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에 들어와서 신앙생활을 하는 분들 중에는 "나는 의롭고 나는 선하고 나는 옳다."는 것을 생각하다가 오히려 남을 정죄하는데 익숙한 분들이 더러 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예수님의 말씀처럼 함부로 남을 정죄해서는 아니 된다고 말한다(롬2:1~5, 마7:1...
성경 중에서 중요하지 않는 성경이 있을까? 그렇지만 바울사도가 전한 복음이 무엇인지를 말하려면 우리는 로마서를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로마서의 주제가 바로 '복음'이기 때문이다(롬1:1,16~17). 그래서 모든 사람은 로마서를 통해서 복음의 ...
사도행전강해(40) 산헤드린공회 앞에서 자신을 변호하는 바울(행22:30~23:11)_2015-07-29
신약성경을 읽어가다보면 가장 궁금한 사람들이 갑자기 나온다. 그들이 누구일까? 그들은 바로 사두개인들과 바리새인들이다.그런데 그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소개되지도 않았는데 세례요한으로부터 "독사의 자식들아(마3:7)"라고하는 책망을 들었던 자들이다. ...
사도행전강해(39) 유대인 앞에서 변명하는 바울의 간절한 절규(행22:1~29)_2015-07-15(수)
모든 사람에게는 저마다 자신이 걸어가야 할 길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사명(mission)'이라고 부른다. 그 길은 내가 가야 할 길이므로 결코 남이 대신할 수 없는 길이다. 그리고 그것은 내 생명처럼 소중한 것이다. 그렇다면, 사도바울에게 있어서 그러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