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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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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시작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열어가세요.
말씀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새로운 은혜로 하루를 세워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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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불가항력적인 은총, 과연 주님이 하신 말씀인가?(요6:35~40)
https://youtu.be/OAx03P4cXcg

 

1. 칼빈의 5대교리 가운데 "저항할 수 없는 은혜"라는 교리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교회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구원하기로 작정한 자를 불러내어 그를 믿게 하실 때에, 인간은 그것을 거부할 수 없다는 교리입니다. 그런데 얼핏 보기에 이 교리는 매우 성경적인 교리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 교리는 성경에서 온 교리가 아닙니다. 이것은 어거스틴과 칼빈에 의해서 만들어진 교리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이 교리는 대체 무엇이 잘못된 것인가요? 아니 어디에서부터 잘못 출발한  교리인가요?
2.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누구나 구원받도록 초청하십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은 구원으로 초청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부르심을 거부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거부할 수 없는 것인가요? 있거나 혹은 없다면 그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요?
3. 불가항력적인 은혜라는 교리의 근거는 하나님의 절대 작정하심과 인간의 전적인 타락이라는 교리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구원하기로 작정된 자를 하나님께서 구원으로 부르시는 부르심에 인간이 어찌 항거할 수 있겠느냐는 교리입니다. 틀린 논리이기는 하지만, 중생이라는 것도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행하시는 일인 것처럼 구원도 그렇다는 논리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교리는 전제부터가 잘못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절대 작정과 인간의 전적인 타락의 교리는 대체 무엇이 잘못된 것인가요?
4. 칼빈주의자들은 구원으로 이끄시는 은혜와 부르심에는 오직 선택된 자들에게만 유효하며 그들에게만 한정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말씀은 다릅니다. 딛2:11과 살전2:13 등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효과적인 은혜로 부르시는 대상이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누구일까요?
5. 하나님은 전능하시지만 인간의 자유의지를 존중하십니다(계3:20). 그러므로 구원에 관한 모든 준비를 해 놓으시고 구원으로 초청하십니다. 그러니까 사도바울은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받으며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를 원하신다고 했으며(딤전2:4), 사도베드로도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다 회개하여 구원받기를 원하신다고 말했습니다(벧후3:9).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구원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요5:40, 마23:37). 하나님께서 어떤 개인을 구원하기로 작정하지 않아서인가요 아니면 그 사람이 구원의 초청을 끝내 거부해서인가요?

그렇습니다. 사람은 선택되었기에 주께로 나아오는 것이 아니라, 주께로 나아옴으로 선택받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도 주님 앞으로 나아갑시다.
2017년 10월 20일(금)
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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