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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가 회개해야 할 열 한 번째 이유는 무엇인가?(고전3:10~17) [일시] 2024년 06월 16일(주일) 오전9시, 11시 [찬송] 찬 19장 찬송하는 소리 있어, 찬 390장 예수가 거느리시니, 찬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PW: 믿음, MIW: 천국집 T.S: 믿음이란 회개하여 천국에 들어가서 천국집에서 영원히 사는 것이다. |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은 예수님을 믿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에도 들어가게 됩니다. 정말 한량없는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어찌 우리가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으며 어찌 예수님만이 구원자인 것을 알고 믿게 되었는지 생각만 해도 하나님에 베풀어주시는 은혜가 감사할 따름입니다. 사실 꿈만 같은 일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믿은 내가 지금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요? 그건 ‘회개’입니다. 수많은 성도들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사명을 찾기 위해, 성령의 은사를 받기 위해 안 해본 것 없이 다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잘 안 됩니다. 왜냐하면 회개가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회개가 덜 된 상태에서 은사를 받으면 귀신이 준 은사와 섞여서 결국 나중에는 타락하게 되고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지기까지 합니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처음부터 성령의 은사를 받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사람들은 능력받기를 사모하고, 은사받기를 사모합니다. 그러나 능력보다도 중요하고, 은사보다도 중요한 것은 내가 깨끗한 그릇이 되는 것입니다. 깨끗한 그릇이 되지 않으면 처음에는 하나님께서도 그를 쓰시는 것 같으나, 계속 그를 쓰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중에서 생명책에서 그 이름이 지워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리고 회개가 되지 않으면 결국 구원에서도 탈락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일생에 가장 중요한 일은 날마다 회개하는 일입니다. 회개기도문으로 조상죄를 회개하고, 내가 지은 자범죄들을 늘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바른 회개책에서 밝혀놓은 우리가 회개해야 할 10가지 이유에다가 추가로 한 가지를 더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회개해야 할 11번째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요?
먼저, 이것을 공부하기 전에 우리가 회개해야 할 10가지 이유를 간단히 정리하고자 합니다. 이것은 ‘바른 회개’책 제1부 ‘왜 회개해야 하는가’에 나옵니다.
첫째, 한 번 받은 구원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둘째, 천국에 들어가는 구원을 받기 위해서
셋째, 예수 믿은 이후에 지은 죄들을 용서받기 위해서
넷째, 조상들로부터 내려온 저주를 없애기 위해서
다섯째, 더 이상 귀신의 공격을 받기 않기 위해서
여섯째, 깨끗한 그릇으로 쓰임받기 위해서
일곱째, 은사와 능력을 받아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여덟째, 죄된 본성을 이기기 위해서
아홉째, 영안을 열기 위해서
열째, 귀신의 집을 파괴하기 위해서
오늘은 드디어 우리 성도들이 열 한 번째 회개해야 할 이유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것은 대체 무엇이며, 왜 어떻게 회개해야 하는 것일까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자신의 행위로 집을 짓되 좋지 않은 재료로 집을 지으면 심판의 날에 그 행위가 불타 없어져 버리고, 성전을 더럽힌 자는 하나님께서 멸해버리신다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을 믿는 자라도 불타버릴 소재로 자신의 집을 짓는 자는 천국에서 아무것도 받을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성령을 모셔 들였으나 성령을 모신 자신의 몸 곧 성전을 더럽힌 자는 아예 천국에도 못 들어가게 된다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2)청중적 접근
예수님을 믿고 주님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봉사하고 헌금하면서 산 것 같았으나, 천국에 들어갔더니 아무것도 받을 것이 없다고 한다면 얼마나 낭패가 되겠습니까? 내가 주님을 위해 행한 일들이 계산되어진다는 것을 믿고 열심히 봉사하고 수고했는데, 천국에 갔더니 전혀 계산이 되지 않아 내 천국집이 지어지지 않은 채 있다면 얼마나 허망하겠습니까?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55년경 바울이 3차전도여행 중에 에베소에 머물러 있을 때에 자신이 2차전도여행 때에 개척했던 고린도교회에 대한 소식을 듣고 그들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이때 바울은 천국집에 관한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바울이 충고한 말씀을 잘 새겨들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헬라어에서 직역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전3:10~17[헬라어직역] 내게 주어졌던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서,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내가 기초를 닦아놓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이가 위에 세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각자는 어떻게 위에 세울 것인지를 주의하고 있어야 합니다.
11 왜냐하면 이 닦아놓고 있는 것을 따라서 능히 다른 기초를 놓는 것을 아무나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것(기초)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12 그런데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귀한 보석들이나 나무들이나 풀이나 짚(갈대줄기)로써 그 기초 위에 세운다면
13 각자의 행위가 [장차]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날이 [장차] 분명하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불 속에서 그것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불이 각자의 행위가 어떠한 것인가를 검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14 만일 누구의 행위가 [장차] 남아 있다면 그는 그가 [기초] 위에 세웠던 바 그 상을 [장차] 받을 것입니다.
15 만일 누구든지 누구의 행위가 [장차] 불타버리면 그는 [장차] 손해를 볼 것입니다. 그런데 그 자신은 [장차]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와같이 불을 통하여 [구원받고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16 여러분은 여러분이 하나님의 성소이며, 그리고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거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아온 채 있지 아니합니까?
17 만일 어떤 이가 하나님의 성소를 부패시키고(파멸하고) 있다면 하나님은 그이를 [장차] 파멸하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성소는 거룩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그러한 이들입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천국집이 어떻게 지어지는지를 모르면, 열심히 신앙생활을 한 것 같으나, 장차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받을 것이 없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천국집이 어떻게 지어지는지를 모르면, 계산되어지지 않은 일만을 하다가 천국에 들어가서 낭패를 보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천국집이 어떻게 지어지는지를 모르면, 자신의 천국집이 잘 지어져 있으려니 하고 천국에 들어가겠지만, 거기에 자기의 집이 건축을 아직 시작도 못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천국집이 어떻게 지어지는지를 모르면, 천국집의 재료를 올려보낸다고 보내지만 천국집을 짓기에 아무런 소용이 없는 일만 해왔다는 것을 비로소 깨닫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천국집이 어떻게 지어지는지를 모르면, 천국에는 들어가나 천국에서 살 집이 없어 꽃밭에서 생활하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천국집이 어떻게 지어지는지를 모르면, 다른 사람의 집에 일하러 가는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어떻게 하면 천국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지를 깨달아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영원히 쉴 귀한 안식처를 잘 장만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가. 심판 때에 갈라지게 될 세 종류의 성도들이란 누구를 가리키는가?
사도 바울은 모든 성도들은 그리스도라는 터(기초) 위에 집을 짓고 있는 건축자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 위에다가 자신의 행위로 집을 짓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첫째로, 어떤 이는 다 똑같이 그리스도의 기초 위에다가 집을 짓는데, 불타버릴 재료들로 집을 짓는 자가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즉 건축자가 나무나 풀과 짚으로 집을 짓게 되는데, 이런 자는 주님께서 심판하시는 그날, 불로서 그 행위들을 검증할 것인데, 그러면 다 타버려고 없어져서 그날 주님으로부터 받을 것이 아무것도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성도들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둘째로, 또 다른 부류의 성도들이 있는데, 이들은 불에 타지 아니할 재료들 곧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집을 지을 자도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자들이 지은 집은 절대 타지 않을 것입니다. 이미 불을 이겨낸 재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날 이것들은 천국집을 짓는 재료로서 살아남아있기 때문에 그것들로 지어진 집을 고스란히 받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세 번째 부류의 사람도 있다고 했습니다. 성도들 중에는 성령을 모셔들였지만 늘 하나님의 성령을 무시하고 살아서 자신의 성전을 더럽힌 채 살아온 자도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자는 그날 하나님께서 아주 멸해버리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그가 지옥에 떨어질 것을 암시하는 말입니다.
나. 성도가 장차 들어가서 살게 될 천국집을 어떻게 내 집이 될 수 있는가?
천국집은 전부 다 믿음의 행위로 짓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도 천국집을 믿음으로 지을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성도들 중에는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아무것도 받지 못한 채 그냥 꽃밭에서 살아야 할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은 지금 열심히 예배에 참석하고 있고, 헌금하고 있으며, 봉사도 해 왔으니까 천국집이 잘 지어져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날 아무것도 받지 못할 사람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건축할 천국집에 온전한 건축재료를 올려보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천국집을 짓는 건축재료는 사실 딱 2종류입니다. 하나는 금과 은과 보석들입니다. 이것들은 값이 비싸는 것이기는 하지만 동시에 불에 태워도 없어지지 아니할 것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천국집을 지으려 한다면, 천국에 그것을 올려 보냈을 때에 결코 없어지거나 사라지지 아니할 건축재료를 위로 올려보내야 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나무들과 풀과 지푸라기(갈대줄기)입니다. 이것들은 값이 싼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불에 태우면 금방 태서 없어져버릴 재료들입니다.
그렇다면, 천국에 올라갔을 때에 없어지지 아니할 금과 은과 보석들은 대체 무엇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다시 말해 천국에 올려보내었을 때 없어지지 아니하고 천국집을 잘 건축할 재료들에는 무엇이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첫째로, 믿음으로 드리는 진실한 기도와 찬양과 예배입니다. 믿음의 기도는 천사가 받아서 올라가면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시고, 응답이 끝나면 곧바로 천국에서 건축재료로 바뀌어 건축재료로 쓰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다른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영적인 일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들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귀신을 쫓아내는 일입니다. 큰 종들이 타락하는 이유는 자기속에 귀신을 쫓아주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첫째, 이 세상에서 형식적으로 드린 기도는 나무와 풀과 짚과 같아서 천국집을 짓는 데에는 아무런 소용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둘째, 다른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수고하지 않고 다른 일을 일삼았다면 이것도 역시 나무와 풀과 짚과 같아서 천국집을 짓는데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믿고 신앙생활을 했지만 외식하는 기도와 다른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힘쓰지 않고 살아온 자는 천국에 들어갈지라도 자기가 들어가서 살 집이 없게 됩니다. 그런 자는 꽃밭에서 계속해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재 예수님을 믿은지 수십년이 지났어도, 믿음의 진실한 기도로 응답을 받아본 적이 없고, 다른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이 신앙생활을 해 온 자는 결코 천국에 있는 24개 마을에 아예 배정이 되지도 못합니다. 그냥 천국의 꽃밭에 누워있게 될 것입니다. 그런 자는 불 가운데서 구원을 받은 것 같아서, 간신히 지옥 형벌을 면하고 천국에 들어가는 자가 될 것입니다.
다. 천국집이 지어졌으나 그것이 허물어지는 자는 어떤 자인가?
그러나 주님의 첫사랑을 받고 감당할 수 없는 은혜에 감격하여, 다른 사람을 위해 중보기도해주고,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을 불쌍히 여겨 그들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힘써 일한 자들은 천국에 올라가는 재료가 다릅니다. 그들이 올려보내 재료는 금과 은과 보석들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에 올라가서도 절대 없어지지 아니할 재료들이 되어서 천국집을 짓는 데 사용이 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자는 천국에 들어가서 얼마나 되지 안아서 천국에 있는 24개의 마을 가운데 하나의 마을이 배정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나면 곧바로 건축물이 지어질 터가 닦여 준비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썩지 아니할 재료인 금과 은과 보석들이 천국집을 아름답게 짓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어 천국백성이 된 자라 할지라도, 첫째, 자기 속에 들어오신 성령의 음성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살고 죄짓는 일을 일삼은 자들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둘째, 잘못된 진리를 계속해서 전파하는 자도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셋째, 귀신의 힘과 지혜를 빌려서 복음을 전파하게 되는 경우도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넷째, 복음전파로 인하여 돌아오는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않고 자기에게로 돌리려 하는 자는 어떻게 될까요? 그런 자는 오늘날 아예 생명책에서 그 이름이 지워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그의 건축물도 흔적없이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한 번 지어진 건축물은 그렇게 쉽게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서 처음에는 열심히 일해 천국집의 재료가 귀한 금과 은과 보석들의 재료가 올라왔는데, 나중에는 타락하여 첫째로, 더 이상 주님을 위해 살지 않고, 둘째로, 자기의 부귀와 영광을 위해 주님을 이용하고, 셋째로, 자기가 주께서 받으셔야 할 영광을 다 받아버리면, 그를 위해 올라가는 재료들은 점차 금과 은과 보석들에서 나무들과 풀과 짚으로 바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재료들은 천국집을 짓기에 합당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나중에는 그 집이 무너지면서 나중에 올려보낸 나무와 풀과 짚 때문에 초가집으로 바뀌어버립니다. 그러면 앞에 있는 기와집이나 양옥집이 그만 성곽쪽으로 옮겨집니다. 그리고 초가집으로 바뀌어지면서 말이죠. 그리고 본래 그 집이 여러 층으로 지어진 집이었다고 할지라도, 변두리로 옮겨지면 1층으로 내려앉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초가집으로 변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렇게 많이 흘러들어오는 생명수도 말라서 나무들은 말라 비틀어질 것이고, 연못의 물은 혼탁해지다가 나중에는 물이 사라지고 고기도 없어지게 될 것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우리가 회개해야 할 11번째 이유는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천국집을 잘 장만하기 위함이며, 금과 은과 보석으로 지어진 아름답고 멋진 집에서 영원토록 살기 위함입니다.
5. 복과 결단
1)복
가. 헌신자가 받는 복
나.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첫째, 누가 천국에는 들어가지만 천국집에서 살지 못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올려보낸 건축재료가 천국집을 짓기에 합당히 않은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재료는 하늘로 올라가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올라가더라도 그것으로는 견고한 천국집을 지을 수가 없습니다. 천국에 견고한 집을 지으려면 사실 강한 벽돌이나 타지 않을 나무들, 콘크리트나 대리석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금과 은과 보석들로 꾸며져야 합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2가지 일을 하고 있는 자는 천국에 집이 지어지지도 않고 지어져도 불타 없어질 것이므로 천국에서 집을 소유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것은 첫째로, 늘 외식하면서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 곧 다른 사람을 구원하는 일에 시간과 물질과 달란트를 쓰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자들은 천국의 변두리 곧 꽃밭에서 영원히 살아야 합니다. 이런 자들은 예수믿은지 오래되었어도 아직 자기 마을이 정해지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자신이 어떤 사람으로 살아야 하는지도 막막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러나 더 안타까운 것은 천국집을 지었으나 그 집을 허물어뜨리고 있는 자입니다. 그들은 첫째로, 처음 가졌던 순수한 믿음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는 자입니다. 그리고 둘째 죄를 범하고 있지만 그 죄를 회개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자들입니다. 그런 자들은 주님께서 그 사람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운 뒤에 성밖이나 지옥으로 보내버립니다.
고로 우리 성도들이 천국에 꼭 집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것을 제거하고, 좋은 것은 확대해야 합니다.
첫째, 한 번 가진 믿음을 끝까지 지켜야 합니다. 어떠한 고난과 시련이 닥친다고 할지라도 주님을 부인해서는 아니 됩니다. 인내해야 합니다.
둘째, 지은 죄를 날마다 회개해야 합니다.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 그것이 귀신의 힘으로 한 것인지 성령의 힘으로 한 것인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천국에 집을 지을 재료로 인정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회개해서 우리 몸에서 귀신을 제거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회개해야 합니까? 그것은 2가지입니다. 하나는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지은 죄를 회개하는 일이며, 또 하나는 예수님을 믿기 전에 지었던 죄와 내 조상들이 지었던 죄도 함께 회개하는 일입니다. 이것은 자신의 구원과는 직접적으로 관련은 아니지만, 이 땅에서 받을 축복된 삶과 그리고 장차 하늘에서 받게 될 천국집과 매우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셋째, 믿음의 진실한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진실한 기도는 하나님의 응답을 가져오면서 그것이 천국의 건축재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넷째,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 곧 다른 사람을 구원하는 일에 자신의 시간과 물질과 달란트를 드리는 것입니다. 천국에서 우리가 받을 상으로서 천국집은 우리가 올려보낸 건축재료로 지어지는 것이지 결코 은혜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가.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나. 결단의 축복
그렇습니다. 우리의 진실한 믿음의 기도가 하늘에 올라가서 응답이 되어지면 그것은 즉시 천국집의 건축재료가 됩니다. 그러므로 더욱 기도를 하되, 회개기도를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영혼구원의 기도를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 명의 영혼이라도 천국백성이 되게하는 일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생명책에 갓 기록된 이름이 점차적으로 생명책 중앙 쪽으로 올라갈 것입니다. 맨 끝장에 이름이 올려져 있는 사람은 천국의 마을이 배정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하고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 힘써야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을 방해하는 세력이 있으니 귀신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천국집을 온전히 마련하기 원하는 자는 반드시 회개를 통해서 자기 속에 있는 귀신을 내보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맨날 귀신에게 속아서 외식하는 기도를 하고, 죄만 짓다가 천국집을 제대로 마련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회개’는 천국집을 잘 마련하고 영원히 아름답고 멋진 천국집에서 살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주님이 받을 영광을 가로채지 않기를 바랍니다. 자기의 부귀와 영달을 위해 주님을 이용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성공하기 위해 주님을 이용하면, 천국에 지어진 집도 무너지게 됩니다.
그리고 자기를 위해 살지 말고 주님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자기를 위해 신앙생활을 하는 자는 결코 아름다운 천국집을 소유하지 못합니다. 남을 위해서 사는 자가 아름다운 천국집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우리가 반드시 회개해야 할 열 한 번째 이유를 또한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우리가 회개하지 않으면 천국집을 마련할 수도 없으며 잘 지어진 천국집에서 살 수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예수님을 믿고 가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역시 날마다 회개하는 일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성도들의 세 부류는 천국에 간신히 들어갈 자, 아름다운 천국집에서 살아갈 자, 천국집을 마련했지만 결국 쫓겨날 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믿음의 진실한 기도와 찬양과 예배를 드리고, 다른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영적인 일을 수행할 때 멋진 천국집이 준비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천국집을 온전히 준비하려면 회개하여 반드시 자기 속에 있는 귀신을 내보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날마다 회개하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진실한 기도와 찬양과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다른 사람을 구원하는 일에 힘쓰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결단코 귀신의 힘과 지혜를 이용하지 않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결단코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지 않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회개하지 않아도 천국집을 잘 장만할 수 있다고 속여온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어떻게 산다고 할지라도 천국에 들어가면 다들 보석집에서 살게 된다고 속여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천국집을 마련하고 멋진 천국집에서 살아가기 위해 날마다 회개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내가 예수님을 믿은 후에 가장 잘한 일은 날마다 회개하는 삶을 살아온 것이었구나.
2. 천국집을 잘 마련하고 천국에서 영원히 살기 위해서는 날마다 회개하여서 귀신을 내보내야 하는구나.
3. 성도들 중에는 천국에 들어가기만 하는 성도가 있고, 천국에 마련된 멋진 집에서 사는 성도가 있으며, 천국집을 마련했으나 죄짓고 회개치 않아서 천국집에서 쫓겨나는 성도도 있구나.
4. 천국집을 잘 짓게 할 금과 은과 보석과 같은 재료들은 믿음으로 드리는 진실한 기도와 찬양과 예배, 그리고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 자신의 시간과 물질과 은사와 달란트를 드릴 때에 생기는구나.
5. 천국집이 마련된 자라도 성령의 음성을 무시하고, 잘못된 진리를 계속해서 전파하며, 귀신의 힘과 지혜를 빌려서 사역하면 죽을 때에 천국집이 허물어지면서 그만 지옥에 떨어지고 마는구나.
6. 천국집이 허물어지지 않게 하려면 한 번 가진 믿음을 끝까지 지켜내야 하고, 지은 죄는 날마다 회개해야 하는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