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지

아침묵상

아침묵상

아침묵상

하루의 시작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열어가세요.
말씀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새로운 은혜로 하루를 세워가시기 바랍니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동영상URL https://youtu.be/Keppy0ShizU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예수님을 믿어도 외적인 성령세례를 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행19:1~7)_2019-03-12(화)

https://youtu.be/Keppy0ShizU

 

1. 외적인 성령세례란 무엇일까요?

 

2. 외적인 성령세례란 믿는 자들에게 성령께서 밖에서 그 사람 위에 부어짐으로 성령에게 푹 잠기거나 사로잡힌 상태를 가리킵니다(행10:44~45). 그리고 그때가 되면 대부분 성령의 선물로서 은사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공통적인 은사는 방언이었습니다(행2:1~4,8:14~17,10:44~46,19:1~6). 사실 예수께서는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당부하시기를,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 곧 성령세례를 기다리라고 했습니다(욜2:28~29). 그러면 위로부터 능력으로 옷입혀질 것이라고 했습니다(눅24:49). 그래서 능력을 받아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행1:8). 그러므로 외적인 성령세례는 힘있게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증인에게는 매우 필요한 은혜의 방편입니다. 그렇다면,  에베소교회의 성도들은 어떻게 성령세례를 받게 되었을까요?

 

3. 에베소교회의 성도들은 바울에 의해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 후에, 안수를 통해서 성령세례를 받게 됩니다. 그런데 이때도 사마리아교회의 경우와 동일하게 사도의 안수를 통해 성령세례를 받게 되는데, 다만 베드로가 아니라 사도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함으로 성령이 그들 위에 내려오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방인이었던 고넬료가정에서는 어떻게 되어서 주 예수의 세례를 받지도 않았으며, 사도들로부터 안수도 받지 않았는데 성령으로 세례를 받게 되었던 것일까요?

 

4. 고넬료가정에서는 사도베드로를 초청하여 구원얻을만한 말씀을 듣고 있는 중에 성령세례를 받게 됩니다. 그런데 고넬료가정 사람들은 에베소 성도들과는 달리 그날 초청한 베드로를 통해서, 예수님이 누구시며 인류를 위해 무슨 일을 하셨고 어떻게 죄사함을 받게 되는가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는 부활하신 예수께서 성령을 보내주시고 있다는 것을 증거할 차라에, 그들 모두에게 성령이 쇄도하듯 내려오심으로 성령세례를 받게 됩니다. 그런데, 에베소교회의 성도들은 사실 알렉산드리아 출신의 성경교사인 아볼로부터 이미 예수님에 관한 것을 다 들었으며, 예수님을 메시야로 믿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렇지만 바울이 나중에 그들을 찾아가 그들에게 "너희가 믿은 후에 성령을 받았느냐(행19:2)"고 물어보았을 때에 그들은 말하기를 "우리는 성령이 계신지 아니 계신지 듣지도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예수님을 믿고 요한의 회개의 세례만을 받은 상태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바울은 그들에게 요한이 말했던 "성령으로 세례주는 이"이신 예수의 세례를 주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했을 때에, 성령께서 그들 위에 내려오셨고 그들도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 방언을 말하게 되었으며 더욱이 예언까지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미 예수님을 믿고 있던 에베소교회 성도들은 어떻게 되어서, 바울이 안수하기 전까지 성령세례를 받지 못하였던 것일까요?

 

5. 에베소교회 성도들이 바울의 안수를 통해서 성령세례를 받기 전까지 그들이 성령세례를 받지 못한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첫째,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주었고 회개의 세례를 주었던 장본인 곧 아볼로가 아직 성령세례를 받지 않았거나 성령세례를 전혀 모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볼로는 구약성경은 많이 알고 있었고, 예수께서 메시야이심까지 잘 알고 있었으며, 요한의 물세례까지는 실천하고 있었으나, 성령으로 세례받는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마도 자기자신도 성령으로 세례를 받지 못한 상태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둘째, 그는 예수님이 곧 성령으로 오셨음을 그들에게 증거해주지 않았든지 아니면 예수께서 성령으로서 동일한 한 분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이와 달랐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과 성령님의 관계를 잘 알고 있었고, 이미 성령세례를 받은 상태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고넬료 가정에 가서 복음을 전할 당시 베드로는 이미 예수께서 성령으로 오셨으며 성령으로 오신 분이 예수님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미 오순절날에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아볼로로부터 복음을 듣고 세례요한의 물세례까지 받았던 에베소교회 성도들은 내주하시는 성령까지는 받았지만, 밖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의 세례 즉 외적인 성령세례는 받지 못한 상태에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가르치는 자의 영적 상태 그리고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려줍니다. 사실 30년 전만해도 우리나라의 장로교에서는 방언으로 말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세례를 말하지 않거나 금지했던 장로교교단에서는 성령세례를 받거나 성령이 주시는 선물로서 방언을 말하는 사람은 극히 소수였습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장로교에서는 성령세례는 이미 예수님 믿을 때에 받은 것이라고 말하면서 방언이 성령세례의 증거라고 가르치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사도행전을 다시 읽어보십시오. 사실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것들은 다 귀합니다. 그리고 몸된 교회를 위해 사용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자신의 영적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그리소 복음전파를 위해 은사를 받아서 그리고 질서있게 사용한다면 너무나도 귀한 것입니다. 성경 말씀에 나와 있는대로 믿고 사모하고 또 사모하면 예수께서는 이미 믿는 자에게 성령세례도 부어주시고 성령의 은사도 주시는 것입니다.

 

2019년 3월 12일(화)

정보배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동영상URL
225 이젠 더이상 길이 없다고 생각될 때에(감당할 수 없는 고난을 이기는 방법)(시77:1~20)_2017-10-30 갈렙 2017.10.30 2214
224 내가 구원을 향해 바로 가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2가지 증표(마22:11~13)_2017-10-27(목) 갈렙 2017.10.27 1791
223 사람이 구원받는 절대적인 2가지 조건은 무엇인가?(마22:1~14)_2017-10-26(목) 갈렙 2017.10.26 2366
222 구원얻기를 원한다면 꼭 주님을 향하여 나아가야만 하는가?(눅14:15~24)_2017-10-25( 수) 갈렙 2017.10.25 1705
221 우리가 구원받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 때문인가 우리의 믿음 때문인가?(마22:1~10)_2017-10-24(화) 갈렙 2017.10.24 1688
220 한 사람이라도 구원얻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한가(마22:1~14)_2017-10-23(월) 갈렙 2017.10.23 1635
219 불가항력적인 은총, 과연 주님이 하신 말씀인가?(구원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부르심에 우린 전혀 저항할 수 없는가?)(요6:35~40)_2017-10-20(금) 갈렙 2017.10.20 1570
218 믿는 믿음 외에도 우리에겐 지켜내야 할 믿음이 있다(계14:9~12)_2017-10-19(목) 갈렙 2017.10.19 2717
217 성령훼방죄는 정녕 영원토록 사함을 받지 못하는가?(마12:28~31)_2017-10-18(수) 갈렙 2017.10.18 1914
216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는다는데 잘못 말씀하신 것은 아닌가?(요11:21~27)_2017-10-17(화) 갈렙 2017.10.17 2311
215 믿는 자들 속에 오시는 성령께서는 진짜로 영원히 함께 하시는가?(요14:16~19)_2017-10-16(월) 갈렙 2017.10.16 2248
214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받은 자라도 구원에서 탈락될 수 있는가?(행5:1~11)_2017-10-13(금) 갈렙 2017.10.13 1795
213 우리가 받는 구원은 완료형인가 현재진행형인가?(엡2:8~9)_2017-10-12(목) 갈렙 2017.10.12 2126
212 한 번 얻은 구원은 취소되지 않고 안전한가?(요10:25~28)_2017-10-11(수) 갈렙 2017.10.11 1667
211 전적인 타락과 전적인 무능 교리가 과연 성경적인가?(롬3:9~12)_2017-10-10(화) 갈렙 2017.10.10 2241
210 동성애의 법제화에 즈음하여 하나님이 주시고 있는 마지막 기회(마10:26~31)_2017-10-09(월) 갈렙 2017.10.09 1784
209 동성애 법제화로 전세계 기독교가 망해가고 있다(유1:5~7)_21017-10-06(금) 갈렙 2017.10.06 2409
208 추석명절에 어떻게 조상제사가 끼어들어왔을까?(고후4:4~6)_2017-10-02(월) 갈렙 2017.10.02 2941
207 제사와 추도장례예배가 자신과 가족과 자손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시106:28~29)_2017-09-29(금) 갈렙 2017.09.29 2124
206 우상숭배란 무엇이여 왜 그것을 계속해서 피해야 하는가?(고전10:14~22)_2017-09-28(목) 갈렙 2017.09.28 1981
Board Pagination Prev 1 ...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 111 Next
/ 111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