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회당장 야이로의 12살의 먹은 딸의 소생기적과 12해를 혈루증으로 앓았던 여인의 치유기적의 중심주제는 무엇일까? 기적일까? 능력자이신 예수님일까? 표면적으로 보이는 주제는 "믿음"이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이면적주제는 "생명"이다. 왜 이렇게 말할 수 있을까? 특히 이면적 주제를 찾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이 두 사건의 공통점을 통해 우리는 이면적 주제를 찾아낼 수 있다. 첫째, 둘 다 여자(딸)이라는 것 둘째, 둘 다 12라는 숫자가 나온다는 것 셋째, 둘 다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고침받거나 소생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태에서 예수님으로 인하여 고침받고 소생함을 입었다는 것 등이다. 당신은 이 두 사건이 12지파로 대별되는 구약의 백성과 12사도로 대별되는 신약의 백성들의 소생사건임을 알 수 있겠는가? 12해를 혈루증으로 앓았던 여인은 구약백성으로서 치유가 필요하며, 12살 먹은 회당장의 외동딸은 신약백성으로는 생명의 주입이 필요하다. 이 메시지에 다시금 주목해보라. 당신도 놀라운 보화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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