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핵심>
1. 서론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로 예전에는 꿈만 같았던 일들이 눈앞에 현실로 펼쳐지고 있다. 기도하고 축사하면 무당의 영들이 떠나가고 병든 자가 낫는다. 특히 영안이 열려 천국에도 들어가고, 생명강가를 거닐고 보좌 앞으로 나아가 예수님을 만나고 천국에 있는 먼저 들어간 가족들도 만나보며 자기의 집도 방문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회개를 막 시작하신 분들은 과연 그럴까 하는 생각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이 어느 시대인가? 마지막 시대다. 주님께서 주시고자 원하시면 다 받을 수 있는 시대인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이나 가능했던 일이 현실로 펼쳐진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의 시작은 사실 회개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그렇다면 회개를 열심히 하면 축사를 통하여 저주에서부부터 벗어날 뿐만 아니라 천국도 다녀온다. 그렇다면 이제 회개를 시작하는 나는 과연 어떻게 준비할 때 주님 계신 저 천국에 다녀올 수가 있는가?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본문 말씀은 바울이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난지 약 7년 후, 그러니까 아마도 자신의 고향 다소에 머물렀을 때 환상 중에 셋째 하늘과 낙원에 다녀왔다고 했다는 말씀이다. 바울은 어떻게 주님이 계신 천국에 다녀올 수 있었는가? 그리고 그는 거기서 무엇을 보았고 주님으로부터 무슨 말을 들었던 것일까? 오늘날 나도 과연 셋째 하늘과 낙원에 다녀올 수 있으며,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을까?
3. 문제해결
가. 바울이 갔다온 셋째 하늘과 낙원은 과연 어떤 곳인가?
천국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확인해보니, 천국의 전체적인 모습을 가장 잘 보고 오신 분은 미국의 오덴 해트릭 목사님인 것 같고, 천국의 성도들의 모습과 삶을 가장 잘 보고 듣고 오신 분은 유태인 혈통으로서 헬라인이었던 세네카 쏘디(Seneca Sodi)가 아닐까 한다. 왜냐하면 이 두 사람의 간증은 천국의 실상과 매우 일치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천국은 어떻게 생겼을까? 천국은 크게 2개의 하늘이 있다. 생명강이 흐르는 사람들이 사는 땅과 하늘이 있다. 이곳을 둘째 하늘이라고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장소가 있다. 그곳을 셋째 하늘이라고 한다. 바울은 이러한 셋째 하늘 뿐만 아니라 낙원에도 갔다왔다. 낙원은 사람들이 사는 땅의 맨 아래쪽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인데, 이곳에서 주님께서 사람의 영혼을 이 땅에 보내신다. 그러니까 낙원은 사람의 영혼이 이 땅에 보내어지는 장소이다. 이름하여 자신의 사명을 받는 장소이자 죽은 다음에는 그 사명대로 살았는지 행위록에 따라 심판을 받는 장소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죽으면 곧바로 낙원으로 가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생명강에서 생명수를 마시고 생명나무의 실과를 맛본 다음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가는 것이다.
나. 천국에 올라가면 어떤 순서와 절차로 천국을 구경할 수 있는가?
천국이 올라가면 가장 먼저 천국의 맨 아래쪽 곧 꽃밭으로 간다. 거기서 여러 꽃들과 새들과 천사들을 만난다. 그리고 생명수의 강으로 가서 생명나무의 과일을 따먹고 생수를 마신다. 그리고 하나님의 보좌로 직행하는데, 그러면 주님 앞에 완전히 엎드린다. 주님께서 일으켜 세운 후 어떤 말씀을 하신다. 그리고 그를 환영하러 마중 나온 가족들을 만난다. 그를 안내할 줄 자기 마을의 24장로들 중의 한 분의 인도를 따라 자기의 집을 방문한다.
다. 어떻게 하면 나도 천국을 방문해볼 수 있는가?
옛날에는 수천년된 무당을 쫓아내고 귀신의 집을 파괴한다는 것은 나하고는 너무나 거리가 먼 이야기였다. 하지만 회개하고 보니 어느새 귀신을 쫓아내고 뱀들은 파괴하는 것은 일상의 일이 되었다. 그리고 가끔씩은 성도들을 천국에 올려보내 천국을 보게 하는 일도 할 수 있다. 그러면 성도의 입장에서 나는 언제쯤이나 천국을 방문할 수 있을까? 그럴려면 몇 가지 준비가 필요하다. 첫째는 충분한 회개를 하여 악한 영들을 다 잡아놓아야 한다. 그래서 영안이 열리는 것이 방해받지 않고 천국에 다녀올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는 천국을 방문하게 해주는 사역자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자기 혼자서 천국을 방문하는 것은 사실 어렵다. 강한 영권있는 자가 붙들어주어야 가짜를 보지 않고 갔다고 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종적인 것은 하나님의 허락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4. 영적 법칙
5. 복과 결단
회개하고 또 회개하여 자신을 깨끗이 하자. 그러면 언젠가 때가 되면 우리의 영원한 소망의 나라인 천국에도 다녀올 수가 있다.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어떻게 하면 나도 천국에 다녀올 수 있는지, 천국의 실상에 대해 알게 해 주시고 천국을 방문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천국은 두 개의 하늘로 구성되어 있어서, 동산이 있는 아래층에서는 사람들이 살고 있고,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윗층에서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장소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바울이 다녀온 낙원은 아래층의 일부분으로서 사명받고 내려오는 장소이고, 셋째 하늘은 하나님의 보좌가 있고 예배드리는 영광의 광장이 있는 장소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천국은 나선형의 생명수의 강을 따라 위쪽으로 올라가며, 다시 거기에서 두 배를 더 수직으로 올라가야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나도 천국을 방문하고 오려면 먼저는 회개하여 내 온 몸을 깨끗하게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영안을 열어주는 은사자의 도움을 받을 때에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그동안 회개를 충분하게 그리고 꾸준히 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회개하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나를 깨끗한 그릇으로 만들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계속해서 귀신의 집을 파괴하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언제라도 천국을 방문할 준비를 하겠습니다.
5. 주여, 이제부터는 정말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하늘의 소망을 두지 못하게 막고 있고 이 땅의 것이요 눈에 보이는 것만 추구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영안이 열리려면 충분히 회개해야 하는데, 그간 회개를 방해해 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날마다 회개하여 귀신의 집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영안이 열리도록 회개에 더욱더 힘쓸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성도가 이 땅에 살 때 힘써야 할 진정한 소망은 귀신의 집을 파괴하고 천국을 방문하고 오는 것이로구나.
2. 천국도 소상히 알고 회개를 많이 함으로 깨끗한 자가 될 때에 진짜 천국을 볼 수 있는 것이로구나.
3. 천국에 2개의 층으로 구성된 공간으로서, 아래층에는 사람들이 살고 있고, 위층에서는 예배를 드리는 장소였구나.
4. 바울이 다녀온 낙원은 2층천의 일부분이며, 셋째 하늘은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장소였구나.
5. 낙원에서 창조된 인간은 거기에서 사명을 받아 엄마의 모태를 통해 태어나고, 죽고나면 사명을 잘 감당했는지 점검받는 장소로구나.
6. 회개를 하되 충분히 해야 귀신의 집도 파괴할 수 있고, 결국에서는 영안이 깨끗해져서 천국도 방문하고 올 수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