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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dk8o2BLcF2k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76)] 가나안 정복전쟁을 통해 드러난 귀신들의 10가지 특징(01)(민13:17~33)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dk8o2BLcF2k

 

1. 들어가며

  우리가 발을 딛고 살아가는 이 세상은 눈에 보이는 평범한 일상이 전부가 아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보이지 않는 차원에서는 우리의 영혼과 육체, 그리고 가정을 파괴하려는 악한 영들과의 무시무시한 영적 전투가 맹렬하게 벌어지고 있다. 수많은 그리스도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의 문턱을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질병의 고통과 엄청난 가난, 그리고 우울증과 가정의 불화 속에서 신음하고 있다. 그 이유는 단 하나다. 우리의 영에는 생명 주는 성령이 들어오셨을지라도, 우리의 썩어질 육체 속에는 조상 대대로 우상을 숭배하며 끌어들인 여러 종류의 귀신들이 여전히 견고하게 진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공생애 기간 내내 가장 주력하셨던 사역은 바로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동시에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신 치유 사역이었다(마 4:23). 예수의 이름을 소유한 자라면 당연히 이 악한 영들을 몰아내는 영적 전사로 나서야 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오늘날 교회는 귀신 축사를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으로 여기거나, 신비주의자들의 낭만적인 기적 정도로 오해하며 무지 속에 방치하고 있다. 적을 쫓아내려면 적의 정체와 특성,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우리 몸에 집을 짓고 저항하는지를 정확히 꿰뚫어 보는 지침서가 필요하다. 놀랍게도 하나님은 구약의 여호수아서에 기록된 가나안 정복 전쟁 속에, 오늘날 우리가 수행해야 할 귀신 축사의 완벽한 매뉴얼과 귀신들의 특징을 고스란히 숨겨 놓으셨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가나안 정복 전쟁을 통해 드러난 귀신들의 10가지 특징 중 첫 번째 시간으로서, 적의 실체를 해부하고 내 몸에 들어온 뱀과 귀신들을 어떻게 박살 내야 할 것인지 깊이 살펴 보도록 하자.

 

2. 가나안 정복 전쟁이 오늘날 우리에게 완벽한 귀신 축사의 매뉴얼이 되는 영적 이유는 무엇인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은 40년의 광야 훈련을 마친 후, 마침내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 가나안에 입성했다. 그러나 그곳은 텅 빈 낙원이 아니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그 아름다운 땅에는 이미 키가 장대하고 기골이 막대한 가나안 일곱 족속이 철병거를 앞세우고 견고한 성읍을 구축한 채 자리 잡고 있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이들을 단 한 명도 남기지 말고 철저히 진멸하여 그 땅을 빼앗으라고 엄명하셨다(신 7:1-2). 여호수아서 6장부터 12장까지 이어지는 피비린내 나는 여리고 성과 아이 성의 전투 및 남북 연합군과의 전쟁 기록은 단순한 이스라엘의 영토 확장사가 아니다.

신7:1-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사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들이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곧 너보다 많고 힘이 센 일곱 족속을 쫓아내실 때에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넘겨 네게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어떤 언약도 하지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 

  이 가나안 정복 전쟁은 바로 오늘날 신약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천국을 기업으로 차지하기 위해 반드시 치러야 할 영적 전투, 곧 귀신 축사의 완벽한 실전 매뉴얼이다. 왜냐하면 가나안 일곱 족속은 우리 육체 속에 숨어 들어와 건강과 재정을 도둑질하고 있는 일곱 귀신, 즉 더러운 영들의 무리를 상징하기 때문이다.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오셨다고 해서 이 악한 영들이 알아서 짐을 싸서 나가는 법은 결코 없다. 여호수아의 군대가 피를 흘리며 칼을 휘둘러 가나안 족속을 한 성읍씩 무너뜨렸듯이, 우리 역시 피 토하는 심정으로 회개하여 내 몸의 구석구석을 장악하고 있는 귀신들을 철저하게 쫓아내야만 한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다. 악한 영을 쫓아내어 내 심령과 육체를 깨끗하게 청소하지 않으면, 우리는 천국에서 아름다운 대저택과 면류관을 상속받는 이기는 자가 될 수 없다. 우리 몸 속에 들어 있는 귀신들을 내버려 둔 채 적당히 종교 생활만 하다가는 결국 영광스러운 천국 상속자의 지위를 박탈당하게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3. 가나안 족속을 단번에 쫓아내지 않으신 섭리는 귀신이 한꺼번에 나가지 않는 축사의 원리와 어떻게 일치하는가?

  귀신 축사에 임하는 성도들이 가장 흔하게 범하는 착각 중 하나는, 능력 있는 목회자에게 한 번 안수만 받으면 내 몸에 있는 모든 귀신이 일거에 쫓겨 나갈 것이라는 낭만적인 기대다. 수십 년, 혹은 수백 년 동안 조상들의 핏줄을 타고 내려와 내 살과 내 장기와 뼈 속에 단단하게 유착된 악한 영들은 결코 단 한 번의 기도나 축사로 모두 빠져나가지 않는다. 그것에 대해 하나님께서도 이미 출애굽기 23장에서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실 때의 위대한 영적 원칙을 분명하게 알랴주셨다(출 23:29-30).

출 23:29-30 그러나 그 땅이 황폐하게 되므로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희를 해할까 하여 일 년 안에는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고 네가 번성하여 그 땅을 기업으로 얻을 때까지 내가 그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리라

  그렇다. 하나님은 가나안 일곱 족속을 1년 안에 단번에 몰아내지 않으시겠다고 하셨다. 그 이유는 빈 땅에 이스라엘 백성이 감당할 수 없는 들짐승들이 더 무섭게 번성하여 해를 끼칠까 염려하셨기 때문이다. 이는 귀신 축사의 소름 끼치는 팩트와 완벽하게 일치한다. 우리 몸에서 귀신이 나간 빈자리를 회개의 영과 진리의 말씀, 성령의 불로 즉각 채우지 않으면, 쫓겨났던 귀신이 물 없는 곳을 헤매다가 이전보다 더 악한 일곱 귀신을 데리고 들어와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훨씬 비참해지기 때문이다(마 12:43-45).

마 12:43-45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44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45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그러므로 진정한 축사와 치유는 한 번의 축사로 끝나는 마술이 아니다. 들짐승(더 악한 영들)의 역공을 막기 위해, 우리는 매일 밤낮 회개 기도문을 읽으며 내 영혼을 정결하게 씻어내는 수백 번, 수천 번 이상의 회개가 절대적으로 필수적이다. 내가 회개하여 예수의 피를 채운 분량만큼, 하나님은 내 몸에 진을 친 귀신들을 조금씩 조금씩 합법적으로 제거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축사를 하려고 할 때에는 인내심을 잃고 조급해하지 말라. 끝장을 보겠다는 일사각오로 매일의 회개를 지속할 때만이 마침내 완전한 영적 영토를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4. 가나안 일곱 족속이 다양한 지형에 흩어져 살았듯, 우리 몸에 들어온 귀신들은 신체 각 부위에 어떻게 진을 치고 있는가?

  모세의 명령을 받아 가나안 땅을 정탐했던 정탐꾼들의 보고를 보면, 가나안 족속들이 단지 한곳에 뭉쳐 있었던 것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들은 광활한 가나안 땅의 각기 다른 지형적 특징에 맞게 철저히 흩어져 진을 치고 있었다(민 13:29).

민 13:29 아말렉인은 남방 땅에 거주하고 헷인과 여부스인과 아모리인은 산지에 거주하고 가나안인은 해변과 요단 가에 거주하더이다

  그렇다. 가나안 일곱 족속들은 남방 사막 지역부터 중앙의 험준한 산지, 그리고 갈릴리와 요단 강가의 해변에 이르기까지 요소요소를 다 장악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것은 우리 몸속으로 기어들어 온 악한 영들의 배치도와 소름 끼치도록 1대 1로 정밀하게 매칭된다. 많은 성도가 귀신은 단순히 머릿속에만 있거나 정신적인 문제만 일으킬 것이라고 착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영안이 열려 우리 몸을 들여다본 실상은 매우 참혹하다. 왜냐하면 귀신들은 우리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신체 각 부위의 장기에 치밀하게 흩어져 기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조상 대대로 제사상에 절을 하며 받아먹은 제사의 영들은 주로 우리의 머리의 뇌혈관과 그리고 위장, 대장 등 소화기관에 깊이 뿌리내려 치매와 뇌출혈, 불치병과 암을 일으킨다. 그리고 산속이나 바닷가에서 굿을 하고 신내림을 받았던 무당의 영들은 주로 어깨를 무겁게 짓누르고 윗가슴으로 들어가 호흡을 가쁘게 하며 우울증과 조현병, 끔찍한 혈기를 폭발시킨다. 또한 절에 가서 불공을 드리고 부처에게 절을 한 불교의 영들은 머리와 그리고 가부좌를 튼 엉덩이, 장딴지에 숨어서 지독한 게으름과 가난의 저주를 대물림시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산신이나 돌무더기에 비나이다를 외쳤던 미신과 잡신의 영들은 주로 손가락과 발가락 끝에 붙어 있어 인간의 앞길과 재물을 꽉 막아버린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 몸 어느 구석에 어떤 원수들이 진을 치고 있는지 정확히 간파하고, 회개하여 각 부위에 들어있는 조상 제사, 부처불교, 무당점쟁이, 미신잡신의 영들을 모조리 쫓아내야 한다.

 

5. 크고 작은 가나안 성읍과 거인족 아낙 자손의 존재는, 우리 육체에 집을 짓고 버티는 귀신들의 세력을 어떻게 보여주는가?

  하나님께서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지휘관을 선발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하였다. 그리하여 12명의 정탐꾼들이 가나안 땅으로 파송되었다(민 13:17-19). 그런데 그들이 거기 가 보았던 정탐꾼들의 대부분을 절망하였고 또 두려워하였다. 왜냐하면 그 땅에 사는 거주민들이 단순히 숫자만 많은 것이 아니라, 성읍은 하늘에 닿을 만큼 견고했고, 그들은 매우 강했으며, 무엇보다 네피림의 후손인 거인족 아낙 자손들이 떡 버티고 있었기 때문이다(민 13:28).

민13:17-19 모세가 가나안 땅을 정탐하러 그들을 보내며 이르되 너희는 네겝 길로 행하여 산지로 올라가서 18 그 땅이 어떠한지 정탐하라 곧 그 땅 거민이 강한지 약한지 많은지 적은지와 19 그들이 사는 땅이 좋은지 나쁜지와 사는 성읍이 진영인지 산성인지와 

민 13:28 그러나 그 땅 거주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그리고 무엇보다도 거기에 있는 장대한 아낙 자손과 크고 견고한 성읍의 존재는 정탐꾼들로 하여금 그것을 난공불락의 요새로 여기게 했다. 그런데 이러한 가나안 거주민들의 실체는 우리 육체에 기생하고 있는 뱀들과 귀신들의 세력과 계급 구조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즉 영적 세계에서 타락한 천사들인 귀신들은 결코 똑같은 수준의 계급과 능력을 가진 것이 아니다. 하급 귀신부터 별 네 개짜리의 막강한 장관급 귀신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군대식 계급과 크기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 몸속에 들어온 귀신들은 그냥 몸 속에 거주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마치 성읍을 구축하듯 흙집, 나무집, 기와집을 넘어, 심지어는 시멘트집, 돌집, 쇠집 그리고 대포도 뚫기 어려운 놋집까지 견고하게 지어놓고 그 안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귀신들 중에는 여리고 성처럼 거대하고, 아낙 자손처럼 강력한 것들이기에 우리가 그러한 귀신들을 축사하기가 만만하지 않다. 왜냐하면 그들은 보다더 강력하게 저항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대로 아이 성처럼 규모가 작고 연약해 보이는 작은 귀신들도 무수히 많다. 중요한 것은 귀신이 작다고 해서 결코 우습게 보거나 대충 쫓아내려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아간의 범죄로 인해 이스라엘이 그 작고 우스워 보이던 아이 성 전투에서 처참하게 패배하고 쫓겨났던 역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내 몸에 있는 귀신이 거대한 아낙 자손이든 작은 실뱀이든, 죄를 빌미로 들어온 이상 그들은 모두 나를 지옥으로 끌고 가려는 살인마들이다. 매일의 자백과 십자가의 피로 그들의 견고한 집을 폭파하고 뿌리째 뽑아버려야 한다.

 

6. 하나님이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기 위해 미리 보내신 '왕벌'은 우리가 축사 시 동원해야 할 어떤 영적 군대를 의미하는가?

  크고 두려운 가나안 일곱 족속과 거대한 아낙 자손들을 상대해야 할 이스라엘 백성들은 스스로를 메뚜기라 칭하며 절망에 빠졌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은 두려워 떠는 그들을 향해 전혀 예기치 못한 놀라운 영적 무기를 약속하신다. 바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군대가 진격하기 전에 미리 왕벌을 보내어 그 원수들을 쫓아내시겠다는 장엄한 선포다(출 23:28).

출 23:28 내가 왕벌을 네 앞에 보내리니 그 벌이 히위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을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여호수아서 전체를 통틀어 여호수아 군대가 실제 곤충인 벌 떼의 도움을 받아 전쟁에서 승리했다는 기록은 없다. 그렇다면 여기서 하나님이 보내시겠다는 왕벌의 진짜 영적 실체는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것은 다름 아닌 하늘의 군대 천사들이다. 우리의 축사 사역은 결코 인간의 얄팍한 능력이나 목소리 크기로 귀신을 내쫓는 싸움이 아닌 것이다.

  우리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행한 회개로 인하여 내 속에 예수님의 피가 들어오고 그러한 때에 예수의 이름과 강한 권세로 그들에게 명령ㅎ면,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즉각적으로 하늘의 강력한 군대 천사들 곧 전투 천사들(왕벌)을 파송하신다. 이때 천사들은 양쪽에 날이 선 날카로운 검들과 불이 붙어있는 화염검, 그리고 창과 화살을 들고 한 손에는 황금 쇠사슬을 들고 파송된다. 그리고 우리가 내린 명령에 따라 움직인다. 그러면 전투 전사들은 우리 몸 속에 들어있었으나 그날 떠나가야 할 영들 결박하고 음부로 끌고 간다. 그러므로 축사 사역에 있어서 이 거룩한 하늘의 지원군이 없다면, 우리 인간은 단 한 마리의 귀신도 제대로 제압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러므로 축사 현장에서는 내 힘을 과시할 것이 아니라, 철저히 무릎 꿇고 회개한 다음에 "하늘의 군대 천사들 10만 명 이상 내려와서 이 사람에게서 나온 모든 더러운 영들을 싹 다 묶어 음부로 끌어갈지어다!"라고 담대하게 명령해야 한다. 그러면 천사들이 와서 우리가 말한대로 실천하게 함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가진 영적 권세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7. 충분한 회개 없이 강제로 귀신을 쫓아내려 할 때 발생하는 끔찍한 부작용과 사역자가 겪는 영적 역공은 무엇인가?

  가나안 정복 전쟁의 팩트가 보여주는 또 하나의 무서운 경고는, 철저한 준비 없이 적진에 뛰어들었을 때 치러야 할 참혹한 대가다. 오늘날 은사를 받았다고 자처하는 많은 사역자가, 성도들이 스스로 죄를 자백하고 눈물로 회개할 시간조차 주지 않은 채 무턱대고 머리에 손을 얹어 안수하며 귀신을 강제로 쫓아내려 한다. 이것은 사역자와 성도 모두를 죽음으로 내모는 끔찍한 영적 자살 행위다.

사탄 마귀의 군대인 귀신들은 우상 숭배라는 철저히 합법적인 죄의 근거를 가지고 사람의 육체에 들어와 집을 짓고 산다. 당사자가 회개 기도문을 통해 수백 번, 수천 번 그 죄악을 토해내어 귀신이 거주할 합법적 권리를 파기하지 않았는데, 외부의 힘으로 억지로 끄집어내려 하면 귀신은 미친 듯이 저항한다. 숨어 있던 거대한 뱀들이 격렬하게 요동치며 육체의 장기와 식도를 찢어놓아 성도는 토혈을 하거나 기절할 듯한 고통에 빠진다.

더욱 무서운 것은 안수하는 사역자가 겪는 영적 역공이다. 회개되지 않은 독기 품은 귀신들은 사역자의 손이 닿는 순간, 날카로운 이빨로 그 손과 팔을 맹렬하게 물어뜯어 버린다. 사역자의 몸에 성령의 강력한 불과 검이 덧입혀져 있지 않다면, 성도 몸에서 빠져나온 독사들이 고스란히 사역자의 몸속으로 뚫고 들어가 그의 뇌와 심장을 파괴한다. 수많은 치유 사역자들이 사역 몇 년 만에 심장마비나 뇌출혈로 비참하게 단명하거나 가정이 풍비박산 나는 진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축사에 앞서 반드시 뼈를 깎는 자기 자백과 철저한 회개가 1순위로 선행되어야 함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8. 사탄이 무저갱에 갇힌 이 시대에, 가문의 저주를 끝장내고 천국 상속자가 되기 위해 우리는 어떤 독한 전투를 결단해야 하는가?

현대 교회를 지배하는 가장 큰 미혹 중 하나는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모든 것을 다 이루셨으니 이제 우리는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는 구원파적 거짓 평안이다. 그러나 동탄명성교회가 선포하는 명확한 종말론적 타임라인을 똑똑히 직시하라. 예수님은 부활 승천하심으로 대장인 사탄 마귀 본체를 하늘에서 내어 쫓으시고 황금 쇠사슬로 묶어 무저갱에 결박해 두셨다(계 20:2-3). 지금 하늘에서는 영광스러운 천년왕국이 실제적으로 진행 중이다.

그렇다면 지금 이 땅에 남아 우리의 건강과 재정을 짓밟고 가정을 생지옥으로 만드는 놈들의 정체는 무엇인가? 그것은 대장 사탄이 갇힌 뒤 이 땅에 흩어져 발악하고 있는 무당의 영, 제사의 영, 질병의 영과 같은 잔챙이 귀신들일 뿐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마귀의 대가리를 박살 내시고 모든 권세를 빼앗으셨는데, 우리는 어찌하여 이 잔챙이 귀신들에게 벌벌 떨며 똥구멍 찢어지게 가난한 저주를 숙명처럼 받아들이고 있단 말인가.

이제 무기력한 신앙에서 깨어나 독한 전사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 적당히 봉사하고 헌금하는 바깥뜰의 종교 생활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 "내 대에서 이 징그러운 귀신들의 뿌리와 가문의 저주를 기필코 끝장내겠다"는 일사각오로 회개의 검을 뽑아 들어야 한다. 매일 밤낮으로 피 튀기는 영적 전투의 최전선에 서서 내 육체를 정결하게 씻어내어 악한 영들을 도륙하라.

 

9. 나오며

우리는 가나안 정복 전쟁의 피 묻은 역사 속에 감춰진 귀신들의 10가지 특징과 치열한 축사의 매뉴얼을 확인했다. 가나안 일곱 족속은 결코 하루아침에 스스로 짐을 싸서 떠나지 않았다. 이스라엘 군대가 목숨을 걸고 칼을 휘두르고 땀을 흘렸을 때, 비로소 하나님이 보내신 왕벌의 권능이 나타나 적들을 몰아내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온전한 기업으로 안겨주었다.

우리 앞에도 정복해야 할 영적 가나안 땅이 있다. 내 몸과 혈통 속에 겹겹이 진을 치고 있는 제사와 무당, 불교의 영들을 향해 두려움 없이 전진하라. 응답이 더디다고 포기하지 말고, 수백 번, 수천 번 누적된 회개의 고통을 감내하며 끝까지 적의 심장부에 십자가를 꽂아 넣어야 한다. 내 죄를 자백하는 피나는 회개만이 하늘의 군대를 동원하고 나를 살리는 유일한 생명줄이다. 이 참혹하고도 거룩한 영적 백병전을 승리로 이끌어, 내 안에 들어온 모든 어둠의 권세를 짓밟고 마침내 새 예루살렘 성의 눈부신 보좌 앞에서 만국을 호령하는 찬란한 '이기는 자'로 영원히 우뚝 서게 되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바란다.

 

 

2026년 04월 24일(금)

정보배 목사

 

 

 

 

[설교핵심]

본 설교는 구약 성경 여호수아서의 가나안 정복 전쟁을 귀신 축사의 매뉴얼로 재해석하여 악한 영들의 체계적인 특징과 대응법을 강의합니다. 저자는 가나안의 일곱 족속을 우리 육체에 잠복한 악한 영의 예표로 규정하며, 귀신은 결코 한 번에 물러가지 않고 점진적이고 장기적인 회개를 통해서만 완전히 몰아낼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특히 귀신은 신체 어느 한 곳이 아닌 전신에 산재해 있으며, 그 세력의 크기와 집의 형태가 매우 다양하고 견고하므로 결코 영적 싸움을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된다고 경고합니다. 결국 이 설교는 성도들이 철저한 자기 회개와 영적 지식을 바탕으로 자손에게 대물림되는 저주의 사슬을 끊고 온전한 영적 승리를 거둘 것을 독려하는 목적을 지닙니다.

 

#기독론 #가나안정복전쟁 #귀신축사 #악한영 #여호수아서 #영적싸움 #자기회개 #저주 #영적승리 #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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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73)] 그리스도의 예표로서 영적 전사의 길을 끝까지 걸어간 갈렙의 삶(수14:6~15)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_PlV13U4uWo 1. 들어가며 구약 성경을 통해 계시된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를 추적하는 여정은 창세...
    Date2026.04.21 By갈렙 Views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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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기독론(72)] 인물, 사건 등을 통해 살펴보는 여호수아서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들(수11:23)_2026-04-20(월)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72)] 인물, 사건 등을 통해 살펴보는 여호수아서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들(수11:23)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dEK9ev38oOg 1. 들어가며 구약 성경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를 추적하는 여정은 ...
    Date2026.04.21 By갈렙 Views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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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기독론(69)] 5대 제사에 계시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와 순종의 예표들(엡5:2)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69)] 5대 제사에 계시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와 순종의 예표들(엡5:2)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hOheYImR3-A 1. 들어가며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겪는 가장 큰 비극 중 하나는,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
    Date2026.04.17 By갈렙 Views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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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기독론(68)] 의식법 중에서 정결법의 하나인 음식법으로 예표된 예수 그리스도(레11:1~47)_2026-03-16(목)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68)] 의식법 중에서 정결법의 하나인 음식법으로 예표된 예수 그리스도(레11:1~47)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MFypBug_4aw 1. 들어가며 성경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레위기 11장에 등장하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
    Date2026.04.16 By갈렙 Views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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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기독론(67)] 왜 하나님께서는 절기에도 안식일을 마련하시고 쉬라고 하셨는가?(레23:1~14)_2026-04-15(수)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67)] 왜 하나님께서는 절기에도 안식일을 마련하시고 쉬라고 하셨는가?(레23:1~14)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bBf8Sp55IdY 1. 들어가며 구약 성경에 나타난 이스라엘의 절기와 율법을 연구하는 것은, 단순히 ...
    Date2026.04.15 By갈렙 Views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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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기독론(66)] 예수 재림의 절기들, 과연 어떻게 성취될 것인가?(살전4:13~5:11)_2026-04-14(화)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66)] 예수 재림의 절기들, 과연 어떻게 성취될 것인가?(살전4:13~5:11)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XWoYGGK9PoM 1. 들어가며 기독교 역사상 가장 많은 이단과 사이비 종파를 양산해 낸 교리의 영역을 꼽으라면 ...
    Date2026.04.14 By갈렙 Views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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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기독론(65)] 왜 예수께서는 대속죄일이 아니라 유월절 날에 돌아가셨는가?(고전5:7~8)_2026-04-13(월)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65)] 왜 예수께서는 대속죄일이 아니라 유월절 날에 돌아가셨는가?(고전5:7~8)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bD6Iuca5zSE 1. 들어가며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구약 성경을 읽을 때면, 복잡한 제사법이나 절기 ...
    Date2026.04.13 By갈렙 Views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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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기독론(63)]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05)_아론 반차 아닌 멜기세덱의 반차(히7:1~28)_2026-04-10(금)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63)]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05)_아론 반차 아닌 멜기세덱의 반차(히7:1~28)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He_1VxX4Drk 1. 들어가며 우리가 성경을 깊이 연구하다 보면, 구약의 율법과 제사 제도가 얼마나 ...
    Date2026.04.10 By갈렙 Views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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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기독론(62)]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04) - 대제사장의 4대 고유직무(출28:29~30)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62)]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04) - 대제사장의 4대 고유직무(출28:29~30)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4-Z86dy-ln0 1. 들어가며 우리가 신앙생활을 영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성경을 어떠한 영...
    Date2026.04.09 By갈렙 Views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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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기독론(61)]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03) - 대제사장의 의복(02)(출28:1~43)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61)]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03) - 대제사장의 의복(02)(출28:1~43)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x8sEPsZkH70 1. 들어가며 우리가 성경을 읽으며 예수 그리스도가 참으로 어떤 분이신지를 온전히 깨닫는 과...
    Date2026.04.08 By갈렙 Views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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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기독론(60)]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02) - 대제사장의 의복(01)(출28:1~43)_2026-04-07(화)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60)]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02) - 대제사장의 의복(01)(출28:1~43)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bQClwHBEdhA 1. 들어가며 우리가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신지를 온전히 깨닫는 과정은, 밭에 ...
    Date2026.04.07 By갈렙 Views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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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기독론(59)]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01) - 자격과 직무수행(히4:14~5:20)_2026-04-06(월)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59)]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01) - 자격과 직무수행(히4:14~5:20)_ 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a4fAusqA_YM 1. 들어가며 우리는 지금까지 기독론 강해를 통해 구약 성경에 계시된 예수 그리스도의 웅장한 ...
    Date2026.04.06 By갈렙 Views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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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기독론(58)]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로서 성막의 실제 모습(계15:5~8)_2026-04-03(금)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58)]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로서 성막의 실제 모습(계15:5~8)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gK8w1lNOAjI 1. 들어가며 하나님께서 애굽의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구출하여 시내산으로 인...
    Date2026.04.03 By갈렙 Views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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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기독론(57)] 성막에 계시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의 12번째 예표(히9:1~5)_2026-04-02(목)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57)] 성막에 계시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의 12번째 예표(히9:1~5)_2026-04-02(목) https://youtu.be/WUCtJ_eB2B4 1. 들어가며 우리가 지금까지 구약의 성막을 통해 발견한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들은 실로 경이로운 영적...
    Date2026.04.02 By갈렙 Views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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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기독론(56)]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한 지성소인데, 왜 대속죄일 제사가 필요했는가?(히9:1~12)_2026-04-01(수)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56)]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한 지성소인데, 왜 대속죄일 제사가 필요했는가?(히9:1~12)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gMl50yleSnA 1. 들어가며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은 인류 구원 역사상 가장 ...
    Date2026.04.01 By갈렙 Views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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