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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과명령선포

설교핵심과명령선포

<설교요약>

1. 서론
가나안 땅의 분배에 있어서 최고의 핵심은 레위인들의 땅이요 그중에서도 제사장들에게 주어진 땅이다. 왜냐하면 그 땅은 모든 것 위에 하나님께서 정하신 분배의 최고순위 곧 영순위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제사장들에게 주어진 13성읍 가운데 예루살렘이 들어있지 않다. 왜 그랬을까? 신구약성의 성경역사와 인류 역사 가운데 가장 중요한 도시가 있다면 그곳은 바로 예루살렘일진데 왜 제사장의 성읍에 하늘에 있는 천국의 모형인 예루살렘이 빠져있었던 것인가?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하나님께서 유다 지파와 시므온 지파와 베냐민 지파 땅 가운데 제사장에게 주라고 했던 13성읍 가운데, 기브온도 있고 헤브론도 들어있는데, 예루살렘은 들어있지 않다. 왜 인류역사에 가장 중요한 예루살렘 성이 제사장의 성읍에 빠져있는 것인가? 하나님이 놓친 것인가? 하나님께서 일부러 숨겨놓은 것인가? 왜 예루살렘은 처음에 거룩한 성읍의 명단에 있지 아니했던 것인가?

3. 문제해결

가. 가나안 땅의 분배는 어떻게 진행되었는가?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분배하게 하실 때에는 3단계로 진행하게 하였다. 첫째, 요단강 동편에서는 자원하였던 2지파 반에게 땅이 분배되었다. 둘째 요단강 서쪽에서는 땅의 분배에 적극적이었던 2지파 반에게 땅이 분배되었다. 그리고 셋째, 땅의 분배에 소극적이었던 나머지 7지파 순으로 분배되었다.
그런데 유다지파 사람 갈렙과 에브라임지파 사람 여호수아는 땅 분배에 있어서 1순위였다. 왜냐하면 이 두 사람은 제비를 뽑지 않고 그들이 원하는 성읍을 분배받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그들이 믿음의 보고를 하였고 충성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다의 갈렙은 헤브론을 차지하였고, 에브라임 산지의 딤낫세라는 여호수아의 기업이 되었다.

나. 레위인과 제사장들은 왜 땅의 분배에서 영순위가 되었는가?
그런데 그렇게 해서 어렵사리 갈렙이 분배받은 헤브론 당이었지만 헤브론은 이내 제비뽑기에 따라 제사장들에게 성읍으로 내주어야 했다. 왜냐하면 레위인들과 제사장들에게 내어줄 성읍은 영순위였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12지파가 싸워서 자기 기업으로 차지한 땅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48개의 성읍을 떼어서, 당신의 종들인 레위인들과 제사장에게 주라고 명령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48개 성읍 가운데 정말 중요한 땅은 유다지파와 시므온지파 그리고 베냐민 지파가 내어주어야 했던 13성읍들이었다. 왜냐하면 이 성읍들은 가장 오래동안 멸망당하지 않고 살아남은 성읍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영영한 제사장의 기업으로 주어진 성읍에 예루살렘은 들어있지 않았다.

다. 예루살렘 성이 약속의 땅 분배 때에 제사장의 성읍이 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 이유는 가지다. 첫째, 현실적인 이유로서, 가나안 땅 분배 당시 예루살렘은 유다지파도 베냐민지파도 아직 정복하지 못한 상태에 있었기 때문이다(수15:63, 삿1:21). 그러므로 주고 싶어도 줄 수 없었다. 분명 그 땅은 베냐민 지파에게 주어졌지만 그들은 그 땅의 백성인 여부스인들을 쫓아내지 못했기 때문이다(수18:11,28). 둘째, 장차 하나님의 도성은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법궤를 안치할 장소로서, 남유다와 북이스라엘 어디에도 치우치지 아니하는 중간에 있어야 했기 때문이다. 이는 하나님은 유대인의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이방인인도 하나님도 되신다는 뜻이다. 셋째, 하나님께서 가장 사랑하는 자에게 주시려고 감추어놓은 도시였기 때문이다. 그것은 모세에게도 알려주지 않았다(신12:5,11). 아브라함은 간접적으로 알았을 뿐이다(대하3:1). 왜냐하면 그 성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 다윗에게 주시려고 남겨두신 것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하나님께서 구별한 세운 레위인들이자 제사장들이 많이 있었지만 정말 다윗만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랑한 사람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가나안 땅 분배가 끝나고 약 400년이 지난 후 당신의 마음이 든 자가 나타났기에 그로 하여금 그땅을 빼앗아 그곳에 하나님의 법궤를 안치함으로서 하나님의 도성이 되게 하였던 것이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믿음으로 싸워 땅을 정복하고, 하나님을 마음 중심에 모시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영원한 도성과 함께 자신의 거처를 정하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도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마음으로 생각하지 아니한 것임을 알고 오늘도 주님의 마음에 드는 자가 되자(고전2:9).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누가 천국의 기업을 차지하는데 최고의 영순위가 되었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천국의 기업을 차지하는데 영순위가 된 사람은 회개하는 사람이요 하나님의 양떼들을 깊이 사랑하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천국의 기업을 차지하는데 싸움 잘하는 전사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위에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가나안 땅이 이스라엘의 12지파에게 분배되었지만 예루살렘은 남겨두신 이유가 따로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5. 주여, 성도들은 전사로서 믿음과 충성도 중요하지만, 진짜는 사랑의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그동안 진정 주님이 핏값으로 사신 형제들을 진정 사랑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사랑하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내 형제를 사랑하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내 이웃을 사랑하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내 구역식구를 사랑하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내 형제를 주님처럼 사랑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믿음과 충성만 있어야 할 것이 아니라, 진정 중요한 것은 사랑의 마음이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우리를 사랑하여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기꺼이 내놓으신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싹 다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제는 형제를 사랑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가나안 땅의 분배는 이스라엘의 12지파보다 그 위에 레위인과 제사장에게 우선권이 부여되었구나.

2. 가나안 땅의 분배에 있어서 최종적인 순위는 결국 다윗왕에게 주어졌구나.

3. 하나님의 도성 예루살렘이 다윗왕에게 기업으로 주어졌구나.

4. 다윗왕에게 하나님의 도성이 기업으로 주어진 것은 그가 최고의 전사이기도 하였지만 그는 진정 회개하는 자였고 하나님의 주신 백성을 그토록 사랑하는 자였기 때문에 주어진 것이로구나.

5. 우리에게는 믿음과 충성도 있어야 하겠지만 사랑의 마음이 있어야 하는구나.

6. 하나님은 다윗을 기억하고 당신의 이름마저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라고 하시면서 그의 마음을 본받으라고 하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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