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오직 진리만을 위하여 사는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인가?(고린도후서 13:8) [일시] 2025년 05월 25일(주일) 오전9시, 11시 [찬송] 찬 15장 하나님의 크신 사랑, 찬 390장 예수가 거느리시니, 찬 510장 하나님의 진리 등대 PW: 믿음, MIW: T.S: 믿음이란 진리되신 예수님과 그분의 말씀만을 믿고 따르며 진리를 전하는 것이다. |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진리(眞理)란 무엇인일까요? 진리는 항상 참인 것,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며, 그 속에 거짓이 들어있지 않고 그 안에 불순물이 섞여 있지 않는 것을 가리킵니다. 한 마디로 진리는 영원히 참된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진리는 시대와 환경이나 상황이 달라진다 해도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리는 오직 하나님 뿐이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만이 변치 아니하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기 때문입니다.
약1:17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수시로 바뀌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시102:26~27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27 주는 한결같으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이다
그러므로 그분이 하신 말씀이 곧 진리입니다(요17:17). 그분은 당신의 말을 식언하지 아니하시고 하신 말씀은 반드시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민23: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또한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을 입고 오신 분이 있으니 그분은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도 진리이십니다(요14:6).
요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그리고 예수께서 죽고 부활하신 후에 가시면서 자신의 영이신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신다고 했는데, 성령께서도 진리이십니다. 예수께서 그 영을 진리의 영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요14:17, 15:26, 16:13). 고로 성삼위 하나님이 진리이시며, 이분들이 하신 말씀은 항상 진리인 것입니다.
요14: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렇지만 자꾸 변하는 사람은 결코 진리가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거짓의 영인 사탄마귀의 말에 속은 적이 있어서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모든 사람은 지금도 죄악에 오염된 상태에 놓여있기에 상황에 따라, 자신을 변호하기 위해 거짓말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다릅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거짓말을 하실 수가 없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도 우주의 모든 존재들을 선악으로 심판하실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에 새 예루살렘 성에 입성시킬 최종적인 자격으로 등장하는 것이 거짓말을 하지 않는 자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가 진리를 추구한다면 우리는 거짓말하는 것을 그쳐야 합니다. 특히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에 나오는 진리를 왜곡하여 말해서는 아니 됩니다. 오직 진리만을 말해야 합니다.
계21:27 무엇이든지(모든)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을 행하고 있는 자] 또는 거짓말하는(거짓말을 만들고 있는) 자는 결코 그리로(그 성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채 있는] 자들만 들어가리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입니다”라는 말은 진리일까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한 번 주어진 구원은 영원한 구원으로 주어진 것이지만 실제는 구원을 잃어버린 사람이 있기에,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은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습니다”라는 말씀은 어떻습니까? 사람이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은 맞지만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처음 믿을 때에는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시인하고 믿음으로 구원을 받지만, 사람은 그날 죽는 것이 아니라 더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자기가 비록 구원을 받았으나 자기 안에는 죄된 본성인 귀신들과 뱀들을 처리하지 않았기에 죄를 짓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죄들은 자백함으로 회개하여 용서받고 깨끗함을 받을 수 있으므로, 만약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지은 죄들을 회개하지 않은 채 살다가 갑자기 죽는다면 그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고로 구원은 믿음과 회개로 받는다고 해야 합니다.
또 “구원은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천국에서 사람의 지위와 신분도 역시 하늘의 상속자이며 왕같은 제사장으로 다 똑같습니다”라는 말은 과연 진리일까요? 이 말도 구원이 선물로 주어진다는 말은 맞는 말일 수 있지만, 천국에서 모든 성도들은 그 지위와 신분이 다 다릅니다. 해의 영광과 달의 영광 그리고 별의 영광이 다르듯이 다 지위와 신분이 다르고, 천국집과 면류관이 다릅니다. 천국에서 왕같은 제사장직을 수행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가 받을 저주를 다 담당하셨기에, 조상들이 지은 죄를 회개하지 않아도 우리는 저주를 받지 아니합니다”라고 말하는 분들은 과연 진리를 말하고 있는 것일까요? 갈3:13에 보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더 이상 받을 저주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말은 과연 진리일까요? 만약 이 말씀이 진리라고 한다면, 모든 사람은 예수님을 믿는 즉시 저주에서 해방받아야 마땅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어도 여전히 질병에 시달린 사람들이 있고, 여전히 가난하게 사는 자들이 있으며, 여전히 신기에 고통받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앞길이 막혀 힘들어는 자들이 많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예수님을 믿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과거에 우리가 지은 죄가 기록된 행위책의 기록을 예수님의 피로 덮어주시지만, 예수님을 믿기 전에 이미 우리 안에 들어와 있는 악한 영들을 그냥 뽑아주시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저주는 조상들이 지은 죄값을 치르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더 이상 저주를 받지 아니하려면 주님앞에 자신과 자신의 조상들이 지은 죄를 잘못했다고 최소한 사과해야 합니다. 우리 속에 저주를 갖고 들어온 영들은 우리가 과거에 지었던 죄들을 자백할 때에라야 비로소 하나님께서 뽑아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내 속에 들어와 있는 악한 영들을 보면, 내가 예수님을 믿기 전에 지은 죄보다 조상들이 지은 죄로 인하여 내려온 영들이 더 많습니다. 그러므로 조상들이 지은 죄를 회개하지 않는다고 해서 우리가 천국에 못들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들을 자백하는 회개를 하지 않는 한 여전히 우리 몸 속에 악한 영들이 역사하기 때문에, 죽는 날까지 이들에 의한 고통을 감수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과거의 죄를 자백할 때에 하늘의 행위책에 기록된 행위들을 다 지워주십니다. 그리고 조상들의 죄를 자백했을 때에는 조상들이 지은 죄로 인하여 내게 내려와있는 영들도 깨끗하게 해주십니다. 왜냐하면 죄를 자백하면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깨끗하게 해 주신다고 약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죄가 용서받는 일은 하늘에서 일어나는 일이지만 우리를 깨끗하게 하는 것은 이 땅에서 일어나는 일이기에 우리는 조상죄를 회개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피가 들어오면서 우리 육체 속에 들어있는 귀신들을 몰아낼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어느 때부터 귀신들과 뱀들이 밀려서 나가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씩 둘씩 저주가 사라지게 됩니다.
요일1: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걸어가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의]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부터]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계속해서] 자백하[고 있으]면 그는 미쁘시고(신실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들]를 사(용서)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부터]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그러니까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저주를 담당하신 것이 맞지만 그것이 내게 효력이 미치게 하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죄를 자백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몸에 예수님의 피가 들어오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몸 속에 들어있는 귀신들과 뱀들을 내보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저주에서 온전히 벗어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 똑같이 성경을 읽어도, 성경에서 이러한 진리를 발견하지 못한 채 두리뭉실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자들에게는 신앙생활이 많은 고역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진리를 위하는 사람은 진정한 자유와 해방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첫째로,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 아닙니다. 구원은 영원히 구원받으라고 주어진 것이지만 구원은 얼마든지 잃어버릴 수 있으니, 두렵고 떨림으로 자신의 구원을 이뤄가야 합니다”라고 외쳐야 합니다.
둘째로, “사람은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이지만 믿음을 저버리지 말아야 할 뿐만 아니라, 지은 죄를 날마다 회개해야만이 구원을 받습니다”라고 외쳐야 합니다.
셋째로, “구원은 선물로 주어지는 것이 맞지만 천국은 행한대로 보상받는 나라이기 때문에 천국에서 차등신분으로 살아가며 차등상급을 받게 됩니다”라고 말해야 합니다.
그리고 넷째로, "예수님을 믿은 자가 되었어도 내가 육체의 온갖 저주에서 온전히 벗어나려면 예수 믿기전에 지었던 죄들과 조상들의 죄를 자백해야 합니다."라고 외쳐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진리만을 외치며 사는 사람들의 특징은 대체 어떠할까요? 우리가 진리를 듣는 입장에 서 있다면, 우리는 대체 이 혼탁한 시대에, 과연 진리만을 말하려 하는 사람을 어떻게 구별할 수가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가 진리만을 추구할 때에 많은 오해도 받고 모함도 받고 핍박을 받을텐데, 그때에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직 진리만을 위해 살아간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어떤 복을 주실 것인가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자신은 오직 진리를 거슬러 어떤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만을 위하여 살아가고 있다고 고백했다는 말씀입니다.
왜 바울은 위기가 찾아왔지만 그것을 모면하기 위해 왜 거짓말을 사용하지 않았을까요?
왜 바울은 엄청난 조롱과 핍박이 자신에게 찾아왔지만 그들과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진리만을 위해 살아갔을까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56년경 바울이 3차전도여행 중에 마게도냐의 빌립보에서 고린도교회에서 보낸 두 번째 편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바울은 이 편지를 통해 자신이 사도가 아니라고 하는 자들에게 자신이 왜 사도인 것인가를 변론합니다. 그런데 그때 자신을 포장해서 다른 말로 그들을 위협할 수도 있었지만 끝까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들과 타협하지도 않았습니다. 오직 진리의 말씀으로 그들을 권면합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적당선에서 타협하려고 시도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끝까지 진리를 추구하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때로는 거짓말도 해댑니다.
믿음이 없으면, 가다가 변해 버립니다.
믿음이 없으면, 참말을 하는 것이 참으로 고생이라는 것을 알고는 참 말을 계속 하는 것을 포기해 버립니다.
믿음이 없으면, 환난과 핍박이 찾아올 때 핍박하는 자들이 두려워서 더 이상 말하는 것을 그쳐 버립니다.
믿음이 없으면, 성경적인 진리의 말씀이라도 핍박을 받으면 핍박이 두려워 중간에 접어버립니다.
믿음이 없으면, 상대방이 강하게 나오면 꼬리를 내려버립니다. 진리로 맞서기를 포기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끝까지 진리를 추구하지 못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진리를 옳게 분별하여 악한 자들의 공격과 거짓을 이겨내어, 거짓이 하나도 없는 진리만을 믿고 따르며, 결국 진리의 성읍 천국에 들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가. 진리란 무엇인가?
진리만 변하지 않는 것으로서 하나님을 가리키며 또한 하나님의 입에서부터 나오는 말씀들을 가리킵니다.
요17:17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그러므로 진리 안에는 거짓이 하나도 없습니다. 사람이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되는 이유는 십계명에도 나와 있는데, 그것은 죄가 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몰라서 잘못 이야기한 것도 있지만 진리를 알면서도 그것을 따라가지 않기도 합니다. 그러나 진리를 알고도 진리를 따라가면 핍박받고 어려움을 받으니 그만 진리를 따라가는 것을 중단해버리는 것입니다.
먼저 우리 성도들은 무엇이 진리인 줄 알아야 하기에,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에는 항상 '지혜와 계시의 영'을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진리되신 하나님을 온전히 알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도 온전한 성도는 진리 안에서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성도라고 말했습니다(고전13:6).
그런데 이 세상의 사람들 중에 오직 한 분만이 진리만을 말씀하셨습니다(요14:6). 그분은 진리의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불순물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는 진리만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그래서 그분이 말씀하셨으면 우리는 진리를 따라가야 합니다. 우리도 진리를 추구하려면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그대로 믿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죽으면 천국과 지옥으로만 가는 것이 아니라 새 예루살렘 성 안과 성밖으로 가는 자들이 있고 또한 불못으로 들어가는 자들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우리도 그대로 믿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실은 예수께서 마태복음 25장에서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열처녀 중에 미련한 다섯처녀는 성밖에 남겨졌습니다. 그리고 한 달란트받았던 악하고 게을렀던 종은 성의 더 바깥쪽의 어둔 곳으로 던져졌습니다. 그리고 양과 염소의 비유에서는 염소에 해당하는 자들은 영영한 불못으로 들어가는 것을 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갈 자도 있고, 성밖에서 사는 사람도 있는데, 성바깥쪽도 더 바깥 쪽의 어두운 곳에 살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빛이 하나도 없는 불못에 던져질 자도 있는 것입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자들이 차등상급을 받듯이, 성밖이나 지옥에 던져지는 자들도 차등형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나. 진리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진리만을 위하는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크게 5가지입니다.
첫째로, 그는 사람의 평판이 아니라 장차 자신이 하나님 앞에 서서 심판받을 날을 항상 생각하며, 하나님을 가장 두려워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해 말씀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쁘시게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죽어서 장차 심판을 받을 때에 하나님께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그 말씀에 따라 심판을 받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마12: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둘째로, 진리를 말할수록 진리를 거슬러 말하는 자들로부터 온갖 모함과 핍박으로 고통을 당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마10:25).
우리 주 예수께서는 항상 진리만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거짓을 일삼고 있던 이들은 예수님의 진리의 말씀을 듣기를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귀신들린 자 취급했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귀신들의 왕인 바알세불이라고까지 모함하여 핍박하였습니다.
마10:25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
그러므로 위선과 거짓에 쌓인 자들이 진리를 말씀하신 예수님을 모함하고 핍박하는데 하물며 우리일까 보겠습니까? 오늘날에도 역시 그러할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그렇다면 위선과 거짓에 휩싸여 있는 사람들은 무엇으로 진리를 말하는 사람을 위협합니까? 그것의 대표적인 것이 있으니 그것은 성경에 없는 말을 하면 안 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까지는 좋습니다. 그것은 맞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성경의 가르침을 실행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그것까지 문제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베드로가 이단이 되는 것이고, 사도 바울이 이단이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귀신을 쫓아내는데 베드로의 그림자가 사용되었기 때문이요, 바울의 손수건과 앞치마가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 어디 예수님의 가르침에 그림자로 귀신을 쫓아내며, 앞치마로 쫓아낸다고 하는 사례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예수님의 강력한 이름을 가진 자는 그 권세를 사용하여 귀신을 쫓아낼 수가 있는 것입니다.
행5:15~16 심지어 병든 사람[들]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들]와 요[들] 위에 누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의 그림자라도 [그들 중의] 누구에게 덮일까 바라고 16 예루살렘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들]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들]을 데리고 와서 다(전체 모든 이들이) 나음(치료)을 얻으니라
행19:11~12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시니 12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그러므로 귀신을 떠나가게 하는 것은 예수의 이름과 성령의 능력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불로 귀신을 쫓아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으로 뱀을 집어올린다고 했으니, 손으로 사용해서 뱀들을 쫓아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손에서 나오는 불로 귀신을 쫓아내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손에서 나오는 불로 귀신을 쫓아낸 사례가 성경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귀신을 쫓아내는 것을 실행할 때에 베드로는 그림자가 사용되었고, 바울은 손수건과 앞치마가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사도행전에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베드로와 바울이 이단이 되는 것입니까? 둘 다 얼마나 성령이 충만해서 그 주변에서 천사들이 많이 오고 성령의 강력한 임재가 있었으면 귀신들이 도망갔겠습니까? 그런데 성령의 불로 귀신을 쫓아낸다고 직접적인 말씀이 없으니 그것은 불법이라고 주장합니다.
중요한 것은 믿는 자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귀신을 쫓고 귀신을 집어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방법은 그림자를 쓸 수도 있고,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쓸 수도 있고, 손에서 나오는 불로도 얼마든지 처리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실행의 방법은 오늘날에도 얼마든지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성령의 역사는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악한 영들에 시달린 자들에게서 귀신을 예수님의 이름과 성령의 능력으로 쫓아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은사를 보면, 능력행함의 은사가 있습니다(고전12:10). 그것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실행방법이 성경에 사례가 없다고 하면서 이단시합니다. 그러므로 어떤 방식이 틀렸다고 말하지 말고, 그 사람이 정말 진리를 전하는 사람인지, 그 사람의 인격이 훌륭한지를 보아야 합니다.
고전12:9~10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셋째로, 진리되신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 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기에(행18:9~10), 언제나 위협에도 불구하고 예수께서 말씀하신 바를 항상 담대하게 전하고 선포한다는 것입니다(요8:29). 그러므로 핍박의 현장에 있던 사도 바울도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바를 들었기에 담대하게 진리만을 외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행18:9~10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10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다. 진리를 말하고 전하는 자들이 받게 될 축복은 무엇인가?
오직 진리만을 말하고 전하는 자들은 어떤 복을 받는가?
먼저 이 세상에서는 첫째로, 의식주와 같은 삶의 기본적인 필요들이 채워진다는 것입니다. 먹을 것과 입을 것과 쉴 곳이 마련됩니다. 특히 재정이 풀리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됩니다.
마10:9~10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을 가지지 말고 10 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자기의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라
그리고 둘째로, 진리를 전할 때에 필요한 지혜와 계시의 영이 계속 임하여 성경이 밝히 말씀하시는 바가 깨달아지면서, 자신이 진리를 말하고 있음에 따르는 표적으로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받으며 또한 증가된다는 것입니다.
셋째로, 주님과 성령께서 진리의 길을 가고 있음을 여러 가지 방식으로 알려주셔서, 자신의 사명의 길을 완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넷째로, 그가 진리를 전할 수 있도록 항상 그를 지켜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죽어서 하늘에서는 첫째로, 하나님께서 천국을 그들의 기업으로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로, 예수님이 준비하신 하늘의 상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마5:11~12). 그러면 천국에서 그에게 빛나는 면류관과 영광스런 천국집이 주어지게 될 것입니다.
마5:11~12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진리되신 예수님과 그분의 말씀만을 믿고 따르며, 어떤 위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끝까지 진리를 전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복
가. 헌신자가 받는 복
나.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 모두가 진리의 온전한 지식에 이르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딤전2:4, 딤후3:7~8). 그러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르지 못할 자가 있습니다.
딤전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온전히]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딤후3:7~8 항상 배우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8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한 것 같이 그들도 진리를 대적하니 이 사람들은 그 마음이 부패한 자요 믿음에 관하여는 버림 받은 자들이라
마음이 부패해서는 아니 됩니다. 하나님 앞에 정직해야 하고 겸손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부족하면 부족한 것을 인정할 줄 아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남들이 가진 것을 시기하고 질투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주님은 날마다 회개하여 우리의 영혼이 깨끗해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벧전1:22). 회개를 해야 귀신도 나가고, 회개를 해서 영적인 은사와 능력도 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 성도들은 어떤 어려움이 불어닥친다고 하여도 진리를 대적하지 말고 진리를 따라가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가.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나.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오직 진리만을 위하여 사는 자들은 과연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오직 진리만을 위하여 사는 자들은 진리만을 말씀하셨던 예수님과 같은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오직 진리만을 위하여 사는 자들은 사람의 평판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말까지도 다 심판하실 하나님을 가장 두려워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오직 진리만을 위하여 사는 자들은 진리를 말하면진리를 거스르는 자들로부터 온갖 모함과 핍박으로 고통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오직 진리만을 위하여 사는 자들은 어떤 위협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명령에 따라 담대하게 말씀을 증거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그동안 사람들의 평탄과 위협이 두려워 진리를 전하고 말하는 것을 두려워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진리만을 말하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예수님의 뒤를 따라가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사람의 평판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사람의 위협에 굴복하지 않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진리만을 담대하게 전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사람들의 평판을 두려워하게 하고 사람의 위협에 기죽게 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진리를 담대하게 전하는 것을 가로막는 악한 영들은 싹 다 물러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어떤 위협과 핍박이 몰려온다 할지라도 예수님처럼 끝까지 진리만을 외치며 진리만을 전파하는 자가 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진리란 속에 거짓이 전혀 없고 영원히 변치 않는 참된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써 하나님 자신과 하나님의 말씀만이 진리로구나 .
2. 진리를 말하는 자는 자신이 전한 말을 그대로 심판하실 하나님만을 가장 두려워하는구나.
3. 진리를 말하려면 고난과 핍박, 위협도 이길만한 상당한 용기와 담대함이 필요하구나.
4. 진리를 말하려면 지혜와 계시의 영을 받아 진리를 온전히 깨달아야 하며, 말씀을 전하려 할 때에도 주님의 확증이 있어야 하는구나.
5. 진리를 말하고 전하는 자에게 주님은 이 땅의 축복들과 하늘의 축복들을 예비하고 계시는구나.
6. 이 마지막 시대에 주님의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종들을 귀히 여기시며, 그러한 자들을 보호해 주시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