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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왜 예수 이외에 다른 사람은 구원자가 될 수 없는가?(2:10~12)

[일시] 20211212(주일) 오전9, 11

[찬송] 25장 면류관 벗어서, 112장 그 맑고 환한 밤중에, 120 오 베들레헴 작은 골

PW: 믿음, MIW: 속지 않는

T.S: 믿음이란 예수께서 누군지를 확실히 알아서 말세에 미혹하는 자들에게 속지 않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오늘은 대강절 셋째 주일입니다. 죄 가운데 빠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오신 성탄절을 기다리는 4주간의 절기 가운데 오늘은 세 번째 주일입니다.

사실 지금으로부터 2천년 전에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으로 오셨지만 당시의 이스라엘의 사람들이나 이스라엘의 종교지도자들은 그 누구도 구원자의 탄생을 알아차린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초자연적으로 그러한 사실을 알려주시는데, 하나는 천사를 보내 알려주신 것이 하나 있으며(2), 또 하나는 하늘의 별들을 통해서 알려주신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2). 두 번째 사건은 다음 주에 살펴보게 될 동방박사들의 경배이며, 오늘은 그 첫 번째 시간으로서,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인 사건으로서 한 천사를 통해 전해준 놀라운 기쁨의 좋은 소식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그렇다면 왜 당신의 이스라엘 백성들과 종교지도자들은 인류의 구원자의 탄생을 알지 못했던 것일까요? 성경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였을까요? 아닙니다. 그들 중에는 성경박사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다음 주에 살펴보겠지만 동방박사가 와서 새로 태어난 유대인의 왕을 경배하고자 했을 때 헤롯대왕은 즉시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서 그리스도가 어디서 태어난다고 되어있소이까?물어보았을 때 그들은 즉시 대답했습니다.

2:5-6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6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그렇습니다. 경을 많이 알고 있다고 해서 구원자의 탄생을 알아볼 수 있는 것은 아니었던 것입니다. 다시 이러한 종교지도자들 가운데서 영이 하나님과 교통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면 아마도 메시야의 탄생소식을 알아보았을 것이고 기뻐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 중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적인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볼 수 없는 자들로 꽉 차 있는 곳에서는 결코 하나님의 위대한 일들을 경험할 수가 없습니다. 몇 주전에도 살펴보았지만 이단들이 할 수 없는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들은 성찬식을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성찬식을 행했다가는 약한 자들과 병든 자들과 죽는 자들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고전11:30).

그런데 기독교가 아닌 이단이나 가짜신앙인이 할 수 없는 것이 또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천사나 천국의 실상을 결코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천국에 들어가면 벌써 하나님 앞에 144,000명의 보좌가 준비되어 있는데, 95%정도는 차 있습니다. 지금 약 5% 정도가 덜 차 있는데, 그곳 보좌에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누가 앉을 것인지가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단에 속한 자들 중에서 정말 영적인 사람이 있다면 천국에 자신의 이단의 교주의 보좌가 없다는 것을 볼 수 있을텐데, 단 한 사람도 그것을 볼 수 있는 지도자들이 없기 때문에 이단에 속한 사람들은 이단의 교주의 말장난을 따라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들도 말씀 말씀하면서 말씀만을 알아도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경계해야 합니다. 영안이 열리지 않고 영계에서 일어나는 일들, 초자연적인 역사를 보거나 믿지 못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위대한 일들을 경험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말세가 되면 횡횡하는 이단의 교주들의 주장의 허구성을 한번 살펴보려 합니다. 재림하실 예수님은 사람으로 오시지 않는 것인지 그리고 한국 사람으로 결코 올 수 없는지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는 한 번 사람으로서 마지막 아담으로 오신 예수 이외에 다른 구원자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예수님만이 온 인류의 구원자가 될 수 있는 것일까요? 그것을 오늘은 예수님의 탄생소식을 전해준 천사의 음성을 통해서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한 천사가 밤에 양떼를 치고 있는 목자들에게 나타나, 그날 다윗의 동네에 온 백성을 위하여 구원자가 태어났으니, 그분은 바로 그리스도 주님이시며, 그것에 대한 표적으로서 이미 강보에 싸여 구유 안에 누워있는 아기가 보게 될 것이니 가서 그를 경배하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세상을 구원하러 하나님께서 보내신 구원자(구주)왜 다윗의 동네인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셔야 했을까요?

한국에서 태어나면 안 되는 이유라도 있었던 것인가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구원할 자를 왜 사람 중에서 선택하지 아니하시고, 굳이 아기로 태어나시게 했던 것일까요?

그리고 이 땅에 구원자로 오시는 분은 성령이 임하여 지혜나 능력을 받은 것이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그리스도로 태어나시고, 주님으로 태어나시게 된 것일까요?

그리고 태어날 구원자가 주님이라는 말은 대체 무슨 뜻인가요?

 

 

2)청중적 접근

시간이 지나가면 지날수록 여기 저기서 자신이 재림예수라고 할 사람이 많아질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그가 재림예수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내가 바로 재림예수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을 무턱대고 따라가실 것인가요?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B.C.4년경 인류를 구원할 구원자가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태어났다고 하는 기록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이때 구원자의 탄생소식은 하늘에서 보냄을 받은 한 천사밤에 밖에서 자기들의 양떼를 치고 있던 목자에게 나타나 일러준 소식이었습니다. 그때천사가 목자들에게 일러준 소식은 이렇습니다.

2:10-12 [] 천사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고 있어]. 보라! [왜냐하면]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있을)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으로) 너희에게 전하노라(전하기 때문이다)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구원자)가 나셨으니(탄생되었기 때문이다) [그분은] 그리스도[이자] (()시니라. 12 너희가 가서 [이미] 강보에 싸여(쌓인 채 있어온) [그리고] 한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발견하게 될 것이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구원자에 대해서 잘 모르면, 왜 구원자는 유대 땅의 베들레헴 곧 다윗의 동네에서 탄생해야 한다고 했는지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구원자에 대해서 잘 모르면, 왜 구원자는 처음부터 그리스도요 주님이어야 하는지를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구원자에 대해서 잘 모르면, 왜 구원자는 아기로서 태어나야 하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구원자에 대해서 잘 모르면, 누군가 다시 오신 재림예수라고 주장한다고 해도 그를 잘 분별하지 못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구원자에 대해서 잘 모르면, 말세가 될수록 이단의 가르침에 속아 그 가르침을 믿고 따라가게 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믿음으로 구원자에 대해서 잘 알아서, 말세에 택하신 성도들까지 미혹하려고 하는 거짓 사기꾼들에게 결코 속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성도들에게 있어서 말세에 나타날 미혹은 대체 무엇인가?

우리 주님께서는 당신이 오실 때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미리 말씀해주셨습니다. 그중에 한 가지가 바로 미혹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4:23-25 그 때에 [만일]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 [왜냐하면]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장차] 일어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장차]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줄 것이다], [만일]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선택된) 자들도 [역시] 미혹하리라 25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그렇습니다. 재림 예수는 결코 지상 어딘가에, 어느 특정한 사람만 알고 있는 장소에 있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나타나실 때에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하늘로부터 나타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거짓 사깃꾼들이 일어나 할 수만 있다면 선택된 자들까지도 미혹할 것입니다. 주님이 이것을 미리 말씀해주니까 잘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재림 예수가 이미 와 있다고 운운하는 자를 우리는 경계해야 합니다. 그렇게 주장하는 자가 가짜요 사깃꾼이요 이단이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는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이 오실 때에는 지구상에 있는 모든 사람이 다 지켜보는 가운데 가시적으로 하늘로부터 름을 타고 오실 것이라고 했습니다(1:7). 그때 만약 우리가 그 장면을 보게 된다면 우리는 예수께서 흰 말을 타시고 이미 천국에 들어간 성도들과 그리고 그를 호위하는 천사들과 함께 오시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19:11,14).

1:7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19:11,14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 자신이 아무리 재림예수라고 주장한다고 해도 그는 왜 재림예수가 될 수 없는가?

그러나 유독 우리나라에 자신을 재림예수라고 주장하는 거짓 사기꾼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들이 가짜라는 것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이 땅에 오셨다가 가셨던 바로 그분이 오시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 33년반의 생애를 사시다가 가셨던 바로 그분이 다시 오시는 것입니다.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가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그런데 그 예수님을 한 번이라고 진짜 보신 분을 결단코 안산홍이라든지, 문선명이라든지, 이만희라든지 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 번도 그분의 얼굴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딴 사람으로 와 있다고 하는 말에 속는 것입니다. 재림하실 예수님은 다른 사람이 오시는 것이 아니라, 하늘로 올라가셨던 바로 그분이 다시 오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짜 영의 세계를 볼 줄 아는 사람은 결단코 이 세상이 있는 할아버지나 이미 죽어서 시체가 썩어버린 사람을 재림예수라고 믿지 않을 것입니다.

1: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더군다나 그분이 한국 사람으로 와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분은 처음에 이스라엘 사람이었습니다. 그분은 유대 땅에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시고 유대인으로 살다 가셨습니다. 그분이 오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단 신천지의 속임수를 살펴보겠습니다. 신천지에서는 이만희 총회장을 마지막 시대의 약속의 목자요, 이긴 자요, 참된 육의 보혜사라고 주장합니다. 이만희는 말합니다. 보혜사 성령이 어느날 자기에게 내려오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예수님이 보내주셨다고 하는 보혜사라는 것입니다. 성령은 영의 보혜사이고, 자신은 육의 보혜사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영의 보혜사이신 성령이 자기 위에 임하여 있기 때문에 자신의 육의 보혜사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통하지 않고서는 결단코 천년왕국에 참여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렇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사기깃꾼입니다.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십니다. 다른 사람을 쓰시는 것이 아닙니다. 33년반의 생애를 사셨던 청년이셨던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것이지, 예수님께서 늙으셔서 할아버지가 되셔서 오시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오실 청년의 모습으로 오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욱이 그분은 육체를 입고 오시는 것이 아니라, 부활체로 오십니다. 시간이 지나면 늙어지는 몸을 입고 오시는 것이 아니라, 절대 늙지도 않고 쇠하지도 아니하는 부활체의 몸으로 오시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이 재림예수라고 하는데, 자기의 두 손과 발목에 못자국 구멍이 없는 사람은 더 이상 재림 예수가 아닙니다. 예수께서는 천국에 올라가실 때에 가지셨던 그 모습 그대로를 가지고 오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 예수님의 탄생소식을 통해서 살펴보는 재림예수는 어떤 분이신가?

, 이제는 다시 오실 그분이 이 땅에 어떤 분으로 오셨다가 가셨는지를 그분의 탄생소식을 통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11절을 살펴보겠습니다.

2: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구원자)가 나셨으니(탄생되었기 때문이다) [그분은] 그리스도[이자] ()시니라

첫째, 그분은 다윗의 동네 출신이자 다윗의 후손으로 오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분은 동양인이 아니었습니다. 그분은 유대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다시 오실 그분은 유대인의 모습을 취했던 분이 그 모습 그대로 오시는 것이지, 결코 동양인이자 한국 사람으로 오시지 않습니다. 만약 한국인이 내가 그로라고 말한다면 그놈은 가짜인 것입니다. 2:4의 말씀을 다시 봅니다.

2:4~5 요셉도 다윗의 집[] [그리고] 족속(가문)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 [에게] [이미] 약혼한[채 있는]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잉태하고 있을 때였다)

그렇습니다. 다시 오실 주님은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출생하신 바로 그분이 오십니다. 그리고 다윗의 집안이자 다윗의 가문인 사람으로 오셨던 바로 그분이 오십니다.

특히 구원자가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다는 것을 무엇을 뜻합니까? 그것은 그분이 다윗의 왕위를 이어받을 자로 오신다는 것을 뜻합니다(1:32).

1:31-32 보라 네(마리아)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은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이는 그가 혈통적으로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실 것임을 뜻합니다(삼하7:12,1:1,20~21). 그리고 선지자들도 장차 오실 구원자는 다윗의 고향인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다고 예언을 한 바 있습니다(5:2, 2:4,11). 그러므로 다시 오실 그분도 유대인으로 사셨던 그분이 오시는 것이니 결코 한국사람으로 오시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둘째, 그분은 처음부터 그리스도이자 주님그리고 하나님의 아들로 오셨다는 것입니다. 인류의 구원자는 사람 가운데서 선택을 받아 구원자가 된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인류의 구원자로서 하늘에서 보내어진 자입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첫째는 그분이 처음부터 그리스도로 오셨던 분입니다. 여기서 여기서 그분이 그리스도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은 자란 뜻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원래 그냥 평범한 사람으로 태어나셨다가, 30살 때에 그리스도로 선택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분은 처음부터 하나님으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은 채 이 땅에 보내어진 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천사는 태어나실 그분을 그리스도라고 알려주었습니다.

또한 둘째는 그분은 처음부터 주님으로 오셨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그분이 처음부터 주님으로 오셨다는 말은 그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비록 혈통상으로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나신 것이지만 그분은 원래 하나님이셨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아도나이, 퀴리오스)’이라는 칭호는 구약시대에 오직 한 분 하나님이신 여호와만을 칭하는 명칭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자는 처음부터 하나님이셔야 합니다.

구약의 대표적인 인물이었던 아브라함도 하나님을 주님이라고 칭하였습니다.

15:2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그리고 다윗도 하나님을 주님이라고 칭했습니다.

삼하7:18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를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나이까

여기서 구원자가 처음부터 하나님이시라는 말은 그분은 처음부터 1)스스로 계시고(8:24,28,58), 2)무소부재하시며(언제 어디서나 계시는)(18:20), 3)전지전능하시고(과거를 아시고 미래를 아시고, 사람의 속마음까지 아시는), 4)영원불변하시는 분이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이 땅에 계실 때에도 하나님으로서만이 하실 수 있는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그분이 하나님이시라는 증거는 성경에서 계속해서 증거해주고 있습니다. 만약 누군가 영의 눈으로 천국에 가서 하나님의 보좌를 보실 수만 있다면, 거기에 앉아계시는 그분을 보면 그분이 어떻게 생기셨는지를 즉시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신천지와 같은 이단에서는 하나님의 보좌에 앉아계신 분을 단 한 사람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총회장을 이긴 자, 약속의 목자, 육의 보혜사 등으로 부르며, 그분의 인도를 따라가야 천년왕국에 들어간다고 주장합니다. 누가 과연 천년왕국으로 데려갑니까?

사실 신천지는 기독교의 초기 이단이었던 영지주의자들이 주장과 비슷한 주장을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초기교회 영지주의 이단에서는 예수께서 세례요한에게 안수받을 때에 성령이 그이 위에 내려오심으로 그리스도가 되셨고 죽기 전에 떠났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께서 처음부터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나셨고, 그리스도로 태어나셨으며, 주님으로 태어나셨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영지주의는 이단입니다. 그들은 예수께서 처음부터 그리스도이셨음을 부인하고, 처음부터 하나님의 아들이셨다는 것을 부인하기 때문입니다. 아닙니다. 예수님은 처음부터 주님 곧 구약의 여호와께서 육체를 입고 태어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단 신천지에서는 총회장 위에 보혜사 성령이 오셨으니 자신은 성령은 영의 보혜사이고, 자신은 육의 보혜사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성령은 육신을 가진 적이 없습니다. 성령은 영인 것이 육체를 지니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구약시대나 지금의 시대나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영을 성령이라고 하고 그 기능적인 측면에서 돕는 자라는 뜻으로서 보혜사라고 부를 뿐 그분은 단 한 번도 육신을 가진 적이 없습니다. 아니 육신을 가질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육신을 입으신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그분이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는 피흘려 죽으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원래 하나님이셨지만 인류를 대신하여 속죄제물로 죽으시기 위해서, 육체를 입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으로 오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처음부터 아기이자 아들로 오신 것이니 중간에서 그분이 선택받은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태어나기 전부터 하나님이셨던 것입니다(9:6-7).

9:6-7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그런데 십자가에서 그분은 다 이루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왜 주님께서 다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다는 말입니까? 그분의 구속사역에 문제가 있었던 것입니까? 그러면 그분은 다시 살아나실 수가 없습니. 그리고 지금 하나님의 보좌에 앉아계실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인류 가운데 죄와 죽음과 마귀를 이길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재림하실 예수님은 육체를 입을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다시 오실 주님은 초림의 예수님, 바로 그분이 다시 오시는 것이지, 한국사람으로 오시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예수님이 누군지를 확실히 알아서 말세에 자신을 재림예수라고 속이는 미혹하는 자들에게 속임당하지 않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이 땅에 재림하시는 분은 대체 누구이십니까? 그분은 베들레헴에 탄생하셨고, 다윗의 후손으로서 아기이자 아들로 오셨던 바로 그분이 오시는 것입니다. 유대인으로 오셨던 그분이 다시 오시는 것입니다. 하늘로 가실 때에 가지셨던 그 모습 그대로, 손과 발에 못자국을 가지고 오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은 다시는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시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부활체로서 오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마지막 아담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오십니다. 그분은 하늘로부터 오십니다. 모든 사람이 다 쳐다보는 가운데 영광 중에 천사들과 이미 구원받은 성도들과 함께 오십니다. 그분이 바로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그분이 인류의 구원자이십니다. 그분은 이 땅에 태어나실 때부터 이미 그리스도이셨습니다. 그분은 이 땅에 태어나실 때부터 이미 주님이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원자이심을 믿고 그분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복된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오늘날의 가장 큰 문제는 초자연적인 영적인 은사와 능력이 없기에 말씀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의 말에 속아넘어간다는 것입니다. 이단에 속한 자는 천사 보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보좌를 보지 못합니다. 자연적인 능력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병을 고치지 못합니다. 귀신을 쫓아내지 못합니다. 비유풀이 짝풀이를 통하여 말장난하고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왜 예수님만이 인류의 구원자가 되시는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오늘날에는 가짜 사깃꾼들이 자신을 재림예수, 보혜사 성령으로 속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처음부터 그리스도와 주님이 아닌 자는 결코 구원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인류의 구원자는 중간에 선택받아서 구원자가 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구원자로 태어났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재림하시는 구원자는 결코 육체를 입은 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가짜 사기꾼들의 말장난을 확실히 분별하지 못한 채 살아왔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속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말장난에 속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가짜에 속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분별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제대로 분별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말장난을 가지고 사람을 속이는 이단 교주가 있다는 것을 보지 못하게 한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재림예수는 보혜사 성령이 육체에 임한 자라고 속이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이단은 분별하고 속이는 영은 따라가지 말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영적인 능력과 은사 없이 말씀만을 주장하는 자들 중에 이단이 나오는구나.

2. 예수께서는 처음부터 그리스도요 처음부터 주님으로 태어나셨구나.

3. 예수님만이 구약의 약속된 말씀을 따라 이 땅에 오셨고 그 말씀을 따라 구속사역을 완성하셨구나.

4. 예수님만이 죄없는 사람으로 태어나셨으며, 동시에 하나님이셨기에 그분만이 구원자가 되실 수 있었구나.

5. 다시 오실 예수님은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부활체로서 영광중에 구름을 타고 성도들과 같이 오시는구나.

6. 이미 예수께서 육체로 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나 단체는 다 가짜요 사깃꾼들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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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8 우리가 주 예수의 나라에 넉넉히 들어가려면?(벧후1:10~11)_2021-12-26(주일) 갈렙 2021.12.26 193
367 왜 예수님만이 온 인류의 목자가 되시는가?(마2:1~6)_2021-12-19(주일) 갈렙 2021.12.19 177
» 왜 예수 이외에 다른 사람은 구원자가 될 수 없는가?(눅2:10~12)_2021-12-12(주일) 갈렙 2021.12.12 195
365 미처 회개하지 못한 죄가 있다면 그 죄 때문에 구원받지 못하는가?(히9:6~12)_2021-12-05(주일) 갈렙 2021.12.05 208
364 나의 영 곧 나의 속사람이 성장하게 하려면(엡4:13~16)_20211-11-28(주일) 갈렙 2021.11.28 210
363 왜 우리는 오늘도 계속해서 성찬식을 행하는가?(눅22:19~20)_2021-11-21(주일) 갈렙 2021.11.21 177
362 믿음, 그것은 초자연적인 세계를 경험케하는 통로이자 열쇠(요11:39~44)_2021-11-14(주일) 갈렙 2021.11.14 178
361 성도가 영적으로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벧전2:1~3)_2021-11-07(주일) 갈렙 2021.11.07 396
360 나는 구속(救贖)받은 것인가 구원(救援)받은 것인가?(골1:13~14, 빌2:12)_2021-10-31(주일) 갈렙 2021.10.31 315
359 술람미 여인과 나 너 그리고 우리들(아1:2, 4:6, 7:10~13)_2021-10-24(주일) 갈렙 2021.10.24 179
358 술람미 여인과 그녀의 어머니의 해산의 고통(아8:1~5)_2021-10-17(주일) 갈렙 2021.10.17 201
357 전투하는 신부에서 다른 신부를 산출하고 양육하는 신부로(아8:8~10)_2021-10-10(주일) 갈렙 2021.10.10 186
356 백합화에서 원수의 영토에 깃발을 꽂는 신부로(아2;4,6;4~7)_2021-10-03(주일) 갈렙 2021.10.03 214
355 아가서(노래들 중의 노래) 대체 어떤 책인가?(아1:14와 2:2)_2021-09-26(주일) 갈렙 2021.09.26 196
354 회개에 합당한 열매란 무엇이며 또 어떻게 맺어야 하는가(마3:7~10)_2021-09-19(주일) 갈렙 2021.09.19 232
353 신랑이 신부를 취하는 그 시간에 우리가 해야 할 일(요3:29~30)_2021-09-12(주일) 갈렙 2021.09.12 175
352 달란트를 받은 종들은 왜 두 방면으로 갈라지게 되었는가?(마25:24~30)_2021-09-05(주일) 갈렙 2021.09.05 208
351 천국에서도 성밖에만 사는 자가 있으며 있다면 그들은 누구인가?(계22:14~15)_2021-08-29(주일) 갈렙 2021.08.29 275
350 성도가 환난전에 휴거된다는 말은 과연 진실인가 미혹인가?(마24:29~31)_2021-08-22(주일) 갈렙 2021.08.22 329
349 나는 진정 출애굽의 과정을 통과했는가?(출1:8~14)_2021-08-15(주일) 갈렙 2021.08.15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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