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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438S6AMWq6c
날짜 2022-06-26
본문말씀 사도행전 4:23~31(신약 193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예루살렘교회의첫번째기도,베드로와요한이석방된이후,마가다락방의기도,기도의대상,데스포테스,대주재,위협에대처,담대함,치유와표적과기사,성령충만,즉시응답

초대교회가 처음으로 직면해야 했던 핍박과 위협의 어려운 상황에서, 대체 예루살렘 교회는 그것을 어떻게 대처했을까? 베드로와 요한을 우선 피신시켰던 것일까? 아니면 지금은 상황이 안 좋으니 나중을 기약하자고 결의를 했을까? 그런데 그들이 선택했던 선택지는 다름 아닌 '합심기도'였다. 그런데 그들의 기도를 보니, 우리가 보통 드리는 기도와는 달랐다. 그러면 그때 그들의 중보기도의 내용은 어떠했을까? 우리도 천국복음을 전파할 때에 이러한 상황에 처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의 대처와 중보기도는 우리의 갈 길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오늘은 그 기도를 분석해보자.

 

2022-06-26(주일) 주일오후찬양예배

제목: 사도행전 강해(19) 예루살렘 교회가 모여서 드린 첫 번째 기도는 어떤 기도였나?(행4:23~31)_2022-06-26(주일)

https://youtu.be/438S6AMWq6c  [혹은 https://tv.naver.com/v/27620853 ]

 

1. 들어가며

  세상에 이제 갓 탄생한 예루살렘 교회가 처음으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그것은 베드로와 요한의 치유와 복음전파가 불법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에 의한 것이었다.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기도하러 가다가 나면서 못걷게 된 자를 고쳐 준 일이 있게 된다. 그리고 왜 그렇게 되었는지를 의아하게 여기는 군중들을 향해 그 이유를 전하게 되었는데, 사두개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예수의 이름으로 병자를 고친 것과 예수님이 누군지를 전하는 것을 두고 불법이라면서 그들을 감옥에 가두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산헤드린 공회가 소집되어 그들을 심문해 보았지만 잘못한 일을 찾아낼 수 없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을 석방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들은 내보면서 베드로와 요한에게 더이상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고 예수의 이름으로 가르치지도 말하고 위협하면서 내보냈다. 하지만 베드로와 요한은 자신이 보고 들었던 바를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면서 공회를 빠져 나온다. 그리고 곧장 성도들이 모여있는 장소(마가다락방으로 추정됨)로 이동하여 그동안에 그들에게 일어났던 일들을 상세하게 이야기한다. 그랬을 때에 과연 예루살렘 교회는 어떻게 반응을 했을까? 대책회의를 세웠던 것일까? 아니면 복음전파를 방해하는 자들이 최고로 긴장을 하고 있으니 지금은 자제하고 다음을 기약하자고 결의했을까? 아니면 죄없는 베드로와 요한을 불법으로 감금하고 또한 취조했으니 산헤드린 공회를 심판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자고 했을까? 우리는 오늘 예루살렘의 교회가 최초로 직면한 위험 앞에서 과연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우리도 이러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예루살렘 교회는 당면한 산헤드린 공회의 위협 앞에서 어떻게 대처했는가?

  예루살렘 교회가 베드로와 요한이 하는 보고를 듣고 결정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베드로와 요한을 어디로 피신시키는 일을 논의했을까? 아니면 지금은 어려운 시기이니 만큼 복음전파를 자제하자고 했던 것일까? 아니면, 예루살렘은 복음전파를 하기에 합당한 곳이 아니니, 복음전파의 기수를 사마리아나 이방인에게 돌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자고 했을까? 그런데 그때 예루살렘 교회가 보여준 것은 놀라운 결정이었다. 그것은 그들이 합심으로 부르짖어 하나님께 기도하자고 결의했기 때문이다. 그때 예루살렘 교회는 대책회의를 강구하지도 않았으며, 차기를 기약하자는 결정을 내린 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그 문제를 하나님께 가져가 하나님께서 기도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일을 행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때 그들은 과연 어떤 기도를 주님께 드렸을까? 

 

3. 예루살렘 교회가 기도할 때 그들은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믿었고 또한 찬양했는가?

  이처럼 예루살렘 교회가 함께 모여 한 마음으로 주께 기도할 때에 그들은 과연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믿고 기도했을까?

  첫째로, 그들이 기도하면서 불렀던 하나님의 명칭부터 살펴보자. 그들은 기도의 대상을 향하여 "대주재여!"라고 기도하였다(행4:24). 헬라어로 보면, '데스포테스'라는 단어인데, 이는 그 뜻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그것을 자신의 뜻대로 다스리고 섭리하시는 분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호칭을 통해서 예루살렘 교회가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신앙이란 모든 일에 대한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알고 기도하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대주재'라는 명칭은 하나님을 모든 만물의 창조자로서 인정한다는 신앙고백이며, 그분의 뜻과 섭리를 그대로 따르겠다는 뜻이다. 참고로, 신약성경에서 '대주재'라는 표현은 사도 베드로가 한 번(벧후2:1), 사도 바울도 한 번(딤후2:21), 사도 요한이 한 번(계6:10), 누가가 누가복음에서 한 번(눅2:29), 사도행전에서 한 번(행4:24), 그리고 예수님의 친동생 유다가 한 번(유1:4) 사용한 적이 있는 흔히 않는 호칭이다. 

  둘째로, 그들은 대주재에게 어떤 찬양을 먼저 드렸는가? 

  그렇다면 예루살렘 교회는 대주재이신 하나님께 먼저 어떤 찬양을 드렸는가? 그들은 이렇게 기도했다. "당신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리고 그것들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지으셨던(만드셨던) 분이십니다. 또 당신의 종(파이스) 우리 조상 다윗의 입으로 성령을 통하여 말씀하셨던 분이십니다." 그렇다. 그들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당신의 섭리대로 이끄시는 분이라는 것을 찬양드린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현재 자기들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하나님의 뜻과 섭리대로 일어나고 있음을 고백했다. 그래서 그것은 시편2:1~2의 예언이 그대로 성취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행4:25~26). 왜냐하면 시편의 예언을 따라 예루살렘의 도시 안에 헤롯 안디바(B.C.4~A.D.39 재위)와 본디오 빌라도(A.D.26~36 재위)가 이방인들과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기름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님을 대적하고 있다는 것이다. 

 

 4.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이 드린 중보기도의 내용은 무엇이었는가?

  그렇다면 예루살렘 교회가 함께 모여 합심으로 기도할 때에 그들은 무슨 기도로 중보기도를 드렸을까? 그들은 3가지 기도를 드렸다.

  첫째, 그들은 지금 자신을 위협하고 있는 적대세력을 지켜보아달라(주목해달라)고 기도했다(행4:29a). 그들은 "이제도 그들의 위협들 위로 그것들을 주목해주옵소서"라고 기도했다. 보통 사람들 같았으면 그들이 당하고 있는 고난을 좀 감해달라고 기도하였을 것이고, 고난을 아예 없애달라고 기도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적대세력을 없애달라고도 기도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기도하지 않았다. 비록 그들이 자기들을 위협하고 대적하고 있다고 할지라라도 그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진행되는 것이니만큼 주님께서 뜻하시는 바 대로 행해달라고 기도하였던 것이다. 한 마디로 적대세력에 대한 모든 일을 하나님의 섭리에 맡기겠다는 기도였던 것이다. 

  둘째, 그들은 핍박 중에서도 굴하지 않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파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행4:29b). 그들은 이렇게 기도했다."당신의 종들에게 당신의 말씀을 계속 말할 수 있도록 담대함과 함께 모든 것을 주시옵소서" 그랬다. 그들은 대적들이 함께 모여 복음전파를 대대적으로 방해하고 있고, 또한 복음을 전파한다면 가만 두지 않겠다는 엄포를 놓은 상태였다. 그러므로 그들은 움츠러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그들은 대적들의 위협에 겁먹지 않고 계속해서 복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기도한 것이다.

  셋째, 치유와 표적과 기사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계속 일어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행4:30). 그들은 "당신의 손 안에서 고침을 위하여 당신에게 사람들이 손을 내밀게 하옵시고, 표적들과 기사들이 당신의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을 통하여 계속 일어나게 해주옵소서"라고 기도하였다. 왜냐하면 천국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세상에서는 도무지 경험할 수 없는 것들 곧 하나님이 개입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것들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이러한 기적들이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게 해 달라고 기도한 것이다. 그렇다. 교회는 세상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제공하는 곳이 되어서는 아니 된다. 교회는 세상에서 할 수 없는 것들이 일어나고 그것이 제공되어야 한다. 사실 예수께서도 공생애 시절에 제자들을 파송하여 천국복음을 전하게 할 때에 어떻게 하셨는가? 그들에게 더러운 귀신들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세와 능력을 주셔서 파송하셨다(마10:1, 눅9:1~2). 12사도들와 예루살렘 교회는 그것을 기억하고 있었고 그것이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한 것이다. 그랬다. 그들은 박해로 인해 좌절하거나 결코 낙심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적극적으로 기도하여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자신들과 동행하여 일하시는 교회가 되어, 천국복음을 전파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한 것이다. 

 

5. 그들이 기도를 마쳤을 때에 주님으로부터 어떤 응답이 내려졌는가?

  그렇다면 그들이 기도를 마쳤을 때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대주재이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기도를 들으셨다는 것을 그들로 하여금 알게 하기 위해 땅을 진동시켰다(행4:31). 그들이 기도하고 있던 장소가 흔들렸던 것이다. 그러자 그들 모두는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전할 수가 있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도를 얼마나 기쁘게 받으셨는지를 잘 대변해주는 것이며, 앞으로도 그들과 계속해서 동행하시겠다고 하는 싸인을 그들에게 주신 것과 같다. 그리하여 이들은 자기들이 비는 기도가 응답되었다는 것을 현장에서 확인하면서 계속해서 복음을 전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6. 나오며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처음에는 복음을 기쁨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을 구원해주신 하나님께서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며 생활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핍박과 고난이 찾아오게 되면 많은 이들이 그만 핍박에 주눅이 들어버린다. 그렇다면 초대교회는 과연 어떠했을까? 고난을 피해 도망을 쳤는가? 아니었다. 그들은 처음으로 맞딱뜨리게 된 핍박과 위협 속에서 차후 대책회의를 강구하지 않았다. 그들은 그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갔던 것이다. 그리고 그 문제를 놓고 대주재이신 하나님께 합심하여 부르짖어 기도했다. 그러므로 그들의 기도는 자신의 뜻대로 해 달라는 기도가 아니었다.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대주재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과 섭리대로 이루어주실 것을 간구한 것이다. 그리고 다만 그들에게 누르고 있는 핍박에 대한 두려움을 잘 이겨나갈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또한 그들에게 맡겨주신 사명 곧 천국복음을 계속해서 담대하게 증거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였다. 특히 예수의 이름으로 병든 자가 고침을 받고 표적들과 기사들이 일어나기를 간구했다. 이는 하나님께서 자기들과 함께 하고 있음과 더불어, 자기들이 지금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옳게 행동하고 있음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한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기도응답을 받았고, 더욱 더 힘있게 복음을 전파할 수 있게 되었다. 

 

2022년 06월 26일(주일)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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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명성교회 2022.06.28 21:53

    대 교회가 처음으로 직면해야 했던 핍박과 위협의 어려운 상황에서, 대체 예루살렘교회는 그것을 어떻게 대처했을까? 베드로와 요한을 우선 피신시켰던 것일까? 아니면 지금은 상황이 안 좋으니 나중을 기약하자고 결의를 했을까? 그런데 그들이 선택했던 선택지는 다름 아닌 '합심 기도'였다. 그런데 그들의 기도를 보니, 우리가 보통 드리는 기도와는 달랐다. 그러면 그때 그들의 중보 기도의 내용은 어떠했을까? 우리도 천국복음을 전파할 때에 이러한 상황에 처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의 대처와 중보 기도는 우리의 갈 길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오늘은 그 기도를 분석해 보자.

     

     

    1. 들어가며

      세상에 이제 갓 탄생한 예루살렘교회가 처음으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그것은 베드로와 요한의 치유와 복음 전파가 불법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에 의한 것이었다.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기도하러 가다가 나면서 못 걷게 된 자를 고쳐 준 일이 있게 된다. 그리고 왜 그렇게 되었는지를 의아하게 여기는 군중들을 향해 그 이유를 전하게 되었는데, 사두개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예수의 이름으로 병자를 고친 것과 예수님이 누군지를 전하는 것을 두고 불법이라면서 그들을 감옥에 가두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산헤드린 공회가 소집되어 그들을 심문해 보았지만 잘못한 일을 찾아낼 수 없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을 석방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을 내보내면서 더 이상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고 예수의 이름으로 가르치지도 말라고 위협하면서 내보냈다. 하지만 베드로와 요한은 자신이 보고 들었던 바를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면서 공회를 빠져 나온다. 그리고 곧장 성도들이 모여 있는 장소(마가 다락방으로 추정됨)로 이동하여 그동안에 그들에게 일어났던 일들을 상세하게 이야기한다. 그랬을 때에 과연 예루살렘교회는 어떻게 반응을 했을까? 대책 회의를 세웠던 것일까? 아니면 복음 전파를 방해하는 자들이 최고로 긴장을 하고 있으니 지금은 자제하고 다음을 기약하자고 결의했을까? 아니면 죄없는 베드로와 요한을 불법으로 감금하고 또한 취조했으니 산헤드린 공회를 심판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자고 했을까? 우리는 오늘 예루살렘교회가 최초로 직면한 위험 앞에서 과연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우리도 이러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예루살렘교회는 당면한 산헤드린 공회의 위협 앞에서 어떻게 대처했는가?

      예루살렘교회가 베드로와 요한의 보고를 듣고 결정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베드로와 요한을 어디로 피신시키는 일을 논의했을까? 아니면 지금은 어려운 시기이니 만큼 복음 전파를 자제하자고 했던 것일까? 아니면, 예루살렘은 복음 전파를 하기에 합당한 곳이 아니니, 복음 전파의 기수를 사마리아나 이방인에게 돌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자고 했을까? 그런데 그때 예루살렘교회가 보여준 것은 놀라운 결정이었다. 그것은 그들이 합심으로 부르짖어 하나님께 기도하자고 결의했기 때문이다. 그때 예루살렘교회는 대책 회의를 강구하지도 않았으며, 차기를 기약하자는 결정을 내린 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그 문제를 하나님께 가져가 기도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일을 행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때 그들은 과연 어떤 기도를 주님께 드렸을까? 

     

    3. 예루살렘교회가 기도할 때 그들은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믿었고 또한 찬양했는가?

      이처럼 예루살렘교회가 함께 모여 한마음으로 주께 기도할 때에 그들은 과연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믿고 기도했을까?

      첫째로, 그들이 기도하면서 불렀던 하나님의 명칭부터 살펴보자. 그들은 기도의 대상을 향하여 "대주재여!"라고 기도하였다(행4:24). 헬라어로 보면, '데스포테스'라는 단어인데, 이는 그 뜻이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그것을 자신의 뜻대로 다스리고 섭리하시는 분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호칭을 통해서 예루살렘교회가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신앙이란 모든 일에 대한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알고 기도하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대주재'라는 명칭은 하나님을 모든 만물의 창조자로서 인정한다는 신앙 고백이며, 그분의 뜻과 섭리를 그대로 따르겠다는 뜻이다. 참고로, 신약 성경에서 '대주재'라는 표현은 사도 베드로가 한 번(벧후2:1), 사도 바울도 한 번(딤후2:21), 사도 요한이 한 번(계6:10), 누가가 누가복음에서 한 번(눅2:29), 사도행전에서 한 번(행4:24), 그리고 예수님의 친동생 유다가 한 번(유1:4) 사용한 적이 있는 흔 않 호칭이다. 

      둘째로, 그들은 대주재에게 어떤 찬양을 먼저 드렸는가? 

      그렇다면 예루살렘교회는 대주재이신 하나님께 먼저 어떤 찬양을 드렸는가? 그들은 이렇게 기도했다. "당신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리고 그것들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지으셨던(만드셨던) 분이십니다. 또 당신의 종(파이스) 우리 조상 다윗의 입으로 성령을 통하여 말씀하셨던 분이십니다." 그렇다. 그들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당신의 섭리대로 이끄시는 분이라는 것을 찬양드린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현재 자기들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하나님의 뜻과 섭리대로 일어나고 있음을 고백했다. 그래서 그것은 시편 2:1~2의 예언이 그대로 성취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행4:25~26). 왜냐하면 시편의 예언을 따라 예루살렘의 도시 안에 헤롯 안디바(B.C.4~A.D.39 재위)와 본디오 빌라도(A.D.26~36 재위)가 이방인들과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기름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님을 대적하고 있다는 것이다. 

     

     4. 예루살렘교회 성도들이 드린 중보 기도의 내용은 무엇이었는가?

      그렇다면 예루살렘교회가 함께 모여 합심으로 기도할 때에 그들은 무슨 내용으로 중보 기도를 드렸을까? 그들은 3가지 기도를 드렸다.

      첫째, 그들은 지금 자신을 위협하고 있는 적대 세력을 지켜보아 달라(주목해 달라)고 기도했다(행4:29a). 그들은 "이제도 그들의 위협들 위로 그것들을 주목해 주옵소서"라고 기도했다. 보통 사람들 같았으면 그들이 당하고 있는 고난을 좀 감해 달라고 기도하였을 것이고, 고난을 아예 없애 달라고 기도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적대 세력을 없애 달라고도 기도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기도하지 않았다. 비록 그들이 자기들을 위협하고 대적하고 있다고 할지도 그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진행되는 것이니만큼 주님께서 뜻하시는 바대로 행해 달라고 기도하였던 것이다. 한 마디로 적대 세력에 대한 모든 일을 하나님의 섭리에 맡기겠다는 기도였던 것이다. 

      둘째, 그들은 핍박 중에서도 굴하지 않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파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행4:29b). 그들은 이렇게 기도했다. "당신의 종들에게 당신의 말씀을 계속 말할 수 있도록 담대함과 함께 모든 것을 주시옵소서" 그랬다. 그들은 대적들이 함께 모여 복음 전파를 대대적으로 방해하고 있고, 또한 복음을 전파한다면 가만 두지 않겠다는 엄포를 놓은 상태였다. 그러므로 그들은 움츠러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그들은 대적들의 위협에 겁먹지 않고 계속해서 복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기도한 것이다.

      셋째, 치유와 표적과 기사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계속 일어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행4:30). 그들은 "당신의 손 안에서 고침을 위하여 당신에게 사람들이 손을 내밀게 하옵시고, 표적들과 기사들이 당신의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을 통하여 계속 일어나게 해 주옵소서"라고 기도하였다. 왜냐하면 천국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세상에서는 도무지 경험할 수 없는 것들 곧 하나님이 개입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것들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이러한 기적들이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게 해 달라고 기도한 것이다. 그렇다. 교회는 세상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제공하는 곳이 되어서는 아니 된다. 교회는 세상에서 할 수 없는 것들이 일어나고 그것이 제공되어야 한다. 사실 예수께서도 공생애 시절에 제자들을 파송하여 천국복음을 전하게 할 때에 어떻게 하셨는가? 그들에게 더러운 귀신들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세와 능력을 주셔서 파송하셨다(마10:1, 눅9:1~2). 12사도들 예루살렘교회는 그것을 기억하고 있었고 그것이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한 것이다. 그랬다. 그들은 박해로 인해 좌절하거나 결코 낙심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적극적으로 기도하여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자신들과 동행하여 일하시는 교회가 되어, 천국복음을 전파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한 것이다. 

     

    5. 그들이 기도를 마쳤을 때에 주님으로부터 어떤 응답이 내려졌는가?

      그렇다면 그들이 기도를 마쳤을 때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대주재이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기도를 들으셨다는 것을 그들로 하여금 알게 하기 위해 땅을 진동시켰다(행4:31). 그들이 기도하고 있던 장소가 흔들렸던 것이다. 그러자 그들 모두는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전할 수가 있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도를 얼마나 기쁘게 받으셨는지를 잘 대변해 주는 것이며, 앞으로도 그들과 계속해서 동행하시겠다고 하는 사인(sign)을 그들에게 주신 것과 같다. 그리하여 이들은 자기들이 비는 기도가 응답되었다는 것을 현장에서 확인하면서 계속해서 복음을 전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6. 나오며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처음에는 복음을 기쁨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며 생활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핍박과 고난이 찾아오게 되면 많은 이들이 그만 핍박에 주눅이 들어버린다. 그렇다면 초대 교회는 과연 어떠했을까? 고난을 피해 도망을 쳤는가? 아니었다. 그들은 처음으로 맞뜨리게 된 핍박과 위협 속에서 차후 대책 회의를 강구하지 않았다. 그들은 그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갔던 것이다. 그리고 그 문제를 놓고 대주재이신 하나님께 합심하여 부르짖어 기도했다. 그러므로 그들의 기도는 자신의 뜻대로 해 달라는 기도가 아니었다.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대주재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과 섭리대로 이루어 주실 것을 간구한 것이다. 그리고 다만 그들 누르고 있는 핍박에 대한 두려움을 잘 이겨 나갈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또한 그들에게 맡겨 주신 사명 곧 천국복음을 계속해서 담대하게 증거할 수 있게 해 라고 기도하였다. 특히 예수의 이름으로 병든 자가 고침을 받고 표적들과 기사들이 일어나기를 간구했다. 이는 하나님께서 자기들과 함께 하고 있음과 더불어, 자기들이 지금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옳게 행동하고 있음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한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기도 응답을 받았고, 더욱더 힘있게 복음을 전파할 수 있게 되었다. 

     

    2022년 06월 26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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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도행전 강해(19) 예루살렘 교회가 모여서 드린 첫 번째 기도는 어떤 기도였나?(행4:23~31)_2022-06-26(주일)

    초대교회가 처음으로 직면해야 했던 핍박과 위협의 어려운 상황에서, 대체 예루살렘 교회는 그것을 어떻게 대처했을까? 베드로와 요한을 우선 피신시켰던 것일까? 아니면 지금은 상황이 안 좋으니 나중을 기약하자고 결의를 했을까? 그런데 그들이 선택했던 선...
    Date2022.06.26 By갈렙 Views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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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사도행전 강해(13)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 무엇이 핵심이었나?(행2:14~41)_2022-06-19(주일)

    사도행전 2장에는 베드로가 행한 첫 번째 설교가 수록되어 있다. 그는 처음에 어떤 설교를 했을까? 그가 했던 설교가 대체 어떠했길래 그날 그의 설교를 들은 3천명이 회개를 하고 세례를 받는 위대한 일이 발생한 것인가? 우리는 그의 첫 번째 설교를 통해 오...
    Date2022.06.19 By갈렙 Views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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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사도행전 강해(07) 가룟유다, 그는 지옥에 떨어졌을까?(가룟유다의 최후와 맛디아 선출)(행1:15~26)_2022-06-12(주일)

    가룟유다, 그는 가장 불쌍한 사람 중의 하나일 것이다. 그는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더 좋을 뻔 했을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그가 자신의 스승을 팔아넘긴 배신자의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왜 그는 자신의 스승을 팔아넘기려 한 것일까? 그리고 난 후...
    Date2022.06.12 By갈렙 Views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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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요한계시록의기독론(30)][최종회]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예수님은 누구이신가(30)(계22:20~21)_2022-06-05(주일)

    요한계시록에서는 예수님은 어떻게 말씀하고 있을까? 보통 '요한계시록'하면 장차 되어질 일이 기록된 책이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 좀 더 들여다보면, 예수께서 누군지를 알려주는 최종 계시의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예수님은 더 이...
    Date2022.06.05 By갈렙 Views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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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요한계시록의 기독론(2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다는 말의 의미는(02)(계2:18)_2022-05-29(주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은 예수께서 하나님보다 못하다는 뜻인가? 또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은 그분이 하나님이 아니라는 뜻인가? 분명한 사실은 그분이 아들이 되심으로 인하여 그분은 더이상 아버지라고 자신을 말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Date2022.05.29 By갈렙 Views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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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요한계시록의 기독론(20) 예수께서는 사람으로 오셨던 한 분 하나님이시다(2)(계1:4~7)_2022-05-22(주일)

    예수님은 누구신가? 이것은 우리가 평생 알아야 하고 배워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분이 누군지를 아는 만큼 누릴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분이 누군지를 잘 모르면 그분을 우리가 소유하고 있어도 혜택을 모르기에 그것을 누리지 못한다. 그러므로 우...
    Date2022.05.22 By갈렙 Views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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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요한계시록의 기독론(15) 예수께서 주 하나님이신 이유는 무엇인가(계5:6~14)_성도가 예배를 바칠 유일한 대상은 누군가?_2022-05-15(주일)

    2022-05-15(주일) 주일오후찬양예배 제목: 요한계시록의 기독론(15) 예수께서 주 하나님이신 이유는 무엇인가(계5:6~14)_성도가 예배를 바칠 유일한 대상은 누군가?_2022-05-15(주일) https://youtu.be/78PrmrpXy04 [혹은 https://tv.naver.com/v/26829855 ] 1...
    Date2022.05.15 By갈렙 Views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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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요한계시록의 기독론(10) 예수께서 주 하나님이신 이유는 무엇인가?(계2:26~27)_예수님은 아버지와 하나이시다(2)_2022-05-08(주일)

    1. 들어 가며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예수께서 이 땅에 계실 때에 그분은 저 하늘에 계신 분을 가리켜 당신의 '아버지'라고 부르셨다. 왜냐하면 예수께서는 아버지로부터 이 땅에 보냄을 받고 오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때 보내신 분은 아버지가 ...
    Date2022.05.08 By갈렙 Views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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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요한계시록의 기독론(05) 예수께서 주 하나님이신 이유는 무엇인가(04)(계21:5~8)_그분은 보좌 위에 앉으신 하나님이시다_2022-05-01(주일)

    1. 들어가며 주 예수님께서 주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아는 이가 얼마나 될까? 대부분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분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분이 주 하나님으로서 한 분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고 믿는 이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왜...
    Date2022.05.01 By갈렙 Views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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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천국복음(52)[최종회] 주님은 과연 언제 오시는가 환난전인가 환난후인가?(계22:16~21)_2022-04-24(주일)

    주님은 과연 언제 오실까? 어느 교단에서 말하는 것처럼, 마지막 시기에 있을 7년대환난 전에 오시는 것일까요? 아니면 7년대환난 후에 오시는 것인가? 그리고 7년 대환난은 정말 맞는 주장인가? 성도들의 휴거는 환난전에 있는가 아니면 주님의 지상재림시에 ...
    Date2022.04.24 By갈렙 Views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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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천국복음(43) 지금 천국에서 왕노릇하는 성도들이 진짜 있는가?(계19:1~5)_2022-04-10(주일)

    지금 천국에서 왕노릇하는 성도들이 있을까? 이것이 진짜 있을 일이 되기 위해서는, 최소 우리는 2가지를 알아야 한다. 첫째, 성도들은 과연 언제 부활하게 되는가? 그리스도의 부활승천 직후부터인가 아니면 그리스도의 재림 때인가? 둘째, 성도들이 천국에서...
    Date2022.04.10 By갈렙 Views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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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천국복음(38) 천년왕국은 곡과 마곡의 전쟁 전에 있는가 후에 있는가?(계20:7~10)_2022-04-03(주일)

    요한계시록 20장에만 언급되어 있는 "천년왕국"에 대한 해석을 따라, 종말론에 대한 다양한 주장이 있어 왔다. 그중에서 21세기에 들어와서 새롭게 조명된 것은 전천년설이다(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이나 역사적 전천년설).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주장은 진짜로 ...
    Date2022.04.03 By갈렙 Views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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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천국복음(32) 천국에서 받을 상급(3-5) 천국에서의 신분에 관한 구약의 4가지 예표는 무엇인가?(1)(겔45:1~8)_(1)야곱의 70명의 가족 (2)제사장 체계_2022-03-27(주일)

    천국에서는 다 똑같이 왕같은 제사장으로 살아가는가? 그런데 천국의 실상을 알게 되면, 이러힌한 신분은 천국 성도들 가운데 최고의 신분과 지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렇듯 천국에서 신분적 차이가 있다는 것은 사실 예수께서 공생애 기간에도 말씀...
    Date2022.03.27 By갈렙 Views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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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천국복음(26) 천국에서 받을 상급(1) '천국집'은 누가 어떻게 받는가?(고후5:1)_2022-03-20

    성도들이 천국에 들어가서 받을 상에는 3가지가 있다. 첫째는 천국 집이요, 둘째는 면류관이다. 그리고 셋째는 보좌 자리다. 그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상이라면 그것은 '천국 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나의 천국 집은 과연 어느 마을에 지어지게 되며, ...
    Date2022.03.21 By갈렙 Views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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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천국복음(20) 천국에 관한 겨자씨 비유와 누룩 비유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마13:31~33)_2022-03-13(주일)

    천국에 관한 7가지 비유들 가운데, 딱 2가지는 오늘날까지 두 가지 성경해석이 존재한다. 그러한 비유에는 '겨자씨 비유'이며, '누룩'의 비유가 있다. 이 둘은 천국와 확장성과 확장되어가는 능력을 말씀하신 것인데, 어떤 분들은 이것이 가라지를 포함하는 부...
    Date2022.03.13 By갈렙 Views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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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천국복음(14) 슬피 울며 이를 갈 자들은 누구며 그들은 어디로 가는가?(마24:45~51)_2022-03-06(주일)

    1. 들어가며 천국에 들어가는 자는 모두가 다 왕같은 제사장이 되는 것인가? 과거에는 다들 그렇게 알았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이 아니라는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성경의 기록과 그곳에 갔다가 오신 분들의 간증을 살펴보면, 천국에도 신분의 차이가 있다는...
    Date2022.03.06 By갈렙 Views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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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천국복음(07) 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3가지 조건은 무엇인가?(마21:31~32)_2022-02-27(주일)

    천국, 예수님 시대 이후부터는 누구나 들어갈 수 있도록 허락된 장소가 되었다. 그러나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장소는 아닌 것이다. 왜냐하면 이곳에는 못 들어가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들의 대표는 '죄'다. 왜 그런가? 그 죄를 없이하려고 하나님께서 ...
    Date2022.02.28 By갈렙 Views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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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사무엘하강해플러스(40) 다윗의 유언을 통해 살펴보는 그의 위대한 일생(대상28:9~10)_2022-02-20(주일)

    다윗은 30살에 왕위에 올라 70살에 그의 인생을 마감한, 통일 이스라엘 왕국의 제2대 왕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를 매우 귀하게 보셨다. 심지어 그의 이름을 자신의 호칭에 붙여 사용하셨다.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계22:16). 대체 예수께서는 다윗이...
    Date2022.02.20 By갈렙 Views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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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사무엘하강해(34) 다윗이 제사드린 것만으로 과연 속죄가 일어나고 재앙이 없어진 것인가?(삼하24:10~25)_2022-02-13(주일)

    다윗시대 말기에 내렸던 전염병 재앙을 다윗은 대체 어떻게 그치게 할 수 있었는가? 그가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서 제사를 드렸기 때문인가? 아니면 또 다른 요인이 있어서였는가? 이것을 알면 우리는 우리 삶에 내려진 재앙을 피할 수가 있다. 그렇다면 어떻...
    Date2022.02.13 By갈렙 Views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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