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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주님께서는 성도들을 위하여 하늘에 천국을 예비해 두셨다. 하지만 그러한 천국에 못 들어가는 사람도 있지만, 천국에 들어가서 왕노릇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또 어떤 이는 천국을 '새 예루살렘 성'으로만 한정하고, 그 성 안에 못 들어가는 것을 천국에 못 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천국을 어떻게 정의해야 하는가? 또한 천국은 어떤 모습일까? 새 하늘과 새 땅 전체를 '천국'이라고 말하는가? 아니면 새 하늘과 새 땅에 있는 '새 예루살렘 성'을 천국이라고 말하는가? 우리는 공관복음서에서 처음으로 '천국'이라는 용어를 접하게 된다. 그런데 사실 '천국'이라는 용어는 사복음서 중에서 오직 마태복음에만 나오는 용어다. 그렇다면 우리 성도들이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면, 과연 나는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가는 것인가 아니면 성밖으로도 가게 되는 것인가? 그리고 성 밖, 그곳은 지옥을 가리키는 것인가 아니면 그냥 성 바깥을 가리키는 것인가? 그래서 오늘은 천국 모습의 실체와 함께 우리가 장차 들어갈 천국이란 대체 어떤 곳이며, 천국에 들어가도 누가 성 안에 들어가고 누가 성 밖에서 살게 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서 사는 사람이 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천국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천국은 어떤 모습일까? 천국이 어떤 모습을 지녔는가 하는 것은 사실 요한계시록에만 나온다. 그것도 21장과 22장에만 나온다. 하지만 어마어마하게 큰 천국을 단 두 장의 말씀으로 다 표현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가진 성경으로서는 그것이 전부다. 하지만 천국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다. 그것은 직접 자신의 영이 천국에 올라가 천국을 보고 오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가 보지 못했던 누군가의 간증에 의존해야 한다. 그렇다면 요즘 인터넷 상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천국과 지옥의 간증들은 과연 믿을만 한 것인가? 우리가 보지 못한 곳이니 간증자의 말을 거짓말이라고도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무턱대로 받아들이자니 사탄마귀가 거짓으로 보여주신 것일 수도 있으니 걱정도 사뭇 앞선다. 그렇다면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먼저 천국간증자의 인격과 삶 그리고 그리고 전했던 간증이 정말 사실이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거기에 흠결이 있었다면 우리는 누군가 전한 천국지옥 간증을 무조건 받아들일 수는 없다. 그리고 간증 내용이 성경의 기록과 위배가 된다면 그대로 믿어서도 아니 된다. 

 

3. 서사라 목사의 천국지옥 간증은 과연 믿을 만한가?

  그렇다면 최근 들어서 천국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는 서사라 목사의 간증 같은 경우는 과연 사실일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녀의 간증은 사실인 내용들도 있지만 사실이 아닌 내용들도 섞여 있다는 것이다. 사실 그녀의 천국간증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가운데 공로가 있다면, 그것은 예수님에 대한 신앙고백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녀는 자신의 천국간증에서 예수님을 한 분 하나님이라고 소개한다. 그녀가 천국에 올라가서 보았던 주님은 성부도 아니었고 성령도 아니었고 성자 예수님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분이 하늘에 있는 한 개의 보좌 위에 앉아계시더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분은 자신을 "나는 전에도 있었고 이제도 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라고 소개하더라는 것이다. 그렇다. 그녀의 간증에서 예수님에 대한 것은 전적으로 옳다. 예수께서는 한 분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오신 분으로써, 이 땅에 계셨을 때에는 아들로 계셨지만 부활승천하여 하나님의 보좌에 앉으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녀의 간증에는 잘못 본 것들도 더러 있어 보인다. 예를 들어, 주님께서 그녀가 베리칩이 666이냐고 물었더니 예수께서 그렇다고 대답하셨으며, 만약 베리칩을 받게 된다면 그 사람에게서 성령이 떠날 것이며 구원을 잃어버린다고 말씀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왜냐하면 베리칩은 짐승을 경배하는 자들에게 주는 표식인데 지금 요한계시록에서 말하고 있는 그 짐승이 나타난 것같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국전쟁이 일어났다고 예언했지만 불발되기도 했다. 그런데 그녀의 간증에 보면, 천국에 대한 상세한 묘사가 나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 보면, 천국은 새 예루살렘 성을 중심으로 성 안과 성 밖으로 나뉜다는 것이다. 그리고 성 밖에도 사람이 살고 있다고 했다. 그리 성 바깥은 어두운 곳이라고 했다. 거기서 많은 사람들이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는 과연 합당한 간증인가?

 

4. 성경이 증거하고 있는 천국의 모습은 어떠한 것인가?

  요한계시록 21~22장이 증거하고 있는 천국의 모습은 이렇다. 첫째, 천국은 새 하늘과 새 땅을 가리키는 것이지만 그 중심은 새 예루살렘 성에 있으며, 새 예루살렘 성의 한 중앙에 하나님의 보좌가 있고, 그 보좌로부터 생명의 물이 흘러나와 생명의 강을 이루며, 이 강 좌우에는 생명나무가 있고, 이 나무에서는 12달마다 생명나무의 열매가 맺힌다는 것이다. 그런데 성 밖에도 생명수가 흐르는지, 또한 성 밖에도 생명나무가 있는 것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 그렇지만 계22:15에 의하면, 회개하는 자가 그 성 안으로 들어가 생명나무에 대한 권세를 가진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아마도 성 밖에는 생명수도 없고 생명나무도 없어보인다. 둘째, 새 예루살렘 성 안에는 어린양의 신부가 있으며, 어린양의 신부 가운데는 땅의 왕들도 있다는 것이다. 모든 성도가 죽어서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는 것은 아닌 것 같아 보인다. 왜냐하면 어린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 회개하는 자에게만 그 성 안에 들어갈 수 있는 권세가 주어진다고 했기 때문이다. 셋째, 이 세상에서 예수님을 믿었지만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는 자는 성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고 했기에, 그들은 성 밖에 있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계22:15).

 

5. 새 예루살렘의 성 밖은 지옥을 가리키는가?

  어떤 분들은 새 예루살렘 성의 바깥은 분명히 불과 유황이 타는 '지옥'이라 주장한다. 그 근거는 계21:8과 계22:15의 말씀을 비교하면 그러한 답이 나온다는 것이다. 

계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계22:15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사실 계21:8에 등장하는 사람들 중에 처음 두 종류의 사람 곧 '두려워하는 자들(비겁한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불신자들)'을 제외하고는 계21:8과 계22:15에 나오는 죄인들의 종류는 동일하다. 다만 '개들'(계22:15)이 '흉악한 자들'로 바뀌었을 뿐이다. 그런데 계21:8에 나오는 이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진다. 하지만 계22:15에 나오는 이들은 '성 바깥'에 있을 것이라고 하고 있다. 그러므로 얼핏 보기에 성 바깥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이라는 도식이 성립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럴 때에는 과연 어떻게 해석해야 옳은가? 그런 때에는 우선 문맥을 살펴보아야 한다. 어떤 문맥에서 그 문장이 쓰였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먼저, 계21:8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으로 물려받을 이기는 자요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말씀이 나오고 나서 그 반대편의 사람들을 나열할 때에 불못이 등장한다. 그러니까 비겁한 자들과 불신자들과 죄를 지은 자들은 당연히 불못에 던져질 것이 확실하다. 그런데 계22:15은 성도들 중에서 자기의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문들을 통하여 성 안에 들어가며 생명나무에 대한 권세를 갖겠지만,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들이 성밖에 있을 것이라는 비교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계22:15의 말씀은 결국 죄를 지었으나 자기의 죄를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그들은 불못에 던져지는 것이 아니라 성밖에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에도 오직 예수님만이 자신의 구주요 한 분 하나님으로 믿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죄를 지었지만 회개치 못한 죄들을 가진 자들이 있을 것이다. 이 세상 사람치고 어찌 거짓말 한 번 하지 않고 살고 있겠는가? 그러므로 이런 자들은 아마도 새 하늘과 새 땅에는 들어가겠지만 새 예루살렘 성 안에는 못 들어가고 성 밖에 머무르게 되는 것 같다. 그렇다고 죄를 지어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을 하려는 것은 아니다. 모든 죄를 다 용서받지 못한 자라도 믿는 자들 중에는 새 예루살렘 성의 바깥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특히 '성밖'을 '불못'이라고 해석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만약 성 밖이 불못이라면 천국의 새 예루살렘 성 밖은 곧바로 불못이 되는 기이한 일이 발생할 것이다. 지금은 이 지구의 땅 속에 지옥이 존재하고 있지만 주님이 오시면 온 우주는 불 타 없어질 것이며, 천국의 바깥 쪽 더 먼 곳이나 밑의 더 먼 어느 부분에 지옥이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새 예루살렘 성 바깥은 바로 지옥이라는 표현은 고려해야 할 것이 아닌가 싶다. 

 

6. 누가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서 살게 되는가?

  천국에 들어가는 모든 성도들이 다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는가? 오늘 본문 말씀에 의하면, 예수님을 믿고 있는 자라도 죄를 지은 채 자기의 두루마기를 빨고 있지 않는 자는 성 밖으로 가는 것을 보게 된다. 새 예루살렘 성 안에는 어린양의 신부만 들어가는 것이다. 어린양의 혼인잔치는 오직 새 예루살렘 성 안에서 펼쳐지는 것이며, 여기에 들어가는 자가 신부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은 다음과 같은 조건을 가진 자들이다. 첫째, 한 번 어린양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지워지지 않는 자가 결국 그 성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계21:27). 그러니까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였으나 죽을 때에 생명책에서 그 이름이 또렷하지 않는 자는 그 성 안으로 못 들어가는 것이다. 둘째, 믿는 자들 중에서도 계속해서 자기의 두루마기를 빨고 있는 자들이 열두 진주문을 통하여 그 성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생명나무에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 안에 들어가려면 회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세상에 살다보면 아무리 성인 군자라 할지라도 죄를 짓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자기의 죄를 회개하는 자가 결국 성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7. 예수께서 공생애 기간 중에도 성 안과 성 밖에 대해서 말씀하셨는가?

  놀라운 사실은 하늘에 계신 예수께서 천국에 있는 사람들의 종류를 3종류로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공생애 기간 중에서도 말씀을 하신 일이 있었다는 것이다. 세상의 마지막 때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하는 말씀 중에 성도들이 들어가게 될 세 장소를 언급하셨고, 마지막으로 염소나 가라지가 들어갈장소로서 영원한 불못을 말씀하셨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3가지 비유에 등장한다. 그 비유는 열처녀 비유와 달란트의 비유 그리고 양과 염소의 비유에 등장한다.

  첫째로, 예수께서는 '열 처녀'의 비유를 통하여, 미련한 다섯 처녀는 성의 문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고 말씀하셨다(마25:10). 그들은 처녀로서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 등을 준비했으나 여분의 기름이 없어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왔기 때문이다. 그때 그들은 닫혀버린 문을 두드리며 말했다.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주소서" 그때 주님은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셨다. 그러므로 그들은 성밖에 머물러야 했다.

  둘째로, 예수께서는 '달란트 비유'를 통하여, 악하고 게을렀던 한 달란트 받았던 자를 책망하시는데, 그때 그에게 있는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남긴 자에게 주라고 하신다. 그리고 그 무익한 종을 더 바깥쪽 어두운데 내쫓으라고 하신다(계25:20). 그러면 그들이 거기에서 울부짖으면 이빨을 갈게 될 것이라고 했다. 여기에 보면, 악하고 게으른 종이 들어갈 장소 '더 바깥 쪽의 어두운 곳'이라고 나온다. 이곳은 아마도 천국의 성밖에서 더 멀리 있는 바깥 쪽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셋째로, 예수께서는 이제 마지막으로 '양과 염소의 비유'를 통하여, 양이 아닌 염소에 해당하는 자들을 저주하시면서 그들에게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고 하신다(마25:41). 여기에서 염소가 들어갈 자리는 불못이다. 사실 염소는 아무리 선한 일을 해도 염소인 것이지 양이 될 수 없다. 그러므로 한 번이라도 양이 된 일이 없는 염소는 불못에 던져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8. 나오며

  오늘 말씀은 서사라 목사에게서 듣고 전한 말씀이 아니다. 연일 계속되는 "바른종말신앙" 씨리즈를 설교하는 가운데에, 마태복음 24장 44절에 나오는 악한 종로부터 시작하여, 미련한 다섯 처녀, 한 달란트 받았던 악하고 게으른 종, 염소의 비유에 관한 말씀을 준비하다가 알게 된 사실이다. 사실 회개와 천국복음을 전하면서 과연 이렇게 회개를 목이 터저라 외치는데도 회개하지 않는 성도들이 있다면 그들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를 곰곰히 생각하는 중에, 이 말씀들 속에 그 답이 나와있다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렇다. 천국! 특히 새 예루살렘 성 안에는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곳에는 어린양의 신부만 들어가는 것이다. 흰 옷은 입었으나 옷이 더럽혀진 사람은 그 성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 그러므로 성 밖에 있는 자는 어린양의 혼인잔치에도 참여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냥 천국에만 들어가게 되었다고 하면서 나태한 신앙생활해서는 아니 된다. 자신의 죄가 얼마나 씻겼는지를 돌아보아야 한다. 옷이 더럽혀진 처녀, 기름이 부족한 처녀는 성 안으로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아니 그리스도의 거룩한 신부가 될 수 없는 것이다. 이제라도 내 행실이 얼마나 더러운가를 살피고 그리스도의 피로 자신의 죄를 깨끗히 씻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 그래서 우리가 죽는 그날에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가는 어린양의 신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건투를 빈다. 

 

2021년 08월 29일(주일)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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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명성교회 2021.08.29 20:07

    1. 들어가며

      주님께서는 성도들을 위하여 하늘에 천국을 예비해 두셨다. 하지만 그러한 천국에 못 들어가는 사람도 있지만, 천국에 들어가서 왕 노릇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또 어떤 이는 천국을 '새 예루살렘 성'으로만 한정하고, 그 성 안에 못 들어가는 것을 천국에 못 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천국을 어떻게 정의해야 하는가? 또한 천국은 어떤 모습일까? 새 하늘과 새 땅 전체를 '천국'이라고 말하는가? 아니면 새 하늘과 새 땅에 있는 '새 예루살렘 성'을 천국이라고 말하는가? 우리는 공관복음서에서 처음으로 '천국'이라는 용어를 접하게 된다. 그런데 사실 '천국'이라는 용어는 사복음서 중에서 오직 마태복음에만 나오는 용어다. 그렇다면 우리 성도들이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면, 과연 나는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가는 것인가 아니면 성밖으로도 가게 되는 것인가? 그리고 성 밖, 그곳은 지옥을 가리키는 것인가 아니면 그냥 성 바깥을 가리키는 것인가? 그래서 오늘은 천국 모습의 실체와 함께 우리가 장차 들어갈 천국이란 대체 어떤 곳이며, 천국에 들어가도 누가 성 안에 들어가고 누가 성 밖에서 살게 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서 사는 사람이 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천국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천국은 어떤 모습일까? 천국이 어떤 모습을 지녔는가 하는 것은 사실 요한계시록에만 나온다. 그것도 21장과 22장에만 나온다. 하지만 어마어마하게 큰 천국을 단 두 장의 말씀으로 다 표현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가진 성경으로서는 그것이 전부다. 하지만 천국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다. 그것은 직접 자신의 영이 천국에 올라가 천국을 보고 오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가 보지 못했던 곳은 누군가의 간증에 의존해야 한다. 그렇다면 요즘 인터넷 상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천국과 지옥의 간증들은 과연 믿을 만한 것인가? 우리가 보지 못한 곳이니 간증자의 말을 거짓말이라고도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무턱대 받아 들이자니 사탄 마귀가 거짓으로 보여 주는 것일 수도 있으니 걱정도 사뭇 앞선다. 그렇다면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먼저 천국 간증자의 인격과 삶 그리고 전했던 간증이 정말 사실이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거기에 흠결이 있었다면 우리는 누군가 전한 천국 지옥 간증을 무조건 받아들일 수는 없다. 그리고 간증 내용이 성경의 기록과 위배가 된다면 그대로 믿어서도 아니 된다. 

     

    3. 서사라 목사의 천국 지옥 간증은 과연 믿을 만한가?

      그렇다면 최근 들어서 천국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는 서사라 목사의 간증 같은 경우는 과연 사실일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녀의 간증은 사실인 내용들도 있지만 사실이 아닌 내용들도 섞여 있다는 것이다. 사실 그녀의 천국 간증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간증 가운데 공로가 있다면, 그것은 예수님에 대한 신앙 고백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녀는 자신의 천국 간증에서 예수님을 한 분 하나님이라고 소개한다. 그녀가 천국에 올라가서 보았던 주님은 성부도 아니었고 성령도 아니었고 성자 예수님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분이 하늘에 있는 한 개의 보좌 위에 앉아 계시더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분은 자신을 "나는 전에도 있었고 이제도 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소개하더라는 것이다. 그렇다. 그녀의 간증에서 예수님에 대한 것은 전적으로 옳다. 예수께서는 한 분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오신 분으로써, 이 땅에 계셨을 때에는 아들로 계셨지만 부활 승천하여 하나님의 보좌에 앉으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녀의 간증에는 잘못 본 것들도 더러 있어 보인다. 예를 들어, 주님께 그녀가 베리칩이 666이냐고 물었더니 예수께서 그렇다고 대답하셨으며, 만약 베리칩을 받게 된다면 그 사람에게서 성령이 떠날 것이며 구원을 잃어버린다고 말씀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왜냐하면 베리칩은 짐승을 경배하는 자들에게 주는 표식인데 지금 요한계시록에서 말하고 있는 그 짐승이 나타난 것 같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국 전쟁이 일어다고 예언했지만 불발되기도 했다. 그런데 그녀의 간증에 보면, 천국에 대한 상세한 묘사가 나온다. 그리고 천국은 새 예루살렘 성을 중심으로 성 안과 성 밖으로 나뉜다는 것이다. 그리고 성 밖에도 사람이 살고 있다고 했다. 그리 성 바깥은 어두운 곳이라고 했다. 거기서 많은 사람들이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는 과연 합당한 간증인가?

     

    4. 성경이 증거하고 있는 천국의 모습은 어떠한 것인가?

      요한계시록 21~22장이 증거하고 있는 천국의 모습은 이렇다. 첫째, 천국은 새 하늘과 새 땅을 가리키는 것이지만 그 중심은 새 예루살렘 성에 있으며, 새 예루살렘 성의 한 중앙에 하나님의 보좌가 있고, 그 보좌로부터 생명의 물이 흘러나와 생명의 강을 이루며, 이 강 좌우에는 생명나무가 있고, 이 나무에서는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생명나무의 열매가 맺힌다는 것이다. 그런데 성 밖에도 생명수가 흐르는지, 또한 성 밖에도 생명나무가 있는 것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 그렇지만 요한계시록 22:14에 의하면, 회개하는 자가 그 성 안으로 들어가 생명나무에 대한 권세를 가진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아마도 성 밖에는 생명수도 없고 생명나무도 없어 보인다. 둘째, 새 예루살렘 성 안에는 어린 양의 신부가 있으며, 어린 양의 신부 가운데는 땅의 왕들도 있다는 것이다. 모든 성도가 죽어서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는 것은 아닌 것 같아 보인다. 왜냐하면 어린 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 회개하는 자에게만 그 성 안에 들어갈 수 있는 권세가 주어진다고 했기 때문이다. 셋째, 이 세상에서 예수님을 믿었지만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는 자는 성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고 했기에, 그들은 성 밖에 있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계22:15).

     

    5. 새 예루살렘의 성 밖은 지옥을 가리키는가?

      어떤 분들은 새 예루살렘 성의 바깥은 분명히 불과 유황이 타는 '지옥'이라 주장한다. 그 근거는 요한계시록 21:8과 요한계시록 22:15의 말씀을 비교하면 그러한 답이 나온다는 것이다. 

    계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계22:15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사실 요한계시록 21:8에 등장하는 사람들 중에 처음 두 종류의 사람 곧 '두려워하는 자들(비겁한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불신자들)'을 제외하고는 요한계시록 21:8과 요한계시록 22:15에 나오는 죄인들의 종류는 동일하다. 다만 '개들'(계22:15)이 '흉악한 자들'로 바뀌었을 뿐이다. 그런데 요한계시록 21:8에 나오는 이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진다. 하지만 요한계시록 22:15에 나오는 이들은 '성 바깥'에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얼핏 보기에 성 바깥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이라는 도식이 성립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럴 때에는 과연 어떻게 해석해야 옳은가? 그런 때에는 우선 문맥을 살펴보아야 한다. 어떤 문맥에서 그 문장이 쓰였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먼저, 요한계시록 21:8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으로 받는 이기는 자요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말씀이 나오고 나서 그 반대편의 사람들을 나열할할 때에 불못이 등장한다. 그러니까 비겁한 자들과 불신자들과 죄를 지은 자들은 당연히 불못에 던져질 것이 확실하다. 그런데 요한계시록 22:15은 성도들 중에서 자기의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문들을 통하여 성 안에 들어가며 생명나무에 대한 권세를 갖겠지만,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들 성 밖에 있을 것이라는 비교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 22:15의 말씀은 결국 죄를 지었으나 자기의 죄를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그들은 불못에 던져지는 것이 아니라 성 밖에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에도 오직 예수님만이 자신의 구주요 한 분 하나님으로 믿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죄를 지었지만 회개치 못한 죄들을 가진 자들이 있을 것이다. 이 세상 사람치고 어찌 거짓말 한 번 하지 않고 살고 있겠는가? 그러므로 이런 자들은 아마도 천국에는 들어가겠지만 새 예루살렘 성 안에는 못 들어가고 성 밖에 머무르게 되는 것 같다. 그렇다고 죄를 지어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을 하려는 것은 아니다. 모든 죄를 다 용서받지 못한 자라도 믿는 자들 중에는 새 예루살렘 성의 바깥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특히 '성 밖'을 '불못'이라고 해석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만약 성 밖이 불못이라면 천국의 새 예루살렘 성 밖은 곧바로 불못이 되는 기이한 일이 발생할 것이다. 지금은 이 지구의 땅 속에 지옥이 존재하고 있지만 주님이 오시면 온 우주는 불타 없어질 것이며, 천국의 바깥쪽 더 먼 곳이나 밑의 더 먼 어느 부분에 지옥이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새 예루살렘 성 바깥은 바로 지옥이라는 표현은 고려해야 할 것이 아닌가 싶다. 

     

    6. 누가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서 살게 되는가?

      천국에 들어가는 모든 성도들이 다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는가? 오늘 본문 말씀에 의하면, 예수님을 믿고 있는 자라도 죄를 지은 채 자기의 두루마기를 빨고 있지 않는 자는 성 밖으로 가는 것을 보게 된다. 새 예루살렘 성 안에는 어린 양의 신부만 들어가는 것이다. 어린 양의 혼인 잔치는 오직 새 예루살렘 성 안에서 펼쳐지는 것이며, 여기에 들어가는 자가 신부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은 다음과 같은 조건을 가진 자들이다. 첫째, 어린 양의 생명책에 한 번 기록된 이름이 지워지지 않는 자가 결국 그 성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계21:27). 그러니까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였으나 죽을 때에 생명책에서 그 이름이 또렷하지 않는 자는 그 성 안으로 못 들어가는 것이다. 둘째, 믿는 자들 중에서도 계속해서 자기의 두루마기를 빨고 있는 자들이 열두 진주 문을 통하여 그 성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생명나무에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 안에 들어가려면 회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세상을 살다 보면 아무리 성인군자라 할지라도 죄를 짓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자기의 죄를 회개하는 자가 결국 성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7. 예수께서 공생애 기간 중에도 성 안과 성 밖에 대해서 말씀하셨는가?

      놀라운 사실은 하늘에 계신 예수께서 천국에 있는 사람들의 종류를 3종류로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공생애 기간 중에서도 성 안과 밖에 대한 말씀을 하신 일이 있었다는 것이다. 세상의 마지막 때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하는 말씀 중에 성도들이 들어가게 될 세 장소를 언급하셨고, 마지막으로 염소나 가라지가 들어갈 장소로서 영원한 불못을 말씀하셨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3가지 비유에 등장한다. 그것은 열 처녀 비유와 달란트의 비유 그리고 양과 염소의 비유에 등장한다.

      첫째로, 예수께서는 '열 처녀'의 비유를 통하여, 미련한 다섯 처녀는 성의 문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고 말씀하셨다(마25:10). 그들은 처녀로서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 등을 준비했으나 여분의 기름이 없어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왔기 때문이다. 그때 그들은 닫혀 버린 문을 두드리며 말했다.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그때 주님은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셨다. 그러므로 그들은 성 밖에 머물러야 했다.

      둘째로, 예수께서는 '달란트 비유'를 통하여, 악하고 게을렀던 한 달란트 받았던 자를 책망하시는데, 그때 그에게 있는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남긴 자에게 주라고 하신다. 그리고 그 무익한 종을 더 바깥쪽 어두운데 내쫓으라고 하신다(계25:20). 그러면 그들이 거기에서 울부짖으 이빨을 갈게 될 것이라고 했다. 여기에 보면, 악하고 게으른 종이 들어갈 장소 '더 바깥쪽의 어두운 곳'이라고 나온다. 이곳은 아마도 천국의 성 밖에서 더 멀리 있는 바깥쪽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셋째로, 예수께서는 이제 마지막으로 '양과 염소의 비유'를 통하여, 양이 아닌 염소에 해당하는 자들을 저주하시면서 그들에게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고 하신다(마25:41). 여기에서 염소가 들어갈 자리는 불못이다. 사실 염소는 아무리 선한 일을 해도 염소인 것이지 양이 될 수 없다. 그러므로 한 번이라도 양이 된 일이 없는 염소는 불못에 던져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8. 나오며

      오늘 말씀은 서사라 목사에게서 듣고 전한 말씀이 아니다. 연일 계속되는 '바른종말신앙' 씨리즈를 설교하는 가운데에, 마태복음 24장 44절에 나오는 악한 종로부터 시작하여, 미련한 다섯 처녀, 한 달란트 받았던 악하고 게으른 종, 염소의 비유에 관한 말씀을 준비하다가 알게 된 사실이다. 사실 회개와 천국복음을 전하면서 과연 이렇게 회개를 목이 터라 외치는데도 회개하지 않는 성도들이 있다면 그들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를 곰곰히 생각하는 중에, 이 말씀들 속에 그 답이 나와 있다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렇다. 천국! 특히 새 예루살렘 성 안에는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곳에는 어린양의 신부만 들어가는 것이다. 흰 옷은 입었으나 옷이 더럽혀진 사람은 그 성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 그러므로 성 밖에 있는 자는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도 참여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냥 천국에만 들어가게 되었다고 하면서 나태한 신앙 생 해서는 아니 된다. 자신의 죄가 얼마나 씻겼는지를 돌아보아야 한다. 옷이 더럽혀진 처녀, 기름이 부족한 처녀는 성 안으로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아니 그리스도의 거룩한 신부가 될 수 없는 것이다. 이제라도 내 행실이 얼마나 더러운가를 살피고 그리스도의 피로 자신의 죄를 깨끗이 씻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 그래서 우리가 죽는 그날에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가는 어린 양의 신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건투를 빈다. 

     

    2021년 08월 29일(주일)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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