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지

아침묵상

아침묵상

아침묵상

하루의 시작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열어가세요.
말씀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새로운 은혜로 하루를 세워가시기 바랍니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예수께서 외치신 시대(카이로스)의 표적들은 무엇이며 왜 종교지도자들을 책망하셨나?(마16:1~4)
https://youtu.be/uExWtEiGbwg

 

1. 예수께서는 당신에게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보여달라고 요청하는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요청을 듣고 왜 거절하셨을까요?(마16:1~4)

 

2. 예수께서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로 구성된 산헤드린공회원들이자 종교지도자들의 요청에 대해 거절하신 것은 그들은 하늘의 기상을 분별하고 있으면서도 당시 시대(카이로스)의 표적들은 분별하지 않으려 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 이때 말씀하신 시대의 표적들(복수)이란 대체 무엇을 가리킵니까?(마16:4)

 

3. 예수께서 말씀하신 시대의 표적들은 요나의 표적과 관계된 것으로서, 당시 요나는 2개의 표적을 보여주었습니다. 하나는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다(죽었다가) 3일만에 다시 살아나는 기적이었고, 또 하나는 하루동안에 회개를 외쳤는데도 니느웨사람들이 재를 뒤집어쓰고 금식하며 회개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종교지도자들을 향하여 왜 시대의 표적들은 분별하지 않느냐고 하신 것은 그들도 시대의 표적들을 지켜보고 있었음에도 그것에 대해서는 전혀 반응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곧 요나의 두번째 표적과 같이 세례요한도 회개를 외쳤고 예수께서도 오셔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외치셨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왜 회개하지 않았던 것일까요?

 

4. 당시 종교지도자들은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이 아니었습니다. 예수께서는 만일 누구든지 돌이켜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18:3). 뿐만 아니라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지 못한다면 천국에서 큰 자가 될 수 없다고까지 말씀하셨습니다(마18:4). 이것을 반대로 해석하면, 당시 종교지도자들(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은 전혀 어린아이와 같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들은 어떻습니까? 어린아이들은 권위있는 웃어른들의 말에 결코 토를 달지 않습니다. 그냥 그대로 믿고 그대로 따릅니다. 그것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그대로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웃어른이 명령하면 반드시 실천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어떤 꿍꿍이속을 차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아직 미숙하고 어리석으니 가르쳐만 주시면 그대로 따르겠습니다는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는 들었지만 순종하려고도 하지 않았으며 배우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자기를 가르치는 위치에 있는 것이지 배우는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기들의 판단만이 옳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그들 중에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그분이 시대의 표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게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이러한 자들은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혹시 회개하여 천국에 들어가는 자가 생긴다고 해도 천국에서는 큰 자가 될 자가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을 살고 있느 지금의 나는 어떻습니까? 나는 과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고 있으며, 시대의 표적들을 분별하면서 살고 있습니까?

 

5.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을 위해서는 어떠한 표적은 보여줄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께서는 악하고 음란한 세대라 할지라도 그들에게 요나의 표적만큼은 보여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는 당시 사람들이 악하고 음란한 세대였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들에게 요나의 표적만큼은 보여주신다고 말씀하신 것일까요?

 

예수께서 요나의 표적을 보여주신다고 하는 것은 요나가 큰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다가 3일만에 살아나온 첫번째 기적을 보여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기적은 사실 표적이었습니다. 그것은 예수께서 온 인류를 위해 속죄제물로 대신 죽으시겠지만 3일만에 다시 살아나실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 표적만큼은 모든 사람들에게 개방하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모든 사람들이 들어야할 소식이고 알아야할 소식이기 때문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속죄적 죽음과 부활은 온 인류의 구원을 위한 가장 기쁜 소식이자 최후의 소식이기 때문입니다. 설령 어떤 이가 지금 악하고 음란하다고 할지라도 죽기전까지는 그에게도 회개할 기회가 있으니까, 주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위해 자신의 죽음과 부활의 표적을 공개하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더욱이 그 기적(표적)은 하나님께서 구약시대 무려 4천년간이나 약속하신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은밀히 성취하지 않으시고 공개적으로 성취하심으로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것을 알려주시기 위함도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난 몰랐다고 하는 자들에게 핑계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함도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겸손하고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을 가진 사람은 그 소식을 들어서 구원을 얻을 수 있게 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은 온 인류의 구원을 위한 가장 기쁜 소식입니다. 그러니 이제 우리는 이러한 소식을 받으려고 하는 자들에게 만 이 소식을 전하는 데에 그치지 말고 누구든지 이 소식을 들을 수 있도록 전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들 중에 누가 돌아온 둘째아들처럼 회개하고 믿게 될른지는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2018년 4월 9일(월)
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동영상URL
589 예수께서 이기는 자에게는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해주겠다고 하신 말씀의 의미는 무엇인가?(계3:21)_2019-06-18(화) 갈렙 2019.06.18 2456 https://youtu.be/F4xwW1Bol6g
588 요한계시록에서 이긴다는 의미는 무엇이며 어떻게 이기는가?(계15:1~4)_2019-06-17(월) 갈렙 2019.06.17 2902 https://youtu.be/eZkhRx2WBso
587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성령의 음성은 과연 어떤 음성인가?(계21:5~8)_2019-06-14(금) file 갈렙 2019.06.14 1969 https://youtu.be/gpoA2-s1bLs
586 방언을 통역해보면 대체 어떤 내용이 들어 있으며 방언통역은 어떻게 하는가?(고전14:1~5)_2019-06-13(목) file 갈렙 2019.06.13 2455 https://youtu.be/5Awt81CTwjw
585 어떤 것이 진짜 성령께서 행하시는 방언통역이며 예언인가?(행21:7~14)_2019-06-12(수) 갈렙 2019.06.12 3327 https://youtu.be/KeeL99xCFmo
584 그것이 성령의 음성인지 아닌지 구별하는 가장 중요한 근거는 대체 무엇인가?(계3:1,6)-2019-06-11(화) 갈렙 2019.06.11 2973 https://youtu.be/4d27jT4gtVE
583 지금도 천상에서 드려지는 예배에 어떤 찬송이 드려지고 있을까?(계4:8~11)_2019-06-07(금) 갈렙 2019.06.07 2553 https://youtu.be/TQMvMUMbFEE
582 천국에 들어간 성도들은 거기서 제사장으로서 무슨 일을 하는가?(계11:15~8) 갈렙 2019.06.06 1280 https://youtu.be/sQ0mqyIIpOo
581 천상에서 어린양께 경배하고 찬양하고 있는 24장로들은 대체 누구인가?(계4:6~11)_2019-06-05(수) 갈렙 2019.06.05 2109 https://youtu.be/GB1Y1hwStng
580 천상에 계신 주 예수님은 왜 자신을 어린양으로 나타내 보이셨는가?(계4:6~11)_2019-06-04(화) 갈렙 2019.06.04 3202 https://youtu.be/j-5vclmQNtQ
579 우린 무엇으로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사탄마귀를 이길 것인가?(계5:7~14)_2019-05-31(금) 갈렙 2019.05.31 2349 https://youtu.be/u2ZWPP2KTRg
578 요한계시록은 유일하신 한 분 하나님을 어떻게 소개하는가?(계5:7~10)_2019-05-30(목) 갈렙 2019.05.30 2879 https://youtu.be/6yTDJ6i1BbI
577 천상에 계신 어린양은 왜 찬양과 경배를 받기에 합당한가?(계5:1~10)_2019-05-29(수) 갈렙 2019.05.29 3596 https://youtu.be/_wyczPCVEy0
576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계5:1~14)_2019-05-28(화) 갈렙 2019.05.28 3046 https://youtu.be/OGhHVzgosQU
575 용과 여자의 쟁투(16) 큰 성 바벨론인 큰 음녀의 멸망(계18:1~8)_2019-05-24(금) 갈렙 2019.05.24 2961 https://youtu.be/x7uZf1I2w1E
574 용과 여자의 쟁투(15) 아직도 끝나지 않은 영적 전쟁(계17:7~14)_2019-05-23(목) 갈렙 2019.05.23 1760 https://youtu.be/BvRz0-tlhts
573 용과 여자의 쟁투(14) 음녀가 타고 있는 짐승은 진짜 누구인가?(계17:7~18)_2019-05-22(수) 갈렙 2019.05.22 2474 https://youtu.be/I4Wu8PWUQIM
572 용과 여자의 쟁투(13) 우리는 여자가 될 것인가 음녀가 될 것인가?(계17:1~6)_2019-05-21(화) 갈렙 2019.05.21 2992 https://youtu.be/eUD2DNwJs-U
571 용과 여자의 쟁투(11) AI(인공지능)로봇이 짐승의 우상이 되기 위해서 뛰어넘어야 할 5가지 조건들(계13:11~18)_2019-05-17(금) 갈렙 2019.05.17 3816 https://youtu.be/IdrI1kQNbSk
570 용과 여자의 쟁투(10)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은 과연 짐승의 우상이 될 것인가?(계13:5~18)_2019-05-16(목) 갈렙 2019.05.16 2655 https://youtu.be/5na9t7Urkb8
Board Pagination Prev 1 ...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 111 Next
/ 111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