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핵심]
1. 서론
다윗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왕직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기 위해 보낸 자이다. 그러므로 그를 통해서 우리는 장차 천국에 들어갈 자들 중에 누가 왕노릇하는 자가 될 수 있는지 가늠해볼 수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다윗을 그러한 모델로 보여주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다윗이 하나님의 왕으로 보낸 자로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였으며, 메시야를 가장 많이 예언자였고, 그는 넘어졌으나 회개하여 다시 일어난 자였고, 전쟁에 능한 자임을 살펴보았다. 그렇다면 다윗이 어떤 사람이었길래 그가 치른 모든 전쟁에서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었던 것일까?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다윗이 모든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었는지를 통해서 우리도 어떻게 왕노릇하는 자로 준비할 것인지를 생각해보고자 한다.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본문 말씀은 다윗이 블레셋의 장수 골리앗과 싸워 승리했다고 하는 말씀이다. 다윗은 15살의 소년이었는데, 어떻게 거인 장수였던 골리앗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인가? 사울왕이 입혀준 군복이 너무 커서 입지 못하는 소년이었는데 어떻게 전쟁에서 이길 수 있었는가? 전쟁에 능했던 사울왕도 쩔쩔매는 골리앗이었는데 어떻게 그와 싸워 이길 수 있었는가?
3. 문제해결
가. 다윗이 치른 전쟁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가?
다윗이 치른 전쟁은 크게 3가지였다. 첫째로, 그가 소년이었을 때에는 사나운 맹수들과 싸웠다. 둘째로, 그가 골리앗과 싸운 이후부터는 내부의 적과 싸워야 했다. 왕이 되기 전에는 사울왕, 사울의 넷째아들 이스보셋, 왕이 된 이후에는 셋째 아들 압살롬, 베냐민 지파의 세바와 싸웠다. 셋째로, 그가 왕이 된 이후에는 주변의 이방나라와 싸웠다. 블레셋, 아말렉, 에돔, 모압, 암몬, 소바, 아람 등과 싸웠다.
나. 다윗은 어떻게 전쟁에 나가서 단 한 번도 지지 않고 전부 이길 수 있었는가?
다윗은 15살 때 골리앗과의 싸움을 필두로 하여 40세까지 약 25년간 전쟁하였다. 그런데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었다. 그는 과연 어떻게 전쟁에 능한 자가 될 수 있었는가? 그것은 크게 2가지 이유 때문이다. 첫째는, 모든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즉 자기와 하나님 사이가 가까우면 하나님께서 전쟁을 이기게 해 주신다는 믿음이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기록자는 그가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그를 이기게 하셨다고 기록하고 있다(삼하8:6,14, 대상18:13). 왜냐하면 그에게는 항상 주님의 임재가 중요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와 함께 한다는 것을 알았기에 그 어떤 적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청소년이었을 때에는 사자와 곰과 같은 맹수와도 싸워서 승리하였고, 블레셋의 장소 골리앗과도 싸워서 승리하였다. 왜냐하면 그는 자기혼자 전쟁에 싸우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 전쟁에서 싸워주신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가 비록 넘어질 때가 있었으나 그때에는 전쟁을 하지 않고 오로지 회개만을 했으며, 블레셋과의 전쟁을 할 때에는 하나님께 여쭈어보았다. 그는 15살 때부터 자신이 하나님께로부터 부름받은 자라는 것을 알고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산 것이다. 둘째는 그는 하나님을 의지하였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자신의 훈련된 기술과 능력을 사용할 줄도 알았기 때문이다. 그는 맹수들과 사방의 적들과 싸울 때에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는지를 훈련했던 것이다. 특히 골리앗과 싸움을 보라. 그가 골리앗의 이마에 물맷돌을 던져 정확히 맞추기 위해 얼마나 피나는 훈련을 했을 것인지를 상상해보라. 그가 골리앗의 이마에 돌을 꽂아 넣을 수 있었던 것은 양떼를 칠 때에 양떼를 지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터득했던 것임을 알 수 있다. 가까이 있는 맹수들은 어떻게 바짝 붙어서 싸울 것인지, 멀리 있는 맹수들은 어떻게 쫓아버릴 것인지를 매일 연습했던 것이다(시 144:1). 그는 평소에 달리기 훈련, 주먹단련 훈련, 상대방의 공격 피하기 훈련 등을 익혔던 것이다. 다윗은 믿음만 있었고 기술이 없었던 승리를 거둔 것이 아니다. 그는 사울왕이 준 갑옷을 입지 않았다. 그는 자기 자신에게 맞는 은사와 무기를 가지고 나가서 승리한 것이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믿음과 실력을 동시에 갖추는 것이다.
5. 복과결단
하나님의 사람은 외부 환경 곧 골리앗의 키와 갑옷과 창을 보고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가 크기 때문에 그를 더 잘 넘어뜨릴 수 있음을 보았다. 또한 다윗은 자기와 함께 싸워주실 위대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다윗은 믿음만을 가지고 전쟁에 나간 것이 아니다. 그는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가지고 나갔다. 이처럼 다윗의 공개적인 승리는 은밀한 자리에서 준비되고 있었던 것이다.
[명령과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