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원의 최종적인 완성단계에서 반드시 귀신의 집을 파괴해야 하는 이유는(12:43~45)

[일시] 20240128(주일) 오전9, 11

[찬송] 8장 거룩 거룩 거룩, 311장 내 너를 위하여, 356장 주 예수 이름 소리 높여

PW: 믿음, MIW: 귀신의 집, 성령의 집

T.S: 믿음이란 자기 육체에 들어있는 귀신의 집을 파괴한 다음 자기 몸을 성령의 집이 되게 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만세전에 세우신 하나님의 경륜인간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게 하기 위한 것이므로, 그것은 하나님의 구원 경륜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구원경륜은 어떻게 진행되는 것일까요? 그것은 전단계가 먼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생명을 받기 전에, 마귀의 꾀임을 받아 먼저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구원경륜의 전단계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로부터 출발합니다(10:45).

10:45 [왜냐하면]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사람을 대신하여)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왔기 때문이니라)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경륜의 본단계로 들어갑니다. 본단계는 2단계로 진행됩니다. 그러나 1단계가 아주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2단계는 1단계의 결과물로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이요, 2단계는 오직 이 땅에서만 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구원경륜의 1단계란 어떤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생명을 인간에게 분배하되 에서부터 시작하여 혼과 육으로까지 생명이 풍성하게 되는 단계입니다. 한 마디로, ‘생명분배풍성한 생명공급의 단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10:10).

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제물로 바치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갖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갖도록) 하려는 것이라

그런데 이러한 생명분배와 풍성한 공급은 영에서부터 출발합니다. 하지만 생명이 혼을 적시고 나중에는 육체에까지 적셔야 합니다.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못 박힌 채 있나니), 그런즉 이제는(더이상)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안에서)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사랑하셨고) 나를 위하여(대신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넘겨주셨던)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고후4:10-11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가지고 다니는 것)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1 [왜냐하면] 우리[자신들 곧]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때문에) 죽음에(사망 안으로) 넘겨짐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본단계의 2단계는 이제 천국에서 하늘의 기업을 분배해주는 단계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과연 누구에게 하늘의 기업을 분배해주시는 것인가? 그것은 혼과 육에 있어서 하나님의 경륜을 따라 산 사람들에게 주십니다. 그것은 혼과 육체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음에 넘기우고, 성령을 따라서 행하되, 결국에는 하나님의 경륜을 방해했던 존재 곧 자신의 육체 속에 들어있는 귀신들을 제거하는 자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영 혼 육 가운데 혼과 육체를 쳐 복종시켜 구원하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경륜을 방해한 악한 원수 마귀를 멸하는 자에게 주시는 상이기도 합니다(요일3:8).

그러므로 천국에서 받을 상은 우리의 육체를 얼마나 쳐복종시켰느냐 하는 것에 따라 거의 결정이 됩니다. 우리의 생각이 아무리 건전하여도 그러한 생각만으로는 천국에서 하늘의 기업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과 그리고 우리의 육체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의 혼을 죽음에 넘기고 우리의 육체도 죽음에 넘기우고, 영의 인도를 따라가면서, 육체 안에 들어있는 귀신들을 제거하시는 일이야말로 하나님의 구원경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귀신을 쫓아내신 후 더러운 귀신에 대해 언급하시면서,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간 다음에 그가 비록 물 없는 곳을 찾아다니며 쉬기를 구했지만 쉴 곳을 발견하지 못했을 때에, 그 귀신이 거주하던 집이 하나도 파괴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다면, 그 귀신이 딴 귀신들 일곱 명을 데리고 들어가서 살게 될터인데, 그러면 마지막의 모습이 처음보다 훨씬 더 악하게 된다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수천 마리나 되는 귀신들이 어떻게 사람 몸 속에 들어올 수 있었을까요?

왜 사람으로부터 떠나간 귀신은 물 없는 곳을 찾아다니며 쉬기를 구했던 것일까요?

왜 나간 귀신인데도 사람의 육체를 자기 집이라고 생각하고 말하고 있는 것인가요?

귀신은 다시 들어갈 때에는 왜 혼자 들어가지 않고, 더 악한 딴 귀신들을 데리고 들어갔던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오늘날에 회개기도문을 가지고 회개를 시작하신 분들 중에는 회개를 하니까 건강이 좋아지고 시력이 좋아지고 물질도 들어오고 해서 참 기뻤는데, 계속 회개하다보니 다시 모든 문제들이 얽히고 설키고 막혀서 도무지 기도하는데에 힘이 들고 괴롭다는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아주 정상적인 코스를 밟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하면 처음에는 악한 영들도 처음 경험해보는 것이라 놀라서 떨어져나갑니다. 하지만 귀신들도 금새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회개하면 자기들이 떠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회개기도하는 것을 막기 시작합니다. 지루하게 하기도 하고, 졸립게도 만들고, 갑자기 가족으로부터 핍박이 날아오게 하시고 하고, 교통사고가 나게 하기도 하고, 병이 들게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귀신들이 발악을 하기 시작했다는 표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럴 때일수록 흔들리지 말고 계속해서 회개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어느 때가 되면 우리의 육체 속에 들어있는 귀신들이 더 이상 힘을 쓰지 못하고 스스로 포기하고 떠나갈 때가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28년경 예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신지 약1년 정도 지난 시점, 예수께서 귀신을 쫓아내어 병을 고치는 것을 싫어한 바리새인들예수께서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비난하자, 예수께서 사탄이 어떻게 사탄을 쫓아내겠느냐 그러면 어떻게 그의 왕국이 서겠느냐고 하시면서 당신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당시 악한 세대를 향하여 말씀하시기를, 더러운 귀신이 쫓겨나가는 했어도 다시 들어올 때에는 더 악한 딴 귀신을 일곱이나 더 많이 데리고 들어옴으로 인하여, 처음보다 나중형편이 더 악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문제발생원인

이때 예수께서는 처음으로 사람의 육체귀신의 집이라는 사실을 언급하시면서, 귀신이 떠나간 후 귀신의 집이 파괴되지 않고 있으면 귀신이 딴 귀신들을 다시 데리고 들어와서 거주하여서, 나중형편이 훨씬 더 악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헬라어에서 직역하면 그 의미를 보다 더 파악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12:43~45 그런데 깨끗하지 않은 영사람으로부터 나갔을 때, 그것이 물없는 장소들(메마른 곳들)을 통과하여 다니고 있다. (휴식)을 찾고 있으면서. 그러나 그것(그 영)발견하지 못한다. 44 그때에 그것(그 영)이 말한다. “내가 나왔던 그곳에서부터 내 집 안으로 되돌아갈 것이다.” 이에 온 후에 그것(그 영)이 발견한다. 그 집비어 있으면서, 청소된 채 있는 것과 그리고 정돈된 채 있는 것. 45 그때에 그것(그 영)이 간다. 그것(그 영)자기자신보다 더 악한 [종류가 다른] 딴 일곱 영들을 자기자신과 함께 데리고 온다. 그리고 그것들(그 영들) 들어간 후에 그것(그 영)이 거기에 거주한다. 그러면 그 사람의 마지막들이 처음들보다 더 심한 것들로 있게 된다. 이 악한 세대도 역시 이와같을 것이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귀신을 내보낸 후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면, 떠나갔던 귀신이 다시 들어온다는 것을 예상하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귀신을 내보낸 후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면, 귀신이 떠나간 후에 왜 왜 물없는 곳을 찾아다녔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귀신을 내보낸 후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면, 귀신이 자기에게서 떠나갔기 때문에 자기의 육체를 청소하고 정돈한 채 있으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귀신을 내보낸 후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면, 떠나갔던 귀신이 다시 들어올 수 있다는 것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귀신을 내보낸 후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면, 떠나갔던 귀신이 다시 들어올 때에는 자기와는 전혀 다른 종류의 귀신들을 데리고 들어온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귀신을 내보낸 후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면, 떠나갔던 귀신이 다시 들어올 때에는 자기보다 더 악한 귀신들을 데리고 온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귀신을 내보낸 후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면, 떠나갔던 귀신이 다시 들어올 때에는 처음형편보다 나중형편이 더 악화가 된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귀신이 내게서 떠나간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귀신이 다시 들어와서 자기 안에 거주하지 않도록 귀신의 집을 완전히 깨뜨려버리고, 거기에 성령이 거주하는 집을 만들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하나님의 경륜 가운데 몸과 육체의 구원은 어떻게 이뤄지는가?

자신의 육체에게서 귀신을 쫓아낸 뒤 귀신의 집을 파괴하고, 그 육체가 성령의 집이 되게 하는 것왜 그리 중요한 일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경륜의 관점에서 볼 때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의 최종적인 완성은 결국 사람의 육체 안에서 이뤄지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위해, 잠시 하나님의 경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의 경륜 가운데 생명의 분배와 풍성한 공급은 어디에서 이뤄집니까? 그것은 영에서 시작되지만 영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혼과 육에서도 이뤄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구원경륜 가운데 생명분배와 풍성한 공급의 마지막 단계는 몸과 육체의 영역에서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몸과 육체의 쓰임새가 다르므로 이 둘을 약간 다르게 봐야 합니다.

 

먼저 몸의 구원2가지 단계로 이뤄집니다.

먼저 첫째로, 자신의 몸을 죄에 대해서는 죽은 자로 간주하고(6:11) 하나님께 대해서는 산 자로 간주하는 것입니다.

6:11 이와 같이 너희도 [역시] 너희 자신[참으로]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자로) [계속] [간주하고 있어라] ]그런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계속] 여길지어다(간주하고 있어라)

그리고 나서 둘째로 자신의 몸인 지체들을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6:13).

6:13 또한 [너희는] 너희[] 지체[]불의의 무기[](도구들)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있어라], 오직(오히려) [너희는]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내주어라) [그리고] 너희 지체[]의의 무기[](도구들)하나님께 드리라(내주어라)

 

그런데 육체의 구원은 육체의 구원과는 다릅니다. 이때 육체의 구원은 보통 3단계로 이뤄집니다.

첫째는 자신의 죄된 육체를 십자가에 못 박는 것입니다(5:24).

5:24 [그런데]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욕망들)(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그리고 둘째는 육체의 소욕이 아니라 내 영과 성령이 하나된 영의 소욕을 따라가는 것입니다(5:16).

5:16 [그런데]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그영)‘을 따라’(으로) 행하라(걸어가고 있어라) 그리하면 [너희는] [결코]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완성하지) 아니하리라(못할 것이다)

그런데 셋째로, 내 육체를 죄된 욕망이 결코 주장하지 못하게 하고 또한 자신의 몸을 완전히 의의 병기로 드리려면, 육체 속에 들어있는 귀신들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애초에 하나님의 경륜을 방해했던 귀신을 우리 몸 속에서부터 제거하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또한 그리고 나서 우리 몸에서 귀신의 집을 파괴시켜야 하빈다. 그래야 우리의 몸마저도 온전한 성령의 전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고전6:19~20).

고전6:19~20 너희[들의] 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가지고 있는) 너희[] 가운데(안에) 계신 성령의 전(성소)인 줄을 알[아온 채 있]지 못(아니)하느냐 [그런즉]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 [왜냐하면] [너희는]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팔렸으니) 그런즉 [너희는] 너희 몸으로’(안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라)

 

. 왜 우리는 내 몸에서 귀신을 쫓아내고 내 몸을 반드시 성령의 전이 되게 해야 하는가?

우리가 내 몸에서 귀신을 쫓아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첫째로, 내 육체에서 죄의 근원을 제거하기 위함입니다. 귀신이 내 육체에 들어 있는 한 우리는 계속해서 죄의 유혹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죄를 지을 수밖에 없게 됩니다.

둘째로, 귀신이 쫓겨나가지 않는 한 조상들로부터 내려온 저주들을 나와 내 후손이 계속해서 고스란히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귀신을 쫓아내다가 어느정도가 되면 귀신의 집을 완전히 파괴해야 합니다.

그리고 셋째, 내 몸이 이제는 성령의 전이 되게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내 몸이 성령의 전으로 바뀌지 않는 한 귀신은 계속해서 우리 몸속에 또 들어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왜 귀신이 그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들을 찾아다녔을까요? 그것은 한 번 다시 들어가면 다시 쫓겨나지 않을 집을 찾아다니느라고 그랬던 것입니다. 사실 사람이 예수님을 믿어 거듭나면 성령께서 우리 영 안으로 들어오시는데 그때부터 성령께서 우리의 배에서부터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게 됩니다.

7:37~38 [그런데] 명절[] 끝날 곧 큰 날[][] 예수께서 [이미] 서서 외쳐 이르시되, [만일]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그는] 내게로(나를 향하여) 와서(오고 있어라) 그리고 [그는] 마시[고 있어]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기록]에 이름(말씀하셨던 것)과 같이, 그 배에서[부터] 생수(살아있는 물)의 강[][장차]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그래서 생수의 강의 물이 육체로 흘러들어가게 합니다. 그러자 이 귀신이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지 않는 사람을 찾아다닌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다시 나온 그 사람에게로 가야 하겠다고 결단을 합니다. 하지만 그 사람에게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고 있던 사람이고, 십자가의 피로 자신의 집을 청소하고, 정돈해 놓았으니 그 집으로 다시 들어가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자 그는 그 사람을 죄를 짓게 만든 후, 자기보다 더 악한 딴 종류의 귀신들 일곱 명과 함께 그 사람 안으로 들어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사람의 형편이 처음보다 7배나 더 악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귀신이 더 악한 딴 종류의 귀신들을 데리고 들어오지 못하게 하려면, 먼저는 귀신의 집을 파괴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귀신이 집이 있던 육체 자리에 성령의 집을 세워야 합니다.

 

. 귀신의 집은 어떤 것이며 왜 파괴해야 하는가?

귀신의 집이란 사실 타락한 우리 인간의 육체를 가리킵니다(3:14, 2:7, 12:43~45).

3:14 여호와 하나님이 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받을 것이며), [너는 너의] 배로 다니고, [너는] [너의] ‘살아 있는(생애의 모든 날들)’ 동안 흙(‘아파르’)을 먹을지니라

2:7 여호와 하나님이 (‘아다마’=토양)의 흙(‘아파르’=진토)으로 사람을 지으시고(빚으셨다) 생기(생명의 호흡)를 그[] []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살아있는 혼)이 되니라(되었다)

그럼, 첫째로, 귀신의 집은 언제 만들어질까요? 그것은 아기가 모태에 있을 때부터 만들어지기도 하고, 태어나서 살면서 영적으로 좋지 않는 환경에 노출되어 귀신의 집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특히 부모가 무당이었거나 그러한 일에 종사하는 자식은 태중에서부터 귀신이 많이 들어가 아예 집을 만들어버립니다. 그러면 지체장애, 정신장애를 가진 상태로 태어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커나가면서 자기의 죽은 할아버지와 할머니로부터 영을 받아들이고 죄를 지어 받아들여 결국 귀신이 집을 만들어버립니다.

둘째로, 귀신의 집은 어떤 재료로 만들어질까요? 이것은 작년 6월경부터 들여다본 것인데, 재료들이 여럿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재료는 에서부터 시작하여, 나무, 유리, 기와가 있고, 벽돌, 이 있었으며, , 이 있었는데, 처음부터 그렇게 만들어지는 것이지 중간에 변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자기의 조상들로부터 오래되고 쎈 영이 들어올수록 깨지지 않고 단단한 재질로 집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셋째로, 귀신은 대체로 어디에 집을 짓습니까? 보통은 우리 몸의 배와 가슴, 머리, 자궁, 본부를 만든 후, 다른 곳에도 작은 집들을 지어나가는 것입니다.

그럼, 왜 우리는 결국에 가서는 귀신의 집을 파괴시켜야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귀신들이 우리 몸에서 나가더라도 귀신의 집이 그대로 남아있으면 다시 들어와서 그 집 안에 거주하려고 하기 때문, 최종적으로는 반드시 귀신의 집을 파괴해야 하는 것입니다.

러므로 귀신 축사의 맨 마지막 과정반드시 귀신의 집을 파괴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후에 자기의 몸을 성령의 집이 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꾸 자신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바치면 성령께서 그 몸 안에 아예 집을 지어버립니다. 즉 자기의 몸을 의의 병기로 늘 하나님께서 드리면, 성령께서 영 안에만 계시는 것이 아니라 몸까지도 장악하여 그곳에 자신의 집을 지어서, 늘 그 사람의 몸이 의의 병기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불쌍히 여김을 통하여)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들의] []하나님’(에게)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살아있는) 제물로 드리라(드리는 것) 이는 너희가 드릴(합당한) ‘영적 예배니라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자기 육체에 들어있는 귀신의 집을 파괴한 다음 자기 몸을 성령의 집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회개를 통하여 귀신을 내보내는 일도 귀중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몸에서 귀신을 내보내는 일로만 만족해서는 아니 됩니다. 왜냐하면 귀신이 나가서 다른 어떤 귀신들을 데리고 와서 우리를 유혹하고 죄를 짓게 할른지 잘 모릅니다. 그러면 그놈들도 같이 원 귀신을 따라서 우리의 육체에 들어오게 됩니다.

하지만 먼저 나갔다가 돌아온 귀신금새 자신의 새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이미 자신의 집을 그 사람의 몸 안에 지어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때 데리고 들어온 놈들은 자기가 이미 지어놓은 집의 방안에 종류별로 배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그 귀신의 세력이 막강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놈이 됩니다. 다시 말해 계급이 높아지고 힘도 세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왠만해서는 버티는 놈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귀신을 쫓아냈다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아야 합니다.

첫째, 귀신의 집을 파괴시켜야 합니다. 그 시기는 하나님께서 결정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그는 확실히 죄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됩니다. 사람마다 그 때는 다릅니다. 얼마나 축사가 되었느냐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자신의 몸에서 귀신의 분량이 80%는 빠져나가야 하나님께서 귀신의 집을 부술 수 있도록 허락하십니다. 그러므로 귀신의 집은 처음부터 파괴할 수는 없습니다. 귀신이 내 몸에서 80%는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더불어 둘째, 우리는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 대하여는 산 자로 간주하고, 자꾸 주의 복음사역전파를 위한 도구로, 몸된 교회를 섬기기 위한 도구로 내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육체마저도 성령의 집이 되게 해야 합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그러면 그는 천국에 들어갔을 때, 천국에서 왕노릇하는 지위와 신분을 얻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왜 구원의 최종단계에서 귀신의 집을 파괴해야 하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귀신의 집은 귀신이 우리의 육체 속에 지어놓은 영적인 집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귀신의 집을 파괴해야만이 성령의 온전한 집을 건축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하나님의 경륜 가운데 생명분배의 최종단계는 귀신의 집을 파괴한 뒤, 자신의 육체에 성령의 집을 짓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귀신의 집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모두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귀신의 집을 파괴해야 비로소 몸의 구원이 완성된다는 것을 잘 몰랐습니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회개하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귀신을 내보내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귀신의 집을 파괴하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내 몸에 성령의 집을 건축하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내 몸을 의의 도구로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귀신의 집에 대해 무지하게 하여 계속해서 귀신을 받아들이는 공간이 남아있게 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귀신의 집이 파괴되어야 성령의 집이 지어진다는 것을 알지 못하게 막아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귀신의 집을 파괴하고 내 몸을 성령의 집으로 건축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구원경륜은 죄사함의 전 단계가 있고, 본 단계로서 생명분배의 단계와 땅의 분배의 단계가 있구나.

2. 생명분배와 풍성한 생명공급의 단계는 영의 영역에서부터 시작하여 혼과 육으로까지 확장되어야 하는구나.

3. 몸의 구원은 자신을 죄에 대해서는 죽은 자요 하나님께 대해서는 산 자로 간주하는 것이며, 자신의 지체들을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로구나.

4. 육체의 구원은 자신의 육체를 십자자에 못박고 성령의 소욕을 따라가는 것이며, 최종적으로는 귀신들을 자기 몸에서 제거하는 것이로구나.

5. 귀신의 집을 파괴해야 비로소 성령의 집이 내 몸에서 건축되는구나.

6. 하나님께서는 우리 몸에서 귀신이 약 80% 정도 나갔을 때에 귀신의 집을 파괴시켜 주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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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내가 진정 부활신앙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고전15:50~58)_2024-03-31(주일) 갈렙 2024.03.31 177
483 오늘날 성도들이 왕같은 제사장들로 살아간다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가?(벧전2:9)_2023-03-24(주일) 갈렙 2024.03.24 216
482 십계명의 두 돌판은 왜 지성소의 궤 속에 보관하라고 하셨는가?(출25:16~21)_2024-03-17(주일) 갈렙 2024.03.17 138
481 성소의 등잔대와 기름이 들려주는 6가지 영적 교훈은 무엇인가?(출25:31~39, 27:20~21)_2024-03-10(주일) 갈렙 2024.03.17 152
480 예수께서 성취하신 희년의 의미는 무엇이며 그 축복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가?(레25:8~12)_2024-03-03(주일) 갈렙 2024.03.03 156
479 대속죄일 제사에 담겨있는 마지막 때에 있을 하나님의 긍휼은 무엇인가?(레16:;29~34)_2024-02-25(주일) 갈렙 2024.02.25 169
478 죄의 자백에 담겨있는 축사의 놀라운 영적인 비밀은 무엇인가?(요일1:9)_2024-02-18(주일) 갈렙 2024.02.18 197
477 주께서 내게 수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시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출34:1~9)_2024-02-11(주일) 갈렙 2024.02.11 117
476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야 했던 또 하나의 이유는?(히2:14)_2024-02-04(주일) 갈렙 2024.02.04 198
» 구원의 최종적인 완성단계에서 반드시 귀신의 집을 파괴해야 하는 이유는(마12:43~45)_2024-01-28(금) 갈렙 2024.01.28 128
474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에 거처를 정하게 하려면(엡3:17상)_2024-01-21(주일) 갈렙 2024.01.21 201
473 하나님의 경륜의 최종단계로서 땅의 분배에 관한 예표는 무엇인가?(수13:1~7)_2024-01-14(주일) 갈렙 2024.01.16 185
472 창조사역에 나타난 하나님의 경륜(經綸)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창2:7~18)_2024-01-07(주일) 갈렙 2024.01.07 150
471 옛 사람이 새 사람이 되기 위한 핵심 요체(要諦)는 무엇인가?(엡4:22~24)_2023-12-31(주일) 갈렙 2023.12.31 183
470 이 성탄절에 베들레헴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놀라운 이야기(눅2:1~5)_2023-12-24(주일) 갈렙 2023.12.24 126
469 하나님은 인류구원을 위한 성육신 사건에 왜 요셉을 사용하셨는가?(마1:18~25)_2023-12-17(주일) 갈렙 2023.12.17 175
468 예수님의 족보에 나타난 메시야 탄생의 비밀은 무엇인가?(마1:1)_2023-12-10(주일) 갈렙 2023.12.10 170
467 여자의 씨로서 오신 예수 그리스도와 이기는 자들(창세기 3:15)_2023-12-03(주일) 갈렙 2023.12.03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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