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치유사역(6)] 예수믿으면 치유받을 수 있다는 근거의 말씀은 무엇인가?(사53:5)_2023-10-04(수)
https://youtu.be/AphnZfwLJKc [또는 https://tv.naver.com/v/42326134]
1. 회개의 축복은 무엇인가?
우리가 회개를 알게 되었다는 것은 사실 무진장의 축복이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회개를 통해서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고, 회개를 통해서만이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귀신이 잘 나가지 않는 것도 회개를 안 해서 그러한 것이며, 병에서 잘 낫지 않는 것도 회개를 안 해서 그런 것이 십중팔구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회개를 하면 감추어져 있던 은사들이 밖으로 드러나기 시작하며, 영적인 통로들이 많이 열려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 땅에 어떤 목적으로 보내셨는지도 알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가 일생을 살면서 회개를 알게 되었다는 것은 놀라운 축복이 아닐 수 없다.
그렇지만 실제로 회개기도문을 가지고 회개를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결코 아니다. 왜냐하면 처음에는 자신의 죄목들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해 주어 열심히 회개를 하지만 조금 지나면 지루하고 답답하고 하기 싫고 졸립고 지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회개를 더 하면 어느 순간에는 악한 영들이 공격해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회개를 하면 우리는 결국 천국에도 들어가게 되며, 저주에서도 벗어나게 되는 것이다. 어찌 땀을 흘리지도 않았는데 고지를 점령할 수 있겠는가? 어떠한 고통과 역경을 겪는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것이다.
2. 왜 질병에 걸리면 회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왜 우리는 질병에 걸리면 병을 치료하려고 시도하기 전에 먼저 회개부터 해야 하는가? 그것은 사람이 죄를 지었고 그것 때문에 질병이 자신에게 나타난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죄를 짓기 전에 곧 첫 사람 아담이 죄를 짓기 전에 인류에게는 질병이 없었다. 에덴동산에서 첫 사람 아담은 모든 것이 풍족했다. 부족함이 없었다. 에덴의 풍요로움은 아담이 살아가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것이다. 하지만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죄를 짓게 됨에 따라 인간에게는 불행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그것은 엄연한 죄의 댓가였다. 그래서 사람이 죄를 짓게 되면 사망에 이르기 전에 귀신의 공격도 받고 질병도 생기고, 고통과 환난과 어려움을 만나게 되고, 늙게 되고 결국에는 죽게 된다. 그것은 아담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명령이 지금도 유효하다는 것을 말해 준다. 왜냐하면 선악과를 따먹게 된다면 반드시(기필코) 죽을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창2:17). 그렇다. 한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죄가 들어옴으로 사망이 뒤따라 들어온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범죄한 직후 그를 죽이신 것이 아니라 그에게 심판을 보류하시고 그에게 징계를 내리심으로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허락하셨다. 그러므로 모든 인류는 자신이 어떤 범죄를 저질렀다고 할지라도 회개하기만 하면 죄를 용서받을 수 있고, 귀신을 쫓아낼 수 있으며, 자신의 병으로부터 치료가 가능하다.
3.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힐 때에 이루신 2가지 일은 무엇인가?
보통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죄를 대신하여 예수께서 죽으셨다는 것을 믿는다. 다시 말해 죽음으로써 모든 인류의 죄값을 대신 치르신 것이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못박혀 돌아가신 것은 사실 우리의 영혼이 죽지 않고 영생을 얻을 수 있도록 대신 죄값을 치르신 것이다. 그리하여 모든 인류는 예수님을 통하여 둘째 사망의 해를 입지 않고 영생을 얻을 수 있게 된다. 그러니까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우리의 육체가 죽지 않도록 대신 죽으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이 둘째 사망에 처해지지 않도록 대신 죽으신 것이다.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자기의 죄값으로 둘째 사망 곧 불못에 들어가지 않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일은 그것만이 아니었다. 예수께서는 육체를 위해서 어떤 일을 행하셨다. 그것은 바로 그분이 우리의 육체의 병고침을 위해 가시에 찔리시고 채찍에 맞으신 것이다. 그래서 몸이 상하신 것이다. 이것은 예수께서 우리의 영혼만을 위해 십자가에서 구속사역을 완성하신 것이 아니라, 거기서 또한 우리의 육체의 병고침을 위해서도 찔리시고 상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께서 이루신 또 하나의 일에 주목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병에서 고침을 받을 수 있는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4. 예수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가 병에서 나을 것이라는 사실을 확증해 주는 성경 구절은 무엇인가?
우리가 병에서 나을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지시면서 채찍에 맞으신 사건 때문이다. 이는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대로다(마8:16~17). B.C.700년경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께서 우리의 질병을 지고 우리의 고통을 대신하실 것이며, 우리의 범죄 때문에 찔리시고 우리의 죄악 때문에 상하실 것이라고 예언하였다(사53:4~5). 그리고 우리가 평화를 누리면서 살도록 징계를 대신 받으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병에서 나을 수 있도록 채찍에 맞으실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정작 본인에게는 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로마 총독 빌라도의 허락하에 채찍질을 당하셨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맞으셨다. 그리고 채찍 끝에 동물의 뼈나 납이 달린 채찍으로 39대나 맞으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몸은 거의 만신창이가 되셨다. 그렇다면 예수께서는 왜 채찍에 맞으셨는가? 그것은 예수께서 죄가 있어서 맞으신 것이 아니다. 그것은 질병으로 고통받는 우리 인류를 대신하여 채찍에 맞으신 것이다. 그래서 우리를 치료해 주시기 위함이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채찍에 맞으신 것은 이사야 예언을 예수께서 친히 성취하기 위함일 뿐만 아니라, 우리 육체의 질병마저도 대신 담당하시고 우리를 건강하게 살게 하시려고 대신 채찍에 맞으신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무조건 건강하게 살아야 한다. 그것이 우선적인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예수께서 우리 대신 채찍에 맞으신 이유이기 때문이다.
5. 우리가 병에서 치료받으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그러므로 우리가 병에서 치료를 받으려면 예수께서 우리의 병고침을 위해 무슨 일을 하셨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하는 것이다. "아, 예수께서 이미 2천 년 전에 이러한 일까지 다 행하시고 하늘나라로 가셨구나!"하면서, 예수께서 행하신 일에 대한 진리의 사실들을 습득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삶의 환경에 그 말씀이 그대로 적용되도록 그 말씀을 주장해야 한다. 믿음으로 그 말씀이 그대로 실행되도록 주장하는 것이다. 고로 우리가 질병에 걸릴 때 걱정 근심만 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회개한 후에 정당하게 주님께 치유 요청 기도를 드려야 한다. 그리고 이미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행하신 일을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그 말씀을 들으시고 그의 기도도 응답해 주시는 것이다. 그것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구속사역을 완성하실 때에 죄값으로 자신의 목숨을 내주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육체를 낫게 하실 수 있도록 대신 채찍에 맞으셨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병든 자기 자신이지만 항상 나 자신에게 적용해야 한다. 병들어 있는 현상을 보지 말고, 하나님께서 이 일을 위해 무슨 일을 행하셨는지를 보는 것이다. 그리고 이미 해결해 놓으신 문제 앞에서 우리는 언제나 당당하게 권리를 주장해야 한다. 예수께서 나의 병고침을 위해 그날 십자가 지실 때 채찍에 많이 맞으셨다고 말이다.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아픔을 겪으면서도 우리의 질병 치유를 위해 참아내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질병에 걸렸을 때에는 우선 자신이 지은 과거의 죄와 조상들의 죄를 회개한 다음에는 질병더러 떠나갈 것을 명령해야 한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이미 2천 년 전에 우리가 병들어 신음할 것을 아시고 우리 대신 채찍에 맞으셨기 때문이다.
2023년 10월 04일(수)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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