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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이 루블료프 / 삼위일체  아하,명작 이런 내용이군요^^   

2014. 7. 2. 0:37

 

 

 

2014-07-01_17,47,18_안드레아_루블료프.삼위일체.굿굿.jpg.webp

 

 

소근 소근 정담을 나누시나요?

건물 밖 나무 그늘 아래 앉아 이런 저런

얘기들을 나누는​세 낭자들,

 자세히 보니 두광이 빛나고 날개가 있군요.

​왠지 조용히 발치에 앉고싶어 집니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이곳에 오래 머무르고

 싶습니다.

이 성화는 러시아의 성인이자 수사이며

 위대한 성상 화가인

안드레이 루블료프(1360-1430)가

1411년경 제작한 성부,성자,성령의

삼위를 나타낸 삼위일체란 작품으로

 템페라​(안료+달걀노른자등).140 x 111cm 

모스코바 트레챠코프 미술관에 있다고 해요.

화가는 성삼위 모습을 주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세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신 창세기 18.1-15 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고 합니다.

배경이 된 말씀을 보면,

한창 더운 대낮, 천막 어귀에 앉아있던

아브라함은 마므레 참나무 곁에 주님께서

 세 사람의 모습으로 서 있는 걸 봅니다.

그는 낯선 이들을 보자마자 달려나가 

엄청 환대하며 초대하여

최고 보양식으로 대접합니다.

​그리하여 나이 많은 이 노부부는

아들을 점지받고,아브라함은 100세에

아들 이사악을 낳았어요.​

천사의 형상을 하고 있는 세 분,

 성부(왼쪽), 성자(가운데), 성령(오른쪽)은

서로 따뜻한 시선으로 교감하십니다.

 

왼편 천사 위에 우리 모두가 기다리는

천상의 거처(요한 14,2-3)를 그려

성부임을 묘사했고,

 

오른편에는 산과 함께 성령이 그려져 있는데,

산은 우리가 기도를 통해 하느님께

오르는 것을 상징한다고 해요.

 

가운데 천사 뒤에는 십자가를 상징하는

생명의 나무를 그려 그분이 성자이심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성자는 성작을 가리키는데, 그것은 우리를

 대신한 당신의 희생을 나타낸대요.

 

성부와 성령 사이의 빈 공간은 바로

성자를 담고 있는 잔으로도 본다해요.

 

 

성자께서는 성부께 살짝 몸을 기울이시며

" 아부지, 아부지께서 원하시는대로

 제 몫의 십자가를 끝까지 잘 졌지요?"

 말씀을 하시는 듯 합니다.

   

세 분의 옷에서 공통으로 사용된 푸른색은  

하늘 나라를 상징하며

세 분은 모두 한 분이신 하느님이고

동시에 같은 권한을 가지신다는 걸 나타내고

노란색은 성부, 성자, 성령간에 오가는

사랑을 표현한 것이라 합니다.

 식탁은 제대를, 음식을 담은 그릇은

성작을​ 나타내는 듯 합니다.

   

이 성화의 신비는 초대와 환대를 통한

상호내주( 相互內住)라고 합니다.

내가 그 안에 있도록, 

그가 내 안에 있도록 하는 사랑이

 삼위일체 사랑이며

우리는 그러한 사랑에 초대받고 있음을

이 성화를 통해 깊이 깨닫기를 바라는 신비!

​지리쟁이 머리론 이해불가인 삼위일체 신비!

성부의 초대와 환대에 몸을 기울여

부드럽게 응답하는 성자와 성령처럼

나를 초대하고 환대하시는

삼위일체 주님께 내 몸을 기울려

기쁘게 응답하여 내가 그 안에 살고

그 분이 내 안에 살게 하는 것임을

지리쟁이 이제야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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