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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mAU28dHNVTg
날짜 2025-07-06
본문말씀 요한일서 3:8(신약 390면)
설교자 정보배목사

2025-07-06(주일) 주일1부예배

제목: 축사(逐邪)가 잘 일어나지 않는 실제적인 4가지 이유는 무엇인가?(요일3:8)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mAU28dHNVTg

 

1. 들어가며

  인간은 누구나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을 갈망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속박으로 인해 원인 모를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 살아간다. 신앙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삶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더 깊은 절망의 늪으로 빠져드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 이유는 우리 안에 도사리고 있는 어둠의 세력, 즉 악한 영들의 존재를 간과하기 때문이다. 요한일서 3장 8절은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는 것과 더불어 우리를 옭아매고 있는 마귀의 일을 파괴하고 진정한 자유를 주시기 위함인 것을 말씀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앙생활의 핵심은 우리를 고통으로 이끄는 악한 영의 실체를 바로 알고, 그들의 결박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다. 이 과정을 '축사(逐邪)'라 하며, 이는 귀신과 악한 영을 쫓아내는 거룩한 영적 전쟁을 의미한다. 하지만 많은 경우, 축사 사역은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실패로 돌아가곤 한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왜 축사가 잘 일어나지 않는지에 대한 실제적인 원인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이를 통해 모든 성도가 영적 속박에서 벗어나 참된 해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길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2. 이 시대에 우리 교회가 부름받은 목적은 무엇인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영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혼탁하다. 맥추감사주일이 본래 보리 추수를 감사하는 절기였으나, 오늘날에는 한 해의 절반을 은혜 가운데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의미로 지켜지듯이, 우리의 신앙 또한 시대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의미와 사명을 발견해야 한다. 동탄명성교회는 지난 18년간 동탄 신도시의 지역복음화를 목적으로 출발했지만, 2020년부터는 전 세계 복음화를 목표로 놀라운 성장을 거듭해왔다. 특히 2025년 1월, 동탄 중심부에 교회 건축 부지를 매입한 것은 단순한 건물 건축을 넘어, 이 시대에 필요한 영적 군사를 양성하고 상처 입은 영혼들을 치유하는 거룩한 전초기지를 세우는 의미를 지닌다고 하겠다. 이곳은 훈련 센터와 숙식 시설을 갖추어 전 교단을 초월하여 모든 교회를 섬기는 허브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시대적 사명 앞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목회자들을 바로 세우는 일이다. 단편적인 성경 지식만으로는 복잡하고 교묘한 악한 영의 공격에 맞서 성도들을 지켜낼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시대에 세워진 동탄명성교회는 목회자 재교육을 통해 영적 분별력을 키우고, 실제적으로 고통받는 성도들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돕고자 한다. 교회가 영적 전쟁의 최전선에 서서, 길 잃은 영혼들을 진리의 길로 인도하는 등대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3. 악한 영들과의 진정한 영적 전쟁에 대비하여 사역자가 준비해야 할 영적 무기는 무엇인가?

  악한 영들의 공격은 날이 갈수록 교묘하고 강력해지고 있다. 그러므로 어제의 방식만으로는 오늘 그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을 장담할 수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영적 전쟁의 새로운 국면에 맞춰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역자들에게 더욱 강력한 무기를 허락하고 계신다. 필자의 경험이다. 2025년 2월, 하나님께서는 악한 영들을 상대하라고 열 손가락 끝에 5cm정도되는 칼을 달아주셨다. 그러자 그 다음부터 손 끝에서 칼이 나온다. 그래서 축사를 받기를 원하는 자들의 몸에 손끝을 대면 칼이 나가서 뱀들을 잘라버린다. 그러면 뱀들이 고통을 받는다. 그러면 떠나간다. 그리고 지난 6월 12일에는 모든 어둠의 권세를 깨뜨릴 수 있는 '황금 철장'을 선물로 주셨다. 이 무기는 예수님이 피와 성령의 불로 다룰 수 없는 악한 영들의 견고한 진마저 깨뜨릴 수가 있다. 귀신의 집을 깨뜨리고, 철갑옷도 깨뜨릴 수가 있다. 그러므로 악한 영들과의 영적 전쟁을 최전방에서 치를 사역자는 예수님의 피와 성령의 불 외에도, 손끝에 칼과 철장무기도 갖출 필요가 있다. 그것은 목숨걸고 영적 전쟁을 치를 각오가 되어있는 사역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시는 것이다. 

  

4. 축사 사역을 받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우리가 죄를 지을 때, 우리는 사탄 마귀에게 속하게 되며 그들의 합법적인 공격에 노출된다.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근본적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우리를 이 사탄 마귀의 손아귀에서 건져내시기 위함이다. 그렇다면 축사를 바라는 성도의 입장에서 본다면, 성도는 축사를 받으려 할 때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그것은 바로 회개하는 일이다. 성도들이 자기 속에 있는 악한 영을 내보내려면 '철저한 회개'를 해야 하는 것이다. 여기서 회개란 단순히 잘못을 뉘우치는 감정적인 행위가 뛰어넘는다. 그것은 우리의 죄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앞에 정직하게 내어놓고, 그 피로 깨끗하게 씻음 받는 거룩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회개할 때, 예수님의 피가 우리 안에 들어와 흐르게 되고, 악한 영들은 그 거룩한 피의 권능 앞에서 두려움을 느끼고 떠나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회개 없이는 어떠한 축사 사역도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잠시 악한 영이 떠나간다 할지라도, 우리 안에 죄의 뿌리가 남아있다면 그 영은 다시 돌아올 뿐만 아니라, 이전보다 일곱 배나 더 악한 영들을 데리고 들어와 우리의 상태를 더욱 비참하게 만들어버린다. 더욱이 강제로 떠나가는 귀신들 중에는 사역자의 몸을 공격하거나 그것이 안 되면 사역자의 자녀를 치고 더 나아가서는 교회성도들이나 교회건물을 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든 영적 치유와 해방의 시작과 끝은 바로 '회개'에 달려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5. 축사사역을 실행함에도 불구하고 영들이 잘  떠나가지 않는 4가지 이유는 무엇인가?

  많은 성도가 축사를 시도하지만, 번번이 실패하거나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여기에는 분명한 어떤 원인이 있다. 악한 영이 끈질기게 버티며 나가지 않는 데에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실제적인 이유가 있는 것이다. 

  첫째, 내려놓지 못한 죄가 아직 내게 남아 있기 때문이다. 입술로는 회개를 고백하면서도 마음 깊은 곳에 여전히 버리지 못한 죄가 있다면, 악한 영은 그것을 빌미로 삼아 끈질기게 버틴다. 특히 교만, 완벽주의, 고집, 음란과 같은 죄들은 악한 영이 가장 좋아하는 먹잇감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죄들은 우리의 영혼에 깊이 뿌리내려 악한 영이 합법적으로 머무를 수 있는 견고한 진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축사를 해도 마음속에 숨겨진 죄의 고리를 스스로 끊어내지 않는 한, 악한 영은 절대로 떠나지 않기 때문이다. 진정한 자유는 정직한 자기 성찰과 온전한 회개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둘째, 몸에 박혀있는 영적인 쇠못과 쇠말뚝 때문이다. 오랫동안 한 사람 안에 자리 잡은 악한 영들은 마치 몸에 박힌 쇠못이나 말뚝처럼 깊숙이 박혀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런데 이러한 영들은 단순히 불로 태우거나 녹이는 방식의 축사로는 제거되지 않는다. 마치 실제로 박힌 못을 뽑아내듯, 강력한 영적 능력으로 그 뿌리째 뽑아내야만 하기 때문이다. 이는 오랜 시간 동안 형성된 영적 결박이기에, 더욱 강력하고 집중적인 축사 사역을 필요로 한다. 성도 스스로가 자신의 몸과 마음을 성전으로 여기고, 더러운 것들이 박혀있지 않은지 세밀하게 살피며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영권 있는 사역자가 그것을 잡아서 뽑아내든지 아니면 그것이 빠져나오도록 명령해야 한다. 그리고 나오면 하늘의 군대천사를 불러서 그것을 묶어서 음부로 끌어가도록 명령해야 한다. 그래서 완벽한 처리가 가능하다. 

  셋째, 악한 영들이 스스로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놓은 갑옷과 철갑옷 때문이다. 악한 영들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영적인 갑옷이나 철갑옷을 입고 있는 경우가 있다. 특히 신내림을 받았거나 무속과 깊이 관련된 사람들에게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 보호막은 일반적인 축사 기도로는 뚫기가 매우 어렵다. 이는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 '황금 철장'과 같은 강력한 영적 무기가 있어야 이런 것들을 깨뜨릴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 더욱 강력한 믿음과 권능을 가지고 철갑옷을 깨뜨려야 한다. 그러면 철갑옷이 금이 가고 잘라지게 되고 잘게 부서지게 된다. 철갑옷은 상당히 강한 보호막이기 때문에 철장권세를 가진 자가 이것을 깨뜨리지 않으면 축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기가 어렵다. 특히 조상 대대로 우상숭배가 깊었던 가정이나, 본인 스스로가 우상숭배에 종사했던 사람들은 더욱 철저하고 깊은 회개를 하고 이 사역을 받아야 한다. 

  넷째, 모태로부터 들어온 큰 영들이 우리 몸 속에 강력한 집들을 많이 지어놓았기 때문이다. 내려온 큰 귀신이 누군가에게로 들어갈 것을 결정하면 그 영은 그 사람을 어머니의 모태로부터 사로잡는다. 그리고 그때부터 모태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는다. 그리고 점차 나이가 먹어가면서 많은 영들을 불러들인다. 이때에 자신의 힘을 확대하기 위해 대장 귀신은 자기의 집 안에 여러 개의 방들을 만든 후에 거기서 귀신들과 뱀들이 들어와 살게 한다. 그러므로 50대가 넘은 사람들의 경우를 보면, 귀신들은 이미 깨지지 않는 강한 귀신의 집들을 만들어 놓고 그 안에 많은 영들을 꽉 채워놓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이때 귀신이 만든 집들의 재질을 보면, 약한 것에서 강한 것 순서순으로 보면, 흙집, 돌집, 시멘트집, 쇠집, 스테인레스집, 놋집 등으로 보여진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귀신이 집이 많이 있을 경우 회개의 분량을 많이 채워야 한다. 최소 1,000번 이상 회개해야 한다. 그래야 귀신의 집도 하나씩 둘씩 파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귀신의 집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 사역자의 눈에 보이고 또한 하니씩 하나씩 깨뜨릴 수 있는 것이다. 

 

6. 나오며

  축사가 실패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결국 축사를 받고자 하는 이의 '회개의 부족'과 축사자가 갖고 있는 영적 무기의 결여로 귀결이 된다. 사실 우상을 숭배하는 죄는 하나님께서 가장 가증하게 여기시는 죄이며, 이는 악한 영이 한 가문과 개인의 삶에 합법적으로 치고 들어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근거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자신의 죄뿐만 아니라 조상들의 죄까지도 대신하여 철저하게 회개해야 한다. 그래서 큰 영이 들어있거나 많은 영들이 들어있는 경우에는 회개의 분량을 많이 늘려야 한다. 그리고 아직까지 덜어내지 못한 숨겨놓은 죄가 있다면 그것을 끄집어 내어 회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악한 영들은 떠나가지도 않는다. 더욱이 사람의 몸 겉에 쇠못이나 쇠말둘을 박아놓은 경우는 더더욱 떠나가지 않는다. 그리고 과거에 우상숭배 업종에 종사했던 경험이 있거나 신내림을 받은 경우에는 귀신들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겉에 전신갑주를 입혀놓는다. 그러면 갑옷이 입혀지고 더 나가서는 철갑옷이 입혀진다. 그러면 더더욱 축사가 어렵다. 그럴 때에는 충분한 회개 곧 회개기도문으로 1,000번 이상 회개한 다음에 강력한 무기를 가진 영권 있는 사역자에게 도움을 청해야 한다. 혼자의 힘으로도 많은 시간을 들려서 싸울 수 있겠으나, 영적 권능을 가진 사역자의 도움을 받는다면 한결 쉽게 악한 영을 내보낼 수가 있다.  지금도 어둠의 세력은 우리가 영적 진리를 알지 못한 채 두려움 속에 머물러 있기를 원한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세상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리고 그분의 보혈과 성령을 불을 받아서 악한 영들과 싸워야 한다. 더 나아가서는 원수의 강력한 진이라도 깨뜨릴 수 있는 영적 무기들을 사용하여 악한 영들을 물리쳐야 한다. 

 

2025년 07월 06일(주일)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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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25.03.02 By갈렙 Views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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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믿음의 동기생들이 걸어간 완전히 달랐던 두 갈래의 갈림길(행6:1~6)_2025-02-23(주일)

    2025-02-23(주일) 주일낮1부예배 제목: 믿음의 동기생들이 걸어간 완전히 달랐던 두 갈래의 갈림길(행6:1~6)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9nmOVd9azu8 1. 들어가며 같은 학교를 다녔던 친구를 일컬어 우리는 '동창생'이라고 부른다. 동창생에는 ...
    Date2025.02.23 By갈렙 Views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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