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핵심>
1. 서론
지난 주 화요일(18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북한에 핵이 57개가 있다고 발표했다. 북한이 핵을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될 이유는 무엇인가? 불똥이 어디로 튈지 모르기 때문이다. 북한이 핵 단추를 누르면 남한은 하루 아침에 사람이 살지 못하는 땅으로 변하고 말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도 곧 망하는 것일까? 구약 시대만해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셨다. 하지만 어느 날 바로 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종말이 찾아왔다. 그때가 바로 예레미야 선지자가 예루살렘에서 활동하고 있었을 때다. 당시 B.C.607년 1차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사람이 다니엘이었고, B.C.597년 2차포로로 잡혀간 사람이 에스겔 선지자다. 그때 예레미야는 고국 땅에 남아서 그 땅 백성을 위해 눈물로 통곡하며 예언했다. 그렇다면 왜 하필 예레미야 선지자가 활동하던 시대에 이스라엘이 멸망이 찾아온 것일까? 그럼 이 나라의 멸망은 대체 언제 오는 것일까?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본문 말씀은 출애굽했을 때에 이스라엘의 조상들과 달리 제사장과 레위인과 목자들과 선지자들까지 다 타락하고 만 것을 지켜보신 하나님께서 탄식을 하셨다고 했다는 말씀이다. 왜 하나님은 탄식하셨는가? 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버리기로 그리 결단하신 것인가? 왜 예레미야 시대에 이스라엘은 멸망당해야 했던 것인가?
3. 문제해결
가. 예레미야는 어떤 선지자였는가?
예레미야는 남유다의 제16대 요시야 왕 13년(B.C.627년)에 부름을 받아 B.C.586년 예루살렘이 함락되고 2차포로로 잡혀간 여호야긴 왕이 방면된 시기인 B.C.561년까지 남유다에서 약 65년간 활동했던 선지자이다. 그는 남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4차례 공격을 받고 3차례에 걸쳐 포로로 끌려가는 장면을 옆에서 지켜 본 인물이다. 그러니 남유다의 멸망을 눈물을 흘리면서 지켜보았던 사람이었다.
나. 예레미야 시대에 이스라엘이 멸망할 수밖에 없었던 3가지 이유는 무엇인가?
왜 다른 시대가 아니라 예레미야 시대에 남유다를 멸망당하고 말았는가? 여러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예레미야서를 보면 딱 3가지로 요약해볼 수 있다. 첫째, 모든 이스라엘의 지도자들과 백성들이 모두 함께 타락하여 하나님을 떠나갔기 때문이다. 먼저 백성들은 높은 산과 푸른 나무와 돌에게 절하고 여러 다른 신들을 섬겼다(3:6, 1:16). 백성 가운데 정의를 행하고 진리를 구하는 자가 단 명도 없었다(5:1). 그들이 섬기는 신들의 수가 무려 이스라엘의 성읍수의 같다고 했다(2:28, 11:13).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스라엘의 정치와 종교지도자들도 덩달아 다 타락했다. 왕들(목자들)이 타락했고, 제사장과 레위인들과 선지자들도 다 타락하였다(1:8, 2:25, 5:31, 6:13). 둘째, 하나님이 보낸 종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다(23:25-26, 9:19). 더 악을 행할 뿐이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바베론에게 항복하라고 했다. 그러내 매국노 취급을 당할 뿐이었다. 셋째, 이때는 그들의 조상들로부터 내려온 죄악들 가득 찬 상태였기 때문이다. 당시 살고 있던 사람들만 죄를 범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그들의 조상들로부터 계속해서 쌓인 죄악들이 그 땅의 사람들을 토해낼 지경이 되어버린 것이다(16:11). 하나님은 죄악이 가득 찰 때 심판하신다. 노아시대에 그랬고, 롯의 시대에 그랬다. 그리고 그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다.
다. 이때 예레미야가 외친 3마디 말은 무엇이었는가?
그러자 남유다와 열방 10개국의 선지자로 부름받은 예레미야는 무엇을 외쳤는가? 먼저 이스라엘이 멸망당하기까지는 첫째, 회개하고 돌아오라고 외쳤다. 더 이상 기도하지 말라고 했지만 회개하고 돌아오라고 외쳤다(3:22, 4:1). 이제 이스라엘의 멸망이 다가오자 둘째,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받아들이라고 했다(25:29). 그것은 바벨론에 팔려갈 것이니 거기에서 살면서, 징계의 날이 차면 다시 그들을 하나님께서 회복시켜주실 것이니 그때까지 기다리라고 했다(30:2). 그리고 셋째, 언젠가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다윗왕과 같은 사람을 보낼 것이고 성령의 내주를 통한 새 언약을 성취하여 더 이상 죄를 짓지 아니할 때가 올 것이니 그날을 소망하라고 하셨다(29:11).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현재의 상태를 살피고 하나님께서 새롭게 만드실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고 그날을 준비하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이스라엘 사람들은 예루살렘은 안 망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언약 백성이고 예루살렘에는 하나님이 계시는 처소인 성전이 있으며, 다윗왕의 후손이 다스리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미 마음이 하나님을 떠난 개인이나 국가를 붙들어주시지 않는다. 그리고 죄악이 다 차 버린 상태에서는 아니 된다. 우리도 지금의 때를 분별하고 나라를 끝까지 존속시켜야 한다.
<명령과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