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천국에서 그리스도의 공동상속자가 되기 위해서 이 땅에서 수행해야 할 3가지 직무는?(8:17)

[일시] 20250615(주일) 오전9, 11

[찬송] 25장 면류관 벗어서, 411장 아 내 맘 속에, 492장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PW: 믿음, MIW: 그리스도

T.S: 믿음이란 나도 이기는 자의 원형이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서 그리스도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간절한 소망이 있다면, 그것은 천국에 들어가되 천국에서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의 공동상속자가 되어서, 하나님의 왕국을 기업으로 물려받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람이 태어나서 천국에 못들어가는 것이 가장 불쌍한 자이며, 둘째로 불쌍한 자는 어떻게든지 천국에 들어가는 자가 되기는 했어도 천국에서 물려받을 기업을 전혀 갖지 못했다면 그는 두 번째로 불쌍한 자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도 바울이 자신의 서신서에서 세 번씩(고린도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이나 말한 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자가 혹시 된다고 할지라도 그 나라를 유업으로 물려받지 못하는 자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야 했습니다.

5:5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유업)을 얻지 못하리니

고전6:9~10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10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하나님의 나라를 유업(기업)으로 받지 못하리

그러나 내가 그리스도를 믿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할지라도 모두가 다 천국에서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공동상속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고 그리스도의 공동상속자가 되는 것은 댓가를 지불을 하여 얻게 되는 특별한 보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가만히 기다리고 있다면 다 하늘나라의 상속자가 되는 것이 아니며, 그리스도의 공동상속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상속자가 되려면 거기에 합당한 삶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서 물려받을 하늘의 기업이란 대체 무엇을 가리키며,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국의 기업을 물려받아 상속자가 되기 위해서는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면, 이제 천국에서 그분과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해서는 주와 복음을 위해 고난도 함께 받을 때에, 하나님의 상속자이자 그리스도의 공동상속자가 될 수 있다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왜 하나님의 자녀들은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들이 된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오히려 하나님의 상속자(후사)가 되기를 힘써야 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사도 바울은 우리 상속자를 왜 하나님의 상속자라고만 말하지 않고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 곧 그리스도의 공동상속자라고 말했던 것일까요?

그리고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려면 왜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한다고 말씀한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57년경 3차전도여행 중바울이 고린도에 머물러 있을 때, 당시 세계의 수도였던 로마에 있는 교회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바울은 이 편지에서 천국에서 성도들이 가질 수 있는 신분이 3가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죄사함받고 거듭태어나면 그는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는 하나님의 자녀들곧 하나님의 자식들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점차로 성장하면서 하나님의 자식들은 이제 정식으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됩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자식들(테크나)’하나님의 아들들(휘오이)’의 차이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자식들은 양자의 영을 받아서 이제 갓 태어난 거듭난 그리스도인을 지칭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들이란 사람들 속에 성전 삼고 거하시고 계시는 성령의 인도를 따라서 오늘도 살아가고 있는 자들을 가리킵니다(8:14).

8:14~15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고 있]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그런데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기 위해서도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4)문제발생원인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치 않게 살면, 천국에 들어가되 그곳에서 낮은 지위와 신분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치 않게 살면, 천국에 들어가서도 왕노릇하거나 주인노릇하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치 않게 살면, 천국에 들어가서도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치 않게 살면, 천국에서 다른 이긴 성도들에 집에 출근하여 그들을 섬기는 자로서 영원히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치 않게 살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갔을 때에 받은 낮은 신분으로 영원히 살아가야 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는 작금의 현실에 너무 집착하거나 두려워해서는 아니 됩니다. 천국을 소망하면서 내가 지금 어디까지 왔는지, 앞으로 내가 추구해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를 가늠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의 모델을 정해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만세전에 품으신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께서는 사실 만세 전에 어떤 기쁘신 뜻을 품으셨습니다(1:3~5). 그것은 천사들이 아니라 우리 인간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1:5). 그러나 아담 이후 모든 사람은 죄인들로 태어나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는 인류를 위한 대속제물이 되어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심으로 인류의 죄를 대신 대속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죄사함을 받게 하셨습니다(1:7).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이스라엘 백성이나 이방인들 중에서 누구라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게 하는 것이고 약속의 공동참여자가 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3:6).

1:3~5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3:6 이는 이방인들(민족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공동상속자들)가 되고 함께 [몸의] 지체[](공동지체들)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약속의 공동참여자들)가 됨이라(되는 것이라)

그래서 사도 바울은 로마서 8;17에서 성도들에게 있어서 가장 귀하고 복된 신분하나님의 상속자이자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 곧 그리스도의 공동상속자가 되는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8:17 [그런데 만일] 자녀[](자식들)[]면 또한 상속자[](후사들)[이다] (참으로) 하나님의 상속자[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그리스도의 공동상속자들이), [만일] 우리가 [역시] []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받고 있다면)

 

.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기 위해 수행해야 할 그리스도의 직책이란 무엇인가?

그렇다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물려받는 상속자의 원형은 누구실까요? 그분은 바로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24:25~26). 왜냐하면 그분이 이 땅에 내려와서 그리스도가 되셨고, 그리스도의 직분을 잘 수행함으로, 이기는 자가 되셨기 때문입니다(3:21).

24:25~27 이르시되 미련하고(어리석고) 선지자들이 말한(발언하였던) 모든 것들]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26 그리스도가 [반드시] 이런 [것들로] 고난을 받고(겪고), [그리고 반드시] 자기의 영광에(안으로)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27 이에 모세와(부터) [그리고] 모든 선지자의 글[][부터] 시작하여, 모든 성경[기록들 안]에 쓴 바 자기[자신]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3:21 이기[고 있]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나와]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역시] 내가 이기고(이겼고) 아버지(그의) 보좌[][나의 아버지와]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그래서 그리스도의 직분을 잘 수행하시고 이기신 예수께서는 천국에서 왕들 중의 왕이요 주들 중의 주가 되셨습니다(17:14,19:16).

17:14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주들)의 주시요 만왕(왕들)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19:16 []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왕들)의 왕이요 만주(주들)의 주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우리도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따라서 상속자가 되려면, 우리도 예수님처럼 살아야 합니다. 그것은 그분께서 이 땅에 내려오셔서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은 후, 그리스도의 직무를 잘 수행하셨듯이, 우리들도 역시 작은 그리스도로서 그 직책을 잘 수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보낸 상속자의 원형이자, 우리가 본받고 따라가야 할 상속자의 모델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려면 예수께서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고 그리스도의 직무를 완성하여 이기는 자가 되었듯이 우리도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첫째, 그분처럼 우리도 제사장의 직무를 잘 감당해야 합니다. 그럼, 제사장이란 어떤 직무를 수행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죄인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이 세상에 오셔서 제사장으로서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속죄제사를 드리셨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하늘에 오르셔서 하나님의 우편에서 우리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하고 계십니다.

2:17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8:1~2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2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라 이 장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

그러므로 우리도 이기는 자가 되어서 천국에서 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하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 땅에 있는 죄인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데에 힘써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도 천국에서 제사장들이 되어서 일하게 될 것입니다.

5:9~10 그들(24장로들)[질적으로] [로운] 노래를 불러 이르되, [당신은] 두루마리를 가지시고(취하시고) [것의]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왜냐하면 당신은]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든)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민족) 가운데에서 사람들[당신의] 피로(안에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0 [그리고 당신은]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왕국)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만드셨으니) 그들이 [] []에서 [장차]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그럼, 이러한 제사장들은 과연 누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역할을 합니까?

그것은 기본적으로 가장 높은 지위의 제사장들은 24장로들인데, 이들자기 마을에 사는 성도들이 예배드릴 때에 제사장의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성밖에 사는 사람들을 하나님을 잘 섬기도록 인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천국에서는 이 땅에서 레위지파요 아론자손만이 했던 일을 제사장의 지위를 갖춘 사람들이 행하는 것이빈다.

 

그리고 둘째, 우리도 그분처럼 선지자 직무를 잘 감당해야 합니다. 선지자의 직무란 무엇을 가리킵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이 세상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회개하라고 외치며, 천국에서 누릴 지위와 신분과 상이 있으니 그것을 얻기 위해 달음질하라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말씀을 이 사람들에 잘 전달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도 역시 이 세상에 있을 때에, 천국에 들어가려면 회개할 것을 외치셨던 것입니다(4:17). 그리고 당신 자신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 그때부터는 주와 복음을 위해서 일함으로, 천국에서 상을 받으라고 권면하셨습니다(10:29~30).

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10:29~3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30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그러므로 우리들도 이 세상에 있을 때에, 아직 회개하지않고 있는 사람들에게 회개기도문을 전달하여 회개할 것을 권면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마지막 시대이니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회개하고 천국에 들어갈 준비를 하되, 천국에서 누릴 지위와 상을 위해 달려가라고 권면해야 합니다. 바울처럼 말이죠.

3:13~14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나도 역시]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셋째, 우리도 그분처럼 왕의 직무를 잘 감당해야 합니다. 왕의 직무란 무엇입니까? 일차적으로는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백성이 지켜야할 율법을 잘 지키며 살아가도록 잘 다스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 만물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면 그것에게 명령하는 것입니다. 더욱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을 거역하고 배반하여 이 땅에 쫓겨내려온 악한 영들이 쫓아내는 것입니다.

19:17~1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18 이르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살인하지 말라(6계명), 간음하지 말라(7계명), 도둑질하지 말라(8계명), 거짓 증언 하지 말라(9계명), 19 네 부모를 공경하라(5계명),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4: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1:25 예수께서 [그 귀신에게]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그러므로 우리들도 주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권세로 예수님을 믿어도 십계명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고, 자연만물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면 하나님의 뜻에 복종할 것을 명령하며,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인간을 괴롭히는 귀신들에게 회개했음에도 불구하고 떠나지 않으면 강하게 떠나갈 것을 명령하고, 안 떠나면 영적 무기를 사용하여 떠나가게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도 하늘과 땅의 왕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린 귀신들을 쫓아내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우리들도 우리의 영토를 차지하고 있는 귀신들을 쫓아내어 구약의 여호수아처럼 땅을 기업으로 차지하는 자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살아가면 엄청난 저항이 있습니다. 첫째는 진리의 말씀대로 가르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저항입니다. 특히 종교지도자들의 저항이 있습니다. 그동안 적당하게 사람들을 속이고 살았던 그들의 실체가 드러나기 때문에 종교지도자들인 서기관과 바리새인 그리고 사두개인과 대제사장들로부터 엄청난 저항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둘째, 사람속에서 편히 지내고 있다가 쫓겨나는 귀신들의 저항입니다. 이때 귀신들은 직접 공격하기도 하고 아니면 사람들을 통하여 저항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왕직을 수행하려면 이를 거역하는 사람들과 귀신들과 결탁된 자연만물과 귀신들의 저항 때문에 핍박과 고난이 반드시 수반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6: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그리고 사도바울도 그러한 고난은 필수적으로 동반될 것임을 언급하였습니다.

8:17 [그런데 만일] 자녀[](자식들)이면 또한 상속자[](후사들)[이다] (참으로) 하나님의 상속자[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그리스도의 공동상속자들이), [만일] 우리가 [역시] []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받고 있다면)

14: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그들이]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그러므로 왕직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께서 그의 위에 내려와서 그와 함께 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행전 1:8의 말씀대로 성령이 내려옴으로 그에게서 능력이 임해야 합니다. 성령이 그와 함께 하고 있다는 표징으로서, 초자연적인 능력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그리스도의 직무를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사람들에게 가장 기본적으로는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께서 그의 위에 내려와서 그와 함께 해야 합니다. 그래서 성령이 그와 함께 하고 있다는 표징이 있어야 하고, 그에게서 초자연적인 능력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그리스도의 직무를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그럼, 어떻게 할 때 나도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을 수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기본이 회개하는 것입니다.

2:38 베드로가 [그들을 향하여]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들의] 사함(용서)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 우리가 천국에서 물려받을 기업은 무엇인가?

그럼, 우리가 그리스도의 왕직을 잘 수행함으천국에 들어가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그것은 천국에서 제사장직과 선지자직과 왕직을 수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성도들은 천국에서 기본적으로 자기이 땅을 물려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 땅은 새 하늘과 새 땅의 땅입니다.

5:9~10 그들(24장로들)[질적으로] [로운] 노래를 불러 이르되, [당신은] 두루마리를 가지시고(취하시고) [것의]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왜냐하면 당신은]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든)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민족) 가운데에서 사람들[당신의] 피로(안에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0 [그리고 당신은]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왕국)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만드셨으니) 그들이 [] []에서 [장차]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그것은 요한계시록 510절에 의하면, 천국의 성도들 중에 왕적인 지위를 가진 자들이 땅 위에서 왕노릇한다고 하는데, 여기에 나오는 땅은 천년왕국의 땅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장차 도래할 새 하늘과 새 땅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천국에서 왕노릇하는 사람들이 차지하는 땅2가지입니다. 하나는 새 예루살렘 성 안에 있는 땅입니다. 이 땅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업으로 물려주신 땅으로서, 천국에서 자기의 집을 짓고 사는 땅입니다. 여기에는 144,000명 중에 주인노릇할 자가 차지하는 땅이 있고, 허다한 무리들 가운데서도 자기 집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성 밖에 있는 땅입니다. 이 땅은 성밖에 사는 민족들의 땅으로서, 이기는 자들 중에 왕노릇하는 자가 나가서 다스릴 땅입니다(21:24,27). 그리고 24장로들의 경우는 별들을 통치하게 될 것입니다(2:28).

21:24~27 [그리하여] 만국(민족들)이 그[성의] [] 가운데로(통하여) 다니고, [그리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가져와서) 그리로(그 성 안으로) 들어가리라 25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26 사람들(그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그 성 안으로) 들어가겠고 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그 성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2:26~28 [그리고] 이기[고 있]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고 있]는 그에게 [내가] 만국(민족들)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 [그러면]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역시]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8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나도 이기는 자의 원형이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서 그리스도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야 천국에서 땅을 기업으로 차지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왜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을 가리켜, 그리스도의 공동상속자라고 말했을까요? 그것은 그리스도처럼 우리도 이 땅에서 그리스도적인 직무를 잘 감당해서,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그렇게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성도들 중에서도 기름부음을 받고 그리스도의 삼중식을 수행한 사람들이 있었고, 이들이 바로 천국에서 24장로와 그의 비슷한 반열에 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는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은 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렸으며, 하나님이 누군지를 세상에 알려주는 선지자 역할을 했으며, 자신의 믿음의 공동체를 다스리고, 왕처럼 군사를 몰고 가서 롯을 구출하였습니다.

둘째, 모세도 마찬가지입니다. 모세가 처음에는 아론을 세우기 전에는 자신이 제사장의 일을 하였고, 하나님의 뜻과 계시를 백성들에게 전달하였고, 백성들을 말씀으로 다스렸기 때문입니다.

셋째, 사무엘도 마찬가집니다. 아직 왕이 없을 때에, 사무엘은 나실인으로서 대제사장의 직무를 감당하였고, 선지자로 살았으며, 벧엘 길갈 여리고를 다스리는 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고로 나도 이 땅에 살 때에,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아 제사장직과 선지자직과 왕직을 잘 수행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나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첫째, 나도 제사장처럼 사람들을 천국으로 인도하고 있습니까? 그들에게 회개와 천국복음을 전해주고 있습니까? 둘째로, 나도 이제 선지자가 되어 하늘의 비밀들 곧 천국의 영적 비밀을 전해주는 되고 있습니까? 셋째로, 나도 이제 왕적 지위를 가지고 귀신들을 내쫓고 있습니까? 이때 사탄의 저항도 있을 것입니다. 핍박과 고난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영원히 천국에서 누릴 지위와 상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우리가 천국에서 누릴 기업은 영원히 지속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천국에서 그리스도의 공동상속자가 되기 위하여 이 땅에서 무엇을 수행하며 살아야 하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예수께서도 이 세상에 계실 때에 그리스도의 직무를 잘 감당했던 것처럼, 나도 이제 제사장의 직무와 선지자의 직무와 왕직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나도 이제 제사장인 예수님처럼,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나도 이제 선지자인 예수님처럼, 하나님이 뜻과 영적 비밀을 잘 전달해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나도 이제 왕이신 예수님처럼, 사람들로 하여금 십계명을 지키도록 가르치고, 거역하는 자연만물에게는 명령하고, 불법점거자인 귀신들에게는 떠나가도록 꾸짖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그동안 그리스도의 공동상속자가 되기 위한 노력이 부족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그리스도처럼 살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제사장의 직무를 잘 감당하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선지자의 직무를 잘 감당하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왕의 직무를 잘 감당하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그리스도인들이 되었으면 예수님처럼 삼중직을 잘 감당하며 살아야 하는데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고 있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천국에서 성도들이 높은 지위를 얻는 것을 수도 없이 방해해온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이제는 나도 그리스도의 삼중직을 수행하여 천국에서 들어갔을 때에 이기는 자가 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우리 주 예수님만 그리스도의 삼중직을 감당할 것이 아니라 천국에 들어갈 성도들도 이 땅에서 삼중직을 감당하고 살아야 하는구나.

2.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삼중직을 잘 감당하는 자가 결국 이기는 자가 되고, 그런 자가 결국 천국에서 제사장과 선지자와 왕의 직무를 수행하게 되는구나.

3. 하나님께서 만세전에 예정하신 하나님의 기쁘신 뜻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며 그리스도의 공동상속자가 되는 것이었구나.

4.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고 그리스도의 공동상속자가 되려면 거기에 따른 고난과 핍박도 견뎌야 하는구나.

5. 천국에서 성도들이 물려받게 될 땅은 새 하늘과 새 땅의 땅으로서, 그 땅은 새 예루살렘 성 안에도 있을 뿐만 아니라 성밖에도 있구나.

6. 나도 이기는 자의 원형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을 따라 그리스도의 직무를 잘 감당함으로 천국에서 땅을 기업으로 받는 성도가 되어야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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