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성령님은 누구신가요?

제3위의 하나님 즉 하나님과 예수님과는 다른 별개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또한 하나님으로서 같은 분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성령님은 독립된 세번째 개체의 영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성령님은 어떤 사역을 위해 이 땅에 보내어진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의 영을 가리킵니다.

곧 성령님은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영이며 전능하신 하나님 자신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그분은 '하나님의 영'이라 불리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이 여호와로 계시되신 후에는 '여호와의 영'이라고 불리웠습니다. 그리고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인류구원을 위해 사람의 몸을 입고 아들의 이름으로 오셨습니다. 우리는 그분을 예수님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구속사역을 완성하신 후, 승천하기 직전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한 가지 약속을 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당신 대신에 또다른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시겠다고 했습니다. 그분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그러므로성령님은 제3의 하나님이 아니라, 예수님의 또다른 자기자신입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알아가야 할 또다른 하나님이 아니라 이 땅에 보내어진 예수님의 바로 그 영이신 것입니다. 그래서 오순절이후 성령님은 아들의 영, 그리스도의 영, 예수의 영, 주의 영이라 불리웠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순절 이후 성령께서는 왜 구약시대나 예수님시대에 활동하셨던 방식으로 활동하시지 않으시고 훨씬 더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하시게 된 것일까요? 한 마디로 그것은 순전히 우리 믿는 성도들의 유익을 위한 것입니다(요16:7). 자, 이말씀을 읽어보십시오.
요16: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이 말씀의 뜻은 무엇일까요? 이제 오순절 이후에 오시는 성령님께서는 구약시대나 예수님 시대와는 다른 방식으로 일하심으로 믿는 모든 성도들에게 유익을 다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주시는 유익은 크게는 2가지 부분입니다.

하나는 성령이 역사하는 방식의 측면에서요, 또 하나는 성령의 은사의 측면에서입니다. 먼저, 성령의 역사하는 방식은 이전에는 사람의 위에 계셔서 선물을 주는 방식 뿐이었는데, 이제부터는 사람들 속에 들어가셔서 일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성령께서는 믿는 이들 속에 들어오셔서 거듭나게 하시고, 예수님꼐서 누군지를 알게 하시고,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가르치시며, 기도를 도와주시며, 성품을 바꾸어주시는 일을 하십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부어주시는 성령의 선물의 제한을 철폐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사실 구약시대나 예수님 시대에는 특별히 선택된 몇몇 사람들만이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을 받았고, 또한 그 성령께서 주시는 제한된 혜택(선물 곧 은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순절 이후에는 이전에 역사하던 방식과는 달리, 성령의 혜택을 받게 되는 모든 대상과 성령이 주는 선물의 모든 제한을 다 철폐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순절 이후에 오신 성령의 외적인 사역에 있어서의 제한을 철폐하신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오순절 이후에 오신 셩령님은 성령의 은사를 부어주시는 측면에서 어떤 제한을 철폐하신 것일까요? 그것은 크게 3가지로 요약됩니다.
첫째, 성령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을 철폐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첫째로, 우선은 유대인과 이방인의 제한을 철폐하셨습니다(인종적 차별 철폐)(고전12:13). 둘째로, 종과 주인의 제한을 철폐하셨습니다(신분적 차별 철폐)(행2:18, 고전12:13). 셋째로, 남여의 성적 차별을 철폐하셨습니다(성별 차별 철폐((행2:18), 넷째로, 어린아이와 청년와 어른과 같은 나이의 차별을 철폐하셨습니다(나이제한 차별 철폐)(행2:17). 한 마디로 누구든지 성령을 받고 성령의 선물들을 받아서 사역할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둘째, 부어주시는 성령의 은사의 숫자(number)의 제한을 철폐하셨습니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이 선택한 특별한 사람 위에 성령께서 내려오셨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 사람에게서 어떤 은사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대부분은 한 개 정도의 은사가 그 사람에게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오순절 이후에는 모든 사람 위에 성령께서 내려오심으로 은사가 부어졌습니다. 더욱이 구약시대처럼 한 사람에게서 한 가지나 두 가지 정도의 은사가 부어진 것이 아니라, 한 사람에게 모든 종류의 은사가 다 부어지게 했습니다. 신약성경의 기록을 조사해보면, 사도바울과 같은 경우는 거의 모든 종류의 은사들을 다 나타났고, 그것을 복음전파사역을 잘 감당할 수가 있었습니다.

자, 하나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성령께서 어떤 사람 위에 내려오시면, 약 4가지 정도의 은사가 나타났습니다. 첫째는 가장 기본적인 은사로서 예언이 나타났습니다(삼상10:10). 이스라엘의 초대왕 사울왕이 그랬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무엘을 시작으로 이사야, 예레미야, 다니엘, 호세아, 말라기 등도 다 그렇게 했습니다. 둘째는 능력이 나타났습니다(삿14:6). 사사시대에 삼손의 경우입니다. 셋째는, 지혜와 지식과 기술이 나타났습니다(출31:2). 성막을 짓도록 선택받은 브살렐의 경우입니다. 넷째는 지도력의 은사가 나타났습니다(삿6:34). 기드온 사사의 경우입니다.
하지만 오순절이후에는 구약에 나타났던 은사들 외에도 더 풍성하고 다양한 은사들이 나타났습니다. 그중에서도 기본적인 은사는 방언의 은사였습니다. 방언이 거의 모든 초대교회와 개인에게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언이나 능력행함, 지혜와 지식의 은사, 병고침, 방언들통역, 영들분별함, 귀신쫓음 등의 은사도 나타났고, 사도, 선지자, 복음전하는 자, 목사와 교사라는 직분의 은사도 나타났으며, 긍휼의 위로(권면)의 은사, 가르침의 은사 등 수많은 은사들이 나타났습니다.
셋째, 성령의 은사를 받는 방식의 제한을 철폐하셨습니다.

구약시대나 예수님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만 받을 수 있었습니다. 누가 받고 싶다고해서 받을 수 있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오순절이후에는 믿을 때에 은사들이 선물로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믿을 때에 성령의 선물을 받지 못한 자들을 위해서는 기도함으로 받을 수 있게 모든 통로를 열어놓았습니다(눅11:13, 고전1:2:31, 14:1). 지금 우리는 그러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성령의 선물이 필요한 자는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찬양드립니다.


 


  1. No Image

    욥은 무슨 죄를 지었으며 무엇을 회개했나?(욥42:1~9)_20160-07-01

    욥은 분명 우스 땅에 살던 이방인이었지만 하나님의 율법의 말씀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고, 그 가르침에 따라 인생을 열심히 살았던 인물입니다. 그렇다면, 욥이 지은 죄는 무엇이었을까요? 차근차근 욥기서를 읽다보면, 그가 무슨 죄를 지었는지를 알 수가 있...
    Date2016.07.01 By갈렙 Views1341
    Read More
  2. 욥의 자녀는 과연 천국에 갔을까?(욥1:13~19)_2016-06-30

    욥의 자녀는 과연 천국에 들어갔을까요? 욥의 자녀는 7남매였습니다. 아들 일곱에 딸이 셋이었습니다. 이들 중에서 아들들은 각각 자기의 집에서 살고 있는 것을 보니 아마도 장가를 가서 따로 살림을 차린 것 같습니다(욥1:4). 그렇지만 딸들은 아버지의 집에...
    Date2016.06.30 By갈렙 Views1960
    Read More
  3. No Image

    욥이 모르고 있었던 것 3가지는(욥1:1~22)_2016-06-29

    우리는 욥기서를 통해 그가 동방의 우스땅 다시 말해 그후 에돔족속의 땅에서 살았던 인물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욥은 참으로 훌륭한 사람에 속합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순전하고 의롭고 흠이 없는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는 율법이 이...
    Date2016.06.29 By갈렙 Views1141
    Read More
  4. No Image

    욥의 신앙 과연 무엇이 문제였던 것일까?(욥1:1~19)_2016-06-28

    욥의 신앙, 과연 무엇이 문제였던 것일까요? 우리가 욥하면 생각나는 것은 고난을 잘 견녀낸 인물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욥의 키워드는 '고난'이나 '인내'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인내에 그 초점이 더 맞춰져 있습니다. 다시 말해, 욥이 고난을 잘 인내하...
    Date2016.06.28 By갈렙 Views1211
    Read More
  5. 아들은 만세전부터 선재하셨는가?(요1:1~12)_2016-06-24

    성경은 많은 부분에서 예수께서 인간이 되시기 전에 이미 존재하고 있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분이 아버지와 떨어져 개별적으로 독립된 신으로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었을까요? 다시 말해, 하나님은 만세전부터 성부(아버지)와 성자(아들)로 존재...
    Date2016.06.24 By갈렙 Views1118
    Read More
  6. 엘리 엘리 사마 사박다니 과연 성부께서 성자를 버린 것인가?(마27:45~50)_2016-06-23

    "엘리 엘리 사마 사박다니(마27:46)" 해석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입니다. 과연 성부께서 성자를 버리고 예수님을 떠나버리셨던 것일까요? 우리가 배워왔던 바에 의하면, 이 말씀은 인간의 죄를 처벌하기 위해 하나님마저 ...
    Date2016.06.23 By갈렙 Views1155
    Read More
  7. No Image

    겟세마네동안의 기도, 과연 두 분 하나님에 대한 묘사인가?(마26:36~46)_2016-06-22

    겟세마네동산에서 기도하시는 예수님과 그 기도를 들으시는 아버지 하나님, 과연 우리는 이 묘사가 두 분 하나님에 대한 것일까요? 아니면 한 분 하나님의 기도인 것일까요? 그러나 우리는 오래전부터 이 본문에 대해 어떻게 들어왔습니까? "하나님은 성부와 ...
    Date2016.06.22 By갈렙 Views1185
    Read More
  8. No Image

    우리 인간을 위해 배려하시는 한 분이신 하나님(마3:13~17)(부제: 예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진짜 이유)

    예수께서는 죄인이 아니신데 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셔야 했을까요? 오늘 우리는 예수께서 왜 세례를 받으셨는지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위해 얼마나 배려하시는가를 살펴보고 우리도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께서...
    Date2016.06.21 By갈렙 Views1347
    Read More
  9. No Image

    축사사역, 반드시 필요한 일인가?(막9:14~29)

    축사사역(귀신을 쫓는 사역), 반드시 필요한 것일까요? 그리고 축사사역은 은사받은 자나 목회자만 하는 것일까요? 먼저 우리가 알 것은 귀신들은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엄연한 영계의 법칙입니다. 만약 귀신들이 보이는 사람이 있다...
    Date2016.06.17 By갈렙 Views1298
    Read More
  10. No Image

    구원을 받으려면 귀신을 쫓아내라(막6:9~13)_2016-06-16

    사람이 구원을 받는 데에는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회개와 믿음이다(막1:15). 어떤 사람은 믿음만이라고 이야기하는 데 그것이 아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보라. 믿음과 더불어 회개는 필수적이다(마4:17, 눅13:3,5). 하지만 이것과 관련하여 사람이 ...
    Date2016.06.16 By갈렙 Views1166
    Read More
  11. No Image

    이 땅 위에서 성취되어야 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마6:9~10)_2016-06-14

    이 땅 위에서 성취되어야 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모든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소원이 있습니다. 하나님에게도 소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소원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이 땅 위에 육신을 입고 오셨던 하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소원이 무엇인지를...
    Date2016.06.15 By갈렙 Views1189
    Read More
  12. No Image

    현대 동성애자들과 구약의 사울왕의 공통점(대상10:1~14)

    현대 동성애자들과 구약의 사울왕은 어떤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어제는 미국의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게이바(남성 동성애자들의 클럽)에서 총기난사사건이 발생하여, 50명이 죽고 53명이 부상당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 ...
    Date2016.06.14 By갈렙 Views1281
    Read More
  13. No Image

    사마리아교회에 사도들이 방문해야 했던 두번째 이유(행8:14~25)

    빌립집사에 의해서 세워진 사마리아교회를 왜 사도들이 굳이 방문해야 했던 것일까요? 그 이유는 크게 2가지입니다. 한 가지는 권위와 출처 때문입니다. 사마리아에는 일찍이 귀신의 힘을 빌어 기적을 행하고 예언사역을 해 온 마술사 시몬이 있었습니다. 그는...
    Date2016.06.10 By갈렙 Views1189
    Read More
  14. No Image

    사마리아교회에 왜 사도들이 방문해야 했을까?(행8:14~25)_2016-06-09

    사마리아교회는 예루살렘교회에 시작된 핍박으로 인하여 흩어진 일곱집사 중의 한 사람이었던 빌립집사에 의해 세워진 교회입니다. 그런데 얼마후 사도들이 그곳으로 가서 성령받기를 위해 안수기도하여, 성령의 선물을 받게 했습니다. 그렇다면, 빌립집사가 ...
    Date2016.06.09 By갈렙 Views1238
    Read More
  15. No Image

    우리가 복음을 전해주어야 하는 필연적인 이유(행8:1~13)_2016-06-08

    우리가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해주어야 할 필연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여기에는 2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의 뜻이 거기에 있기 때문이다(마16:17). 둘째, 세상 사람들은 결코 스스로 마귀의 손아귀에서 빠져 나올 수가 없기 때문이다(마18...
    Date2016.06.08 By갈렙 Views1053
    Read More
  16. No Image

    스데반의 죽음은 진정 손실이었을까?(행7:54~8:3)_2016-06-06

    제목: 스데반의 죽음은 진정 손실이었을까?(행7:54~8:3)
    Date2016.06.08 By갈렙 Views1033
    Read More
  17.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과 성령께서 오셔서 하시는 일은 같은가 아니면 다른가?(행8:6~11)_2016-06-06

    어제 주일예배(2016.06.05) 시간에 우리는 교회의 존재목적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교회가 이 세상에 있어야 할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그것은 딱 2가지입니다. 그것은 첫째, 천국백성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교회가 교회에 출석하는 성도로 하여금 천국에 ...
    Date2016.06.06 By갈렙 Views1115
    Read More
  18. 새 영인 성령을 사람의 마음 속에 두시기로 결정하신 하나님(렘31:31~34)_2016-05-27

    오늘 아침에는 오순절이후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방식에 대한 하나님의 예언기록을 통해서, 사람들 속에 들어와서 역사하시는 성령님에 대해 알아봅니다. -------------------- 제목: 새 영인 성령을 사람의 마음 속에 두시기로 결정하신 하나님(렘31:31~34) 하...
    Date2016.06.04 By갈렙 Views1234
    Read More
  19. No Image

    오순절 이후에 성령님은 왜 주의 영이라고 불렸을까(행5:1~11)_2016-06-03

    우리는 지난 성령강림주일을 맞아 성령님은 누구신가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제야 비로소 확실히 알 수 있게 된 것은 성령님은 성부와 성자와는 다른 제3위의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라는 사실입니다. 다시 말해, 성령님은 성부나 성자와 댜른...
    Date2016.06.03 By갈렙 Views1077
    Read More
  20. No Image

    오순절 이후에 성령이 오신 것은 어떤 유익이 있는가?(행2:1~21)_2016-05-25

    성령님은 누구신가요? 제3위의 하나님 즉 하나님과 예수님과는 다른 별개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또한 하나님으로서 같은 분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성령님은 독립된 세번째 개체의 영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성령님은 어떤 사역을 위...
    Date2016.06.02 By갈렙 Views117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Next
/ 91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