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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ezHPQu_7RgM
날짜 2021-05-28
본문말씀 사도행전 16:16~18(신약 215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귀신축사방법,기도,명령과선포,천사동원,성도의계급,천사의계급,귀신의계급

예수이름으로 명령만 하면 귀신이 다 떠나가는가? 귀신도 계급이 있어서 무당들도 서로를 알아보고 자신보다 높은 계급의 용을 몸에 감고 있는 무당을 만나면 넙죽 엎드리는데, 귀신들이 예수이름만 사용하면 그냥 다 떠나가는가? 사실 예수 이름 이외의 다른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이 방법을 사용하려면 귀신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내가 과연 그 명령을 사용할 수 있는 자가 되었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자 이 모든 비밀을 지금 알아보자.

1. 들어가며

  요즘에는 귀신을 축사하는 방법으로서 명령과 선포문을 사용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명령과 선포문에 나와있는대로 기도한다면 귀신이 떠나는 것일까? 그렇게 함으로 귀신이 떠날 수도 있겠지만 명령과 선포문을 가지고 기도한다 할지라도 별로 소용이 없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왜 그런가? 왜 예수 이름으로 귀신에게 명령하고 선포하는데도 귀신이 떠나지 않는 것인가? 그것은 "명령과 선포"에도 일종의 자격이 필요하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누가 과연 명령과 선포문을 사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귀신은 어떻게 했을 때에 떠나는지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일반적으로 성도들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명령과 선포문을 사용하여 기도할 때에 과연 어떤 상태에서 귀신이 떠나가게 되는지를 살펴보며, 성도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도 확실한 귀신 축사하는 법을 살펴보고자 한다. 

 

2. 귀신을 내쫓는 3가지 방법은 무엇인가?

사람이 귀신을 내쫓는 방법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 첫째는 하나님께 귀신을 쫓아달라고 기도로 요청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경우는 사도바울이 자신의 몸에 있는 귀신을 쫓아달라고 하나님께 요청한 경우다. 둘째는 본인이 직접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하여 귀신을 쫓아내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귀신을 쫓아내는 자가 그만큼 자격을 갖추고 있는가가 상당히 중요하다. 셋째는 자신을 돕는 천사를 시켜 귀신을 쫓아버리는 경우다. 거듭난 모든 성도들에게는, 거듭나는 그 순간부터 천사가 달라붙는다. 그래서 그 사람을 지켜주고 천국까지 꼭 안내하여 데려가는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돕는 천사를 시켜서 귀신을 쫓아내는 방법도 있다.

 

3. 귀신을 쫓는 첫번째의 방법은 무엇인가?

  사람이 귀신을 쫓아내는 첫번째 방법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다. 자신 속에 있는 귀신을 쫓아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그 사람에게서 귀신을 쫓아내는 방법이 이 방법이다. 성경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예가 바로 "사도바울"의 경우다(고후12:1~10). 사도바울은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커서 하나님께서 그의 교만함을 통제하려고 그 육체 사탄의 천사 곧 귀신을 사용하셨다.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그의 육체 속에 귀신을 넣어준 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에게 결코 귀신을 상징하는 뱀과 전갈을 주시지 않는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눅11:11~12).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바울이 주님께 세번씩이나 귀신을 떠나가게 해 달라고 청원하였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왜냐하면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게 지키 때문이다"고 하셨다. 결국 귀신이 떠나가는 문제는 하나님께서 결정하실 일이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는 귀신이 내 몸에서 떠나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이다. 그건 아니다. 사도바울도 그가 교만하게 되면 귀신이 역사할 것이고, 교만하지 않으면 귀신이 역사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고로 만약 내 육체 속에 귀신이 들어왔다면 우리가 하나님께 귀신을 쫓아달라고 기도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지은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서도, 하나님께서 자신의 육체 속에 있는 귀신을 떠나가게 해 달라고 부탁해보았자 소용이 없다. 우리의 몸에서 귀신이 떠나가게 하려면 우리는 당연히 우리가 지은 죄를 자백하여 용서받아야 하기 때문이다(요일1:9). 그래야 주님께서도 우리에게서 귀신이 떠나가게 해 주시기 때문이다.

 

4. 귀신을 쫓는 두번째 방법은 무엇인가?

  귀신을 쫓는 두번째 방법은 내가 직접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에게 명령하여 떠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사도바울 빌립보에서 했던 것처럼 명령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행16:18)" 그러나 이렇게 한 마디 외쳤다고 귀신이 떠나간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실제는 어떠한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해도 귀신이 끄떡도 하지 않은 경우가 태반이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귀신이 들어오면 대부분은 귀신을 떠나보내기 위해 귀신축사자를 찾아갔을 것이다. 하지만 만약 그렇게 해서라도 귀신을 쫓아냈다고 치자. 그렇다고 그 귀신이 다시 그 사람에게 안 들어가는가? 아니다. 축사자를 떠나 문을 나서는 순간 귀신은 다시 들어가고 있다.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처럼, 회개하여 귀신이 떠나가고 그 자리에 성령이 들어오시지 않는다면, 귀신은 자기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간다고 하였다. 그러면 귀신을 쫓아내기 전보다 더 악화되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를 들어, 자신의 딸로부터 귀신을 쫓아내달라고 귀신축사자를 찾아간 수많은 부모님들은 축사자로부터 안수를 받으면 받을수록 자신의 딸의 상태가 더 악화되어 간다는 것을 나중에 알아차린다. 그리고 포기해버린다. 문제는 왜 귀신이 나가지 않는지를 먼저 알았어야 했다. 사실 귀신은 우리 몸에 합법적으로 들어온 존재였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게 되고(요일3:8), 귀신(뱀)은 사람의 몸을 먹고 살도도록 징계조치를 받았기 때문이다(창3:14). 그러므로 귀신들은 우리가 범죄할 때 합법적으로 우리 몸에 들어온다. 그런데 능력있는 축사자로부터 강제로부터 귀신을 뽑아냈다고 히차, 그러면 귀신이 그냥 그대로 있겠는가? 다시 들어갈 것은 불보듯 뻔한 이치다. 그리고 화가 나니 다른 더 악한 귀신을  데리고 들어가서 증세를 더 악화시키는 것이다(마12:43~45). 그러므로 자신의 딸에게 귀신이 들렸으면, 가장 먼저 회개기도부터 해야 한다. 부모가 회개하고(70%는 부모가 회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본인이 회개하도록 해야 한다. 회개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귀신을 쫓아내는 일은 사태를 더 악화시킬 뿐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귀신들린 자의 상황에 상관없이 우리 믿는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 대면 귀신이 떠나게 되는가? 원칙은 그렇다. 오직 예수 이름의 권세로만 귀신이 떠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귀신들린 자의 상태다. 그가 진정 회개를 했느냐 안 했느냐가 더 관건이기 때문이다. 회개를 하지 않았으면 귀신이 떠나가더라도 다시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귀신을 떠나가게 할 뿐만 아니라 다시 들어오지 않게 하려면 반드시 회개가 필요함을 명심해야 한다. 지은 죄들을 다 회개해야 한다. 그런데 지은 죄들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분들이 여전히 많다.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회개기도문'이라는 것이다. 

 

5. 귀신을 쫓는 세번째 방법은 무엇인가?

  귀신을 쫓는 세번째 방법은 나를 돕는 천사를 부리는 것이다(히1:14). 왜냐하면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받을 상속자를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셨다"고 히브리서 기자를 통해서 주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이다(히1:14). 그런데 여기에도 하나의 조건이 있다. 성도를 돕는 천사는 "구원얻을 상속자"를 위하여 보내어졌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 사람이 잉태되면 2개월 정도가 되었을 때 영혼이 자궁속 아기에게로 보내어진다. 그리고 이어서 수호천사와 보고천사가 그 아이를 위해 파송된다(마18:10). 그렇지만 그를 돕는 천사는 그가 예수님을 믿고 상속자로 작정될 때에 그때에 비로소 파송된다(히1:14의 헬라어원문에는 "구원을 상속하려고 작정하고 있는 이들"이라고 되어 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을 믿고 있는 어느 누구라 할지라도 영원불변한 구원을 받은 자는 아직은 없다. 다만 그순간에 그렇게 되도록 구원이 시작된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자들 곧 예수님을 영접하여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생명을 받고 구원얻을 상속자로 작정된 자는 그때부터 놀라운 특권이 주어지는 것이다. 그를 돕는 천사가 파송되기 때문이다. 그것도 한 두 명이 아니라 더 많이 파송될 수도 있다. 그것은 기도하는 자의 계급에 따라 파송받는 천사들의 계급과 숫자가 다르기 때문이다. 보통 성도에게는 2명 정도의 돕는 천사가 파송되지만, 주의 종들이나 사명을 가진 자들이나 기도를 많이 한 자들에게는 엄청난 수의 돕는 천사들이 파송된다. 그러므로 귀신축사의 방법으로 자기를 위해 이미 붙여진 돕는 천사를 사용하여(일종의 부탁이지만 명령이다), 귀신을 쫓아내도록 하는 방법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을 사용하려면 본인이 상당한 계급을 갖추어야 한다. 예를 들어 무당의 영을 뽑아내기 위해서는 별 3개정도의 계급을 가지고 있어야 안전하게 무당의 영을 쫓아낼 수 있는 것이다. 이제 예수님을 믿고 막 기도를 시작하는 자가 무당의 영을 뽑아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그러나 미도고 기도하고 또한 회개함으로 인하여 영안이 열리게 되면 그때의 다는 계급은 소위계급장 정도다. 그런데 소위 중위 대위, 소령 중령 대령, 소장 준장 중장 대장까지 진급하려면 상당한 많은 노력과 기도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그런데 무당의 영에게 이제 소위계급장을 단 자가 "나를 돕는 미가엘 천사장은 저 무당의 영을 뽑아내라"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사실 천사장은 자신의 계급이 별6개 정도인데, 이제 소위도 임관하지 못한 사람이 미가엘 천사장을 어찌 부릴 수 있다고 하겠는가? 애시당초 말이 안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말씀을 들어서 믿음을 키워나가야 하며(롬10:17), 회개하여 귀신이 내 몸에서 떠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행2:38). 그리고 기도를 하여 나를 돕는 천사를 많이 확보해야 한다. 참고로 이 때 돕는 천사는 우리가 시킨대로 행한다는 것이다. 귀신을 묶어서 보내라고 명령하면, 천사들은 밧줄을 가지고 와서 귀신(뱀)을 묶어서 내보낸다. 그리고 토막을 쳐서 데려가라고 하면 토막을 쳐서 데려가기도 하는 것이다. 

 

6. 명령과 선포문으로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가?

  그렇다면, 누구든지 명령과 선포문으로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가? 원칙은 그럴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되려면 그만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 한다. 기도의 분량도 채워져야 하고, 영적인 계급도 올라가야 하며, 성령으로 충만케 되어야 하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죄와 조상들이 지은 죄를 회개해야 한다.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고 믿는 자는 회개를 안해도 천국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이런 자들이 명령과 선포문으로 귀신을 축사하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날마다 죄를 회개해서 자신을 예수님의 피로 깨끗하게 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그것도 자신이 지은 죄만을 회개할 것이 아니라 조상들이 지은 죄들까지도 함께(혹은 대신하여) 회개해야 한다. 그래야 조상들이 지은 우상숭배의 죄로 인하여 내게 들어온 귀신이나 내 주변에 역사하고 있는 귀신들을 떠나보낼 수가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명령과 선포문을 사용할 수는 있다. 하지만 자격을 갖추지 못한 자가 그것을 사용한다면 그것은 아무리 사용해도 소용이 없을 것이다. 그래도 계속해서 그것을 사용한다면 나갔다가 더 악한 귀신을 데리고 들어올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마12:43~45). 그러면 증세가 더 악화될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귀신을 내보내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 회개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아니 말할 수 없다. 회개만 제대로 되어 있으면 주님께서 우리의 몸에 있는 귀신을 나가게 하시든지, 예수의 이름을 사용하여 떠나게 할 수도 있으며, 천사를 시켜서 귀신을 뽑아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7. 누구나 다 안전하게 나에게 역사하고 있는 귀신을 쫓아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누구나 다 안전하게 귀신을 제어하고 내보내고 혹은 못 들어오게 할 수 있을까? 있다. 그러한 방법이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그런데 그 방법을 사용하면 무엇보다 먼저 무조건 해야 한다는 것이다. 회개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회개만 제대로 되어있다면 귀신을 떠나보내는 것은 전혀 문젯거리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몇 달동안 진실로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했던 분들은 귀신을 쫓아내면 금방 귀신이 쫓겨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서 "십자가세우기"를 하는 것이다. 귀신을 축사하려 할 때 하나님께 기도로 부탁하는 방법도 있고 내가 직접 귀신에게 명령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이 중간에 있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부탁하는 형태이지만 귀신에게 명령하는 것과 같은 선포의 방법이 있다. 그것이 바로 일명 "십자가세우기"라는 것이다. 이 방법은 귀신에게 "그는 패배했고 예수님은 승리하셨다"는 말을 선포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자리가 바로 십자가이기 때문에 귀신이 떠나가거나 오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십자가에서 불법을 저질렀던 귀신들은 그때에 무장해제당했으며, 귀신의 우두머리 사탄마귀는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빼앗기고 무저갱으로 쫓겨갔다. 그래서 사탄마귀는 무저갱에 지금도 갇혀 있다. 물론 자신의 부하들인 귀신들을, 음부의 문들을 통해 올려보내어 그의 일을 하고 있지만 말이다. 그렇지만 반대로 예수께서는 죄가 없기에 십자가를 통해 인류의 죄를 대신 속죄할 수 있었고 자신은 3일만에 다시 살아나실 수가 있었다. 그러므로 십자가는 귀신들에게는 가장 수치스러운 장소가 되었다. 그러므로 귀신과 나 사이에 십자가를 세움으로서 귀신이 우리에게 얼씬하지도 못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내 속에 이미 들어와 있는 귀신도 떠나 보낼 수가 있는 것이다. "십자가를 세운다"는 말을 통해서 그때 내가 고백한 죄가 사해졌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만일 우리가 회개를 하고 십자가 세우기를 할 수만 있다면 완전대박이다. 기도이지만 이것은 선포(명령이 아님)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기도해서 얻는 결과이지만 명령과도 같은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십자가세우기를 할 때에는 이렇게 하라. 예를 들어, 몇 가지를 말씀드리자면 다음과 같다. 

  "내 뒷목에 붙어서 역사하는 혈기의 영과 십자가 세운다." "내 정수리에 붙어서 나를 교만하게 만들고 있는 교만의 영과 십자가 세운다" "내 심장에서 걱정과 근심을 주고 있는는 악한 영들과 십자가 세운다." "친가 1대와 십자가 세운다." "지금 이 방안에서 역사하고 있는 영들과 십자가 세운다", "내 환경 속에 들어와 역사하고 있는 악한 영들과 십자가 세운다" 

 

8. 나오며

  사람이 명령하여 귀신을 쫓아내려면 어느 정도 능력과 계급을 갖추어야 한다. 바울이 빌립보에 있는 여종에게서 점치는 영을 쫓아내었다는 기사를 우리는 성경에서 본다. 하지만 귀신이 점을 쳐서 맞출 정도였다면 그 귀신은 상당히 높은 계급이었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아무나 점쟁이 노릇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이 단번에 점치는 여종의 무당과 점쟁이의 영을 쫓아냈다는 것은 사도바울의 영력이나 계급이 아주 높았었음을 짐작케 한다. 별이 4~5개 정도는 되었지 않았나 싶다. 그런데 대부분의 성도들은 회개도 하지 않은 채 안수만 받으면 될 줄 믿고 축사자를 찾아가는데, 영력이 없는 안수자의 기도는 사실상 소용 없으며, 안수받는 본인도 역시 회개도 하지 않았다면 아무리 안수받아도 사실상 귀신을 내보내는 데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그러므로 회개하라. 회개가 관건이다. 회개하면 하면 예수님께서 귀신을 내보시기 때문이다. 회개만 하면(이것도 일종의 기도이으로) 능력도 생기며 계급도 올라가기 때문이다. 물론 말씀을 들어서 믿음을 더 쌓아가는 것도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영력을 쌓는 것이 어디 단숨에 끝낼 수 있는 성질의 것인가? 지금부터라도 착실하게 기도를 시작하라. 매일 "회개기도문"을 가지고 기도하라. 처음 회개하시는 분은 하루에 한 번, 그리고 한 두달 정도 지나면 하루에 2~4번씩 회개하여, 적어도 160회를 채우고, 302회를 채워보라. 그리고 자신에게 정말 문제가 있다면 능력있는 사역자에 도움을 청하라. 인생이 확 달라질 것이다. 기본적으로 체력이 증가하고, 돋보기를 벗을 것이며, 두통이 사라지고, 임신을 못하는 분들은 자녀를 갖게 될 것이다. 물질의 복을 받지 못한 자들은 물질이 들어올 것이며, 자녀가 속을 썩인 자녀는 자녀가 효자효녀로 변할 것이다. 주님을 떠난 자녀는 주께로 돌아올 것이며, 성품이 삐딱한 사람이라면 예수님의 성품이 나오기 시작할 것이다. 건투를 빈다. 

 

 

2021년 05월 28일(금)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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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곱이 부모의 품을 떠나 벧엘에서 꾼 꿈은 대체 무엇에 대한 예표였을까? 신앙의 순수성을 보존하고자 정처없이 길을 떠난 그에게 사닥다리 환상은 아주 커다한 힘이 되어주었다. 그런데 오늘날 그것을 예표론적인 관점에서 보게 되면, 벧엘에서의 환상은 교...
    Date2021.06.19 By갈렙 Views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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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창세기강해(119) 바쳐진 자의 삶에도 어려움은 있다(창26:12~22)_2021-06-11(금)

    이삭은 그가 젊었을 때에 하나님께 자신을 번제물로 바친 자다. 그런데 그에게도 어려움이 찾아왔다. 왜 그랬을까? 하나님께 자신을 온전히 바쳤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에게 어려움이 찾아왔던 것인가? 그리고 이삭의 경우와 우리의 경우는 어떻게 같으며 또한 ...
    Date2021.06.12 By갈렙 Views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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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내가 드린 회개기도, 무엇이 부족했던 것일까?(요일1:9)_2021-06-04(금)

    그들은 죽지 않고 6천년 이상을 살아 왔다. 그들은 육체를 지니고 있지 않아서 잠도 안 자고 지켜보고 있다. 그래서 그 집안 사람이 지닌 약점을 이용하여 죄짓게 만든 후, 그 사람 속에 들어가서 거주한다. 그리고는 결국 그 사람을 죽여서 지옥으로 끌고간다...
    Date2021.06.05 By갈렙 Views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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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명령과 선포문으로 내 속에 있는 귀신을 쫓아낼 수 있을까?(행16:16~18)_2021-05-28(금)

    예수이름으로 명령만 하면 귀신이 다 떠나가는가? 귀신도 계급이 있어서 무당들도 서로를 알아보고 자신보다 높은 계급의 용을 몸에 감고 있는 무당을 만나면 넙죽 엎드리는데, 귀신들이 예수이름만 사용하면 그냥 다 떠나가는가? 사실 예수 이름 이외의 다른 ...
    Date2021.05.29 By갈렙 Views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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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창세기강해(103) 한 분 하나님의 벗(친구)이 되는 자들이 받게 될 축복(창22:1~19)_2021-05-21(금)

    구약성경 이사야 41:8과 신약성경 야고보서 2:23의 말씀을 읽어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자신의 벗(친구)라고 하셨다는 대목이 나온다. 그렇다면 대체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친구가 된다는 말인가? 그리고 하나님의 친구가 된 자에게 주어지는 축복은 또한...
    Date2021.05.22 By갈렙 Views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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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창세기강해(98) 하나님의 약속은 정한 때와 기한이 있다(창21:1~7)_2021-05-14(금)

    1. 들어가며 하나님의 약속은 언제 성취될까?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먼저 약속을 하신 다음에 그리고 그것을 이루신다. 그런데 이러한 약속이라도 금방 금방 성취는 것은 아니다. 왜 그러한가? 한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받기까지는 무엇이 필요한 것인...
    Date2021.05.15 By갈렙 Views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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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창세기강해(91) 왜 한 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셨나(창18:1~15)_2021-05-07(금)

    창세기 18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신다. 왜 그랬을까? 그냥 그때까지 음성으로 말씀하셨으니 그렇게 하시면 되는데, 왜 이때에는 아브라함에게 이전의 방식으로 나타나지 아나하시고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신 것인가? 거기에는 한 분 하...
    Date2021.05.08 By갈렙 Views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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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창세기강해(84) 하나님과 아브라함이 맺은 횃불언약이 말해주는 영적 교훈(창15:9~21)_2021-04-30(금)

    우리 주님과 그분의 약속은 시대를 초월하여 언제나 변함이 없으시고 신실하게 적용된다. 횃불언약도 그러한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횃불언약 속에는 조상들이 지은 우상숭배의 죄와 살인과 폭력의 죄가 후손들에게 얼마나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지도 말해주고 ...
    Date2021.05.01 By갈렙 Views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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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창세기강해(77) 아브라함의 첫번째 실수가 빚은 뼈아픈 교훈들(창12:10~20 )_2021-04-23(금)

    1. 들어가며 "아브라함"이라고 하면 "믿음"이라는 신앙의 대명사로 불린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라간 사람이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아브라함에게도 실수와 허물이 있었다는 것이 성경의 기록이다. 그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도 우리도...
    Date2021.04.24 By갈렙 Views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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