[질병치유시리즈(18)] 질병을 주기 위해 뱀들과 귀신들이 침투해 들어오는 3가지 경로(막5:1~20)_2025-12-05(금)

2025-12-05(금) 금요기도회

제목: [질병치유시리즈(18)] 질병을 주기 위해 뱀들과 귀신들이 침투해 들어오는 3가지 경로(막5:1~20)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hmZusKGEaS4

 

 

1. 들어가며

  이번 시간에 오늘 우리는 질병 치유 시리즈 열여덟 번째 시간을 맞이하여, 뱀들과 귀신들이 우리 몸에 질병을 주기 위해 침투해 들어오는 구체적인 세 가지 경로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지난 강의들을 통해 우리는 사람이 질병에 걸리는 원인이 크게 세 가지, 즉 죄, 악한 영의 침투, 그리고 육체 관리 소홀 및 노화에 있다는 사실을 배웠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 늙고 병들어 죽음으로 향한다. 기계도 오래 쓰면 낡고 고장 나듯이, 우리 육체도 세월이 흐르면 노쇠해지고 기능이 약해진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이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수명은 기본이 70~80세이며(시 90:10), 많으면 120세다(창 6:3). 모세는 120세가 되었어도 눈이 흐리지 않고 기력이 쇠하지 않았다. 우리 또한 그렇게 살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죄와 악한 영의 공격으로 인해 그 수명을 다 누리지 못하고 각종 질병에 시달리다가 고통 속에 생을 마감한다.

  우리가 질병의 원인을 명확히 알아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함만이 아니다. 질병은 영적 전쟁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내 몸에 병이 있다는 것은 어딘가 영적으로 뚫린 구멍이 있다는 신호다. 지금 이 말씀을 통해 악한 영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 우리 몸에 침투하여 질병을 일으키는지,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그들을 막아내고 몰아내야 하는지를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2. 질병을 일으키는 3가지 원인 중 '죄'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가?

  질병의 원인은 크게 죄, 악한 영, 육체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지만, 가장 근본적이고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죄(Sin)'다. 질병의 90~95%는 죄를 지었기 때문에 발생하는데, 이 죄는 내가 지은 죄도 있지만 조상들이 지은 죄의 결과로 인하여 발생한다.

  그렇다면 '죄'란 무엇인가? 구약 시대에는 율법을 어기는 것이 죄였다. 율법은 크게 도덕법(십계명)과 의식법(할례법, 제사법, 절기법, 음식법, 정결법 등)으로 나뉜다. 구약에서만해도 사람들은 돼지고기나 비늘 없는 생선을 먹는 것, 시체를 만지는 것, 절기를 지키지 않는 것 등 의식법을 지키지 않으면 그것이 죄가 되었다. 그러나 신약 시대에 와서 예수님은 모든 의식법을 완성하시고 폐지하셨다. 의식법은 오실 메시아를 예표하는 그림자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은 음식을 가려 먹지 않거나 할례를 받지 않는다고 해서 죄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도덕법', 즉 십계명은 여전히 유효하며, 오히려 예수님을 통해 더욱 강화되었다. 예수님은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을 넘어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한 자"라고 하셨고, "간음하지 말라"는 계명을 넘어 "음욕을 품는 자마다 이미 간음하였느니라"라고 하셨다(마 5:21-28). 즉, 행위뿐만 아니라 마음의 생각과 동기까지도 죄의 영역에 포함시키신 것이다.

  또한, 신약 시대의 가장 큰 죄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거역하는 것'이다. 내 안에 계신 성령께서 양심을 통해 하지 말라고 하시는데도 고집을 부리고 불순종하는 것이 바로 죄다.

  이처럼 우리가 알게 모르게 짓는 수많은 죄, 십계명을 어기고 성령을 거역하는 죄들이 악한 영이 침투할 수 있는 합법적인 통로를 열어준다. 죄를 지으면 즉시 회개하여 씻어내야 하는데, 회개하지 않고 쌓아두면 그 죄를 먹고 사는 뱀과 귀신들이 우리 몸속으로 들어와 질병을 일으키는 것이다.

 

 

3. 내가 짓지 않은 죄로 인해서도 질병이 올 수 있는가?

  그렇다. 이것이 매우 중요한 영적 원리다. 질병의 원인 중 90~95%가 죄 때문이라고 했지만, 그중 내가 직접 지은 죄(자범죄)는 10~20%에 불과하다. 나머지 80~90%는 '조상들이 지은 죄'로 인해 들어온 영들 때문이다.

  이를 '원죄' 혹은 '유전된 죄'의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갓 태어난 아기가 젖을 먹을 때,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경쟁자가 나타나면 밀쳐내고 얼굴을 할퀸다. 아기에게 무슨 죄가 있겠는가? 그러나 그 속에 이미 시기, 질투, 미움의 영이 들어가 있는 것이다. 이것은 아담과 하와 때부터 내려온 죄성(Sinful Nature)이며, 구체적으로는 부모와 조상들이 지은 죄를 통해 내려온 악한 영들이다.

  하나님은 십계명 제2계명에서 우상을 숭배하는 자의 죄를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3~4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출 20:5)라고 말씀하셨다. 조상들이 무당을 섬기고, 제사를 지내고, 살생을 하고, 음란하게 살았다면, 그 죄로 인해 들어온 악한 영들이 자손들에게 대물림된다. 태아가 어머니의 뱃속에 있을 때 탯줄을 통해 영양분만 공급받는 것이 아니라, 어머니 속에 있는 악한 영들도 함께 들어간다. 상담을 해보면 어떤 귀신들은 "이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 들어왔다"고 실토한다.

  그러므로 "나는 죄를 짓지 않았는데 왜 아픈가?"라고 항변해서는 안 된다. 내 죄가 없더라도 조상의 죄로 인해 이미 내 몸속에 진을 치고 있는 악한 영들이 수두룩하다. 우리는 억울해할 것이 아니라, 이 영적 사실을 인정하고 조상들의 죄까지 대신 회개하여 그 고리를 끊어내야 한다. 그것이 나를 살리고 내 후손을 살리는 길이다.

 

 

4. 죄를 짓지 않아도 귀신이 침투하는 '장소'는 어디인가?

  질병을 주는 악한 영이 침투하는 경로는 죄(자범죄+조상죄)가 대부분이지만, 나머지 5~10%는 죄와 상관없이 '특정한 장소'나 '접촉'을 통해서도 들어온다. 우리가 깨끗하게 살더라도, 악한 영들이 우글거리는 장소에 무방비 상태로 가면 그 영들이 묻어오거나 침투할 수 있다.

  가장 위험한 장소는 '장례식장'이다. 왜냐하면 사람이 죽으면 그 몸속에 있던 영들이 밖으로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보통 3일장 기간 동안 시신 속에 있던 영의 30% 정도가 빠져나온다. 이때 문상객이 준비 없이 가서 고인에게 절을 하거나, 그곳의 음식을 먹거나, 오래 머물러 있으면 공중에 떠돌던 영들이 "옳거니, 새 집이다!" 하고 들어온다. 특히 내 속에 이미 비슷한 종류의 영이 있다면, 자석처럼 끌어당겨 더 많은 영을 불러들인다.

  두 번째는 '중환자실'과 '요양병원'이다. 이곳은 죽음의 영이 가득한 곳이다. 생명이 꺼져가는 사람들이 내뿜는 고통과 절망, 그리고 그들을 잡으러 온 저승사자(악한 영)들이 득실거린다. 어린아이들은 영적으로 민감하고 방어력이 약하기 때문에, 절대 장례식장이나 중환자실에 데려가선 안 된다. 다녀온 후에 아이가 갑자기 아프거나 경기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은데, 바로 영이 묻어왔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무당집'이나 '굿판'에서다. 무당은 귀신을 불러들이는 사람이다. 굿을 하거나 점을 치는 장소에는 수만 마리의 귀신이 모여든다. 호기심으로라도 점을 보러 가거나, 무당집 근처나 서낭당에서 노는 것은 스스로 불속에 뛰어드는 것과 같다.

  네 번째는 '공동묘지 터'나 '사고 다발 지역'이다. 무덤은 귀신들의 거처다(막 5:2-3). 예전에는 담력 훈련을 한다며 공동묘지에 가곤 했는데, 이는 정말 무식하고 위험한 짓이다. 공동묘지를 밀어버리고 지은 아파트나, 교통사고가 자주 나서 사람이 많이 죽은 장소에는 억울하게 죽은 영들이 지박령처럼 머물러 있다. 이런 곳에 살거나 자주 가면 이유 없이 우울해지거나, 사고를 당하거나, 질병에 걸리기 쉽다.

 

 

5. 사람과의 '접촉'을 통해서도 악한 영이 들어오는가?

  그렇다. 이것은 매우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귀신은 '인격적인 접촉'을 통해 이동한다. 영이 많은 사람과 대화를 하거나, 상담을 하거나, 심지어 안수 기도를 받을 때도 영이 옮겨올 수 있다.

  특히 '안수 기도'는 영적 통로를 여는 행위다. 안수하는 사역자가 성령으로 충만하고 깨끗한 사람이라면 성령의 능력이 흘러가겠지만, 만약 그 사역자 속에 악한 영이 가득하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안수하는 손을 통해 그 사역자의 음란의 영, 탐욕의 영, 교만의 영이 안수받는 사람에게로 쏟아져 들어간다. "능력 있다"고 소문난 곳을 찾아다니며 머리를 들이미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다. 그 사역자가 회개하는 사람인지, 말씀 위에 바로 선 사람인지 분별하지 않고 덥석 안수를 받았다가 오히려 더 큰 병을 얻거나 귀신 들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또한 '상담'이나 '대화'만으로도 영은 이동한다. 음란한 사람과 깊은 대화를 나누면 음란의 영이 묻어오고, 우울한 사람과 계속 상담을 하다 보면 상담자도 우울해진다. 특히 마사지를 받을 때 주의해야 한다. 마사지사가 손으로 내 몸을 만질 때, 그의 기운과 영이 전달된다. 만약 그 마사지사가 무당 기질이 있거나 악한 영이 많은 사람이라면, 마사지를 받고 나서 몸이 개운한 게 아니라 오히려 더 무겁고 아플 수 있다. 태국 마사지처럼 우상을 숭배하는 문화권의 마사지도 영적으로 좋지 않다.

  '전화 통화'도 예외가 아니다. 영계에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다. 미국에 있는 사람과 통화를 해도, 영적으로 연결되면 2~3초 만에 악한 영이 태평양을 건너와 내게로 들어올 수 있다. 내가 실제로 사역하면서 수없이 경험한 바다. 따라서 영적으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함부로 남을 상담하거나 안수하는 것은 자신과 상대방 모두를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다.

 

 

6. 악한 영들은 왜 '다른 종류'의 영들을 불러들이는가?

  이것은 악한 영들의 생존 전략이자 세력 확장 방식이다. 마태복음 12장 43-45절을 보면, 나갔던 귀신이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온다고 했다. 이때 데리고 오는 귀신은 '전혀 다른(heteros)' 종류의 귀신이다.

  내 속에 있는 귀신이 '점치는 영'이라고 가정해 보자. 이 영은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고 주인(사람)을 더 완벽하게 장악하기 위해 다른 기능이 필요하다. 그래서 '부동산 투기를 잘하게 하는 영',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영', '병을 고치는 영' 등 자신에게 없는 능력을 가진 다른 귀신들을 불러모은다. 마치 어벤져스처럼 팀을 꾸리는 것이다.

  그래서 장례식장이나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내 속에 있는 영이 자석처럼 다른 영들을 끌어당긴다. "야, 너 이리 와. 우리 주인이 이번에 땅을 사려는데 네가 필요해." 하면서 쏙쏙 불러들인다.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영들이 내 몸속에 '종합 선물 세트'처럼 갖춰지면, 그 사람은 세상적으로는 잘나가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점도 잘 치고, 돈도 잘 벌고, 말도 잘한다. 그러나 그 영혼은 수만 마리의 귀신들에게 완전히 포위당해 결국 파멸로 치닫게 된다.

  사탄은 조직적이다. 그들은 정보를 공유하고 역할을 분담한다. 내가 무당에게 점을 보러 가면, 내 속에 있는 영이 무당 속에 있는 영에게 정보를 준다. "우리 주인은 남편 문제로 왔어." 그러면 무당이 "너 남편 때문에 왔지?" 하고 맞히는 것이다. 이것은 예언이 아니라 정보 교환이다. 이 속임수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

 

 

7. 우리는 어떻게 악한 영의 침투를 막고 방어해야 하는가?

  우리가 사는 세상은 공중 권세 잡은 자들이 장악하고 있다. 어디를 가나 악한 영의 위협이 도사리고 있다. 그렇다고 산속에 들어가 혼자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다. 우리는 적극적으로 방어하고 대처해야 한다.

  첫째, '십자가 세우기'를 생활화하라. 부득이하게 장례식장에 가야 하거나, 영적으로 혼탁한 곳에 가야 할 때는 미리 기도로 방어막을 쳐야 한다. "주님, 오늘 내가 가는 장례식장에 있는 모든 악한 영들과 나 사이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세웁니다. 어떤 영도 내게 침투하지 못하도록 십자가의 보혈로 덮어 주시옵소서."라고 선포하라. 차를 타고 가면서 계속해서 십자가를 세우고 보혈을 발라야 한다. 2~3시간 간격으로 계속 리필(Refill)해 주어야 한다. 화장실에 가서라도 잠깐 기도하며 영적 무장을 새롭게 하라.

  둘째, '접촉을 삼가고 분별'하라. 영이 맑지 않은 사람, 죄가 많은 사람, 특히 이단이나 사이비, 무당 기질이 있는 사람과는 깊은 교제를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굳이 만나야 한다면 단단히 무장하고 만나되, 함부로 안수를 받거나 머리를 내밀지 마라. 내 영혼은 내가 지켜야 한다.

  셋째,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회개'다. 내 속에 악한 영이 없으면, 밖에서 아무리 유혹해도 들어오지 못한다. 내 안에 '유유상종(類類相從)'할 건덕지가 없기 때문이다. 내 안에 욕심이 있으니 탐욕의 영이 들어오고, 내 안에 미움이 있으니 살인의 영이 들어오는 것이다. 날마다 회개하여 내 속을 깨끗하게 청소하면, 악한 영들은 발붙일 곳이 없어 떠나간다.

 

 

8. 사역자나 상담자는 어떻게 자신을 보호해야 하는가?

  남을 돕는 사역자나 상담자는 더욱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남의 속에 있는 더러운 영들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이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함부로 축사를 하거나 상담을 하면, 그 영들이 사역자에게로 튀어 들어온다. 그래서 치유 사역자들이 단명(短命)하거나, 가정이 파탄 나거나, 자녀들이 잘못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자기는 남을 고쳤을지 몰라도, 자기는 그 영들의 공격을 받아 무너지는 것이다.

  사역자는 반드시 '전투 방어 기도'를 할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을 보호하는 영적 보호막을 칠 줄 알아야 하고, 들어온 영을 즉시 씻어내는 정결 작업을 매일 해야 한다. 상담이 끝나면 반드시 "오늘 상담을 통해 묻어온 모든 부정적인 영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떠나갈지어다!"라고 선포하고 털어내야 한다. 그리고 사역자 자신도 정기적으로 영적 지도자에게 점검을 받고 축사를 받아야 한다. "나는 목사니까, 나는 능력자니까 괜찮다"는 교만은 금물이다. 목사도 사람이다. 사역의 현장에서 묻은 때를 씻어내지 않으면 결국 병든다.

 

 

10. 나오며

  이번 시간에 우리는 질병을 주는 악한 영들의 침투 경로를 적나라하게 확인했다. 90% 이상은 죄를 통해 들어오지만, 장소와 접촉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들어올 수 있음을 알았다. 우리는 영적인 무방비 지대에서 살고 있다.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고, 아무 데나 가고, 아무나 만나서 영을 섞는다. 그러니 몸이 아프고 마음이 병들 수밖에 없다.

  이제라도 깨어 있어야 한다. 내 죄와 조상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여 근원적인 통로를 차단하자. 그리고 십자가의 능력으로 나를 보호하자. 장례식장이나 병원에 갈 때, 사람을 만날 때 항상 기도로 무장하자.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 5:8). 이 말씀은 엄포가 아니다. 실제 상황이다. 오늘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겨, 어떤 악한 영도 틈타지 못하도록 여러분의 영혼과 육체를 거룩하게 지켜내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강건한 몸으로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사명을 감당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바란다.

 

 

2025년 12월 05일(금)

정보배 목사

 

[설교요약]

이 설교는 질병의 원인을 영적인 관점에서 해석하며, 뱀과 귀신이 사람에게 침투하는 세 가지 경로를 상세히 밝힙니다. 가장 주요한 침투 경로는 죄(도덕법 위반)인데, 특히 개인의 죄보다는 조상들의 우상숭배 죄가 후대에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설명합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경로는 심지어 죄가 없는 경우에도 악한 영이 많은 장소나 영적 접촉을 하는 사람과의 교류를 통해 악한 영들이 유입되는 상황을 다룹니다. 설교자는 단순한 병 치료를 넘어 계속적인 회개와 축사를 통해 질병의 근본 원인인 악한 영을 제거해야만 완전한 치유와 영혼의 구원이 가능하다고 역설합니다. 끝으로, 성경 해석에 있어 사도 바울의 가르침보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최우선으로 따라야 함을 강조하며 청중에게 경각심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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