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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랑이 신부를 취하는 그 시간에 우리가 해야 할 일(3:29~30)

[일시] 20210912(주일) 오전9, 11

[찬송] 22장 다 찬양하여라,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240장 주가 맡긴 모든 역사

PW: 믿음, MIW: 증가

T.S: 그리스도가 증가하도록 돕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우리는 지난 주까지 바른 종말신앙이 어떠해야 하는지마태복음 24장과 25장의 말씀을 통하여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마태복음 25장에서종말의 때를 준비하는 성도의 자세가 나오는데, 그것은 3가지 비유를 통하여 표현되었습니다. 그런데 3가지 비유는 전부 다 천국에 어떻게 들어가는 것을 말하기 보다는 어떻게 되면 지옥에 들어가는지에 대한 경고가 훨씬 더 많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우리가 죄인들이고, 회개하지 않으려 하며,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려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부터는 우리가 신부가 되고 충성스런 종들이 되며,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 모르게 하는 겸손한 양들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좀 더 깊이 나누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우리도 거룩한 신부가 되어 혼인 잔치에 들어갈 수 있는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제부터는 주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나를 신부로 초청하시는 그분의 음성을 귀담아 듣고 그분의 음성에 순종하기만 한다면 그분은 우리로 하여금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기에 합당한 사람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내게 진정 필요한 기름이 무엇인지를 알려 주실 것이며, 그 빈 기름그릇에 기름이 가득 채워지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교회의 존재 목적과 관련하여 새 예루살렘 성의 신부와의 관계 특히 우리 교회가 전파하고 있는 회개와 천국복음과 신부의 관계에 대하여 말씀을 좀 나누려고 합니다. 오늘도 이 말씀도 평생에 가슴에 새길 수 있는 성도가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세례 요한이 신부를 취하고 있는 신랑이신 예수님을 서서 바라보면서 그분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 친구로서 매우 기쁨이 충만하였다면서, 이제부터는 그분은 반드시 증가되어야 하겠지만 자기 자신은 점점 감소되어야 한다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그동안 세례 요한은 유대 종교지도자들까지도 굴복시켜 요단강까지나와 세례받게 한 장본인이었는데, 어떻게 되어 예수님을 소개한 다음부터는 예수님은 흥하여야 하겠지만 자신은 쇠하여야 할 것을 말할 수 있었을까요?

자신의 제자들이 그 이야기를 듣고 예수님에게 가버리면 어떡하려고 그러한 이야기를 제자들에게 들려준 것일까요?

그리고 같은 하나님의 사역자로서 이제는 사람들이 자기에게 오지 아니하고 예수께로 가서 세례를 받는다는 보고를 들었던 세례 요한은 왜 허전하지도 그들이 밉지도 않았던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27예수께서 공생애 초기에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은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세례요한의 제자들이 이제는 자신의 스승인 세례요한에게 선생님께서 증언하셨던 바, 예수님께서 세례를 베풀자 모든 사람들이 다 그리로 갑니다라고 말했을 때에, 세례요한이 그들에게 들려준 말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그때 세례요한은 무엇이라고 대답했습니까? 그 말씀은 27절부터 30절까지 이어집니다.

3:27-30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에서[부터]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 것도(하나도) 받을 수 없느니라 28 내가 말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 [자신들이]니라

29 신부를 취하는(가지고 있는) 자는 신랑이나 [이미]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고 있]는 친구가 [신랑의 음성으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나에게 속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30 그는(저분은) [반드시] [계속] 흥하여야(증가하여야, 많아져야) 하겠고, 나는 [반드시] [계속] 쇠하여야(감소하여야, 줄어들어야) 하리라 하니라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자신이 언제 퇴장해야 하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신이 언제 자리를 내주어야 하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신이 사명이 어디까지인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무엇을 보고 진정 기뻐해야 하는지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기를 현재 높일 때가 낮아져야 할 때인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예수님을 시기하는 자들의 말을 듣고 그 사람들의 말에 부화뇌동하게 됩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신의 사명보다 사람들의 말에 더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믿음이 없으면, 주님이 증가되도록 하지 않고 자기를 더 증가시키려고 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기가 쇠해지는 것을 싫어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주님이 증가되는 것을 보고 기뻐하지 못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믿음으로 그리스도가 증가되될 수 있도록 언제라도 자기자신을 비워줄 줄 알며, 자신이 감소되어야 할 때를 알아 주님이 증가되도록 힘쓰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을 사명을 잘 완수하면, 그것만으로서 그에게 충성의 면류관이 씌워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지금은 인류 역사에 있어서 어느 시기에 와 있는가?

지금의 시기는 재림하시는 예수께서 문 밖에 서 계시는 시기로서 인류 역사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고 하겠습니다.

24:32-33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것의]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역시]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그렇습니다. 죽었던 무화과 나무가 1948514일에 싹을 내었습니다. 무화과나무는 24에 보면 이스라엘을 지칭하는 나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렇다면, 요한계시록의 끝에서는 마지막의 시기를 어떻게 묘사하고 있을까요? 그것은 새 예루살렘 들어갈 신부가 잘 단장되어 그곳에 들어가는 시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부들을 위한 거처 곧 새 예루살렘 성이 하늘에 다 준비될 때에 신랑이 오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찌하든지 신부단장을 잘 하여,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기기를 힘쓰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시간은 한도 끝도 없이 계속 있는 것이 아니라, 7년 풍년의 때에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의 시기야말로 신랑을 맞으러 나간 신부가 자신을 단장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세례 요한은 왜 감옥에 갇혀야 했는가?

그렇다면, 요한복음에서 세례 요한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무엇일까요? 바로 오늘 우리가 읽었던 바로 그 말씀입니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그렇다면, 왜 이렇게 자신의 사명에 투철했던 세례요한은 왜 약 2년이 지난 다음, 감옥에 갇히게 되고 순교의 이슬로 사라지게 되었던 것일까요?

사실 우리가 잘 아시다시피 세례 요한은 이 땅에 예수님을 소개하라고 선구자로서 이 땅에 보냄을 받은 특별한 사명자입니다. 그는 구약의 최대의 선지자였던 이사야 선지자가 이사야 40장에 예언한 바로 광야의 외치는 소리였으며(40:3),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인 말라기가 예언한 선지 엘리야였습니다(4:5~6).

40:3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4:5-6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6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그러다가 정말 그는 자신이 그토록 기다리던 메시야를 요단강에서 마주치게 됩니다. 그때 그는 예수님을 보고는 생각했습니다. “이분이야말로 성령의 세례 주는 이이구나.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에도 합당하지 않은 자입니다그리고는 예수님에게 세례를 베풉니다. 그리고 이튿날에 예수님을 향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세상 죄를 지고 가는(없애시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그러자 모든 사람들이 그때부터 예수님에게 나아가 세례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세례요한의 제자들이 속이 상했습니다. 그래서 자기의 스승을 찾아가 불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자기 스승이 일구어놓은 모든 것이 이제는 예수님에게 가버렸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세례 요한이 이 땅에 존재해야 할 목적은 무엇입니까? 그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예수님을 세상 사람들에게 드러내어 소개하는 일입니다.

1:30-31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31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1:33-34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베풀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34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하니라

그러므로 그때까지 세례 요한은 자신의 사명을 잘 완수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이 현장을 보고서 시기 질투하여, 불평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자 얼마후 세례요한은 감옥에 투옥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모든 시기 질투심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모든 사람은 다 자신의 사명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며, 자신의 사명을 완수할 때에는 세례 요한처럼 점차 자신의 바톤을 넘길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신랑이 증가되어야 하지만 세례요한은 감소되어야 한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그때 세례 요한은 말했습니다. 이제는 신랑이 오셨으니 신부를 취하는 신랑의 사역이 증가되어야 한다고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신랑의 친구로서 자신은 그분이 신부를 더 많이 산출하도록 돕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사람들을 계속해서 자기의 손안에 사람들을 붙잡두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즉 자신은 신부를 취하는 신랑의 친구로서 점점 없어져야만 하고, 그리스도께서 더 많이 증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1)그렇다면 그분이 증가되어야 한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그분이 세례주는 일이 더 많아져야 한다는 뜻일까요? 아니면, 그분에게 사람들이 좀 더 몰려가야 한다는 뜻일까요? 오늘날의 말로, 그분이 인기가 더 치솟아야 한다는 뜻일까요? 우리는 여기에서 그리스도의 증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모르면, 리가 행하는 모든 사역도 중단될 수 있습니다. 세례 요한이 감옥에 갇혀 그 일이 중단되었던 것처럼 우리의 일도 언제라도 중단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럼, 그분이 증가되어야 한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먼저 이 낱말의 뜻이 정확히 무엇인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개역성경은 흥하여야 한다고 되어있는데, 이 말의 본 뜻은 무엇일까요? 이 단어를 헬라어로 찾아보면, 이 단어는 아우크사노라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의 뜻은 첫 번째로, “자라다. 성장하다의 뜻이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늘다. 불어나다. 증가하다는 뜻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때 세례요한은 예수께서 앞으로도 더 육체적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는 흥하여야 하리라고 말을 했을까요? 아닙니다. 이미 예수께서는 30의 나이가 되어서 제사장으로 일할 나이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이 안더는 늘어나다. 불어나다. 증가하다. 많아지다의 뜻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불어나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대체 무엇이 부족하길래 그분이 많아져야 한다는 말인가요? 그런데 사실 예수님 자체에는 더 이상 불어나야 한다거나 혹은 늘어나야 할 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첫째, 그분은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임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2:9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뿐만 아니라 둘째, 그분이 앞으로도 무엇인가를 배워야 할 존재 그래서 지혜가 늘어나게 되고 지식이 늘어나게 되어야 할 분도 아니십니다.

2:3 []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왜냐구요? 그분은 하나님이 육신을 입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신 그분이 우리를 위하여 영광의 보좌에서 내려와서 천한 피조물의 형상을 입으셨기 때문입니다.

2:6-7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성령충만했던 구약의 최종선지 즉 세례요한의 예언으로 본다면, 예수께서는 자기보다 앞선 분 곧 선재하신 분이시며, 사람들에게 성령으로 세례을 주실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그분 자체에서는 더 이상 증가되어야 할은 더 이상 하나도 없습니다.

 

2)그러면 그분이 증가되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그것은 바로 그분의 한 몸인 신부들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에게 신부는 그분이 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신부를 취하고 있을 그때에도 그분은 이미 신부를 취하고 있었고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취할 것입니다.

이때 그분이 이미 갖고 있는 신부들은 구약의 이기는 성도들일 것이고, 신약의 신부들은 그때부터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계속해서 그분이 취해야 할 신부들인 것입니다. 그것은 열처녀의 비유에서 예수께서 더디 오신 이유이기도 합니다.

25:5-6 신랑이 더디 오므로(지체함으로) 다 졸며 잘새 6 [그런데 ]밤중에 소리가 나되(있게 된 채 있었다)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신랑은 그때 신부들이 자기 집 문밖에 와 있는 데도곧바로 나오지 않고 지체하고 있었던 것일까요? 신부들이 빨리 보고 싶고 혼인잔치에 들어가고 싶지 않았던 것일까요? 아닙니다. 그분은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신부들을 얻기를 원하셔서 그랬던 것입니다.

사실 우리의 신랑은 한 분 예수님이지만 그분의 신부가 될 자들은 우주적입니다. 전 세계의 각 지역에서 그분의 신부들이 나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족장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서 나왔지만 예수께서 오신 이후부터는 혈통적인 우선권이 없어졌습니다. 그러므로 그때부터는 누구든지 신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증가되어야 할 그분은 그분 자신이 아니라 그분과 결혼하여 한 몸을 이룰 거룩한 신부들인 것입니다.

그러한 예표는 이미 창세기 2장에서부터 벌써 계시가 되었습니다.

2:22-24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부터] 취하신 [] 갈빗대로 여자(이솨)를 만드시고 []를 아담에게로 [계속] 이끌어 오시니(가게 하셨다) 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이쉬)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이솨)라 부르리라 하니라 24 이러므로 [] 남자가 [그의] 부모를 떠나 그의(자기의) 아내와 []합하여(달라붙어서)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그런데 나중에 공생애 기간 중에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신 후에, 거기에다가 한 마디 덧붙이신 말씀이 있습니다.

19:6 그런즉(그 결과) [그들은] 이제(더이상) 둘이 아니요 [오히려] 한 몸(육체)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함께 결합시켜주셨던, 함께 멍에를 매게 하셨던) 것을 사람이 나누지(갈라놓지) 못할지니라(말고 있어라) 하시니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어린양의 혼인잔치 때에 그분의 거룩한 신부가 증가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가 증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께서 증가되게금 하는 것은 그분이 세상에서 위용을 떨치고, 그분이 세상에서 높아지게 되고, 그분이 만왕의 왕으로 등극하시게 해드리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몸이 증가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한 몸인 신부들이 더 많이 산출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는 계속해서 더 많은 신부가 산출되도록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3)그러면 어떻게 해야 그분의 몸이 증가될 수 있는 것일까요?

그것이 가능하게 되려면 주님께서는 2가지 방면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는 소극적인 방면이 있고 또 하나는 적극적인 방면이 있는 것입니다.

첫째, 소극적인 방면으로 그분의 신부들이 더 많이 탄생할 수 있다면 자신의 사역이 아무리 귀해도 그것을 내려놓고 주님의 신부들이 더 많이 산출되도록 힘을 보태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보다 훨씬 더 뛰어나게 신부사역을 감당하는 자가 나온다면 자신이 지금까지 수고하고 노력했던 것들이 있다고 할지라도 이제는 다음 사역자가 그 일을 더 감당할 수 있도록 그 자리를 내어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독점할 수는 없습니다. 아니 내가 모든 것을 독점해야 한다고 생각해서도 아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날에 세례요한과 같은 자를 한 명만 두시고 쓰실 분은 아닐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든지 당신의 신부사역을 감당할 자를 만드시고 그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회개와 천국복음> 사역도 앞으로는 신부를 더 많이 만들어내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입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자만 만들면 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이제는 조금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번에 바른종말신앙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은 천국은 새 예루살렘 성 안의 장소만을 가리킨다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성 안에 들어가는 것은 이전에 우리가 알고 있었던 것보다 더 어렵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자기보다 더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임받는 자들을 알아보고 오히려 그의 사역을 귀하게 여길 줄 아는 자, 그가 바로 주님의 진정한 사역자입니다. 자기의 사역만이 최고이며 그것만이 계속 되어야 한다고 고집하는 것은 계속해서 쓰임받는 하나님의 사역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한 자는 감옥에 갇히고 말 것입니다.

둘째, 적극적인 방면으로 하나님께서 지금도 계속해서 말씀하시는 레마 말씀들을 알아들을 수 있으며, 하나님의 성령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3:34 하나님이 보내신(파송하셨던) 이는 하나님의 말씀(레마들)[발언]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제한없이) 주심이니라

또한 그때 예수께서 레마 말씀을 하셨을 때에, 유대인들도 반응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종교지도자들이 그때 벌떼처럼 일어나 돌로 예수님을 쳐죽이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가 그들에게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누군지를 제대로 깨우치지도 못한 상태에서 율법의 선생들이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을 지도자라고 생각했고, 자신의 말(심판)로 인해 사람이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자기들의 생각이 주인이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때 말씀하시는 성령의 음성을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우리가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서 예수께서 원래 하셨던 뜻을 전달하면 죽이려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더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의 온전한 인도를 받아서 말씀을 깨우쳐주는 이를 죽이려고 할 것입니다. 그때 어떤 이들은 자신의 생각과 판단과 교리를 짓대로 모든 것을 측량하여 그것에서 벗어나면 받아들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신랑이 오심이 더욱더 가까울수록 신랑되신 예수께서 이미 우리에게 들려주신 말씀을 성령께서 더 깨우쳐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당시 사람들은 왜 예수님을 죽이려 했습니까?

8:37-40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38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39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 40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또한 우리는 그분의 성령이 모든 사람에게 충분히 역사하실 수 있도록 성령의 음성에 더욱 더 귀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말세가 될수록 거짓선지자들이 일어나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로 미혹한다고 했으니 더 말씀의 분별력을 동시에 더 길러나가야 할 것입니다.

24: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딤전4:1-2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2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요일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왜냐하면]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고로 믿음이란 그리스도가 나를 통해서 더 증가되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것은 신부를 더 많이 산출하게 하는 일이요, 말씀과 성령의 충만한 인도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나의 무능함을 시인하고 나보다 더 풍성한 성령의 인도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나보다 더 잘 사역하는 분들을 오히려 존경하고 그분들의 말에도 귀를기울이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그렇습니다. 우리 교회에게 회개와 천국복음의 사역이 존재하는 목적은 천국에 들어가는 성도를 배출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 일이 더욱 더 선명해졌습니다. 그것은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갈 자를 배출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다르게 표현하면, 예수그리스도께서 증가되도록 하는 일입니다. 그것은 그분의 신부들이 더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것은 말씀에 더 민감한 것이고 성령에 더 민감한 것입니다. 그래서 신부를 더 많이 산출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못하면 우리도 세례요한처럼 감옥에 갇힐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무엇이 그리스도의 증가인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리스도의 증가란 신부를 더 많이 배출하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리스도의 신부를 배출하는 사역이 이 시대의 마지막 사역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의 신부가 배출되는 사역을 방해하는 자는 감옥에 갇히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말세가 될수록 말씀과 성령에 더 민감한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말세지말이 되었는데도, 영적 분별력을 더 성장시키지 못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그리스도가 더 증가되도록 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신부가 더 배출되도록 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신부 배출 사역에 더욱 더 힘쓰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성령과 말씀에 더 민감해지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더욱더 영적 분별력을 키우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말세지말이 되었는데도 신부가 배출되는 사역에 눈을 뜨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거룩한 신부가 배출되지 못하도록 그 길을 막고 있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거룩한 신부 배출 사역에 더욱 더 힘쓸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신부의 증가가 곧 그리스도의 증가로구나.

2. 마지막 시대의 사역은 신부 배출 사역이로구나.

3. 자신의 사역만을 고집하지 않을 때 비로소 새로운 눈이 열리기 시작하는구나.

4. 주님이 원하시는 사역에 반대되는 길을 가면 사역은 곧 중단되고 마는구나.

5. 말세가 될수록 성령과 말씀에 민감해져야 하는구나.

6. 말세가 될수록 영적 분별력도 더 키워야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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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왜 예수님만이 온 인류의 목자가 되시는가?(마2:1~6)_2021-12-19(주일) 갈렙 2021.12.19 177
366 왜 예수 이외에 다른 사람은 구원자가 될 수 없는가?(눅2:10~12)_2021-12-12(주일) 갈렙 2021.12.12 195
365 미처 회개하지 못한 죄가 있다면 그 죄 때문에 구원받지 못하는가?(히9:6~12)_2021-12-05(주일) 갈렙 2021.12.05 208
364 나의 영 곧 나의 속사람이 성장하게 하려면(엡4:13~16)_20211-11-28(주일) 갈렙 2021.11.28 210
363 왜 우리는 오늘도 계속해서 성찬식을 행하는가?(눅22:19~20)_2021-11-21(주일) 갈렙 2021.11.21 177
362 믿음, 그것은 초자연적인 세계를 경험케하는 통로이자 열쇠(요11:39~44)_2021-11-14(주일) 갈렙 2021.11.14 178
361 성도가 영적으로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벧전2:1~3)_2021-11-07(주일) 갈렙 2021.11.07 395
360 나는 구속(救贖)받은 것인가 구원(救援)받은 것인가?(골1:13~14, 빌2:12)_2021-10-31(주일) 갈렙 2021.10.31 315
359 술람미 여인과 나 너 그리고 우리들(아1:2, 4:6, 7:10~13)_2021-10-24(주일) 갈렙 2021.10.24 179
358 술람미 여인과 그녀의 어머니의 해산의 고통(아8:1~5)_2021-10-17(주일) 갈렙 2021.10.17 201
357 전투하는 신부에서 다른 신부를 산출하고 양육하는 신부로(아8:8~10)_2021-10-10(주일) 갈렙 2021.10.10 186
356 백합화에서 원수의 영토에 깃발을 꽂는 신부로(아2;4,6;4~7)_2021-10-03(주일) 갈렙 2021.10.03 214
355 아가서(노래들 중의 노래) 대체 어떤 책인가?(아1:14와 2:2)_2021-09-26(주일) 갈렙 2021.09.26 196
354 회개에 합당한 열매란 무엇이며 또 어떻게 맺어야 하는가(마3:7~10)_2021-09-19(주일) 갈렙 2021.09.19 232
» 신랑이 신부를 취하는 그 시간에 우리가 해야 할 일(요3:29~30)_2021-09-12(주일) 갈렙 2021.09.12 175
352 달란트를 받은 종들은 왜 두 방면으로 갈라지게 되었는가?(마25:24~30)_2021-09-05(주일) 갈렙 2021.09.05 208
351 천국에서도 성밖에만 사는 자가 있으며 있다면 그들은 누구인가?(계22:14~15)_2021-08-29(주일) 갈렙 2021.08.29 275
350 성도가 환난전에 휴거된다는 말은 과연 진실인가 미혹인가?(마24:29~31)_2021-08-22(주일) 갈렙 2021.08.22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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