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지

교회소식 및 예배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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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교회소식과 함께 예배 일정을 안내드립니다.
한 주간의 예배와 사역 소식을 통해 공동체가 하나 되어 주님의 뜻 안에서 동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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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30일(주일) 교회소식 및 예배안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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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교회표어: 오직 주님만을 위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해”

1. 새가족환영: 동탄명성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경기노회에 속해있는 교회입니다. 새로 오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 교회는 WCC와 동성애와 종교다원주의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저희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시기를 원하시는 분은 예배후 잠깐 남으셔서 담임목사님과 만남을 갖고 가시기 바랍니다.
2. 유튜브 온라인 방송: 온라인으로 예배드리실 분은 유튜브채널 “회개와천국복음[정보배]”으로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1)주일낮1부예배(09시)( https://youtube.com/live/ClNTNMLiW-Y )  검색:“회개와천국복음”
   2)주일낮2부예배(11시)( https://youtube.com/live/oOYMIboLeq8 ) 검색:“회개와천국복음”
   3)주일찬양예배(오후2시)( https://youtube.com/live/cd1tFwba5rY ) 검색:“회개와천국복음”
3. 대강절: 오늘은 우리 주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대강절(대림절) 첫째주일입니다. 성탄절은 오는 12월 25일(목) 오전11시에 있습니다. 
4. 구역모임: 오늘은 매월 마지막 주일로서 2부예배 후에 각 구역별로 구역모임이 있겠습니다. 새가족은 새가족실(805호)로 오시기 바랍니다. 
5. 공동의회 및 정기총회: .다음주 2부예배 후에는 연말예결산을 위한 공동의회 및 회개와천국복음선교회 정기총회가 있겠습니다. 
6. 새가족성경공부: 매주 새가족을 위한 새가족양육성경공부(5주과정)가 있습니다. 이번 주는 “제1과 참된 신앙이란 어떤 것일까요?”를 공부하고, 다음주는 “제2과 나는 누구일까요?”를 배우게 됩니다(시간: 주일 오전10시, 장소:새교육관(805호실), 강사:조경미사모). 
7. 수요기도회: 매주 수요일 오전11시에는 수요기도회가 있습니다. 이번주는 마태복음강해(54) “열 처녀와 달란트 비유, 양과 염소의 비유에 나타난 성도들의 3가지 최후 거처들(01)”(마25;1~46)를 함께 나눕니다. 
8. 금요기도회: 매주 금요일 저녁8시반에는 은혜 충만, 능력 충만한 금요기도회가 있습니다. 
 <교역자 및 성도 동정>
 ●무료주차 안내: 자가용을 가지고 오신 분들은 가실 때에 <예배안내위원>에게 말씀해주셔서 스마트웹으로 주차확인(무료)을 받으시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기도순서> ●다음주 주일낮2부예배: 신인호 권사
 ●오늘오후찬양예배: 최혜옥 집사     ●다음 주일오후찬양예배: 김순연 집사
 ●오늘 <주일식사>는 301구역(정지숙권사)에서 담당해주시겠습니다. 다음 주일식사는 401구역(김정옥권사)이 담당해주시겠습니다. 
 ●( 11월 )강단화분: 11월을 맞이하여 강단화분을 헌물하신 성도에게 감사드립니다. 
  <새가족환영> 새가족을 주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2025-159 김민서집사, 대전 거주, 2025-160 전옥자권사, 경기 용인 거주
  2025-161 이은혜집사, 동탄 거주, 2025-162 김명옥집사, 화성 병점 거주
  2025-163 허윤숙성도, 화성 병점 거주, 2025-164 유재덕권사, 안산 거주
 <( 11 )월 성경 암송구절> 빌립보서 4:19, 요한일서 4:7
 (21)빌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22)요일4: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 지난주 드린 향기로운 예물 >
●십 일 조: 강은숙 권숙자 김문환 김선자 김선희 김옥숙 무명3 박남지 배주현 백은숙 변홍수 신인호 안은진 안은진 이경아 이지안 임희자 장아녀 정예지 정은서 정은이 정지숙 조경미 조경선 최에스더 최효주 한예준
●감사헌금: 고종숙 권혁부 권혁부 김남숙 김민혁 김선자 김수경 김숙희 김옥숙 김은솔 김정남 김정봉 김종두 김태숙 김태영 김태우 김현기 김홍조 무명14 박미정 박재선 박재연 박해연 백은숙 변홍수 설재란 신우희 신욱현 신은영 신인호 심상금 심상금 안주은 양승철 엄에스더 연동혁 오건희 우지민 유문찬 은혜병원 이복남 이사랑 이수진 이순이 이원석 이은순 이은순 이은혜 이은혜 이자영 이현진 임현희 임희자 임희자 전성산 전혜란 정순천 정혜란 조바울 조서연 조양현 조영욱 조영욱 조은혜 조인순 조혜숙 최봉운 최순희 최영희 최점희 최점희 최점희 최준호 최진숙 최혜란 최혜정 허윤숙 홍현정 황지선 
●주정헌금: 강인숙 고보선 고은숙 고종숙 곽다니엘 곽춘영 권숙자 권정자 권혜빈 김고은 김동윤 김문환 김미순 김민서 김선옥 김선자 김선희 김소영 김숙경 김순연 김시온 김신희 김영분 김옥숙 김용순 김은미 김은정 김재숙 김재중 김정근 김종분 김태영 김태화 김홍조 남윤표 남진상 류광렬 류민정 류성복 마순자 무명3 박만섭 박명순 박미경 박미정 박민호 박선자 박영희 박유진 박찬욱 박찬호 박혜진 박희정 백민영 백은숙 변시온 석동규 석혜원 석희원 송지영 송하라 신맹순 신명자 신영희 신은영 신인호 신정미 심상금 안미경 안미자 안은진 양승혜 양영주 유영희 윤명화 윤에스라 윤정순 윤필순 이경아 이계정 이다연 이도연 이명순 이선교 이선애 이예본 이예성 이용월 이유미 이은순 이정희 이주아 이주엘 이지영 이태오 이현주 임헌영 임현희 임희자 전성산 전옥자 전웅길 전홍출 정가람 정규철 정남주 정보배 정순천 정예지 정우량 정은이 정희정 조경미 조경선 조양현 조예준 지은화 지형자 차예린 최봉운 최에스더 최재원 최진숙 최혜란 최혜옥 최혜정 풍성혜 하재순 한상진 한유리 한은정 한인규 현옥희 홍태승 황연옥
●회개헌금: 권정자 김무경 김순출 김용순 김재숙 김희영 박미정 신은영 전옥자 정은이 지은화 지형자 최혜란 한마음
●선교헌금: 권정자 김무경 정희정   
●심방감사: 남윤표/송하라
●건축헌금: 김옥숙 무명 무명 박은규 지은숙
●회개와천국복음헌금: 강지원 고은별 구미경 구성옥 권경화 김경덕 김도희감사 김도희심일조 김민기 김민정5 김성은 김순희 김영분 김인애 김종분속죄 김종수2 무명3 무명건축2 문정자2 박미경 박재선 박정혜 선난희 손경희 손휘 신은지2 신은지회개 신혜선 안남규5 안라영 안소현 양해주 위강운 윤석천 은혜병원 이교성 이사랑 이순희 이은순건축 이은혜4 이준영 이창신 이해자 이혁현 임민심 임헌영 장은영회개 장혜리2 전명숙 정소영 정순천2 정순천건축 정진대 정해경 조주선2 조현자 지형순회개 천이레 최복규 풍명자 한인자


※주일오후찬양예배나 주중에 현장에서 드린 예물은 한 주 후에 게제됩니다. 그러나 온라인으로 금요일 오후5시까지 드린 예물은 바로 그 주에 게제됩니다(혹 부부가 함께 드린 예물은 재정프로그램 입력시 한 분 이름만 입력됨으로 먼저 이름을 쓴 분만 게제됨을 양지해주시기 바랍니다).
※교회의 각종 절기나 집회를 앞두고 미리 나눠드린 헌금봉투는 그 주일에 헌금하는 것이 아니라 한 주 뒤에 헌금하실 수 있도록 편의를 위해 미리 준비해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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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동환 2025.11.30 09:17
    샬롬,

    존경하는, 사랑하는 교회 가족 여러분께 이렇게 제 개인적인 사정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는 4평남짓한 작은 원룸에서, 교회가는 것을 저보다 더 좋아하는 귀엽고 이쁘지만 너무나도 속 깊은 장한 어린 딸과 함께 살아가는 젊은 아빠입니다..


    눈에 넣어도 안아플 예쁜 딸과 함게 너무나도 행복할 것 같던 제 삶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할 줄 알며 어른을 공경할줄 아는 너무나 대견한 딸을 지켜주고 싶어 매일 악착같이 버티며 살아왔습니다..


    저는 몇년전, 가정과 딸에 무관심했던 아내와의 가치관 차이로 결국 이혼을 택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이혼을 하였습니다.



    이혼을 최종적으로 하며 가정법원에서 돌아오던 날, 어린 딸을 품에 안고 집으로 오며 흘렸던 눈물이 벌써 3년 전의 일입니다..


    그 후로는 저는 소중하고 너무나도 예쁜 저의 딸이 엄마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하며 살아왔습니다..


    저는 태어날 때부터 부모 없이 홀로 자라 가족의 의미를 몰랐습니다..



    그래서 가정을 꾸려 행복하게 사는 것이 제 인생의 가장 큰 꿈자 목표였습니다.


    잠시나마 가정을 이루어 예쁜딸도 갖게 되고, 딸과 함께 그 꿈을 이루어 행복할 지 알았지만 가정에 관심이 없던 그여자와 이혼을하며 저는 꿈을 끝내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이혼 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의 예쁜 딸아이만큼은 저처럼 불행한 삶을 겪게 하지 않으려 하루 15시간 이상 일을 계속했습니다..




    공장을 다니며 퇴근하고는 배달알바를하고, 주말에는 아르바이트까지 몸이 부서져라 일하며 정말 너무나 힘이들고 괴로웠지만, 집에 돌아와 천사 같이 자고있는 아이 얼굴을 보며 다시 힘을 냈습니다..



    너무나 고되고 힘들 날들이였지만 저에겐 이루고 싶은 작은 소원이 있었기 때문에 이겨내며 살았습니다.

    저의 소원은 곧 있으면 클 딸에게 자기 방이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버티며 악착같이 살아가던 중, 얼마 전 비가 너무나도 많이 오던 날 배달을 나갔다가 큰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날따라 점잖고 늦은밤에도 자기를 혼자두고 일을 나가도 이해해주던 딸이 천둥번개 소리가 너무 무섭다며 나가지 말라고 했지만, 조금이라도 더 벌어야할 생활비 때문에 결국 나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고 후 의사는 많이왔던 비 덕분에 미끄러지며 충격이 많이 줄어 다행이라 했지만, 저는 차라리 눈을 뜨지 않았다면 하는 생각까지 스쳤습니다..


    왜냐하면 또다시 톱니 바퀴 같은 삶을, 너무나도 힘들고 외로운 시간들을, 다시 이 모든 고통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회복하면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건 감사했지만, 몇 일전 잠시나마 행복했던 그 생활은 무너졌습니다..



    이혼하기 전 아내와 빚을 내 마련했던 작은 가게가 코로나와 겹치게 되며 많은손해를 보며 폐업을 하였고.. 그때 생겼던 빚들을 아직 해결을 못하여 계속 조금씩 연체되며 힘들게 갚아 나가고 있었지만, 엎친데 덮친 격으로 다치고 회복하는동안 결국 채무로 인해 통장이 압류되고, 생활비조차 꺼내 쓸 수 없게 된 것입니다. .



    손에 쥔 돈은 5만 원도 되지 않아, 그걸 쪼개며 2주를 버텼습니다.
    저는 거의 굶으며, 아이는 라면 한 봉지를 나눠 먹으며 지내야 했습니다..


    라면 한봉지를 3등분으로 나누어 조금씩 끓여주고 저는 딸이 먹고 남은 국물을 조금씩 먹곤 하였는데 이렇게 산다는게 너무나 비참하고 괴롭웠습니다..



    지금 상황은 도저히 견딜 수 없을만큼 힘이듭니다..



    딸을 대리고 깁스를 한채로 은행을 가보았지만 당장 압류된 돈을 찾을 수 없고 재판을 통해 회생신청을 하여야 한다고 하는데, 법무사를 통해 회생을 신청하려 해도 150만 원이 넘는 비용을 감당할 길이 없고, 설령 신청한다 해도 몇 달은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태어날 적 부터 기관지가 안좋던 딸은, 엎친데 덮친격으로 며칠 전부터 심한 기침과 인후통으로 매일 아파하며 울며 잠을 자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당장 병원에 데려갈 돈조차 가지고 있지 않아 아빠로써 정말 마음이 찢어집니다...


    그저 해줄수 있는거라곤 물을 끓여 조금씩 식혀서 통증을 가라 앉히며 괜찮아지기를 기도하며 기다리는 것밖에 할 수 없음에 가슴이 너무나도 아픕니다..





    이렇게 비참히, 아무것도 할수 없는 제 현실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제 자신이 과연 이 사회에 , 아버지로서 살 자격이 있는지 글을 적으면서도 눈물이 납니다..


    저는 정말 ..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모든것을 내려 놓고.. 저를 위해 만원한장도 쓰지않고 먹고 싶은것 놀고 싶은 것 아무것도 하지않으며 오로지 딸과 행복할 미래를 생각하며 돈이 되는일은 힘이 들고 피곤하여도 나가서 일을 하고 절약하며 작은 방이 딸린 작은 전세집이라도 얻기위하여 절약하며 살아왔지만 현실에 무지하고 언젠간 갚아야할 빚이라고만 생각하며 살아왔던 무지했던 제가 결국은 이렇게 힘든 상황을 맞게 된 것 같습니다..




    어디 말할 가족도, 친구도 없이 이렇게 마지막으로 누군가가 읽어 주기를 바라며 적는 이 현실이, 어느 천사 같은 분이 계셔서 읽어 주시기를 바라면서 글을 적어가고 있는 제가 과연 이 사회에 살아갈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나 염치 없지만, 그리고 너무나도 죄송하지만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지금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조금만 도와주신다면, 평생 잊지 않고 반드시 은혜갚겠습니다..



    몸이 회복되고 압류가 풀리면 반드시 갚겠습니다.
    그리고 그 전이라도 몸이 낫는다면 일을 다시 하여 꼭 은혜를 갚겠습니다..



    제 전부이자 삶의 이유인 딸을 걸고 하늘에 약속드립니다..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기라.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하늘에 맹새합니다..




    며칠 뒤면 예쁜 딸의 생일입니다.
    라면 대신, 그저 따뜻한 밥 한 끼와 미역국 한 그릇이라도 해주고 싶은 것이 제 마지막 소원입니다...




    얼마전부터 치킨이 먹고싶다며 소원이라던 딸을 대리고 일부러 치킨가게가 없는곳 외진곳으로 걸으며 예쁜 딸에게 치킨가게가 없어 못사준다는 너무나 부모로써 부끄럽고 미안한 거짓말을 하며 돌아오는 길에 딸 몰래 서러워서 울었습니다..


    그날 딸과 돌아오는 길에 하늘에서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맞으며.. 옆에는 딸의 이쁜작은손이 제손을 꽉잡고있고, 모든걸 포기하고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 작은 손길이 제 마음을 너무나 괴롭고 미안하게 합니다..



    아무것도 해줄수없는 이현실에 여리고 예쁜 딸을 과연 제가 키울 자격이 있는지조차 스스로 의문이 듭니다..


    너무나 힘이듭니다..


    살고 싶습니다. 이겨내고싶습니다..


    너무나 염치 없고 죄송하지만, 지금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부디 .. 부탁드립니다..


    은혜를 주신다면 반드시 갚겠습니다..

    몸이 회복되고 일을 하며, 법적절차를 통해 통장 압류가 풀리게 된다면 꼭 보답하겠습니다.

    통장이 풀리지않아도 몸이 조금만더 괜찮아지고 다리에 깁스만푼다면 저는 그랬던것처럼 일을 매일 해야합니다..

    꼭 갚겠습니다..



    제 딸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그리고 그 곁에서 제가 함께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의 평안과 건강을 진심으로 기도드리며, 부족한 아버지가 간절한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잊지않겠습니다 평생..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바위에 새기라 하였습니다..

    평생 딸과 기억하며 은혜갚겠습니다.

    너무나 힘이듭니다..

    어디말할곳도 의지할곳도 없는 저는 더이상 버틸수가없습니다..


    너무나. 외롭고. 힘이듭니다.. 더 이상 버텨낼 자신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부디 아픈 딸을 위해..
    매일 작은손으로 하늘에 저를 위해 기도해주는 딸을 위해 못난 아빠가 할수있는 마지막 발버둥이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새마을 금고 900 ㅡ 32988 ㅡ 25985 (윤 동 환)

    부디 이 마지막 기도가 ..하늘에.. 그리고 사랑하는 존경하는 가족분들께 닿기를 그리고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부디 이 간절한 마음을 외면하지 말아주십시오..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큰 은혜는 평생 딸과 함께 잊지않고 살아가며 마음 깊이 새기고 다시 갚아가겠습니다..



    창밖 세상 속 행복한 사람들, 어느 가족들이 행복하게 대화하며 걸어 가는 모습들은.. 마치 저와는 전혀 다른 세계처럼 느껴지고, 절망 속에서 글을 올리는 지금 이 순간조차 너무나도 참담합니다.



    그동안 눌러온 고통이 매일 저를 짓누르고,이제는 제 마음까지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가 이 세상에 필요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하지만 제 곁에서 아빠 얼른 나아지게 해달라 매일 기도하는 어린 딸을 보며 또다시 버티고 있습니다.


    차라리 제가 없다면 지금 사회복지는 어쩌면 제가 혼자 자랐을 때보다 훨씬 더 좋아졌을테니 제가 없는세상에서 혼자 살아가는 게 어쩌면 무능한 저와 함께 지내는 지금보다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딸이 스스로 설 수 있을 때까지는 힘닿는 데까지 살아가고 싶습니다.


    하늘에.. 그리고 가족분들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혹시라도 이글을 읽고 도움을 주시는 천사같은 분이 계신다면,

    제 딸과 함께 평생 잊지 않고 은혜를 갚으며 살아가겠습니다.... 부디 부탁드립니다..


    새마을 금고 900 ㅡ 32988 ㅡ 25985 (윤 동 환)


    부디 마지막 기도가 하늘에 그리고 가족분들께 닿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부디 부탁드립니다....

    예쁜딸의 너무나 부족한 못난 아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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