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7(금) 금요기도회
제목: [금요기도회] 회개와 축사 그리고 귀신이 쫒겨나는 것에 대한 역학관계를 말하다(요일1:9)_2025-01-17(금)
https://youtu.be/JQTjaXvex18
1. 들어가며
귀신은 만병의 원인이다. 그리고 모든 저주의 원인이기도 하다. 그런데 귀신이 우리 몸에 들어온 이유를 보면 결국 십계명을 어긴 죄들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만병이나 저주로부터 벗어나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귀신을 쫓아내야 한다. 그리고 그 전에는 죄를 회개해야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죄를 회개하면 귀신이 떠나가는 것이다. 그런데 죄를 회개했을 때에 실제적으로 어떤 메카니즘에 의해 귀신이 떠나가게 되는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그렇게 믿고 실행하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수년동안 이 관계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실행에 옮겨보았다. 그래서 이제 그 비밀을 세상에 알려드리고자 한다. 회개하면 왜 귀신이 떠나가게 되는지를 말이다. 그리고 회개만 해도 귀신이 떠나가는지 아니면 회개하고 축사를 받아야 비로소 귀신이 떠나가는지를 말이다. 여기에는 분명히 역학관계가 작용하고 있었다.
2. 회개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예수믿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자신의 잘못은 회개하고 산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살다가 짓는 죄에 대해서 하나님께 죄용서를 구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예수믿는 사람은 살다가 지은 죄만 회개하면 되는가? 아니면 과거에 지은 죄도 회개해야 하는가? 과거에는 과거의 죄는 다 용서받았으니 현재 지은 죄만 회개하는 줄로만 알았다. 그래서 나는 지은 죄들을 회개하고 살아가고 있으니, 죄가 별로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회개기도문으로 가지고 기도하다보니, 회개는 내가 현재 짓고 있는 죄만 회개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왜냐하면 내 몸에 들어와 있는 만병과 저주의 실체들은 바로 귀신들인데, 이 귀신들은 내가 지은 죄로만 들어와 있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십계명의 제2계명의 조항에 따라 조상들이 지은 죄값을 후손들 3~4대가 받아서 조상들의 우상숭배의 죄로 인하여 귀신들이 내 몸에 저절로 들어온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조상들이 우상숭배로 인하여 들어온 귀신들이 자기 후손 3~4대를 내려갔는데, 그래도 아무도 회개하지 않았다면 그 귀신들은 다시 3~4대가 내려가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내 몸 속에는 작게는 20년 50년 된 귀신들이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200년 500년 된 귀신들도 있고, 심지어는 1,000년 이상된 귀신들도 들어있는 것이다. 그러면 어느날 신기가 발동한다. 주기적으로 말이다. 그러면 견딜 수가 없다. 괴로워서 여기저기에 하소연 해 보지만 그것을 이겨볼 재간이 없다. 왜냐하면 그것을 떼어내려면 회개를 해야 하는데, 아무도 이러한 영적인 비밀을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기가 예수 믿은 이후의 죄만 회개할 줄 알았지, 자기가 예수 믿기 전에 지었던 죄들도 회개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뿐만 아니라 그 윗대의 조상들의 죄는 더더욱 회개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 몸 속에는 지금 조상들로부터 내려온 영들이 아주 많다. 아니 꽉 들어 차 있다. 그러면 내 몸은 아프기 시작한다. 나중에는 움직일 수가 없을 만큼 아프게 된다. 그러다가 암병, 불치병, 중병에 걸리게 된다. 그리고 죽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만병에서 치료받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회개를 하되, 내가 예수믿고 난 후의 죄만 회개할 것이 아니라 내가 예수 믿기 전에 지었던 죄들도 회개해야 하고, 내 조상들이 지었던 우상숭배의 죄도 같이 회개해야 한다. 그러면 만병이 사라지기 시작하고 모든 저주가 끝나기 시작한다. 왜 그런가? 만병과 저주의 실체인 귀신들이 내 몸 속에서 떠나가기 때문이다.
3. 회개만 하면 귀신들이 떠나는가?
그렇다면 우리가 예수 믿기 전의 지었던 죄들과 조상들이 지었던 죄들을 회개하면 귀신들은 그냥 떠나가는가? 그런데 이것에 대해서 원칙적으로는 맞다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회개를 하지 않았는데도 저절로 떠나가는 귀신은 한 명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회개하면 귀신이 떠나간다고 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내가 회개했는데 귀신이 떠나가게 하려면 어떤 과정이 더 필요하다. 이 과정을 놓치게 되면 아무리 회개해도 귀신이 잘 떠나가지 않는다. 그러면 병도 낫지 않고 저주가 끝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하는 말을 잘 귀담아 듣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회개하만 한다고 할지라도 귀신이 떠나가지 않는 이유를 말씀드리고자 하기 때문이다.
회개만 하면 귀신들이 떠나는가? 잘 떠나가지 않는다. 그 이유는 귀신들이 그동안 한 번도 우리가 과거이 지은 죄를 회개한 적이 없었고, 그리고 조상들의 죄는 더더욱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갑자기 자신이 과거에 지은 죄를 회개하고 조상들이 지은 죄를 회개하면 우리 몸 속에 들어있는 귀신들이 깜짝 놀라게 된다. "이 사람이 뜬금없이 왜 회개를 하는 것이지?" 한다. 그래서 귀신들은 이제 우리가 회개하는 것을 싫어한다. 그래도 우리가 계속해서 회개하면 그때부터는 방해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회개기도문으로 기도를 시작하여 40~70번 정도 회개를 하면, 귀신들의 공격이 시작된다. 코피가 쏟아지기도 하고, 혀가 갈라지기도 하고, 입술이 터지기도 하고, 위가 아파 소화가 되지 않기도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가 회개를 시작한다고 해서 그때부터 귀신이 순전히 물러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내게 들어온 귀신들은 내 몸에서 사실 씨실과 날실과 짜듯이 서로 촘촘히 맞추어진 상태에 놓여있다. 그러므로 회개할 때에 예수님의 피가 부어지지만, 그 피가 들어갈 구멍이 별로 없다. 그러므로 귀신들은 우리가 무조건 회개한다고 해서 떠나가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귀신이 버티기 때문이다. 귀신들이 떠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회개만 하는 것으로 귀신이 떠나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물론 회개하면 귀신은 떠나가게 되어 있다. 하지만 회개한다고 해서 꼭 귀신들이 곧바로 떠나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4. 귀신이 떠나가게 하려면 회개와 더불어 꼭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그러므로 기왕 우리가 회개를 하여도 귀신이 떠나가는 회개를 해야 한다. 그럴려면 우리가 회개와 더불이 꼭 해야 할 일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영권있는 사역자에게 축사를 받는 것이다. 영권있는 사역자는 얼기설기 엮어있는 귀신들을 잡아서 뽑아버릴 수가 있기 때문이다. 얼기설기 엮어있는 귀신들을 거두어낼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씨실과 날실과 짜여져있는 귀신들이 뜯겨나간다. 그러면 우리 몸에 구멍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러면 그때부터는 회개할 때에 그 사이로 예수님의 피가 들어오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회개를 하되 초창기에는 반드시 사역자로부터 축사사역을 받을 필요가 있다. 그래야 그들 사이에 구멍이 생긴다.
그러면 얼마만큼 회개하고 축사사역을 받아야 하는가? 경험상 최소 120~150번 정도는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한 다음에 받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회개의 숫자가 너무 작으면 사역자에 의해 뜯겨 나갔던 귀신이라도 다시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귀신이 떠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놓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회개인 것이다. 회개를 하면 귀신이 떠나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회개를 하면 할수록 귀신들이 우리 몸에 붙어있어야 할 근거를 상실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120~150번 정도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사역을 받으면, 사역자도 귀신들을 잘 뜯어낼 수 있고, 또한 그때 뜯겨져 나가는 귀신도 우리 몸에 다시 달라붙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아직 회개도 하지 않았으면서 귀신만 쫓아달라고 하는 분들이 더러 있다. 소용없는 일이다. 본인이 회개하지 않았다면 귀신도 떠나갈 아무런 법적인 근거가 없기 때문에 떠나가지 않는다. 귀신이 우리 몸에 들어올 때에도 합법적으로 들어왔던 것처럼, 나갈 때에도 그놈들은 합법적으로 나가려고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귀신을 쫓아내려면 반드시 회개를 해야 한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회개기도문이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처음에는 내가 과거에 어떤 죄를 범했는지 그리고 내 조상들이 무슨 죄를 범했는지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5. 내가 예수 믿기 전에 지었던 죄들와 조상들이 지었던 죄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렇다면 내가 예수 믿기 전에 지었던 죄들과 조상들이 지었던 죄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것은 회개를 해보니, 4가지로 압축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첫째는 조상제사의 죄이다. 자기 조상에게 제사드린 죄가 큰 죄다. 그러면 이 악한 영들이 우리가 죽은 조상에게 절할 때 우리 머리 속에 들어오고, 제사음식을 먹을 때에는 우리 위장 속에 들어온다. 그리고 부부가 성생활을 할 때에는 자궁안으로 들어온다. 그러므로 엄마의 자궁 속에 있는 영이 고스란히 자녀에게 들어가서 자리를 잡는다. 그러므로 자기가 예수 믿기 전에 지었던 조상제사의 죄와 조상들이 제사지냈던 죄를 회개해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조선시대부터 제사를 지냈으니 많게는 500년간 죄를 지은 것이며, 작게는 약 250년간 죄를 지은 것이다. 그 죄를 회개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질병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있다.
둘째는 부처와 불교의 죄이다. 부처는 삼국시대에 들어왔다. 그래서 천년간 우리나라를 지배해왔다. 그러므로 일반인도 사월초파일에는 절에 가곤 하였다. 그래서 연등달고 기왓장 얹고 방생하고 시주해왔다. 그리고 스님이 지어준 이름으로 작명을 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조상제사의 죄와 더불어 부처와 불교의 죄도 회개해야 한다. 그래야 그 지긋지긋한 가난에도 벗어날 수 있다.
셋째는 무당 점쟁이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 무당 점쟁이의 죄는 크게 2가지다. 신내림을 받아 무당 점쟁이가 된 죄를 회개해야 하고, 무당 점쟁이를 찾아가서 물어보고 문제를 해결하려 한 죄를 회개해야 한다. 그때에 많은 영들은 우리 몸 속에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이때 무당 점쟁이의 영은 주로 우리의 어깨와 가슴에 많이 달라붙는다. 고개를 숙인 채 두 손으로 빌기 때문이다. 이 죄를 회개해야 신기가 사라진다. 그리고 자기자녀가 우울증에서 벗어나고 자살하지 않는다. 이혼과 자살이 있는 집안은 자기 조상들이 100% 무당 점쟁이의 죄를 지었기 때문이다.
넷째는 미신잡신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 그래야 앞길이 열린다. 왜냐하면 온갖 만물에 신령이 깃들어 있다고 믿고는 산이나 바다, 돌이나 나무 등에 빌어왔기 때문이다. 해(천지신명)와 달(보름달)과 별들(칠성신)에게도 빌었고, 바위에도 빌었고, 집짓으면 돼지머리놓고 또 빌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미신 잡신의 죄를 많이 지으면 이 영들이 우리의 손과 발에 달라붙어 앞길을 막아버린다. 그러니 하는 일마다 잘 되지 않는다. 방해를 만난다. 앞 길이 열리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회개할 때에는 위의 4가지 죄를 차근차근 회개해야 한다. 잘 모르겠으면 회개기도문으로 가지고 순서대로 회개하면 된다.
6. 축사는 어느 때에 받으면 좋은가?
그렇다면 우리 몸에 얼기설기 엮어있는 귀신들을 잡아서 뽑아버리는 축사는 언제 받으면 좋은가? 최초로 받을 때에는 회개기도문으로 약 120~150번 정도 회개했을 때가 딱 좋다. 그러면 귀신들도 잘 뜯겨나가고, 나간 귀신들도 들어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뒤로 2~3번은 더 축사사역을 받아야 한다. 300번 회개하고 받고, 500번 회개하고 받는 것이 좋다. 그러면 귀신들이 고문을 받고 떠나기 때문에, 여러번 받다보면 귀신들도 잘 안다. 회개했는데 떠나가지 않으면, 사역자에게 고문만 당한 채 떠나간다는 것을 말이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날 떠나갈 분량을 정해주셔서 자기들이 떠오르게 했다면, 그날 떠나가야 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회개하고 나서 적어도 4~5번 정도 사역을 받으라. 그러면 귀신은 우리가 회개하는 분량만큼 떠나간다.
그리고 나서 500번이 넘어가면 다른 양상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뜯겨서 나간 귀신들 사이에 구멍이 숭숭 뚤리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 사이로 회개할 때마다 보혈이 들어간다. 그러면 내 몸 안에 보혈이 채워지기 시작한다. 500번 정도 회개하고 사역을 받아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이미 보혈이 많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500번 정도에 사역을 받으신 분이라면, 그 뒤로부터는 굳이 사역을 받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내 속에 이미 들어온 보혈 때문에 이제는 귀신들이 밀려나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이때부터는 회개만 해도 저절로 축사사역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제는 사역자의 능력있는 손의 불에 의해서가 아니라 보혈의 힘의 능력으로 귀신들이 떠나가는 것이다. 그러면 왠만한 영들은 다 떠나간다.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손과 발에 영이 조금 남아 있을 정도다. 그러면 약 1,000번 정도 회개하고 난 후, 점검차 축사사역자에게 찾아와서 점검을 받으면 된다. 그러면 자기 속에 영이 얼마나 남았는지를 알 수 있고, 그래도 떠나가지 않고 있는 영들은 떠나보낼 수가 있는 것이다.
7. 회개와 축사를 통하여 귀신이 떠나가면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가?
이제는 회개와 축사를 통하여 귀신이 떠나갔을 때에 어떤 좋은 일들이 생기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것은 사람 속에 있는 악한 영들이 어떤 종류가 있었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편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건강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왠만한 질병들이 낫는다는 것이다. 먼저는 시력이 좋아진다. 눈 속에 있는 영들이 떠나가기 때문이다. 그러면 돋보기를 벗어버리게 된다. 그리고 체력이 좋아진다. 저질체력에서 건강체력으로 바뀌는 것이다. 그리고 관절염이 낫기도 하고, 위장염도 낫기도 하고, 생리불순이 낫기도 한다. 그리고 심지어 무좀이 낫기도 한다.
둘째, 물질이 풀리게 된다는 것이다. 물질을 붙잡고 있는 영들이 떠나가기 때문이다. 가장 물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악한 영들의 순서를 보면, 부처불교의 죄가 제일 크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제사의 죄요 그 다음은 무당점쟁이의 죄다. 사실 우리 몸의 하체 쪽에는 물질이 새어나가도록 하는 영이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물질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고 있는 영들도 들어있다. 그러므로 이 영들을 내보내야 물질이 풀린다. 열심히 일하고 노력한다고 해서 물질이 들어오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가끔씩 불신자도 잘 사는 사람이 있기도 하다. 그것은 그의 조상들이 가난한 사람을 많이 구제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일제시대와 인공시절에 많은 불쌍한 사람을 도와준 후손은 잘 살고 있다. 왜냐하면 물질이란 심는대로 거두는 것이기 때문이다.
셋째, 신기가 사라진다는 것이다. 신기가 도져서 도무지 아파서 살 수가 없고,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시달린 사람이 낫게 된다. 불면증과 우울증은 신기가 있는 사람에게 발견되는 기본적인 질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이상 그 집안에 이혼이나 자살이 없어지게 된다. 왜냐하면 혈기분노가 사라지고, 음란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넷째, 자녀와 앞길이 열리게 된다는 것이다. 사람구실을 하지 못하는 자녀가 사람이 되어간다. 알콜중독과 게임중독에서 벗어나게 된다. 폐쇄적이었던 자녀가 방문을 열고 밖으로 나온다. 그리고 제 길을 찾아간다. 이것이 바로 회개의 능력이다. 왜냐하면 부모와 자녀 사이에는 영적인 통로가 있어서 그 통로를 통해서 영들이 서로 오가는데, 부모가 회개하여 자기 속에 있는 영들을 제거하면 자녀에게 있는 영들을 그 통로를 통해 불러와서 빼버릴 수가 있기 때문이다.
8. 자녀의 문제는 언제쯤 해결이 가능한가?
사실 오늘날 회개하는 분들의 상당수는 다 자기의 자녀 때문이다. 왜냐하면 자녀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자녀에게 신기가 보이기도 하고, 하는 일마다 안 되고 망하기도 하는가 하면, 술중독이나 마약 그리고 게임중독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자녀가 이런 고통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는가? 현재로서는 이 세상에 속한 방법을 가지고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불가능하다. 특히 다 자란 자녀에게 이래라 저래라고 말할 수도 없다. 그러므로 자녀문제만큼 풀기 어려운 숙제는 없다. 그런데 이게 가능한 것이 바로 회개다. 왜냐하면 부모와 자식 간에는 영적인 통로가 개설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통로를 통하여 영들이 서로 오갈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영권있는 사역자는 자녀에게 들어있는 영들을 불러서 부모에게 들어오게 한 다음, 부모에게서 그것을 제거할 수가 있다. 그러나 이것도 순서가 있다. 먼저 부모에게서 영들이 거의 빠져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부모 속에 악한 영들이 많이 있을 때에는 불러와도 자녀의 영들이 잘 오지 않는다. 그러나 부모 속에 영들이 빠져나가서 비어 있으면 불러오면 잘 온다. 그러면 불러온 영도 잘 빠져나간다. 들어온지 얼마 안 된 영은 더 잘 나가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부모가 죄를 충분히 회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불러오면 영이 들어오기는 하나 잘 나가지 않아 부모에게서 오히려 어려움을 초래할 수가 있다. 그러므로 먼저 부모부터 회개를 철저히 하여 악한 영들을 제거한 다음에, 자녀의 것을 불러와서 빼내야 한다. 그러나 아무나 영을 불러오거나 영을 나가라고 할 수 없다. 사역자에게 그만한 권세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적어도 영적인 계급으로 친다면, 별 2개 이상은 되어야 한다.
9. 나오며
사실 회개기도문으로 회개를 하여서 귀신을 내보낼 수 있다는 것은 알려진지 얼마 되지 않은 일이다. 그리고 이것에 대한 임상실험도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회개와천국복음선교회에서는 이 일을 쭉 실천해왔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종류의 사례들을 겪어보았다. 사실 귀신을 쫓아내는 것에는 회개하는 일 외에는 왕도가 없다는 것이 정설이다. 하지만 부딪혀 보면서 회개와 축사의 역학관계를 알게 된 것이다. 그런데 사실 이러한 일들은 보이지 않는 영의 영역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그러니 영안이 열린 사람이 주변에 있어서 그것을 확인해 줄 수도 있어야 한다. 그래서 확인하고 확인해본 결과, 회개하고 축사사역을 받으면 귀신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된 것이다. 회개만 하면 처음에는 귀신도 잘 떠나가지 않는다. 버티기 때문이다. 그러나 회개하면서 축사사역을 병행하면, 귀신이 고문을 받으면서 그만 뜯겨져 나간다. 그리고 몇 번 그러한 일이 일어나면, 귀신들은 예수님의 피만 들어와도 나가기 시작한다. 어차피 나가야 한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처음에는 무조건 회개기도문으로 죽기 살기로 회개를 시작해야 한다. 그래서 귀신이 떠나갈 근거를 충분히 마련해야 한다. 그리고 사역자로부터 축사를 받아야 한다. 그러면 귀신도 떠나가게 된다. 그래서 회개기도문으로 500번 이상 기도하면, 들어오는 예수님의 피 때문에 귀신은 저절로 떠나가게 된다. 온 몸이 예수님의 피로 가득 채워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1,000번 이상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하면 상당수의 사람들이 손에서 저절로 예수님의 피가 흘러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귀신이 내 몸 속에서 떠나갔다고 해서 그것이 평생 유지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혈기와 분노를 내면 즉시 귀신들이 채워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귀신들이 다시 들어오지 않게 하려면 혈기분노를 잘 조절해야 한다. 해기 지기 전에 회개해야 한다. 금방 들어온 귀신은 잘 나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 귀신들이 많이 있는 사람이나 장소를 가급적이면 피해야 한다. 아니 부득이하게 가보아야 하고 사람을 만나야 한다면 십자가 세우기를 하고 가고 사람을 만나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때에 예방차원의 십자가 세우기를 하려면 약 20번 정도 하면 된다.
2025년 01월 17일(금)
정보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