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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천국의 예수께서 가지고 계신 일곱영과 일곱별은 엇을 의미하는가?(계3:1~6)

https://youtu.be/NmWK_AwyaOM

 

 

1.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일곱교회 즉 A.D.95년 당시 소아시아 지역에 위치한 일곱교회들 중에서 가장 심각한 상태에 놓여있는 교회는 어떤 교회였으며, 그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계2~3장)

 

2. 소아시아에 있는 일곱교회들 중에서 가장 심각한 상태에 빠져있는 교회는 맨 마지막교회로서 말세의 교회를 지칭하는 라오디게아교회가 아닙니다. 라오디게아교회는 주님께서 토해버리고 싶다고만 말씀하셨던 교회였지 그들이 죽어있어 그들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버리겠다고 할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섯번째 교회인 사데교회는 정말 달랐습니다. 아주 심각했기 때문입니다. 겉으로는 살아있다고 하는 명성은 가지고 있었으나 주님 보시기에 죽어있는 교회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더욱 더 안타까운 것은 그들 자신은 정작 자신이 죽어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며, 외부에 알려진 그들에 대한 평판은 그 교회가 살아있는 좋은 교회라고 것이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이 교회를 향해 무슨 말씀을 하셨습니까? 속히 도둑처럼 임하여 그들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버리실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대체 이 교회는 어떤 심각한 상태에 빠져 있어서, 주님으로부터 이러한 엄중경고를 받아야 했던 것일까요?(구체적인 것은 내일 알아보겠습니다). 그런데 이 교회가 얼마나 심각한 상태 있었는지를 암시해주는 또 다른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께서 사데교회에 자신이 누구라고 소개하는 바로 그 장면입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는 사데교회에게는 자신을 누구라고 소개하고 있습니까?

 

3. 예수께서는 사데교회에게 자신을 2가지로 소개하셨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일곱영들을 가지고 계신 이였고 또 하나는 일곱별들을 가지신 이입니다. 예수께서는 어떤 교회에 자신을 소개할 때 결코 그냥 내키는대로 소개하시지는 않습니다. 그 교회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말씀으로 당신을 소개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소아시아의 두번째교회인 서머나교회는 당시 엄청난 핍박을 받고 있었고, 황제숭배를 거부하여서 매우 궁핍한 상황에 처해 있어 죽음 일보 직전에 가 있었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당신 자신을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라고 소개하셨던 것입니다(계2:8). 이는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이라는 것은 사탄마귀가 장악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처음이자 마지막이신 예수께서 주관하고 계시다는 것을 말해주며, 설령 우리 자신이 핍박자들에 의해 죽임당하더라도 그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은 주님께서 죽었다가도 살아나셨듯이 우리가 죽는다해도 그것으로 끝이 아니라 살아나서 또다른 세계에게 영광을 누린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사데교회에게도 주님께서 당신 자신을 일곱영들과 일곱별들을 쥐고 계신 이라고 소개하는 것은 무엇인가 말씀하고 싶으신 것이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다만 다른 점은 서머나교회는 칭찬받는 교회였기에 위로와 격려하시는 주님으로 자신을 표현하셨지만, 사데교회는 책망받는 교회였기에 그들을 심판하실 주님으로 표현하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 일곱영들과 일곱별들을 붙잡고 계신 이라는 뜻은 대체 무슨 뜻입니까?

 

4. 예수께서 하나님의 일곱영들과 일곱별들을 붙잡고 계신 이라고 하신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그분은 하나님의 일곱영들을 붙잡고 계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일곱영들"이라는 말은 성령께서 진짜로 일곱 개의 다른 영들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7"이라는 숫자가 이 세상에서의 완전수를 의미하기 때문에, 그 숫자를 가져와 성령께서는 이 세상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영이지만 이 세상 모든 것을 속속들이 다 감찰하고 계시는 완전하신 분이시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을 일컬어 "하나님의 일곱영들"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성경책은 오직 한 곳 요한계시록 뿐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는 성령을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영들(계1:4)", "하나님의 일곱 영들(계3:10)",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불타고 있는 일곱 등불(계4:5)", "이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들(계5:6)"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의 일곱영들은 사실은 일찍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일곱 눈들이라고 하였습니다(계5:6)" 그런데 어린양은 실제로 일곱 눈들과 일곱 뿔들을 가지신 분이 아니라, 모든 것을 꿰뚫어 보시는 완전한 영과 완전한 권세를 가진 분이었듯이, 하나님의 일곱영들도 이 땅에 보내심을 받는 하나님의 영이시지만 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을 특별히 인간의 마음의 생각까지도 다 꿰뚫고 보시는 분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결국 책망받는 사데교회이 보이지 않는 영적인 상태가 심각한 상태라는 것을 대변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 예수께서 하나님의 일곱별들을 가지고 계신 이라는 뜻은 예수께서는 교회의 주의 종들을 붙잡고 계신이라는 뜻입니다. 특별히 사도와 선지자들과 같이 한 교회에서 목양사역을 감당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주의 종들과 성도들에게 사역하고 있는 주의 종들을 가리킵니다. 왜냐하면 일곱별들이란 일곱교회의 사자(앙겔로스, 메시지전달자)라고 이미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계1:17). 결국 사데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성도들의 문제라기보다는 이 교회를 책임지고 있는 주의 종들이 문제인였던것입니다. 그러므로 일곱별들을 가지셨지만 사데교회는 그들이 죽어있기에 엄중한 책망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일곱별들도 대변되는 예수님의 부활승천이후의 주의 종들은 누구를 구체적으로 누구를 가리키는 것인가요?

 

5. 예수께서는 사데교회에서는 하나님의 일곱별들을 가지고 계신 이로 나옵니다. 만약 이 말씀이 사데교회만을 위한 메시지였다면 이렇게 표현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일곱별들의 하나를 다섯번째 별을 가지고 계신 이"라고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편지의 맨 마지막에 가서 항상 하시는 말씀 곧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라는 말도, "성령이 이 교회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고 바꾸어 말했어야 옳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항상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라고 말씀하심으로, 한 교회에게 보낸 편지라도 그 편지들은 모든 교회들을 위한 말씀이라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일곱별들도 표현되어있는 주의 종들은 과연 누구를 구체적으로 가리키는 것일까요? 그것은 2가지를 의미합니다. 하나는 사도들이요 또 하나는 선지자들입니다(눅11:49). 왜냐하면 첫째, 예수께서 자신을 소개하실 때에 일곱별들과 관련지어 말씀하셨는데, 그때 에베소교회의 경우에는 그 대상이 "사도들"을 지칭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예수께서도 자신을 소개하실 때에 "일곱별들을 가지신 이"가 아니라 "일곱별들을 붙잡고(붙들고) 계신 이"라고 소개하셨습니다. 하여튼 에베소교회의 일곱별들은 다름 아닌 "사도들"을 의미하고 있는 단어였습니다. 그러나 둘째, 사데교회의 경우 "일곱별들을 가지고 계신 이"에 표현된 일곱별들은 더이상 사도들이 아니라 선지자들을 지칭하는 단어로 쓰였습니다. 왜냐하면 사도라는 직책은 육신을 입으신 예수님이든 부활하신 예수님이든, 예수님으로부터 직접 보내심을 받은 주의 종들을 가리키는 용어이지만, 사데교회의 경우에는 사도들을 가리키는 용어가 아니라 선지자들을 가리키는 용어로 쓰였기 때문입니다.

사실 교회는 어떻게 해서 세워지는 것입니까? 사도바울은 에베소서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엡2:20)" 결국 교회란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워진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사도들은 예수님의 12제자들과 사도바울에 의해서 세워졌음을 말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워지고 있다고도 말하였습니다. 이것은 사도들이 죽고 난 이후에는 선지자들이 교회를 세우는 주된 역할을 감당할 것임을 말해줍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하늘로 승천하실 때에 교회 가운데 주신 직분으로 반드시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있다고 언급되고 있는 것입니다(엡4:11). 또한 이미 죽어서(대부분 순교하여서) 천국에 들어가 있는 자들의 직분을 살펴보아도 거기에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이라는 직책이 등장하는 것을 보면, 사도들의 뒤를 이어 선지자들이 크게 주의 종으로서 활동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계18:20,24). 그렇다면 어떤 자들이 과연 교회의 선지자들이라고 불렀던 것인가요?

 

요한계시록에 보면, 증인들을 일컬어 두 선지자라고 언급하였습니다(계11:3~13). 그럼, 이들은 무엇에 대한 증인들입니까? 그들은 사람이 되어 이 땅에 오셨다가 가신 하나님의 아들이자 하나님에 대한 증인들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에 대한 증인들이요, 일찍 죽임을 당한 흠없는 어린양에 대한 증인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하는 일을 보면, 굵은 베옷을 입고 예언한다고 나와 있으니 이들은 회개를 강력히 외치고 있는 주의 종들을 가리킵니다(계11:3). 결국 신약시대(정확히 오순절성령강림이후)의 선지자들은 누구를 가리키는 것입니까? 그렇습니다. 이미 오신 메시야(그리스도)가 대체 누구신지 정확히 보혜사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전하는 자이며, 그분이 무슨 일을 하셨는지를 증언해주는 자입니다. 뿐만 아니라 성도들의 잘못에 대해 강력히 회개를 외치는 주의 종들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이러한 종들은 지역교회 한 교회만을 위한 활동하는 주의 종이 아니라,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성도들과 주의 종들을 깨우치는 주의 종을 가리킨다는 것입니다. 사실 개교회나 지교회의 주의 종들은 많이 있어도, 전세계교회의 성도들과 주의 종들을 깨우치는 주의 종들은 많지 않습니다. 이런 자들이 바로 오순절성령강림이후, 새롭게 추가된 선지자란 직책을 가진 자들에 해당합니다. 우리는 이런 주의 종들을 더욱 더 존귀히 볼 줄 알아야 하겠고, 그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그들의 사역을 지원해 줄 줄 아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018년 7월 9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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