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지

아침묵상

아침묵상

아침묵상

하루의 시작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열어가세요.
말씀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새로운 은혜로 하루를 세워가시기 바랍니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동영상URL https://youtu.be/0I6REclk5ow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주님을 따라가기 위한 두번째 방법, 왜 주님은 우리더러 십자가를 지라고 하는가?(마16:21~28)

https://youtu.be/0I6REclk5ow

 

1. 예수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에게 당신을 따라오도록 2가지 방법을 제시하셨습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마16:24)

 

2. 예수께서는 만일 누구든지 당신을 따라오려거든 2가지를 실천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의 하나는 자기자신을 부인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자기의 십자가를 짊어져야(원문:들어올려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자기자신을 부인해야한다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3. 자기자신을 부인해야(거절해야, 부정해야) 한다는 말은 자기자신을 부정하는 것인데 특히 자기자신의 생각을 거절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예수께서 이제 예루살렘에 올라가게 되면 죽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을 때에, 베드로가 주님을 말린 것과 상관이 있습니다. 즉 베드로는 예수께서 3년간 공을 들여예루살렘에서 무엇인가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예수께서 죽으실 것이라고 하니까, 꾸짖들이 예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그리 마옵소서"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무엇 때문에 이 세상에 오셨습니까? 그분은 자기의 뜻을 이루려고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자신의 목숨을 많은 사람들의 대속물로 주기 위함이었습니다(마20:28).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드로의 생각에는 주님이 막상 죽어버린다면 지금까지 주님을 따라온 것이 허사가 되지 않겠느냐면서, 주님은 절대 죽지 마시고,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왕국을 세워야 한다고 강력하게 권고드린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야말로 이미 아담의 범죄로 오염되어 있는 인간의 본성을 부인하지 못하는 얄퍅한 생각이라고 주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주님을 따라가서 결국 천국에 들어가는 것인데, 예수님을 믿고 난 후 자기자신을 부인하지 못한 사람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그것은 결국 자기자신의 욕심 때문에 천국을 소유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자신을 부인하지 못해본 자는 결국 노년에 가서도 자기자신의 욕심을 내려놓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어떤 자는 재물에 대한 욕심, 어떤 자는 권력에 대한 욕심, 어떤 자는 자기자리에에 대한 욕심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 이와는 달리 "자기의 십자가를 져야 한다"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4. 자기의 십자가를 짊어져야 한다는 말은 자기가 감당해야 할 사명, 직분, 의무,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 않고 자기가 감당한다는 뜻입니다. 사실 이 땅에서 주님의 제자가 자기의 십자가를 짊어진다는 것은 결코 폼나는 일이 아니며, 즐거운 일도 아닐 것입니다. 그 일은 사실상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입니다. 아마도 대부분 힘들고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그것은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지만 주님을 믿고보니, 자신이 그 일을 위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됨으로 마음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한편 성경에 보면, 십자가는 2가지 용도로 쓰시고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는 자기자신을 죽음에 넘기는 도구로 쓰이고 있습니다(갈2:20, 롬6:6). 과거에 자신의 죄된 본성이 지배하는 옛사람을 못박아 죽음에 넘기는 도구가 바로 십자가인 것입니다. 하지만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조금 다른 개념입니다. 십자가에 자신을 못박는다는 것은 더이상 죄짓지 않기 위한 작업이라고 한다면,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결국 그 일을 감당함으로 하늘에서 상을 받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누구든지 십자가에 자신을 못박아 죽음에 넘기울 수 있다면, 그 사람은 더욱 죄를 짓지 않게 될 것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십자가를 짊어진다는 것은 십자가를 짊어질수록 그것이 천국에서는 상급으로 주어지는 어떤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의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마16:26~27). 그렇습니다. 십자가를 짊어지는 것은 자기가 감당해야 할 부담을 자기가 감당하는 것으로서, 결국에 내가 천국에 들어가게 되면 나에게 보상으로 다가올 것들을 가리킵니다. 그렇다면 보통 사람의 경우 십자가를 짊어져야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에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까요?

 

5. 보통 사람의 경우 십자가를 짊어져야 한다는 말을 들으면 2가지 반응이 나옵니다. 하나는 아예 겁을 먹고 그것을 회피해버리는 경우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가를 생각해보고는 아예 처음부터 그것을 포기해버리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또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은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인데, 그것이 나에게 꼭 주어진 과제라고 한다면 그것을 나의 사명으로 알고 감당하겠다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의 사람이 바로 지금 나의 모습이라면 오늘 말씀은 대단히 힘이 되고 용기가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내가 감당해야할 십자가의 분량만큼 천국에서 상으로 주시겠다고 약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마16:27). 사실 주님을 위해 거룩한 부담이 없는 자는 천국에 들어가셔도 받을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과 몸된 교회를 위하여 거룩한 부담을 가지고 그것을 성실히 이행하는 자는 천국에서 받을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본인이 선택하는 것이지 하나님께서 억지로 강제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렇다면, 과연 나는 지금 나자신이 짊어지고 가야 할 거룩한 부담이 있나요? 오늘은 바로 그것을 깊이 한 번 더 생각해보시고 그것을 위해 나는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왕 천국에 들어갈 것이라면, 천국에서 영광스러운 자가 되기 위해 오늘도 부지런히 자신의 갈 길을 가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2018년 11월 02일(금)

정보배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동영상URL
2128 [로마서강해 보완(20)] 왕노릇하는 자의 또 하나의 예표가 있다. 그는 누구인가?(창49:8~12)_2025-08-06(수) file 갈렙 2025.08.07 1660 https://youtu.be/wdRf7ifQJds
2127 [로마서강해 보완(19)] 창세기에 나타난 왕노릇하는 자의 예표는 누구인가?(창49:22~26)_2025-08-05(화) file 갈렙 2025.08.07 2302 https://youtu.be/DzIX8fpgsS0
2126 [로마서강해 보완(18)] 창세기에 나타난 이기는 자와 왕노릇하는 자의 예표는 무엇인가?(창35:9~12)_2025-08-04(월) file 갈렙 2025.08.04 1802 https://youtu.be/dkGK1tWj_jY
2125 [로마서강해 보완(15)] 이기는 자가 되려면 무엇을 이겨야 하고 어떻게 이길 수 있는가?(계12:7~12)_2025-08-01(금) file 갈렙 2025.08.01 2668 https://youtu.be/WkLnnTTlSIg
2124 [로마서강해 보완(14)] 요한계시록이 들려주는 성도들의 최종적인 신분으로서 ‘이기는 자’는?(계21:7)_2025-07-31(목) file 갈렙 2025.07.31 2351 https://youtu.be/EMvLNjSfj2s
2123 [로마서강해 보완(13)] 믿음의 행위들은 장차 들어갈 천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02)(요14:1~3)_2025-07-30(수) file 갈렙 2025.07.30 2580 https://youtu.be/wUvldwECt9o
2122 [로마서강해 보완(12)] 믿음의 행위들은 장차 들어갈 천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01)(계22:12)_2025-07-29(화) file 갈렙 2025.07.29 2236 https://youtu.be/3pI5BmgiifY
2121 [로마서강해 보완(11)]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행하는 믿음의 선한 행위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딤후4:1~8)_2025-07-28(월) file 갈렙 2025.07.28 2282 https://youtu.be/u49z6eKeqZU
2120 [로마서강해 보완(09)] 보혜사 성령께서 한 번 내주하시면 영원히 떠나지 아니하시는가?(요14:16~17)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file 갈렙 2025.07.25 3025 https://youtu.be/sMGeOW1fQnw
2119 [로마서강해 보완(08)] 로마서와 성경전체는 과연 구원탈락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롬11:20~22)_2025-07-24(목) file 갈렙 2025.07.24 3254 https://youtu.be/0Kl9De3obWY
2118 [로마서강해 보완(07)] 로마서가 말하는 예정론과 성경전체가 말하는 예정론은 어떻게 같고 다른가?(롬11:25~26)_2025-07-23(수) file 갈렙 2025.07.23 3569 https://youtu.be/pb9IC51jW28
2117 [로마서강해 보완(06)] 로마서에서는 과연 한 번 구원이 영원한 구원이라고 말하는가?(롬8:38~39)_2025-07-22(화) file 갈렙 2025.07.22 3402 https://youtu.be/Cl9gSoZEyEU
2116 [로마서강해 보완(05)] 로마서에서는 거의 말해주지 않는 영적 싸움이란 대체 어떤 것인가?(롬16:19~20)_2025-07-21(월) file 갈렙 2025.07.21 2240 https://youtu.be/xsNUZXdnN1Y
2115 [로마서강해 보완(05)] 로마서에서는 거의 말해주지 않는 영적 싸움이란 대체 어떤 것인가?(롬16:19~20)_2025-07-21(월) file 갈렙 2025.07.21 2071 https://youtu.be/xsNUZXdnN1Y
2114 [로마서강해 보완(03)] 그리스도인이 되었어도 지속적으로 회개를 해야만 하는 3가지 이유는?(요일1:7~9)_2025-07-18(금) file 갈렙 2025.07.18 2418 https://youtu.be/wCFm_oIf3_4
2113 [로마서강해 보완(02)] 내가 거듭나서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계21:27)_2025-07-17(목) file 갈렙 2025.07.17 3230 https://youtu.be/3ZPhArrv-8w
2112 [로마서강해 보완(01)] 거듭남(중생)이란 무엇이며, 왜 필요하며, 어떻게 받는가?(요3:1~16)_2025-07-16(수) file 갈렙 2025.07.16 4284 https://youtu.be/i7NdHEqlV5M
2111 [로마서강해(65)](최종회) 바울에게 알려졌으며 바울에 의해 전파되었던 복음은 어떤 복음이었나?(롬16:21~27)_2025-07-15(화) file 갈렙 2025.07.15 2148 https://youtu.be/WXt3MafBMns
2110 [로마서강해(64)] 이기는 자, 영적 전쟁에 대한 승리는 어떻게 성취되는가?(롬16:17~20)_2025-07-14(월) file 갈렙 2025.07.14 1764 https://youtu.be/PNDcjs2yv9c
2109 [로마서강해(63)] 이름도 빛도 없이 그러나 가장 영광스럽게 이름이 기록된 사람들(롬16:6~16)_2025-07-11(금) file 갈렙 2025.07.11 973 https://youtu.be/MUtktcSlSjs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1 Next
/ 111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