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유투브 주소 https://youtu.be/bhupiPAqkto
날짜 2024-09-25
본문말씀 마태복음 1;1(신약 1면)
설교자 정보배 목사

2024-09-25(수) 수요기도회

제목: [마태복음강해(01)] 마태복음, 과연 어떤 책인가?(마태복음1:1)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bhupiPAqkto

 

1. 들어가며

  마태복음은 신약성경의 첫 번째 책이다. 그런데 이 책은 복음서들 중의 하나다. 그런데 복음서에는 마태복음 이외에도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이 있다. 그런데 왜 마태복음은 신약성경의 맨 첫 번째 책이 되었을까? 쓰여진 순서대로 배열한 것인가? 아니면 다른 뜻이 있어서인가? 그리고 이 책은 누가 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쓴 것인가? 누구든지 책을 쓰게 되면 그 책을 쓰게 된 동기가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마태복음에는 이 책을 쓰게 된 기록목적이나 서문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책을 읽어서 파악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예수님의 공생애를 기록하고 있는 다른 복음서들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복음서를 통하여 이 책이 쓰여지게 된 목적을 어느정도 알 수가 있다. 그래서 이번 시간은 마태복음 강해 첫 번째 시간으로서는 마태복음의 저자와 수신자 그리고 이 책을 쓴 목적 그리고 이 책의 주제 및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2. 마태복음은 누가 쓴 것인가?

  이 책의 저자는 누구인가? 이 책, 곧 마태복음의 저자는 '마태'이다. 이 책의 저자가 마태였다는 데에서, 초기 교회사의 인물들 가운데 이의를 제기한 사람은 없었다. 그렇다면 마태는 누구인가? 그는 알패오의 아들로서 가버나움의 세리였다. 그의 이름은 '레위'라고도 불렸다. 그런데 그를 예수께서 친히 선택하여 제자로 삼았다. 그리고 복음을 전파하도록 파송했다. 그러므로 마태는 12사도들 가운데 한 사람인 것을 알 수 있다. 

 

3. 이 책은 대체 누구에게 쓴 것인가?

  그렇다면 마태는 대체 누구에게 이 책을 쓴 것인가? 마태는 왜 이 책을 써야 했는가? 그것은 이 책의 수신자들이 이 책을 읽어야 할 어떤 상황에 놓여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마태는 마가복음 외에도 자신만의 기록으로 이 책을 남긴 것이다. 우리는 마태복음과 더불어 마가복음과 누가복음을 공관복음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거기에서 요한복음을 합쳐서 사복음서라고 부른다. 그런데 각각의 책들은 그 책의 수신자들이 다르다. 그러므로 각각의 복음서의 저자들이 다른 목적으로 가지고 어떤 특정한 대상에게 책을 쓴 것이다. 그리고 책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행위이다. 즉 4개의 복음서들은 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것들과 그분이 무슨 일을 하셨는지를 쓴 것이다. 그리고 그 내용은 대부분 3년반의 공생애를 중심으로 기록되었으나,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은 공생애 앞에 그분의 출생에 관한 것을 썼고, 누가복음은 예수님의 유년기 시절까지 기록했다. 

  그렇다면 마태는 대체 누구를 위해 이 책을 써야만 했던 것인가? 그것은 한 마디로 유대인이지만 이제 기독교인이 된 자들을 위해 쓴 것이다. 이 책의 1차적 수신자는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이다. 왜냐하면 이들이 다시 유대교로 돌아가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렇게 하지 않도록, 예수께서 바로 율법과 선지자가 말씀했던 바로 그 메시야이심을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쓴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의 수신자는 이방인들이 아니다. 이 책의 수신자는 유대 그리스도인들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 책의 수신자들이 이제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자들이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것은 다음과 같은 3가지 증거가 있다.

  첫째, 이 책의 저자가 마태복음 1장의 족보에서부터 그것을  언급하고 있 기 때문 다(미1:1,6,18) . 마태복음의 저자는 이 책의 시작을 이렇게 시작한다. 

마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이것을 직역하면 이렇다. "아브람의 자손이신, 다윗의 자손이신, 그리스도이신 예수의 기원의 책[이다]." 그리고 1장 2절부터 17절까지 예수님의 족보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책의 독자가 아브라함과 다윗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자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아브라함부터 예수님까지 족보의 인물들을 구분하고 있는데, 14대를 3번 언급한다. 즉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가 14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의 이주까지가 14대요, 바베론의 이주부터 그리스도까지 14대라고 말씀한다(마1:17). 그러니까 예수님은 아브라함의 42대손(14+14+14)으로 오신 것이요, 다윗의 28대손(14+14)으로 오신 것이다. 그렇다면 이 책의 저자는 왜 아브라함부터 예수님 대까지이 족보를 14대로 나누었는가? 그 기준은 무엇인가? 그것은 이 책의 주제가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인 것을 강조하고자 함이다. 그래서 42대 족보의 인물 가운데 오직 다윗만을 '다윗 왕'이라고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마1:6). 그리고 다윗을 히브리어 알파벳으로 쓰고 그것을 숫자값으로 환산하면 14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십중팔구는 히브리어로 쓰였을 것으로 추측이 된다. 그러다가 이 책이 헬라어로 번역된 것이다. 왜냐하면 이 책이 유대인들을 위해 쓴 책에 대한 증거로서 히브리어로 쓰였다는 역사적인 증거가 유세비우스(A.D.260~340)의 "교회사"라는 책에 나오기 때문이다. 이 책에 따르면, 적어도 두 사람이 마태복음이 히브리어로 기록되었다는 것을 증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첫째는 이레네우스(A.D.130~203)다. 그는 거룩한 복음서를 언급하면서, 마태가 히브리인들과 함께 머물면서 히브리 방언으로 이 복음서를 기록했다고 언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둘째는 오리겐(A.D.185~254)이다. 그도 역시 자신의 책 마태복음 주석 제1권에서 유대인 개종자들을 위하여 이 책을 히브리어로 기록했다고 증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이 책의 구조가 크게 5개 부분으로 구분되어 기록되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5개 부분이 끝날 때마다 "예수께서 ~하기를 마치셨다"라고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마7:28, 11:1, 13:53, 19:1, 26:1). 이것은 유대인들이 율법을 구분할 때 모세가 쓴 5권의 책 곧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로 구분하고 있는 것을 염두에 두고 기록했음을 말해준다. 다시 말해 예수께서는 율법의 파괴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오셨다는 것을 강조하려고 이 책을 구약 율법 구분 방법을 따라 5개로 구분해놓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나중에 가보면 더 자세히 알게 되겠지만 이 책은 구약에 약속된 메시야가 곧 예수님이라는 것을 기록하고 있는 책인데, 이 책을 특별히 5가지로 구분한 것은 율법의 구성이 총 5개인 것처럼, 천국에 관한 율법도 총 5가지로 구분되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다.

마7: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니 
마11:1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명하기를 마치시고 이에 그들의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거기를 떠나 가시니라 
마13:53 예수께서 이 모든 비유를 마치신 후에 그 곳을 떠나서 
마19:1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갈릴리를 떠나 요단 강 건너 유대 지경에 이르시니 
마26:1 예수께서 이 말씀을 다 마치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리고 유대인들은 시편도 보면 모세오경을 따라 총 5개의 시편 묶음집의 구분하고 있는데, 이 책의 저자인 마태도 역시도 유대인들이 구분하는 방법을 따라 이것을 구분하려 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셋째로, 이 책의 여려 내용들이 이 책은 유대인들을 위해 기록되었다는 것을 증언해주기 때문이다. 첫째는 구약성경에 대한 빈번한 인용을 하면서 그것이 그대로 성취되었음을 증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는 이 책이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대신하여 사용하는 단어로서 '하늘'을 즐겨 사용하는데, '천국(하늘들의 왕국)'이라는 단어를 무려 31번에 걸쳐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셋째는 유대 관습들에 대한 설명을 과감히 생략하고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 책의 독자가 유대인이기 때문에 굳이 그것을 설명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4. 이 책의 기록목적은 무엇이며, 이 책을 기록한 시기는 언제인가?

 

 

 

5. 왜 이 책은 신약성경의 첫 번째 책이 되었는가?

 

 

 

6. 이 책의 주제는 무엇인가?

 

 

 

7. 이 책의 중요한  특징은 무엇인가?

 

 

 

8. 이 책의 저자는 천국에 대해서 어떤 정보를 우리에게 알려주는가?

 

 

 

9. 나오며

 

 

 

2024년 09월 25일(수)

정보배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0 마태복음강해(05)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 있어서 요셉에게 주어진 막중한 사명(마1:18~25)_2024-10-30(수) 1 file 갈렙 2024.10.30 29
589 [마태복음강해(04)] 예수님의 족보에 담겨있는 영적인 비밀은 무엇인가?(03)(마1:1~17)_2024-10-23(수) file 갈렙 2024.10.23 74
588 [온라인수요기도회] 아가서강해(16)]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못해 잃어버린 주님, 어떻게 찾을 수 있는가?(아5:2~16)_2024-10-16(수) file 갈렙 2024.10.15 159
587 [마태복음강해(03)] 예수님의 족보에 담겨있는 놀라운 영적인 비밀은 무엇인가?(2)(마1:1~17)_2024-10-09(수) file 갈렙 2024.10.15 155
586 [마태복음강해(02)] 예수님의 족보에 담겨있는 놀라운 영적인 비밀은 무엇인가?(1)(마1:1~17)_2024-10-02(수) 1 file 갈렙 2024.10.02 239
» [마태복음강해(01)] 마태복음, 과연 어떤 책인가?(마태복음1:1)_2024-09-25(수) 갈렙 2024.09.25 231
584 [아가서강해(08)]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 누가 먼저 청혼했을까?(아2:8~17)_2024-09-11(수) file 갈렙 2024.09.11 128
583 [히브리서강해(20)] 최종회 - 히브리서가 이 시대에 들려주는 영적인 교훈은 대체 무엇인가?(히13:20~25)_2024-09-04(수) 1 file 갈렙 2024.09.04 178
582 [아가서강해(02)] 왜 예수님은 보잘것없는 시골 처녀를 그렇게 사랑하셔야 했는가?(아2:1~3)_2024-08-28(수) file 갈렙 2024.08.27 227
581 [히브리서강해(19)] 그리스도인의 참된 영적 제사란 무엇이며 히브리서의 저자는 누구인가?(히13:1~25)_2024-08-21(수) 1 file 갈렙 2024.08.22 133
580 [창세기강해(169)] 또 하나의 영적 계승자로 축복받은 유다의 삶과 그가 받은 영광(창49:8~12)_2024-08-14(수) file 갈렙 2024.08.14 56
579 [히브리서강해(18)] 배교에 대한 히브리서 기자의 다섯 번째 경고와 권면의 말씀(히12:14~29)_2024-08-07(수) file 갈렙 2024.08.10 84
578 [히브리서강해(17)] 신앙의 경주 권고 및 징계의 의미와 유익은 무엇인가?(히12:1~13)_2024-07-31(수) file 갈렙 2024.07.31 156
577 [히브리서강해(16)] 믿음의 선배들의 신앙 이야기(6)(히11:32~40) - 신앙선배들의 3가지 특징_2024-07-24(수) 1 file 갈렙 2024.07.24 104
576 [창세기강해(166)] 이긴 자 야곱의 예언적 유언의 5가지 특징(2)(창49:13~28)_2024-07-17(수) file 갈렙 2024.07.24 97
575 [히브리서강해(15)] 믿음의 선배들의 신앙 이야기(5) - 사사들, 다윗과 사무엘 그리고 선지자들(히11:32~40)_2024-07-10(수) file 갈렙 2024.07.11 153
574 [히브리서강해(14)] 믿음의 선배들의 신앙 이야기(4)(히11:23~31)_2024-07-03(수) file 갈렙 2024.07.03 150
573 [히브리서강해(13)] 믿음의 선배들의 신앙 이야기(3)(히11:1~22)_2024-06-26(수) file 갈렙 2024.06.27 117
572 [히브리서강해(12)] 믿음의 선배들의 신앙 이야기(2)(히11:1~22)_2024-06-19(수) 1 file 갈렙 2024.06.20 154
571 [히브리서강해(11)] 인내하는 믿음과 믿음의 선배들의 신앙 이야기(1)(히10:32~11:22)_2024-06-12(수) 1 file 갈렙 2024.06.12 19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 Next
/ 30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