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유투브 주소 https://youtu.be/wiOvnQoj9iQ
날짜 2019-07-03
본문말씀 에스겔2:2~3:27(구약 1153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에스겔의 소명, 에스겔의 파송

에스겔은 언제 어떤 상태 있을 때에 소명을 받았을까? 그리고 그에게 주어진 소명은 대체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를 불러내실 때에 왜 하나님의 보좌의 환상을 먼저 보여주고 그에게 사명을 주셨던 것일까? 그리고 그를 직접 음성으로 부르실 때에 하나님께서는 왜 그의 이름을 사용하지 않으고 그에게 "인자야"라는 칭호를 사용하셨던 것일까? 사실 "인자"라는 칭호는 구약시대에는 에스겔에게 99% 그리고 다니엘에게 단 한 번 사용되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왜 그러한 칭호를 에스겔과 다니엘에게만 사용하셨던 것일까? 그리고 그가 보냄을 받은 대상은 이방인이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이었는데,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고 하셨다. 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패역한 족속"이라고 말씀하셨던 것일까?

 

1. 들어가며

  에스겔은 25세에 예루살렘에서 제사장의 일을 배우기 시작할 무렵 남유다 19대왕이었던 여호야긴과 함께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 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는 그곳에서 5년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다. 하지만 그에게 하나님께서는 환상부터 보여주셨다. 그리고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그리하여 그는 전형적인 선지자의 길을 걸어가게 된다. 그는 먼저 보았고 그리고 먼저 말했던 것이다. 사실 선지자는 선견자로서 선지자(먼저 말하는 자)이면서 또한 "먼저 보는 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에스겔은 바벨론의 그발강가에서 그의 영이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들려 올라가는데, 거기에서 그는 네 생물과 바퀴의 환상 그리고 네 생물 위에 있는 궁창의 환상 그리고 궁창 위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의 환상을 본다. 그리고 아울러 거기에 앉아계시는 분의 음성을 듣는다. 물론 그는 거기에 좌정해계신 하나님은 볼 수 없었고 거기에 사람같은 형상이 앉아 있는 것을 보았다. 그 모습은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으로서 불같았다. 그런데 그 보좌로부터 음성이 들려왔다. 그것이 바로 에스겔의 소명에 관한 말씀이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에스겔을 선지자로 부르셨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2. 에스겔은 얼마만큼 쓰임을 받았을까?

  에스겔은 30살(B.C.593년)의 나이에 포로민의 상태에서 이방땅인 바벨론에서 부르심을 받아서 22년간 사역한 뒤 그의 나이 52세(B.C.571)에 바벨론 땅에서 그의 사역을 마감하게 된다(순교했다가 전해진다). 그가 선지자로 부르심을 받아 사역하는 동안 그는 참 모진 고통을 겪어야 했다. 선지자로 부름을 받았지만 무려 7년동안 이스라엘을 향하여 입을 열어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리고 33살에는 그의 아내가 갑지기 죽게 되었으나 슬퍼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슬퍼하지 말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그는 이른바 행동으로 보여주는 예언 곧 "행동예언"만을 해야만 했던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라고 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의 답답한 마음을 오죽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가 했던 행동 예언은 그를 정신병자 취급할 정도였다고 하니 당사자는 오죽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3. 에스겔은 어떻게 부름을 받았을까?

  그렇다면 에스겔은 어떻게 부름을 받았을까? 그는 먼저, 하나님께서 그의 눈을 열어 보여주었던 환상을 보았다. 그것도 하나님의 보좌의 환상이었다. 그리고 그는 이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게 된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그에게 먼저 눈을 열어 환상을 보여주었던 이유는 대체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제사장이었던 그에게 하나님께서는 과연 지금 어디서 무슨 일을 하고 계시는지를 알려주기 위함이었다. 그가 5년전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왔을 때만해도 그는 하나님께서는 유대땅에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의 지성소에 계시는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하나님은 어디에 국한되어 갇혀 계시는 분이신가? 아니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의 눈을 열어 하늘에서 온 우주만물과 세계 모든 나라들을 주관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게 하고 싶으셨다. 그래서 먼저 그에게 천상의 모습을 환상으로 보여준 것이다. 그리고 나서 보좌 위에 앉아계시는 이의 음성을 들었다. 그것은 이제 그는 불러서 하나님께서 선지자로 세우시겠다는 것이었다.

 

4. 에스겔을 부르신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을 어떤 사람으로 불렀는가?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누가 그를 보내며, 어떤 사람에게 보내며, 무슨 말을 해야 할지를 알려주셨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을 부르실 때에 "에스겔아!"라고 말씀하시 않으셨다. 그에게 "인자야"라고 말씀하셨다. 그럼, 왜 많은 호칭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그의 이름으로 그를 불러내지 아니하시고, "인자야"(사람의 아들, 아담의 아들)라고 말씀하신 것일까? 그것은 "인자야"라는 말이 갖고 있는 놀라운 뉘앙스가 있으니,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에 오직 에스겔과 다니엘에게만 "인자야"라는 호칭을 사용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약 93회에 걸쳐 그를 "인자여"라고 부르셨고, 다니엘에게는 딱 한 번(단8:17) 그렇게 부르셨다. 그렇다면, 이 세상 사람들 중에서 에스겔과 다니엘에 "인자"라는 호칭이 사용되었는데, 이 두 사람의 공통된 특징은 대체 어떤 것이었을가? 그것은 첫째,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가서 이방 땅에서 환상을 보았다는 것이다. 다니엘은 B.C.605년 1차포로 때에 바벨론에 끌려간 자였고, 에스겔을 B.C.577년 2차포로 때에 바벨론에 끌려간 자였기 때문이다. 둘째,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보좌의 환상을 보았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너무나 불쌍한 사람으로 전락한 상태에 있을 때에 "인자야"라는 호칭을 들었고, 너무나 황홀한 하나님의 보좌의 환상을 본 후에 "인자야"라는 호칭을 들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무엇을 말해주는 것인가?

  그것은 첫째로, 사람은 아무리 놀라운 계시를 보았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사람의 아들" 곧 "아담의 아들"이요, "흙의 아들"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언제라도 하나님께서 훅 불어버리면 날라가 없어지고 말 인생인 것을 잊지 말라는 것이다. 그래서 아마 사도바울에게도 하나님께서 교만하지 말라고 그의 몸에게 사탄의 가시를 넣어주었을 것이다. 둘째로, 비록 사람의 아들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시키신 사명에 충성을 다한다면, 영광스러운 자리에 앉게 해 주시겠다는 암묵적인 선언이 바로 "인자야"라는 호칭이었던 것이다.

 

5. 에스겔을 불러내신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어떤 말씀을 주셨는가?

  먼저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을 불러서 보내시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하셨다. 그는 이미 보좌의 환상을 보았던 분이 바로 보좌에 앉으셔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금방 알아차렸다.

  둘째, 이때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을 누구에게 보내는지 말씀하셨다. 그것은 "이스라엘 자손, 곧 패역한 백성, 여호와를 배반하는 자"에게 보낸다고 하셨다(겔2:3). 그렇다면 "패역한 자"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패륜적으로 반역하는 자라는 뜻이다. 얼마나 그들이 못된 자였으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러한 표현을 쓰셨을까? 그것은 그들이 자기들의 민족을 종살이하던 애굽에서 건져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을 기업으로 주었건만 그새 하나님을 잊어버린 채 여러 이방신들과 온갖 피조물을 자신의 하나님이자 조물주로서 섬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오직 한 분 하나님에 만족하지 않고 푸른 나무 아래서, 산 꼭대기에서, 무성한 상수리나무 아래에서, 높은 고개 위에서, 제단 사방에서, 심지어 성전에서 우상들을 만들어 섬겼기 때문이다(겔6:13). 이스라엘 백성들은 물론이거니와 이스라엘의 장로들과 제사장들이 각양 곤충과 짐승의 신을 숭배했으며, 동방태양에게 절을 하였으며, 여인들은 담무스를 위해 애곡하였다(겔8장).

  그렇다면, 사람이 패역한 사람이 될 때에는 어떤 상태에 들어가는 것일까? 그것에 대해 겔12:2에서는 "그들은 볼 눈이 있어도 보지 아니하고, 들을 귀가 있어도 듣지 아니하나니 그들은 반역하는 족속임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렇다. 즉 하나님께서 보여주는데도 일부러 외면하지 보지 아니하고며 하나님께서 들려주시는데도 일부러 귀를 가리고 듣지 않으려는 상태가 바로 패역한 사람의 상태인 것이다(겔3:27). 사람이 만일 패역한 사람이 되어버리면, 아무리 진리를 알려주어도 들으려 하지 아니하고, 아무리 잘못을 책망한다고 해도 곧이듣지를 아니하는 것이다.

 

6. 나오며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가서 예언하라고 보낸 사람들은 가서 외치면 들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다. 전부가 귀를 틀어막고 듣지 않으려는 사람이었고, 눈이 있으나 보지 않으려고 눈을 가려버리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 그들은 이방인들이 아니었다. 차라이 이방인들이었다면 말을 더 잘 들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오히려 자기 민족이 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한 것이다. 오히려 그들은 에스겔에게 가시와 찔레와 전갈로서 다가왔다. 그들은 오히려 에스겔을 핍박하고 고통을 주며 죽이려고 했던 것이다. 그래도 선지자는 어떤 자인가? 그래도 듣든지 아니듣든지 가서 외치는 자가 선지자다. 그것이 바로 선지자에게 주어진 사명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바로 그러한 사명을 맡겼던 것이다. 만약 우리에게 그러한 사명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과연 우리들도 에스겔처럼 7년을 벙어리가 지내며 행동예언을 할 수 있으며, 젊었을 때 아내를 잃어버리고 그리고 자기 아내도 죽었도 슬퍼하지 못하게 가로막는다면 과연 우리는 순종할 수 있을까? 그것이 바로 선지자아 가야할 길이요 선지자의 사명인 것이다. 그것이 바로 말씀맡은 자의 길이요 사명인 것이다. 건투를 빈다.

 

 

2019년 7월 3일(수)

정병진목사

 

 


  1. 에스겔강해(21) 에스겔이 본 환상과 요한계시록과의 상관관계(2)(겔48:30~35)_2019-11-20(수)

    에스겔서는 실로 놀라운 책이다. 그저 에스겔37장에 나오는 에스겔골짜기의 마른 뼈 환상만 기억할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곳곳에 하늘의 모습과 새 예루살렘 성과 도시에 관한 정보가 빼곡히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루시퍼의 타락과정에 대한 계시는 이사...
    Date2019.11.20 By갈렙 Views478
    Read More
  2. 에스겔강해(20) 에스겔이 본 환상과 요한계시록과의 상관관계(1)(겔48:30~35)_2019-11-13(수)

    에스겔은 크게 2가지 환상을 본다. 하나는 "하나님의 보좌"에 대한 환상이고 또 하나는 "새 예루살렘 성(도시)과 성전"에 대한 환상이다. 전자는 1장과 10장에 나오고, 후자는 40~48장에 걸쳐 나온다. 그 중간에 두루마리 책에 기록된 재앙들이 나온다. 고로, ...
    Date2019.11.13 By갈렙 Views761
    Read More
  3. 에스겔강해(19) 새 땅의 분배와 여호와 삼마의 축복(겔47:13~48:35)(부제: 천국에 있는 땅을 기업으로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_2019-11-06(수)

    계21:24에 보면, 새 하늘과 새 땅에서 "땅의 왕들"이 자기의 영광을 가지고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등장한다. 그들은 대체 누구인가? 천국에는 예수님의 신부(어린양의 아내)이자 하나님의 아들들이자 상속자만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Date2019.11.06 By갈렙 Views1220
    Read More
  4. 에스겔강해(18) 회복될 새 성전에 따른 새 제사에 대한 환상(겔43:12~47:12)_2019-10-30(수)

    에스겔 선지자의 글의 하이라이트는 에스겔 40~48장에 나오는 환상 곧 "새 성전"과 "새 제사"와 "새 땅"에 대한 환상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상당히 많다. 그렇다면 에스겔이 보았다던 "새 성전"과 "새 제사"와 ":새 땅"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며 과연...
    Date2019.10.30 By갈렙 Views500
    Read More
  5. 에스겔강해(17) 회복될 새 예루살렘 성전에 대한 환상(겔40:1~43:11)_2019-10-23(수)

    에스겔은 그의 사역 20년만에 놀라운 하늘의 환상을 또 한 번 보게 된다. 그것은 이미 14년전에 파괴된 솔로몬의 성전보다도 훨씬 더 크고 위대한 성전이었다. 그런데 그가 보았던 "새 성전"을 두고 어떤 이는 천년왕국 때에 지상에 실제로 건축될 천년왕국성...
    Date2019.10.23 By갈렙 Views857
    Read More
  6. 에스겔강해(16) 곡과 마곡의 전쟁과 그리고 그들의 멸망(겔38:1~39:29)_2019-10-16(수)

    1. 들어가며 "에스겔"서는 한 마디로 심판의 책이자 회복의 책이라 할 수 있다. 에스겔서 1~24장까지는 남유다의 땅과 백성의 심판을 기록하고 있고, 25~32장까지는 열방의 심판을 기록하고 있으며, 33~39장까지는 남유다의 땅과 백성에 관한 회복을 기록하고 ...
    Date2019.10.16 By갈렙 Views566
    Read More
  7. 에스겔강해(15) 성령의 내주의 약속과 에스겔 골짜기의 하나님의 군대의 환상(겔36:16~37:14)_2019-10-09(수)

    하나님께서는 B.C.586년 우상숭배하고 주변의 대제국을 의지하는 남유다를 확실히 심판하신다. 그러나 그것은 본심은 아니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이름을 위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것을 다시 회복시켜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그렇...
    Date2019.10.09 By갈렙 Views482
    Read More
  8. 에스겔강해(14) 파수꾼과 선한 목자를 통한 이스라엘의 회복(겔33:1~34:31)_2019-10-02(수)

    구약의 예언자는 대체 무엇을 말하는 자인가? 그것은 딱 2가지였다. 하나는 죄를 책망하고 회개를 촉구하는 일을 하는 자였다. 그리고 또 하나는 메시야에 관하여 예언을 하는 자였다. 그것은 이사야선지자도 마찬가지였고, 예레미야선지자 그리고 오늘 우리가...
    Date2019.10.02 By갈렙 Views484
    Read More
  9. 에스겔강해(13) 바다 가운데 큰 악어인 애굽왕 바로와 애굽인들에게 내려질 심판(겔29:1~21)_2019-09-25(수)

    B.C.586년 남유다가 멸망할 당시에 이스라엘 주변에는 총7개국의 나라들이 있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 나라들 중에서 두로와 애굽을 부각시켜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과 멸망의 원인을 적나나하게 보여주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 나라 주변에 있었...
    Date2019.09.25 By갈렙 Views641
    Read More
  10. 에스겔강해(12) 두로왕이 받을 심판과 그를 향한 슬픈 노래(부제:사탄마귀는 어떻게 창조되었으며 그리고 왜 하늘에서 쫓겨났는가?)(겔28:1~19)_2019-09-18(수)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선지자를 통해 남유다 멸망의 2대 원인을 알려주신다. 그리고 이어서 남유다 주변 열방(이방)들의 심판도 같이 언급해주신다. 그것은 총 7개나라였다. 하지만 그중에서 두 나라 만큼은 그 분량을 많이 기록하게 하시는데, 그 첫 번째 나라...
    Date2019.09.18 By갈렙 Views656
    Read More
  11. 에스겔강해(11) 오홀라와 오홀리바의 행음과 그들에 대한 심판(02)(겔23:1~49)_2019-09-11(수)

    남유다는 왜 멸망을 당해야 했는가? 무슨 죄가 하나님의 진노를 거둬들이지 못하게 했는가? 오늘날 한 국가의 흥망성쇠는 과연 무엇과 깊은 관련이 있는가? 그것은 놀랍게도 에스겔23장의 말씀에 잘 나와 있다. 그것은 단순히 우상숭배 행위만을 가리키고 있지...
    Date2019.09.11 By갈렙 Views585
    Read More
  12. 에스겔강해(10) 오홀라와 오홀리바의 행음과 그들에 대한 심판(01)(겔23:1~21)_2019-08-28(수)

    1. 들어가며 B.C.586년 남유다는 왜 멸망당했던 것일까? 남유다는 사실 북이스라엘보다 약 130년 뒤에 멸망당하게 된다(B.C.722년). 그 이유는 놀랍게도 북이스라엘이 멸망당했던 이유도 똑같은 것이었고 그 방법도 동일한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는 한 민족을 ...
    Date2019.08.28 By갈렙 Views450
    Read More
  13. 에스겔강해(09) 이스라엘의 반역과 우상숭배의 여정(2)(겔20:1~32)_2019-08-07(수)

    이스라엘의 끊임없는 우상숭배 행위, 과연 그것은 어디에서 그리고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에게 그 뿌리가 애굽에서부터 있었다고 했다. 그때 이스라엘은 애굽사람들이 하는 것을 보고 그대로 따라 했었다. 하지만 그것은 그들이 ...
    Date2019.08.07 By갈렙 Views348
    Read More
  14. 에스겔강해(08) 이스라엘의 반역과 우상숭배의 여정(1)(겔20:1~32)_2019-07-31(수)

    이스라엘 민족은 애굽에 있을 때에도, 광야에 나와서도, 가나안 땅에 입성해서도 계속해서 우상을 숭배하였다. 왜 그랬을까? 그들이 진짜로 계속해서 우상을 숭배하였던 직접적인 원인은 대체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인도하여낸 이스라엘 ...
    Date2019.07.31 By갈렙 Views411
    Read More
  15. 에스겔강해(07) 에스겔의 행동예언들과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들(겔4:1~5:17)_2019-07-24(수)

    왜 에스겔은 부름받고 난 후 자신의 입을 열어 말로써 예언하지 못했는가? 예언자로 부르심을 받았다면서 그는 왜 외치지 못했는가?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에스겔에게는 행동예언을 많이 시키셨다. 그렇다면 그가 했던 행위예언들은 대체 무엇을 의미하...
    Date2019.07.24 By갈렙 Views652
    Read More
  16. 에스겔강해(06) 에스겔의 소명과 이스라엘의 상태(겔3:12~27)_2019-07-17(수)

    에스겔은 왜 소명받은 날부터 무려 7년동안이나 아무말 못하는 벙어리 신세가 되어야 했을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입을 막으셨기 때문이다. 오죽했으면 선지자의 입을 봉해놓았는가? 대체 이스라엘 민족의 죄악이 얼마나 크고도 깊었으면 하나님께서 이스...
    Date2019.07.17 By갈렙 Views404
    Read More
  17. 에스겔강해(05) 에스겔의 소명과 파송(2)(겔2:1~3:27)_2019-07-10(수)

    에스겔은 왜 강해져야 했는가? 에스겔의 이마는 왜 다이아몬드처럼 경도가 강해져야만 했는가? 그것은 이미 완악해지고 딱딱히 굳어버린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보다는 더 강력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야 그들을 깨뜨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하고, 그 중에서 한...
    Date2019.07.10 By갈렙 Views380
    Read More
  18. 에스겔강해(04) 에스겔의 소명과 파송(1)(겔2:1~3:27)_2019-07-03(수)

    에스겔은 언제 어떤 상태 있을 때에 소명을 받았을까? 그리고 그에게 주어진 소명은 대체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를 불러내실 때에 왜 하나님의 보좌의 환상을 먼저 보여주고 그에게 사명을 주셨던 것일까? 그리고 그를 직접 음성으로 부르실 때...
    Date2019.07.04 By갈렙 Views670
    Read More
  19. 에스겔강해(03) 에스겔이 본 궁창과 하나님의 보좌의 환상(겔1:15~28)_2019-06-26(수)

    1. 들어가며 B.C.600년경 과연 천상의 모습 특히 하나님의 보좌 주변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구약시대에는 사실 부활체를 입은 성도가 아직은 한 명도 없던 시대였다. 지금으로부터 2천년전 예수께서 처음으로 부활의 첫열매가 되시어 천국에 들어가셨으니, 에...
    Date2019.06.26 By갈렙 Views411
    Read More
  20. 에스겔강해(02) 에스겔이 본 네 생물들과 하나님의 보좌의 환상(02)_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에스겔 말씀(겔1:4~14)_2019-06-19(수)

    성경을 읽다보면, 왜 내가 진즉 이 성경책을 읽어보지 못했을까 하는 대목들이 나온다. 특히 요한계시록을 공부하다가, 구약의 예언서를 읽을 때 하는 소리가 바로 이 소리다. 그렇다. 사도요한이 성령의 감동으로 썼던 요한계시록은 어디서 뚝 떨어진 책이 아...
    Date2019.06.19 By갈렙 Views65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30 Next
/ 30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