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신론(神論)(10)] 요한계시록이 들려주는 하나님은 한 분인가 세 분인가?(계:4~8)_한 분 하나님과 삼위일체 하나님(03)_2024-11-08(금)
https://youtu.be/Jgw4MbudzkA
1. 들어가며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 그러나 한 분 하나님께서는 인류구원을 위하여 삼위일체의 방식으로 일하시고 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시다. 그런데 문제는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분들의 설명을 들어보면 삼신론으로 흘러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성부도 하나님, 성자도 하나님, 성령도 하나님이신데, 성부는 성자가 아니고, 성자는 성령이 아니며, 성령은 성부가 아니라고 가르치기 때문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 하나님이신 것은 맞지만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서로 아니라고 하는 정의는 문제의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서로가 아닌 것이 아니라 구별되었다고 해야 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이 세상에 있을 때에 예수님 안에는 아버지께서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늘에 또한 아버지가 계신다. 그러므로 아버지가 아들이 아니라고 말할 수 없다. 또한 예수께서는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고,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삼위가 하나이신 하나님을 어떻게 볼 때 우리는 성경이 증거하고 있는 하나님을 알 수 있는가? 그것은 계시의 최종단계에 있는 요한계시록을 보아야 한다.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한 분 하나님이자 삼위일체 하나님을 알게 될 때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최종계시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성경의 최종계시인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어떤 한 분이지만 삼위로 계시며 일하시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요한계시록에서는 하나님과 아들과 성령을 어떻게 계시하고 있는가?
지금 천국에서 하나님은 어떠한 모습으로 계시며 어떻게 일하시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요한계시록을 보면 된다. 왜냐하면 요한계시록은 아들이신 예수께서 구속사역을 완성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신 후에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신 이후이 하늘의 상태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요한계시록은 성령강림후 약 60년 지난 하늘의 상태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하나님이 바로 한 분 하나님이시며, 삼위가 일체로 일하시고 있는 하나님이신 것이다. 우리가 만약 지금 죽는다면 우리는 천국에 가서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채 있는 하나님을 그대로 볼 것이고 만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요한계시록에서 하나님은 어떤 모습으로 일하고 계시는 것일까?
요한계시록이 보여주고 있는 하나님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각각 성부는 '보좌[위] [스스로] 앉아계신 이'로 표현하고 있고, 성자는 '흰 옷을 입고 일곱 금 촛대사이를 거닐고 계시는 인자같은 이'이자 어린양'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성령은 '하나님의 보좌 앞의 일곱 등불'이자 하나님의 일곱 영'으로 표현되어 있다. 그러니까 성부는 영원히 볼 수도 없고 보이지 않는 존재로 나타나 있으나, 보좌 위에 앉아서 온 우주만물을 통치하시며 역사를 주관하고 계신다. 그리고 성자는 흰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계신 인자같은 이이자 일찍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묘사되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성령은 하나님의 일곱 영으로서 그때도 계속해서 말씀하고 계신 이로 나타난다.
3. 요한계시록에서 성부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묘사되어 있는가?
4. 요한계시록에서 성자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묘사되어 있는가?
5. 요한계시록에서 성령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묘사되어 있는가?
6. 요한계시록이 증거하고 있는 한 분 하나님이자 삼위일체 하나님은 어떻게 정리할 수 있는가?
7. 나오며
2024년 11월 08일(금)
정보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