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오병이어의 기적과 물위로 걸어오는 기적 그리고 병자들을 치유하는 기적을 왜 일으키셨을까?
이 3가지 기적 가운데 단 한 건도 자신을 위해 하신 일은 없다. 그리고 누군가를 차별하지도 않았다. 그리고 그들을 긍휼히 여기셨다.
예수님께서는 저녁이 되어 집에 돌아갈 사람들이 길에서 기진맥진할까봐 오병이어의 기적을, 제자들이 바람이 그슬리어 위험에 처할까봐 물위를 걷는 기적을, 아파하고 신음하는 병자들을 위해 치유의 기적을 베풀어주셨다.
그렇다면 긍휼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목자없는 양같이 고통하며 기진하는 것을 보고 가슴아파하는 마음을 가리킨다. 여러분은 아는가? 만일 양떼들에게 목자가 없으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가를 말이다.
이제 긍휼의 의미가 무엇인지 목자없는 양떼를 바라보는 예수님을 통해 그 깊은 의미를 살펴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