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입니다.
제목: 회개했다면 어떻게 귀신을 쫓아낼 것인가?(막16:17~18)_2020-10-12(월)
https://youtu.be/FR4SuCTkzkI
1. 회개한 내 죄가 용서받았는지를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우리가 진정 회개를 했다면 내가 지은 죄가 씻겨졌는지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렇다고 우리가 천국에까지 올라가서 나의 죄목이 낱낱이 기록된 "행위책"을 떠들쳐 볼 수도 없는 노릇이고, 생명책에서 과연 내 이름이 지워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도 없는 노릇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방법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죄를 지었을 때에 우리 몸 속에 치고 들어온 귀신들이 떠나갔는지를 확인해보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영물인 귀신도 우리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귀신이 우리 몸 속에 들어왔을 때에 가져온 것들이 떠나갔나를 점검해보아야 합니다. 저주가 계속되고 있는지, 불치병이나 희귀병은 떠나갔는지, 자녀들의 앞 길을 그놈들이 계속 막고 있는지, 들어온 물질은 이제 새나가지 않는지, 손 대는 모든 일에 다 내 것이 되는지 등등을 말이죠.
2. 우리는 언제까지 얼마만큼 회개해야 하나요?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까지 회개해야 하나요? 그것은 우리의 삶 속에서 귀신들의 역사가 다 없어질 때까지입니다. 특히 귀신들도 세력의 크기가 다르므로, 큰 세력들이 우리 몸에 들어와 있을 때에는 더 많이 그리고 더 깊이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수없이 반복적으로 지었던 죄들은 그만큼 더 많이(숫자적으로) 회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혈기의 죄를 짓게 되었을 때에는 순간적으로 혈기의 영이 우리 몸 속으로 들어오는데, 혈기는 보통 일평생 내는 것이기에, 그만큼 많이 반복적으로 회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음란의 죄는 좀 끈질기고 강한 죄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죄들에 대해서는 금식하며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조상들의 우상숭배의 죄에 대해서 회개할 때에는 적어도 2~3달 날마다 1시간 이상씩을 회개해야 귀신들이 떠나갑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귀신들이 떠나간 후에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축복들이 내게 다다르고 있나도 확인해보는 것도 내 죄가 완전히 사함받았는지를 확인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3. 다 회개했으면 귀신들을 어떻게 쫓아내야 하나요?
그래서 어떤 것은 몇 달을, 어떤 것을 1~10년을 회개했다고 칩시다. 그러면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때에는 내 몸 속에 들어와 있는 귀신들 중에 나가지 않고 버티고 있는 놈들을 처단해야 합니다. 한 번 우리 몸 속에 들어온 귀신들은 좀처럼 잘 나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때에는 우리 믿는 자들에게 주어진 예수의 이름으로 권세를 사용하여, 그들에게 명령해야 합니다. 천사들은 원래 종으로 지음받았기에 명령해야 듣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때에는 화장실에 있는 거울을 통해 자기의 눈을 쳐다보며 명령하든지, 아니면 눈을 감고 상상을 하시면서 명령를 해야 합니다. "내 몸에 불법으로 박혀있는 악한 영들은 올라와!"라고 명령하십시오. 귀신들은 우리가 회개했으면 더 이상 우리의 몸 속에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죄 때문에 우리 몸 속에 들어와 있었는데 우리가 회개하여 죄를 없애버렸으니 그놈들은 더 이상 우리 몸을 점거하고 있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놈들을 향하여 명령해야 합니다. 이러한 명령은 예수이름으로 사용할 수 없는 불신자들은 절대 할 수 없는 일입니다.
4. 우리 몸 속에 들어와 있는 귀신들은 어떤 형태로 있나요?
그런데 우리가 죄를 지을 때에 우리 몸 속에 들어오는 귀신들은 전부다 "뱀'의 형태로 들어와 있습니다(창3:14, 눅10:18~19). 왜냐하면 창3:14에 하나님께서 뱀에게 흙(사람의 육체의 재료, 창2:7)을 먹고 살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귀신이라도 우리 몸 속에 들어올 때에는 뱀의 모습으로 들어와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안이 열린 사람들이 우리의 몸을 들여다 보면 우리의 몸 속에는 수 백 개에서 수 만 개에 이르는 뱀들이 들어와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뱀들은 다 실뱀처럼 생겼습니다. 머리카락 굵기의 가느다란 뱀들부터 수Cm나 되는 뱀들이 들어있습니다. 그렇더라도 그것들의 머리에는 눈들과 코와 입이 다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들이 위를 감고 있거나 위 속에 있으면 위암이 발생합니다. 심장을 감고 있거나 심장 안에 있으면 고혈압과 심판병들이 발생합니다. 잘못된 경우에는 심장마비를 가져옵니다. 한편, 우리가 커다란 죄를 지었거나 조상대대로 우상숭배를 하여 귀신이 내 몸에 들어왔을 경우에는 큰 뱀들이 들어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들은 적게는 2~3cm에서 크게는 10Cm정도까지 다양한 큰 뱀들입니다. 이런 뱀들이 있는 사람 속에 있는 경우는 그 사람은 대부분 중한 병을 앓고 있으며, 그 뱀들이 뇌 속에 박혀 있을 때에는 정신적인 질병을 앓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울증에 시달리거나 자살충동을 느낍니다. 그러므로 우리 몸 속에 들어있는 귀신들을 쫓아낼 때에는 "이 악한 것들아, 올라와!"라고 명령해야 더 맞는 표현이라 하겠습니다. 이때 우리는 "내 몸 밖으로 나와!" 혹은 "내 몸에서 올라와"라고 명령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믿는 자들에게 따라오는 표적(막16:17~18)으로서 귀신들을 쫓아내는 것도 말씀하셨지만 동시에 "뱀들을 집어올린다"고도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뱀들"은 지상에 기어다니는 뱀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 속에 들어와있는 귀신들을 가리킵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러한 놈들을 들어올릴 수 있는 권세가 주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5. 무수한 뱀들을 들어올렸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제 뱀들을 밖으로 나오라고 명령했으면 어디론가 보내야 합니다. 이놈들에게 명령하지 않으면 또 주변에 계속 남아있다가, 더 악한 귀신들을 데리고 도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나올 때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들어가기도 합니다. 뱀들을 집어올렸다면 이제는 그놈들을 다시 오지 못할 곳으로 보내버려야 합니다. 그들을 다른 곳으로 보내되 기왕이면 멀리 보내버려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예수님께 보내는 방법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처리하시는데, 그렇더라면 천국에 있는 예수님께로 가지는 못합니다. 예수님은 지금 천국에 계시는데, 그들은 두 번 다시 천국에 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로 가라"라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천년전에 이 땅에 있는 "십자가"에게서 귀신들의 권세가 박살났으므로 "십자가로 가라"라고 명령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무저갱으로 가라"라고 명령하는 것도 좋은데, 그것은 주님의 재림 이후의 일들이므로, "십자가로 가라"라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내면서도 "다시는 오지 마라"라고 명령하신 것도 좋습니다. 이상을 종합해보면, 내 몸 속에 들어있는 귀신들을 내 보낼 때에는 이렇게 해보시기 바랍니다. "내 몸 속에 불법적으로 점거하고 있는 악한 영들은 내 몸에서 올라와!" "십자가로 가라", 그리고는 "다시는 오지 말지어다" 그렇데 우리 몸에 붙어있는 세력들도 우리 몸 구석구석의 다양한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기왕이면 네 군데로 나눠서 명령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내 뇌속에 박혀있는 악한 영들은 올라와, 십자가로 가라!" 그리고 "내 가슴에 박혀있는 영들은 올라와"과 "내 팔에 감겨있는 영들도 올라와"과 "내 다리에 감겨있는 영들도 올라와"라고 말한 다음에, "십자가로 가라!"라고 명령하십시오. 그러면 그들은 우리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처음부터 명령하면 복종해야 하는 종으로 지어진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우리가 명령한 것만 복종합니다.
2020년 10월 12일(월)
정병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