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9월 특별새벽집회

주제:“어떻게 하나님을 믿도록 도울 것인가?(10:17)

 

[제목] 하나님은 오늘날도 치유하시는가?

[찬송] 471장 주여 나의 병든 몸을

 

[말씀] 마태복음 8:16~17(신약 12)

2015.9.5.()

예수께서는 저 높고 넓은 우주를 넘고 넘어 왜 이 세상에 오셨을까? 그것은 단 한 가지 이유 때문이다. 그것은 우리를 구원하여 하나님이 계시는 천국으로 데려가시기 위함이다. 왜냐하면 주님이 다시 오실 때에는 이 세상은 영원한 형벌의 장소인 지옥으로 변할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예수께서는 그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건져내어 가나안땅으로 인도했던 모세처럼, 우리 인간들을 마귀가 지배하는 이 세상에서 건져내어 천국으로 데려가시기 위해 오신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분이 진짜 하나님이 보내신 분인지, 그분을 믿고 따라가도 괜찮은 것인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해야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분은 이제 당신이 이 세상에 오심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선포하시고 그것에 대한 실제적인 증거를 보여주셨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의 상태가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있도록 약하고 병든 사람을 치료해주셨고, 숨어서 활동하는 귀신들을 쫓아버리셨으며, 인간의 능력으로 고칠 수 없는 문둥병자를 깨끗케 해주며, 날 때 소경된 장애인들을 온전케 하며, 죽은 자까지도 살려주셨다(8:16~17, 9:35, 11:5). 사람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수많은 군중들이 그에게 몰려들기 시작했다.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인가?”하고서 말이다.

그렇다. 치유와 축사(귀신쫓음)와 연약한 것을 온전케 함은 하나님의 나라의 놀라운 상태를 미리 맛보는 증거들이다. 우리가 다시 공관복음을 들고서, 주께서 공생애기간동안 무슨 일을 했는가를 들여다본다면, 그분은 자신의 공생애의 1/3을 치유와 축사에 사용하셨음을 발견할 것이다. 그것이 장차 우리들이 들어가서 거하게 될 천국이 실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가장 좋은 증거가 되었다. 당신은 어떠한가? 당신은 혹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치유를 받은 경험 곧 하나님의 나라의 현재를 가지고 있는가? 오늘 이 시간에 예수께서 행하신 치유와 축사에 대해 좀 더 살펴보도록 하자.

 

1. 우리가 질병에서 치유받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첫째,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서 병을 제하여 주실 것이라고 이미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23:25)” 뿐만 아니라 둘째, 치유는 사실 하나님의 본성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라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15:26)” 그리고 셋째, 구약시대나 신약시대에 병든 자가 하나님을 만나 실제로 치유받았던 것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아람나라의 나아만 장군은 문둥병에서 고침을 받았으며(왕하5:14), 예수께서도 38년동안이나 누워있던 중풍병자와 열병에 걸린 시몬베드로의 장모, 열두해를 혈루증으로 앓던 여인 등을 고치셨으며, 나면서 문둥병에 걸린 자를 깨끗이 치료해주셨고, 죽은지 나흘된 마리아와 마르다의 오빠였던 나사로를 살려주셨다. 그리고 넷째,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나라가 실재함을 깨닫도록 우리의 질병을 치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의 주변을 둘러보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질병에서 치유받아 살고 있는지 말이다.

그러므로 질병은 결코 진정한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알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건강하고 형통한 삶을 살기를 바라신다(요삼1:2, 10:38).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 질병을 주신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사탄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징계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10:10)” 그렇다. 질병이란 사탄에게 자신의 건강을 도둑질 받은 것이다. 질병은 곧 사탄이 받았던 저주가 사람에게 임하는 하나의 현상이다. 사탄마귀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하늘에서 내어쫓겨날 때 그들에게 나타난 것처럼, 지금도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 때문에 우리에게도 동일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질병이다. 그래서 우리 주 예수께서는 장차 우리가 들어갈 하나님의 나라 곧 천국에서는 더 이상 불순종이 없는 참된 기쁨과 행복의 처소인 것을 알도록 병든 자를 치유하셨으며, 귀신들을 쫓아주셨으며, 죽은 자를 살려주셨던 것이다. 천국에서는 아픈 것이나 슬픔이나 고통이나 죽음이 더 이상 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아담과 하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기 전에 인간에게는 질병도 없었다. 또한 장차 들어갈 천국에서도 인간에게 더 이상 질병은 없을 것이다. 질병은 다만 범죄한 인간이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만 있는 임시적인 현상이다. 그러므로 혹시 질병에서 치유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낙심하지 말라. 질병없는 세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2. 왜 우리는 오늘날에도 치유사역을 행하는 것일까?

사실 우리가 질병에서 고침받지 않아도 천국에 들어갈 수가 있다. 천국은 자신이 죄인인 것을 알고 회개하여 예수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믿는 자에게 주어지는 선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혼만 죄사함 받아 천국에 들어오기보다는 이 세상에서부터 영혼과 육체가 다 구원받기를 바라시고 계신다. 전인적인 구원이 바로 하나님의 선물인 것이다. 그러므로 어느 한쪽만을 경험하기보다는 양쪽을 다 경험하는 것이 훨씬 더 유익하다. 사실 천국이 존재한다는 것을 무엇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러므로 치유와 축사는 사실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절대적인 필요한 사역 중의 하나라고 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도 공생애기간동안 중심사역의 하나로 치유사역을 행하셨을 뿐만 아니라 곧바로 그의 제자들에게도 그것을 명령하셨으며, 이어서 70명의 제자들과 모든 믿는 성도들에게도 치유와 축사사역을 감당하라고 하셨다.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10: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16:17~18)”.

 

3.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우리도 치유받을 수 있을까?

첫째는, 믿어야 한다. 믿되 먼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가진 어떤 질병이라도 다 치유해주실 있는 절대 전능자이심을 믿어야 한다. 우리에게 질병을 가져다주는 마귀보다 우리 주 하나님께서는 더 크신 분이다.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성령하나님)가 세상이 있는 이(마귀)보다 크심이니라(요일4:4)” 또한 누구든지 하나님께 나아오면 치유받을 수 있도록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사 질병의 댓가를 대신 치르셨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53:5)을 이루려 하심이더라(8:16~17).” 그렇다. 우리가 오늘도 하나님께 나아가기만 하면 우리가 질병에서 나음을 받도록 이미 예수께서 우리 대신 채찍에 맞으셨던 것이다. , 당신은 지금 이런 믿음 안에 있는가? 그러면 당신은 이미 치유된 상태에 놓여 있는 것이다.

둘째는, 고백해야 한다. 즉 귀신이 더 이상 우리의 육체를 붙잡고 있지 못하도록 자신이 지은 허물을 고백해야 한다. 사실 믿는 그리스도인들 중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질병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상태에 머물러 있는지 모른다. 물론 나이가 들어서 육체가 쇠약해진 경우도 있겠지만 믿는 사람들이 질병에서 낫지 아니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자신의 죄를 끝내 고백하지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용서치 못하는 사람이 있어서, 죄가 그를 붙잡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하나님께서도 그에게 역사할 수가 없는 것이다. 자신의 허물을 완전히 고백하라. 그리고 자신에게 죄를 지었던 미운 사람이라도 예수님의 말씀처럼 그를 용서해주라. 그러면 놀라운 일들이 자기 몸에서 일어나는 것을 직접 느끼게 될 것이다. 굳이 성령충만한 자에게 안수받지 않아도 이 말씀대로 죄를 고백하고 남을 용서해주는 순간 나아버리는 것이다.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38년동안 중풍병자였던 남자)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5:14)”

셋째, 명령해야 한다. 그래도 낫지 아니하면 질병을 일으키고 있는 장본인인 귀신들과 그 질병 자체에 대해서 떠나갈 것을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해야 한다. 하나님의 치유를 믿고 죄를 회개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서 질병이 떠나가지 않는 사람이 종종 있다. 그때에는 과감히 꾸짖고 명령하라.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1:25)” “예수께서 가까이 서서 열병을 꾸짖으신대 병이 떠나가고 그 여자가 곧 일어나 수종들더라(5:39)” 예수께님도 광야에서 마귀의 시험을 이긴 다음에는 그의 졸개들인 귀신들과 사람들에게 붙어있는 질병이 떠나갈 것을 명령하셨다. 마찬가지로 우리들도 예수의 이름을 사용해서 명령해야 한다. 귀신들이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 않으니 숨어 있으려한다는 것을 잊지 말라. 대체로 그런 놈들은 좀 오랜 질병을 가진 사람에게 붙어 있다.

넷째, 안수를 받으라. 마지막으로 치유의 은사를 가진 자나 성령충만한 목회자의 안수를 받아야 한다.(5:14) 사실 이 단계는 필요없는 단계일 수 있다. 치유는 치유은사를 받은 자나 목회자가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능력으로 행하시기 때문이다. 그래도 믿음이 약할 때에는 능력있는 자의 안수를 받을 필요가 있다.

성도들이여, 이제는 질병에서 자유하라.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를 몸으로 직접 체험하라. 치유와 자유의 해방의 그 기쁨을 당신도 누리며 살라.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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