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지

설교핵심과명령선포

설교핵심과명령선포
조회 수 19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설교핵심>

1. 서론

이스라엘 사람들 중에는 고르반이라 하여 육신의 부모님을 공경하지 않는 자가 있었다.

그래서인지 사도바울 은 자기의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이 약속있는 첫 계명이라고 하였다(6:2). 다시 말해, 이 계명을 지키면 어떤 축복이 기다리고 있는 첫 번째 계명인 것이다(6:3). 즉 다른 9가지의 계명들에는 그리하면이라는 약속이 없다(5:16, 20:12).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부모공경 계명에서만 축복의 약속을 하셨을까? 단지, 자식이 자신을 낳고 길러주신 부모에게 도덕적인 예의를 갖추라고 한 것만은 아닌 것이다.


2. 본문말씀 요약

오늘 본문 말씀은 모세가 출애굽2세대들을 모아놓고 그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에 들어가거든 반드시 지켜야 할 10가지 계명이 있는데, 그것들 가운데 5번째 계명으로서자기 자신의 부모를 공경하게 되면,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시는 가나안 땅에서 그들이 장수와 형통의 복을 얻게 될 것이라고 했다는 말씀이다.


3. 문제제기

가난해서 자식에게 아무것도 해 준 것이 없는 부모인데 어떻게 공경할 수 있나?

술만 드시면 늘 자식을 두들겨 패는 난폭한 아버지인데, 어떻게 공경할 수 있나?

자식을 낳고도 자기의 길을 가겠다고 버리고 간 어머니가 있는데, 어떻게 공경할 수 있나?

교회 다니지 말라고 하는 부모님도 계시는데, 어떻게 공경할 수 있나?


4. “공경하라(, 카바드)”는 말의 6가지 뜻

공경하는 문제는 태도의 문제요, 순종의 문제는 행동의 문제다. 우리는 혹 부모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을 수 있어도, 공경해야 한다. 그럼,어떻게 하는 것이 부모를 공경하는 것인가?

아주 소중하게 평가하라(4:8). 존경을 보이라.

영화롭게 존귀케 하라. 애정을 보여주라. 사랑하라(91:15).

예배하라(86:9) 두려워하라. 경외하라(19:3)


5. 자식이 부모님을 공경해야 하는 4가지 이유

첫째, 부모는 존재의 근원이므로(23:22). 그분이 나를 낳아주셨고, 나에게 생명을 주셨기 때문에

둘째, 자식에게는 어버이로서 권위를 가진 분이기에(21:18~21, 28:7)

셋째, 하나님의 언약을 계승해주는 분이므로(6:6~7)

혹 부모가 하나님을 몰라서 언약을 계승해 주지도 않고, 신앙을 포기하라고 강요할 때에는 부모의 말에 순종하지 않아도 된다(6:1)

넷째, 하늘의 영적인 아버지인 하나님을 섬기는 법을 배울 수 있기에(6:9, 7:9~10)


6. 부모님을 공경하는 자가 받게 되는 축복

첫째, 하나님께서 주신 땅에서 그 날들이 길게 된다(장수한다)(5:16c)

둘째, 하나님께서 주신 땅에서 그 날들이 잘 된다(형통케된다)(5:16c)

셋째, 이러한 자가 하늘의 아버지이신 하나님도 잘 섬기게 되어, 천국에 입성할 수 있게 된다(요일4:20~21)


7. 결론

이 땅에 계신 육신의 부모를 잘 공경할 줄 아는 자가 하늘에 계신 하늘 아버지도 잘 공경하게 된다. 우리는 육신의 부모공경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며, 보이는 육신의 부모님을 잘 공경하므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섬기는 법도 배우게 된다.

당신은 지금 고르반의 전통을 가지고 육신의 부모공경하기를 소홀히 하고 있는다? 그렇다면 회개하라. 그리고 부모를 공경하라. 자식은 부모의 말에 순종하지 않을 수 있어도 공경하지 않아서는 아니 된다는 것을 명심하라. 그분이 나에게 생명을 주신 분이지 않는가?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를 공경해야 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행동의 문제가 아니라 태도의 문제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부모자식간의 천륜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 것을 용서해주소서.

주여,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보이는 육신의 부모가 있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부모공경을 통해 하나님을 공경하는 법을 배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어떤 상황을 무론하고 부모를 공경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어떤 형편에 거하든지 부모를 공경하는 자가 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나의 부모님을 마음과 정성을 다해 섬기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부모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겠나이다.

주여,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죄를 회개하나이다.

주여, 이제는 부모에게 항상 예의를 갖추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부모를 공경하지 못하도록 나쁜 생각을 집어넣고 있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천륜을 지키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악한 영들은 결박받고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부모를 공경할지어다. 부모공경의 태도를 바르게 가질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부모는 나를 존재케 하신 분이요, 나에게 생명을 나눠주신 분이로구나.

2. 사람은 빛이신 하나님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지금도 보이는 육신의 부모를 공경함으로써 영적인 아버지인 하나님을 어떻게 섬기는지를 배우게 하시는구나.

3. 부모공경은 어떤 상황에서든지 예외가 없는 명령이로구나.

4. 부모공경의 계명만이 축복이 보장된 약속있는 계명이로구나.

5. 장수와 형통이야말로 하늘과 땅의 부모를 잘 공경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참된 복이로구나.

6. 자식은 결단코 부모님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하는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4 [여호수아 강해(39)] 그날 진상조사단의 수장 비느하스는 어떤 결정을 내렸어야 했는가?(수22:30~34)_2025-10-05(주일) update 갈렙 2025.10.05 7
563 제사장에게 기업으로 주어진 성읍 안에 왜 예루살렘은 들어있지 않았는가?(수21:9~19)_2025-09-28(주일) update 갈렙 2025.10.05 5
562 가나안 땅 분배를 지체하는 7지파에 대한 여호수아의 2가지 타개책(打開策)(수18:1~10)_2025-09-21(주일) update 갈렙 2025.10.05 3
561 시대를 뛰어넘은 갈렙과 세례 요한의 가슴 뭉클한 아름다운 동역(요3:27~30)_2025-09-14(주일) 갈렙 2025.09.15 48
560 고단한 우리 인생에게 참된 안식은 과연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눅13:10~17)_2025-09-07(주일) 갈렙 2025.09.06 57
559 영적 전쟁을 수행하는 용사라도 결코 간과해서는 아니될 중요한 사실은 무엇인가?(딤전5:23)_2025-08-31(주일) 갈렙 2025.09.06 60
558 [여호수아 강해(11)] 아이 성 전투의 패배가 들려주는 놀라운 영적 교훈은 무엇인가?(수7:1~13)_2025-08-24(주일) 갈렙 2025.08.24 296
557 왜 출애굽 2세대들은 가나안 일곱족속을 두려워하지 않았는가?(수1:12~16)_2025-08-17(주일) 갈렙 2025.08.16 392
556 [로마서강해 보완(23)] 왜 예수께서는 당신의 보좌를 24장로들에게 나눠주셨는가?(계4:2~4)_2025-08-10(주일) 갈렙 2025.08.09 336
555 [로마서강해 보완(16)] 나도 이기는 자가 되려면 진정 어떻게 해야 하는가?(계2:5)_2025-08-03(주일) 갈렙 2025.08.02 400
554 로마서 5:12에 담긴 놀라운 회개의 영적 비밀은 무엇인가?(롬5:12)_2025-07-27(주일) 갈렙 2025.07.26 172
553 내가 구원의 메커니즘을 알고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한복음 1:9~13)_2025-07-20(주일) 갈렙 2025.07.19 260
552 보혈은 축사와 치유의 현장에서 대체 얼마나 부어지고 들어가는가?(요한일서 1:7~9)_2025-07-13(주일) 갈렙 2025.07.12 229
551 축사가 잘 일어나지 않는 실제적인 4가지 이유는 무엇인가?(요일3:8)_2025-07-06(주일) 갈렙 2025.07.05 105
550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던 사람들의 4가지 특징은 무엇인가?(히118~10)_2025-06-29(주일) 갈렙 2025.07.05 376
549 아들이 아버지의 죄악을 담당하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에 대한 올바른 해석은 무엇인가?(겔18:19~20)_2025-06-22(주일) 갈렙 2025.06.21 155
548 천국에서 그리스도의 공동상속자가 되기 위해서 이 땅에서 수행해야 할 3가지 직무는?(롬8:17)_2025-06-15(주일) 갈렙 2025.06.21 206
547 어떻게 하면 나도 주님 계신 천국에 다녀올 수 있을까?(고후12:1~4)_2025-06-08(주일) 갈렙 2025.06.21 542
546 [로마서강해(28)] 생명의 성령의 법과 회개는 과연 어떤 상관관계에 놓여있는가?(롬8:1~4)_2025-06-01(주일) 갈렙 2025.05.31 413
545 오직 진리만을 위하여 사는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인가?(고린도후서 13:8)_2025-05-25(주일) 갈렙 2025.05.24 37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