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공유적 속성
공유적 속성은 하나님이 의식적이며, 지성적이며, 자유로우시며, 인격적인 존재인 것을 보여준다. 인격적인 하나님의속성이다
하나님이 피조물과 관계를 맺으신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인간의 속성들과 어떤 유사점을 가지고 있는 속성이다.
유사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속성은 무한, 완전하지만, 인간의 속성은 유한, 불완전하다.
[1] 하나님의 지식
하나님의 지식이란, 하나님께서 전혀 독특한 방법으로, 자신을 아시며 따라서 가능한 그리고 현실적인 모든 것들을 아시는 완전성이라 정의할 수 있다. 이 지식은 하나님 안에 고유하게 있는 것이요, 외부에서 섭취된 것이 아니다, 더욱이 그것은, 하나님의 의식에서 언제나 완전하며 명백하다. 그것은 총포괄적이기 때문에, 전지라 불려 진다.
왕상 8:39
시 139: 1-16
사 46: 10
행 15;18
요 21:17
히 4;13
[2]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지혜는 그의 지식의 특수면이라 불려져도 좋다. 그것은 목적에 대한 수단의 적용에서 나타내신 하나님의 지능이라 하겠다. 하나님은, 이 지혜로 그가 생각하셨던 목적을 달성키 위해, 가장 좋은 수단을 선택하신다. 하나님은 무한히 지례로우시며, 영원히 불변하게 지혜로우시다. 그의 지혜는 그이 영원한 계획뿐만 아니라, 그이 모든 방법과 하시는 일들에 나타나 있다. 하나님에게는 그가 결정한 목적들에 대해 지혜로운 이유들을 가지고 있다.
삼상 2:3(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보시느니라)
삼상 16:7(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욥 37:16(구름의 평평하게 뜬 것과 지혜가 온전하신 자의 기묘한 일을 네가 아느냐)
시104;24(여호와여 주의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으지요 주께서 지혜로 저희를 다 지으셨으니 주의 부요가 땅에 가득하니이다.)
사40:27-8(야곱아 네가 어찌하여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하여 이르기를 내 사정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원통한 것은 내 하나님에게서 수리하심을 받지 못하다 하느냐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모사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롬 11:33-34(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부요함이며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뇨)
하나님은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하여 그가 만드신 모든 것을 영구적으로 완전하게 알고 계신다.
우주안에는 하나님의 지혜로 가득차 있다. 그의 지혜를 벗어나는 존재는 아무것도 없으며 모든 것이 그의 눈앞에 벗겨져 있으며(히4:13), 그의 완전한 지혜의 충만함이 온 우주에 나타나 있다.
예수님은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이 잊지 않으시고(눅 12;6),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다(마 10;29,30)고 말씀하셨다.
[3] 하나님의 선
하나님은 그 자신이 선이시다. 곧 그는 완전히 거룩하신 선이시다. 그러나 이것은 여기서 생각하려는 선은 아니다. 여기서 생각하려는 것은 행동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의 선, 곧 타자에 대한 선행에서 자체를 계시하시는 그의 선인 것이다. 그것은 모든 피조물을 관대하게 또는 친절하게 다루시도록 하나님을 자극하는 그의 완전성이라 하겠다.
시 36;6
시 104;21, 145:8,9,16
마 5;45; 6;26
행 14;17
[4]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께서 자신의 무한하신 완전성과, 그리고 그의 도덕적 형상을 지니고 있는 피조물을 생각할 때, 느끼시는 기쁨을 의미한다. 이 사랑은 다음과 같이 여러 가지 견해로 생각해 볼 수 있다. 하나님의 속성의 중심적인 특성으로 하나님의 사람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이 좋지 못하다.
(a) 하나님의 은총
성경의 특수 용어에서 볼 때, 하나님의 은총이란, 그것을 상실하고 본래 정죄의 심판하에 있는 자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과분한 사랑을 의미한다.
엡 1:6, 7; 2:7-9
딛 2:11; 3: 4-7
(b) 하나님의 긍휼
하나님의 사랑의 다른 면은 긍휼, 혹은 연민이라 한다. 그것은 비참과 고통 속에 있는 자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들의 요구에 의해서 된 것이 아니라, 그것은 인간이 죄의 결과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가련한 상태에 놓여 있는 자로 본다. 하나님의 긍휼은 예수 그리스도의공로에 의해서 하나님의 가장 엄격한 공의와 조화하여서만 시행된다(눅 1;54, 72; 롬 15:9; 16, 17; 엡 2;4)
(c)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
하나님의 사랑이 완고함과 악을 참으시는 것으로 고려될 때, 그것은 오래 참으심, 혹은 관용으로 불려 진다. 심판 연기하고 죄인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사랑(롬 2:4; 9:22; 벧전 3:20; 벧후 3;15
[5] 하나님의 거룩하심
vd;q' (q¹dash) be hallowed, holy, sanctified; to consecrate, sanctify, prepare, dedicate.
가데쉬는 분리라는 의미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까이 하기 어려움 분을 표현한다. 초월하신 분이다.
a`gia,zw set apart as sacred to God; make holy, consecrate; regard as sacred; purify, cleanse
하나님의 거룩하심이란, 무엇보다도 먼저 그가 절대적으로 모든 피조물과 구별되시며, 무한한 위엄으로 그들을 초월하시는 신적 완전성이라 하겠다. 이 거룩하심의 의미는, 출 15: 11(주와 같이 거룩함에); 삼상 2: 2(여호와 같이 거룩사신 이가); 사8:13(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하고)사 57: 15(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호 11: 9(이는 내가 사람이 아니요 하나님임이라 나는 네 가운데 거하는 거룩한자니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아니하리라)등 여러 구절에서 찾아 볼 수 있다.
Vos, Biblical Theology, 266, 그는 그의 성격을 규명하며 그를 계시하는 모든 것에서 거룩하고, 그의 선하심과 은혜에서 거룩하며, 그의 의로움과 진노에서도 거룩하시다.
이 거룩하심에 관한 근본적인 관념은 분리의 관념이지만, 역시 그것은 적극적인 무엇, 곧 하나님의 도덕적 초월성, 혹은 윤리적 완전성을 뜻하기도 한다. 이 거룩함 앞에서 인간은 죄의식의 중압감을 받는 것이다. 이 하나님의 거룩하심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도덕적 탁월성을 영원히 의지하시며, 보존하시고, 죄를 미워하시며, 또한 인간에게서 순결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완전성이라 정의할 수 있다.
죄인과 윤리적으로 구별되어 거룩하시다(레 11:44-45, 19:2, 벧전 1:15-16). 하나님은 그의 성격과 생각과 행동과 관련하여 도덕적으로 무한 영원 불변하게 순결하시다. 시편 5:406(주는 죄악을 기뻐하시는 신이 아니시니...), 시편 11:5-7(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강포함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종하하시나니), 하박국 1;13(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참아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참아 보지 못하시거늘)
요한1서 1;15(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하나님은 성경에 거룩하신 분으로 우리와 구별되시며 질적으로 우리와 다른 존재이시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살려면 우리도 거룩해야 하는데 바로 율법을 순종해야 한다. 바로 이 율법의 완성자가 그리스도 예수이시오, 우리는 그의 옷을 입고 거룩해 지며, 그를 믿고 죄사함을 얻어 하나님의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이 되어진다.
[6] 하나님의 의
하나님은 사람를 외모로 보지 않기 때문에(신 10;17) 의와 죄를 판단하신다(출 23:7). 모든 길과 판에 의로우시다(창 18;25). 모세는 여호와는 “반석이시니 그 동덕이 완전하고 그 모든 길이 공평하며 진실무망하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정직하시도다”(신 32:2). 우리는 하나님의 판단을 두려와 말고 그의 공의로운 판단에 확신을 가져야 한다.
인간의 잘못된 의에 대한 판단
의의 판단을 인간 자신이 내릴 때 우리는 실수하기 쉽다.
자신이 옳고 다른 사람이 틀렸다고 생각하는 판단이 자신을 주관적으로 하나님의 의 기준에서 잘못 적용하기 쉽다.
율법적인 인간, 바리세적인 인간이 되면 우리는 그 올무에 걸려서 넘어지게 된다.
자신이 율법을 잘 지켜 의가 있다고 강한 신념을 가질때 교만해 지며,
자신의 의가 남에게 인정받지 못아여 약하게 될 때 타인을 원망하고 자신을 파괴하게 된다.
스스로 하나님의 의를 능동적으로 성취하려는 오류
종교적 인간은 자신의 의를 세워서 하나님의 의로 변환시키려는 오류에 빠진다.
자신이 무엇인가 실천하고 만들어 낸 것을 하나님의 의로 착각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의는 능동적 성취가 아니라 전적인 은혜의 선물이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수여되는 수동적 하나님의 사랑이다. 인간이 결코 이룰수 없다.
마르틴 루터의 경우 롬 1:16에서 하나님의 의를 바르게 해석한 사람이다.
의에 대한 종말론적 의식
우리의 의에 대한 이해는 하나님에게 맡겨야 하며, 현재 의가 완성되어 우리에게 집행되지 않는다고 해서 우리는 무리하게 하나님의 의를 적용해서도 않된다. 하나님의 의의 완전한 실현은 종말론적이다. 우리의 시간대에서 결정할 사항이 아니다. 그 시간은 현재 즉각적일 수 있으며, 하나님이 미루어서 죄인이 회개하게 할 수도 있으며, 마지막 대 재앙과 심판으로 집행하기도 하신다.
불의에 대한 우리의 경솔한 집행은 실수하기 쉽다.
진정한 하나님의 공의의 실현을 종말론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a) 통치적 의
이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선과 악의 지배자로 나타내시는 진정성이다. 이 의로 하나님은 세계에서 도덕적 통치를 제정하시고, 순종자에게는 보상의 약속을, 불순종자에게는 형벌의 위협으로 인간에게 정당한 법률을 주신다. 시 99:4, 사 33:22, 롬 1;32
시 96: 10-13(열방 중에서는 이르기를 여호와게서 통치하시니 저가 만민을 공평하 판단하시리라
시9:7-8(심판을 위하여 보좌를 예비하셨도다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을 만민에게 판단을 행하시리로다)
(b) 보수적 의
이 의는 인간과 천사에게 상을 베풀어주시는 데서 나타나고 있다.
살후 1:5-7(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
신 7:9, 12, 13
시 58:11
미 7:20
롬 2;7
히 11:26
그것은 엄격한 공로에 근거하지 않고, 약속과 동의에 따라서,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다.(눅 17:10, 고전 4:7)
(c) 응보적 의
이것은 형별과 관련된 의로 하나님의 진노의 표현이다.
악인의 형벌에 대한 언급들
롬 1:32, 2:9, 살후 1:8
시 7:11(하나님은 의로운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롬 3:5-6(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결토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7] 하나님의 진실성
하나님의 진실성이란, 하나님께서 그의 내적 존재에 있어서, 계시에 있어서, 그리고 그의 백성과 의 관계에 있어서, 진실하심을 보여 주시는 완전성이라 하겠다. 하나님의 진실성의 이 마지막 면은 흔히 그의 성실성이라 불려 진다.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의 신뢰의 근거요, 희망의 토대요, 환희의 원인인 것이다.
민 23:19
고전 1:9
딤후 2:13
히 6:17, 10;23
[8] 하나님의 주권
창 14:19, 출 18;11
(a) 하나님의 주권적 의지
하나님의 의지는 성경에서 만물의 원인으로 표현되었다. 창조의 보존(게 4;11), 통치(잠21;1, 단 4;35, 엡 1:11), 그리스도의 고난(눅 22;42; ;행 2;23), 선택과 유기(롬 9;15, 16), 중생(약 1;18), 성화(빌2;13), 성도의 고난(벧전 3;17), 인간의 생명과 운명(행 18;31, 롬 15;32, 약 4;15), 그리고 미생물에 이르기까지(마10;29) 이 모든 것들의 긍극적인 원인인 것이다.
신학은 하나님의 의지를 만물의 긍극적인 원인으로 인식한다.
i) 은밀한 의지와 계시된 의지
하나님의 의지는 몇 가지로 구별지을 수 있는데, 가장 일반적인 구별은 하나님의 은밀한 의지와 계시된 의지이다. 전자는 하나님 안에 감추어진 작정의 의지를 말하며, 후자는 율법과 복음에서 계시된 교훈의 의지를 말한다. 이 구별은 신 29: 29에 근거하고 있다.
은밀한 의지는 하나님께서, 효과를 나타내시든가 혹은 허락하기를 원하시는 일 전체에(작정의 의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은 절대적으로 확실한 것이다.
시 115;3, 단 4;17, 롬 9: 18; 11:33, 34; 엡 1:5, 9,11
계시된 의지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의무에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율법과 복음에서 계시된) 그것은 인간이 하나님의 축복을 즐길 수 있고, 때로는 그것을 헛되게 한다는 법도를 표현해 주고 있다.
마 7:21; 12 50; 요 4:34; 7:17; 롬 12;2
ii) 하나님 의지의 자유
하나님께서는 그가 창조하기를 원하시는 사물과 인간을 자유로이 선택하시며, 따라서 그들 생활의 시간, 장소, 환경을 선택하신다.
욥 11:10; 33:13
시 115:3
잠 21:1
사 10:15
마 20:15
롬 9:15-18
계 4;11
iii) 죄와의 관계에서 분 하나님의 의지
하나님의 범죄하는 것을 허락하셨다. 하나님은 은밀한 의지로 하고자 하시는 것과 장차 일어날 사건들을 결정하신다. 그리고 게시된 의지로 그는 우리가 해야할 일을 계시하신다.
(b) 하나님의 주권적 능력과 전능
하나님은 전능하시기 때문에, 의지의 단순한 실천을 통하여, 그가 이루고자 결정하신 것은 무엇이든지 다 실현하실 수 있다고 말함이 더욱 정당하다.
무엇이나 다 하시는 것 아니다. 거짓말, 죄, 변절, 자신부정(민 23:19; 삼상 15;29, 딤후 2;13 히 6;18; 약 1;13)
하나님은 전능하시기 때문에 의지의 단순한 실천을 통하여 그가 이루고자 결정하신 것은 무엇이든지 다 실현하실 수 잇다.
창 18:14
렘 32:27
슥 8:6
마 3:9
마 26;53
엘 샤다이 하나님의 이름에서 전능성을 알수 있다
욥 9:12; 시 115:3; 렘 32;17; 마 19:26; 눅 1:37; 롬 1;20; 엡 1;19
공유적 속성은 하나님이 의식적이며, 지성적이며, 자유로우시며, 인격적인 존재인 것을 보여준다. 인격적인 하나님의속성이다
하나님이 피조물과 관계를 맺으신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인간의 속성들과 어떤 유사점을 가지고 있는 속성이다.
유사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속성은 무한, 완전하지만, 인간의 속성은 유한, 불완전하다.
[1] 하나님의 지식
하나님의 지식이란, 하나님께서 전혀 독특한 방법으로, 자신을 아시며 따라서 가능한 그리고 현실적인 모든 것들을 아시는 완전성이라 정의할 수 있다. 이 지식은 하나님 안에 고유하게 있는 것이요, 외부에서 섭취된 것이 아니다, 더욱이 그것은, 하나님의 의식에서 언제나 완전하며 명백하다. 그것은 총포괄적이기 때문에, 전지라 불려 진다.
왕상 8:39
시 139: 1-16
사 46: 10
행 15;18
요 21:17
히 4;13
[2]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지혜는 그의 지식의 특수면이라 불려져도 좋다. 그것은 목적에 대한 수단의 적용에서 나타내신 하나님의 지능이라 하겠다. 하나님은, 이 지혜로 그가 생각하셨던 목적을 달성키 위해, 가장 좋은 수단을 선택하신다. 하나님은 무한히 지례로우시며, 영원히 불변하게 지혜로우시다. 그의 지혜는 그이 영원한 계획뿐만 아니라, 그이 모든 방법과 하시는 일들에 나타나 있다. 하나님에게는 그가 결정한 목적들에 대해 지혜로운 이유들을 가지고 있다.
삼상 2:3(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보시느니라)
삼상 16:7(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욥 37:16(구름의 평평하게 뜬 것과 지혜가 온전하신 자의 기묘한 일을 네가 아느냐)
시104;24(여호와여 주의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으지요 주께서 지혜로 저희를 다 지으셨으니 주의 부요가 땅에 가득하니이다.)
사40:27-8(야곱아 네가 어찌하여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하여 이르기를 내 사정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원통한 것은 내 하나님에게서 수리하심을 받지 못하다 하느냐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모사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롬 11:33-34(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부요함이며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뇨)
하나님은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하여 그가 만드신 모든 것을 영구적으로 완전하게 알고 계신다.
우주안에는 하나님의 지혜로 가득차 있다. 그의 지혜를 벗어나는 존재는 아무것도 없으며 모든 것이 그의 눈앞에 벗겨져 있으며(히4:13), 그의 완전한 지혜의 충만함이 온 우주에 나타나 있다.
예수님은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이 잊지 않으시고(눅 12;6),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다(마 10;29,30)고 말씀하셨다.
[3] 하나님의 선
하나님은 그 자신이 선이시다. 곧 그는 완전히 거룩하신 선이시다. 그러나 이것은 여기서 생각하려는 선은 아니다. 여기서 생각하려는 것은 행동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의 선, 곧 타자에 대한 선행에서 자체를 계시하시는 그의 선인 것이다. 그것은 모든 피조물을 관대하게 또는 친절하게 다루시도록 하나님을 자극하는 그의 완전성이라 하겠다.
시 36;6
시 104;21, 145:8,9,16
마 5;45; 6;26
행 14;17
[4]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께서 자신의 무한하신 완전성과, 그리고 그의 도덕적 형상을 지니고 있는 피조물을 생각할 때, 느끼시는 기쁨을 의미한다. 이 사랑은 다음과 같이 여러 가지 견해로 생각해 볼 수 있다. 하나님의 속성의 중심적인 특성으로 하나님의 사람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이 좋지 못하다.
(a) 하나님의 은총
성경의 특수 용어에서 볼 때, 하나님의 은총이란, 그것을 상실하고 본래 정죄의 심판하에 있는 자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과분한 사랑을 의미한다.
엡 1:6, 7; 2:7-9
딛 2:11; 3: 4-7
(b) 하나님의 긍휼
하나님의 사랑의 다른 면은 긍휼, 혹은 연민이라 한다. 그것은 비참과 고통 속에 있는 자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들의 요구에 의해서 된 것이 아니라, 그것은 인간이 죄의 결과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가련한 상태에 놓여 있는 자로 본다. 하나님의 긍휼은 예수 그리스도의공로에 의해서 하나님의 가장 엄격한 공의와 조화하여서만 시행된다(눅 1;54, 72; 롬 15:9; 16, 17; 엡 2;4)
(c)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
하나님의 사랑이 완고함과 악을 참으시는 것으로 고려될 때, 그것은 오래 참으심, 혹은 관용으로 불려 진다. 심판 연기하고 죄인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사랑(롬 2:4; 9:22; 벧전 3:20; 벧후 3;15
[5] 하나님의 거룩하심
vd;q' (q¹dash) be hallowed, holy, sanctified; to consecrate, sanctify, prepare, dedicate.
가데쉬는 분리라는 의미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까이 하기 어려움 분을 표현한다. 초월하신 분이다.
a`gia,zw set apart as sacred to God; make holy, consecrate; regard as sacred; purify, cleanse
하나님의 거룩하심이란, 무엇보다도 먼저 그가 절대적으로 모든 피조물과 구별되시며, 무한한 위엄으로 그들을 초월하시는 신적 완전성이라 하겠다. 이 거룩하심의 의미는, 출 15: 11(주와 같이 거룩함에); 삼상 2: 2(여호와 같이 거룩사신 이가); 사8:13(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하고)사 57: 15(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호 11: 9(이는 내가 사람이 아니요 하나님임이라 나는 네 가운데 거하는 거룩한자니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아니하리라)등 여러 구절에서 찾아 볼 수 있다.
Vos, Biblical Theology, 266, 그는 그의 성격을 규명하며 그를 계시하는 모든 것에서 거룩하고, 그의 선하심과 은혜에서 거룩하며, 그의 의로움과 진노에서도 거룩하시다.
이 거룩하심에 관한 근본적인 관념은 분리의 관념이지만, 역시 그것은 적극적인 무엇, 곧 하나님의 도덕적 초월성, 혹은 윤리적 완전성을 뜻하기도 한다. 이 거룩함 앞에서 인간은 죄의식의 중압감을 받는 것이다. 이 하나님의 거룩하심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도덕적 탁월성을 영원히 의지하시며, 보존하시고, 죄를 미워하시며, 또한 인간에게서 순결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완전성이라 정의할 수 있다.
죄인과 윤리적으로 구별되어 거룩하시다(레 11:44-45, 19:2, 벧전 1:15-16). 하나님은 그의 성격과 생각과 행동과 관련하여 도덕적으로 무한 영원 불변하게 순결하시다. 시편 5:406(주는 죄악을 기뻐하시는 신이 아니시니...), 시편 11:5-7(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강포함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종하하시나니), 하박국 1;13(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참아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참아 보지 못하시거늘)
요한1서 1;15(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하나님은 성경에 거룩하신 분으로 우리와 구별되시며 질적으로 우리와 다른 존재이시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살려면 우리도 거룩해야 하는데 바로 율법을 순종해야 한다. 바로 이 율법의 완성자가 그리스도 예수이시오, 우리는 그의 옷을 입고 거룩해 지며, 그를 믿고 죄사함을 얻어 하나님의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이 되어진다.
[6] 하나님의 의
하나님은 사람를 외모로 보지 않기 때문에(신 10;17) 의와 죄를 판단하신다(출 23:7). 모든 길과 판에 의로우시다(창 18;25). 모세는 여호와는 “반석이시니 그 동덕이 완전하고 그 모든 길이 공평하며 진실무망하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정직하시도다”(신 32:2). 우리는 하나님의 판단을 두려와 말고 그의 공의로운 판단에 확신을 가져야 한다.
인간의 잘못된 의에 대한 판단
의의 판단을 인간 자신이 내릴 때 우리는 실수하기 쉽다.
자신이 옳고 다른 사람이 틀렸다고 생각하는 판단이 자신을 주관적으로 하나님의 의 기준에서 잘못 적용하기 쉽다.
율법적인 인간, 바리세적인 인간이 되면 우리는 그 올무에 걸려서 넘어지게 된다.
자신이 율법을 잘 지켜 의가 있다고 강한 신념을 가질때 교만해 지며,
자신의 의가 남에게 인정받지 못아여 약하게 될 때 타인을 원망하고 자신을 파괴하게 된다.
스스로 하나님의 의를 능동적으로 성취하려는 오류
종교적 인간은 자신의 의를 세워서 하나님의 의로 변환시키려는 오류에 빠진다.
자신이 무엇인가 실천하고 만들어 낸 것을 하나님의 의로 착각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의는 능동적 성취가 아니라 전적인 은혜의 선물이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수여되는 수동적 하나님의 사랑이다. 인간이 결코 이룰수 없다.
마르틴 루터의 경우 롬 1:16에서 하나님의 의를 바르게 해석한 사람이다.
의에 대한 종말론적 의식
우리의 의에 대한 이해는 하나님에게 맡겨야 하며, 현재 의가 완성되어 우리에게 집행되지 않는다고 해서 우리는 무리하게 하나님의 의를 적용해서도 않된다. 하나님의 의의 완전한 실현은 종말론적이다. 우리의 시간대에서 결정할 사항이 아니다. 그 시간은 현재 즉각적일 수 있으며, 하나님이 미루어서 죄인이 회개하게 할 수도 있으며, 마지막 대 재앙과 심판으로 집행하기도 하신다.
불의에 대한 우리의 경솔한 집행은 실수하기 쉽다.
진정한 하나님의 공의의 실현을 종말론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a) 통치적 의
이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선과 악의 지배자로 나타내시는 진정성이다. 이 의로 하나님은 세계에서 도덕적 통치를 제정하시고, 순종자에게는 보상의 약속을, 불순종자에게는 형벌의 위협으로 인간에게 정당한 법률을 주신다. 시 99:4, 사 33:22, 롬 1;32
시 96: 10-13(열방 중에서는 이르기를 여호와게서 통치하시니 저가 만민을 공평하 판단하시리라
시9:7-8(심판을 위하여 보좌를 예비하셨도다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을 만민에게 판단을 행하시리로다)
(b) 보수적 의
이 의는 인간과 천사에게 상을 베풀어주시는 데서 나타나고 있다.
살후 1:5-7(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
신 7:9, 12, 13
시 58:11
미 7:20
롬 2;7
히 11:26
그것은 엄격한 공로에 근거하지 않고, 약속과 동의에 따라서,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다.(눅 17:10, 고전 4:7)
(c) 응보적 의
이것은 형별과 관련된 의로 하나님의 진노의 표현이다.
악인의 형벌에 대한 언급들
롬 1:32, 2:9, 살후 1:8
시 7:11(하나님은 의로운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롬 3:5-6(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결토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7] 하나님의 진실성
하나님의 진실성이란, 하나님께서 그의 내적 존재에 있어서, 계시에 있어서, 그리고 그의 백성과 의 관계에 있어서, 진실하심을 보여 주시는 완전성이라 하겠다. 하나님의 진실성의 이 마지막 면은 흔히 그의 성실성이라 불려 진다.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의 신뢰의 근거요, 희망의 토대요, 환희의 원인인 것이다.
민 23:19
고전 1:9
딤후 2:13
히 6:17, 10;23
[8] 하나님의 주권
창 14:19, 출 18;11
(a) 하나님의 주권적 의지
하나님의 의지는 성경에서 만물의 원인으로 표현되었다. 창조의 보존(게 4;11), 통치(잠21;1, 단 4;35, 엡 1:11), 그리스도의 고난(눅 22;42; ;행 2;23), 선택과 유기(롬 9;15, 16), 중생(약 1;18), 성화(빌2;13), 성도의 고난(벧전 3;17), 인간의 생명과 운명(행 18;31, 롬 15;32, 약 4;15), 그리고 미생물에 이르기까지(마10;29) 이 모든 것들의 긍극적인 원인인 것이다.
신학은 하나님의 의지를 만물의 긍극적인 원인으로 인식한다.
i) 은밀한 의지와 계시된 의지
하나님의 의지는 몇 가지로 구별지을 수 있는데, 가장 일반적인 구별은 하나님의 은밀한 의지와 계시된 의지이다. 전자는 하나님 안에 감추어진 작정의 의지를 말하며, 후자는 율법과 복음에서 계시된 교훈의 의지를 말한다. 이 구별은 신 29: 29에 근거하고 있다.
은밀한 의지는 하나님께서, 효과를 나타내시든가 혹은 허락하기를 원하시는 일 전체에(작정의 의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은 절대적으로 확실한 것이다.
시 115;3, 단 4;17, 롬 9: 18; 11:33, 34; 엡 1:5, 9,11
계시된 의지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의무에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율법과 복음에서 계시된) 그것은 인간이 하나님의 축복을 즐길 수 있고, 때로는 그것을 헛되게 한다는 법도를 표현해 주고 있다.
마 7:21; 12 50; 요 4:34; 7:17; 롬 12;2
ii) 하나님 의지의 자유
하나님께서는 그가 창조하기를 원하시는 사물과 인간을 자유로이 선택하시며, 따라서 그들 생활의 시간, 장소, 환경을 선택하신다.
욥 11:10; 33:13
시 115:3
잠 21:1
사 10:15
마 20:15
롬 9:15-18
계 4;11
iii) 죄와의 관계에서 분 하나님의 의지
하나님의 범죄하는 것을 허락하셨다. 하나님은 은밀한 의지로 하고자 하시는 것과 장차 일어날 사건들을 결정하신다. 그리고 게시된 의지로 그는 우리가 해야할 일을 계시하신다.
(b) 하나님의 주권적 능력과 전능
하나님은 전능하시기 때문에, 의지의 단순한 실천을 통하여, 그가 이루고자 결정하신 것은 무엇이든지 다 실현하실 수 있다고 말함이 더욱 정당하다.
무엇이나 다 하시는 것 아니다. 거짓말, 죄, 변절, 자신부정(민 23:19; 삼상 15;29, 딤후 2;13 히 6;18; 약 1;13)
하나님은 전능하시기 때문에 의지의 단순한 실천을 통하여 그가 이루고자 결정하신 것은 무엇이든지 다 실현하실 수 잇다.
창 18:14
렘 32:27
슥 8:6
마 3:9
마 26;53
엘 샤다이 하나님의 이름에서 전능성을 알수 있다
욥 9:12; 시 115:3; 렘 32;17; 마 19:26; 눅 1:37; 롬 1;20; 엡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