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제목] 부활의 이 아침, 우리는 어떻게 산 증인이 될 수 있는가?(고전15:3~4)

[일시] 2022년 04월 17일(주일) 오전9시, 11시

[찬송] 찬 161장 할렐루야 우리 예수, 찬 164장 예수 부활 했으니, 찬 162장 부활하신 구세주

PW: 믿음, MIW: 사망권세

T.S: 믿음이란 회개를 통하여 질병과 가난과 저주를 벗어남으로, 사망권세를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불신자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부활절’은 성탄절과 더불어 기독교의 최대의 절기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부활절은 우리 그리스도인들만의 축제여야 하는가요? 아니면 모든 인류를 위한 기쁜 소식이 되어야 하는가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은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가요? 그것은 ‘죄’와 ‘죽음’과 ‘사탄마귀’의 권세 아래에서 붙잡혀 있는 우리 인류에게는 최대의 기쁜 소식입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 어떤 것으로도 ‘죄’와 ‘죽음’과 ‘사탄마귀’를 이길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것들을 이길 수 있는 길을 예수님께서 오셔서 최초로 여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스스로는 이것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첫째, 인간은 스스로 ‘죄’를 이길 수가 없습니다.

롬7:18-20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20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둘째, 인간은 스스로 ‘죽음’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최초의 한 사람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며, 그러한 범죄의 삯(보수,임금)은 사망이기 때문입니다(롬6:23). 그래서 모든 사람은 반드시 한 번은 죽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롬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히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정해져] 있으<리>니

셋째, 인간은 스스로 ‘사탄마귀’를 이길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최초의 인간이었던 아담이 사탄마귀의 꾀임에 넘어감으로 그의 종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되기 때문입니다(벧2:19)

히2:14-15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그러므로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모든 인류는 그때부터 뱀의 공격을 받고 살아왔습니다. 왜냐하면 아담이 뱀의 말을 듣고 그에게 순종함으로 인하여, 아담은 뱀에게 져서 그의 종이 되었으며, 그때로부터 뱀으로 하여금 사람의 육체를 공격할 수 있는 권리를 내주었기 때문입니다.

창3: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들]보다 더욱 저주(아라르)를 받아[서] [너의] 배로 [기어]다니고, ‘[네가] 살아 있는 동안’(네 생명의 모든 날을) 흙(아파르)을 먹을지니라

그런데 여기서 뱀에게 먹고 살라고 한 ‘흙’은 그냥 ‘땅의 흙’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들 때에 사람의 육체의 재료로 사용하셨던 바로 그 ‘흙’으로서, ‘아파르(먼지, 티끌, 마른 흙)’입니다. 그러므로 이때부터 뱀들이 죄를 지은 인간의 육체 속에 거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귀신을 쫓아내시면서 하시는 말씀에 의하면, 그때부터 인간의 육체는 뱀의 집으로 활용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마12:43-45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들]으로(을) [통하여]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찾고 있으면서) [그러나 그것은] 쉴 곳을 얻지(발견하지) 못하고 44 이에 [그것이]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안]으로 [장차]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발견하니) 그 집이 비[어있]고 청소되고(청소된 채 있고) 수리되었거늘(정돈된채 있다는 것을) 45 이에 가서 저(자기가신)보다 더 악한 귀신(영들) 일곱을 [자기자신과 함께] 데리고 들어가서 거[주]하니(정착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마지막들)이 전보다(처음들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역시) 이렇게 되리라(이와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아담 이후 모든 사람들 속에는 뱀들이 들어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육체가 뱀의 집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군가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해서 그 순간 하루 아침에 뱀이 즉시 자신의 집을 떠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합법적으로 들어왔으니 합법적으로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가 강제로 그를 빼낸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다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죄를 지은 인간은 결국 뱀의 조종을 받고 있다가 뱀이 그 육체를 다 덮어버리는 날 인간은 자신의 육체에 죽음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 세상 사람치고,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이상 어떤 사람도 죽음을 이겨본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죽게 되면 음부가 기다리고 있다가 그 사람을 집어삼키게 됩니다. 그러므로 한 번 음부에 내려간 자는 스스로 거기에서 빠져나온 사람이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최초로 사망에 삼킨 바 되었고 또한 음부에 내려간 바 되셨지만 거기에서 걸어서 나오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부활사건”입니다. 음부에서 걸어나오셔서 사망권세를 깨뜨린 예수께서 60년이 지난 후에 사도 요한에게 자신을 이렇게 소개하셨습니다.

계1:17-18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18 곧 [나는 현재] 살아 있는 자라(이이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죽은 자가 되었다)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세대들의 세대들까지) 살아 있어(살아 있으면서 있어서) [나는] 사망과 음부의 열쇠[들]를 가졌노니(가지고 있다)

이로써 그분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영원한 원수인 죄와 사망과 사탄마귀를 이기심으로 인하여, 이로써 이제 인류에게도 ‘죄사함’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으며, ‘사망’을 극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사탄마귀’로부터 종노릇한데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육체 속에 있는 귀신들을 집어 올리고 그것들을 내어 쫓아냄으로, 이것이 주고 있던 각종 문제들 곧 질병과 가난과 저주의 문제까지도 해결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려지게 되었습니다.

막16:17-18 [그런데] 믿는(믿었던)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들]이 [장차]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들](다이모니아)을 [장차]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들](오페이스)을 [장차] 집어올리며 [만일] 무슨 독(치명적인 것)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들]에게(위에) 손[들]을 [장차] 얹은즉 [그들이 장차 잘] 나으리라 하시더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이제 사람의 몸 속에 뱀을 집어올릴 수가 있게 되었고, 큰 귀신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내어쫓아낼 수가 있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기쁜 소식을 누구에게 전해주고 싶습니까? 그것은 아직도 예수님을 믿지 않고 있는 나의 불신가족과 그리고 내 주변의 친구나 동료나 이웃에게 전해주고 싶지 않겠습니까? 그들에게 부활절이 되었다고 계란 하나 나눠주는 것으로 만족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예수님의 부활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놀라운 사실을 어떻게 불신가족이나 이웃에게 증거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함께 나눌까 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그리스도께서 구약의 예언된 말씀을 따라 죽으셨다가 삼일만에 다시 살아나게 되셨는데, 그것은 순전히 우리를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것이었다는 말씀입니다.

만약 그분이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셨다면 우리가 이제 우리가 지은 죄값을 치르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왜 사람은 계속해서 죄값을 치르고 있는 것일까요?

또한 예수께서 우리의 죄값으로 대신 죽으셨다면, 범죄로 인하여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온갖 증상들 곧 질병이나 가난,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아직도 질병에 시달리며, 가난에 허덕이고, 저주에서 못 벗어난 채 있는 것일까요?

또한 예수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나셨다면, 우리도 사망권세로부터 벗어나 죽지 않아야 하는데, 왜 사람은 죽게 되는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우리는 해마다 부활절을 지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셨다고 증언합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아직도 죽음을 경험하고 있으며, 질병과 가난과 저주 가운데서 못 벗어난 채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요?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55년경 바울이 3차전도여행 중에 에베소에 머물러 있을 때에 고린도교회에 써 보낸 첫 번째 편지입니다. 바울은 여기에서 부활에 관하여 물어오는 그들에게 답을 준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사도 바울은 이때에 죽은 자들이 반드시 부활할 것을 예증으로, 예수께서 구약의 예언을 따라 죽으셨고 무덤에 묻히셨지만, 다시 구약의 예언말씀을 3일만에 다시 살아나셨으니, 그리스도 예수 죽은 자들도 분명히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예수님과 죽은 자신의 부활을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고 마는 것인데, 왜 죽음 이후에 부활이 있다고 호들갑을 떠느냐면서 부활 그 딴 것 이야기하지 말라고 말할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부활이 그를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 어떤 효능을 안겨주는지 모른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예수님을 믿어도 죽는 성도들을 보면서 예수님을 믿어도 죽음 앞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구나 하고 자포자기할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예수님을 믿어 여전히 질병과 가난에 시달리며, 저주 가운데 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포기해 버립니다.

믿음이 없으면, 예수님의 부활이 자신에게 별 의미가 없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들어도 별로 희망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부활의 소식을 듣기 전이나 후나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주어진 우리 성도들이 누릴 특권을 하나도 누리지 못한 채 살아가게 됩니다.

믿음이 없으면, 예수님의 부활소식을 듣고도 기뻐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그 소식을 불신가족에게 전해주지 않습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예수님의 부활이 진정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진정 깨닫고 그 부활의 놀라운 능력들을 직접 맛보며 살아가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가. 사람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게 되면 어떤 혜택을 얻을 수 있는가?

그렇다면, 사람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게 될 때에 어떤 혜택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까?

성경은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게 되면 성도들은 다음과 같은 크게 2가지 방면의 혜택을 누린다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자는 ‘근원적인 것’으로서, 죄와 죽음과 마귀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죄값을 치르시고 죽음을 죽으셨기 때문이요, 그때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마귀를 이기셨기 때문입니다(고전15:3~4).

히2:14-15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그런데 실상은 어떻습니까? 과연 성도가 죄에서 벗어났습니까? 죽지 않습니까? 더 이상 마귀에게 종노릇하지않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그러니 예수님의 부활소식을 불신가족이나 불신 친구들에게 전해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죄’와 ‘죽음’과 ‘마귀’는 사실 보이지 않는 영적인 영역에서 일어나는 일들이기 때문이요, 실제로 이러한 것들에서 벗어나게 되었다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는 이런 것들에게서 자신도 못 벗어난 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불신자들에게 “너 예수님을 믿으면, 죄와 죽음과 마귀로부터 벗어날 수 있어!”라고 말한들 그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들인데 어떻게 그들이 이것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사실 우리 육신의 눈으로 ‘죄’가 보입니까? 그리고 실제로 우리는 죽지 않습니까? 그리고 ‘사탄마귀’가 보입니까? 그러므로 실제적으로 그리스도인들은 부활을 증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둘째, 부차적인 것으로 다음과 같은 3가지에서 해방을 받게 됩니다.

첫 번째로, 병에서 고침을 받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십자가에 지실 때에 우리 대신 채찍에 맞으셨기 때문입니다(벧전2:24).

벧전2:24 [그분은] 친히 나무[위]에 달려 그[의] 몸으로 우리[의] 죄[들]를 담당하셨으니(짊어지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죄에게) 죽고 [그후에] ‘의에 대하여’(의에게)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고침)을 얻었나니(받았나니)

그렇다면 우리 믿는 이들은 하나도 아픈 사람이 없을까요? 아닙니다. 여전히 믿는 자들일지라도 병원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병원에 가 보십시오. 얼마나 병든 사람이 많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있는지, 그런데 거기에 믿는 이들은 한 사람도 없습니까? 병실마다 가서 ‘집사님!’, ‘권사님!’하고 부르면 다 한 명쯤은 뒤돌아봅니다. 왜 그럴까요?

두 번째로, 가난에서 놓임받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처음부터 부요하신 자이셨지만 우리 때문에 우리를 대신하여 궁핍하셨기 때문입니다(고후8:9).

고후8:9 [왜냐하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분은] 부요하신 이로[계시면]서 ‘너희를 위하여’(너희 때문에) 가난하게(궁핍하게) 되심은(되셨다) [이는] 그(저분)의 가난함(궁핍함)으로 말미암아 너희[자신]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렇다면 우리 믿는 이들은 가난한 자가 없고 다 부자로 살아가고 있을까요? 그건 아닙니다. 우리 믿는 이들 중에도 여전히 가난하게 사는 자가 많습니다. 아니 물질의 문제에서 허덕이라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어느날 어떤 목회자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물질이 안 들어오는 것은 명령과 선포를 하지 않아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선포하라는 것입니다.

“나를 돕는 천사들은 이제 세상의 물질을 가지고 내 집으로 들어오너라. 이 세상의 물질들아, 이제 내 손으로 들어올지어다.”

이렇게 외치고 있으면 그냥 물질이 들어오는 것일까요?

세 번째로, 저주를 받지 아니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기 때문입니다(갈3:13).

갈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대신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저주가 되신 후에) 율법의 저주에서(로부터)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왜냐하면] 기록된 바 나무[위]에 달린(달렸던)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저주받은) 자라 하였음[기때문]이라

그렇다면 우리 믿는 이들은 저주를 받지 아니하고 살고 있을까요? 그리고 나와 내 후손들도 항상 형통함을 입고 살아갈 수가 있는 것인가요? 그것도 아닙니다. 오늘날에도 믿는 자들 중에 형통함을 입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자가 부지기수입니다. 왜 그럴까요?

 

나. 왜 예수를 믿었어도 우리는 죽고 있으며, 질병과 가난과 저주에서 못 벗어나고 있는가?

사실 위의 4가지 혜택을 누리려면 하나의 조건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예수 안에 있어야 하고,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갈3:14).

갈3: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들]에게(안으로) 미치게(이르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통하여) 성령(그영)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그런데도 모든 성도가 왜 이러한 복을 받지 못하고 살고 있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대체 무엇입니까?

그것은 처음 죄의 시작, 죽음의 시작이 어떻게 되었으며, 어떻게 저주가 시작되었으며, 그 결과는 어떤 것이었는지를 간과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담이 죄를 지었을 때에 뱀의 공격을 받아서 그놈들이 아담의 몸을 자기 집으로 알고 몸안에 거주하고 있었다는 것을 간과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죄를 지을 때마다 그의 후손에게로 내려오고 있었다는 것을 간과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때부터는 약 2,668년(아담의 창조 4114 – 출애굽 1446 = 2,668년)이 지난 후에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알려주실 때에 그것이 내려오고 분명하게 다시 고지하셨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3:14절부터 있었던 일을 분명하게 알려주신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천지창조 때부터 매 칠일마다 안식일이 있었는데, 출애굽하여 신 광야에 이르렀을 때에 고기와 떡과 같은 먹을 것이 없다고 원망하는 그들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보낼 때에 만나가 엿세동안은 내릴 것이지만 일곱째날 안식일에는 내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심으로 안식일이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신 것과 같습니다(출16장)

출20:5 그것들(우상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왜냐하면]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들]의(에게는) ‘죄를 갚되’(벌하되) 아버지로부터(아버지들의 죄악을) 아들[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벌하거니와)

고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었다고 할지라도 그것들을 내 보내는 일을 하지 않고 살아온 것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우리가 원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예수 믿지 않고 죽은 조상으로 인하여 그 조상들 속에 있던 뱀들 곧 악한 영들이 내려와서 고스란히 나의 몸과 환경에 역사하면서 우리를 공격하고 힘들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가 지은 죄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처음 예수 믿을 때에는 과거의 죄를 용서받아 목욕하는 것과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그 뒤에 짓는 죄들에 대해서는 자백함으로 용서를 받아야 하고, 또한 그렇게 함으로서 우리 몸 속에 치고 들어온 뱀들을 청소함으로 우리 몸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고후7:1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부터] [자기]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요일1:9 만일 우리가 [계속해서] 우리 죄를 자백하[고 있으]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들]를 사(용서)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의롭지 않은 것)에서[부터]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즉 우리가 자백하는 회개를 함으로 우리는 하늘에서 ‘용서받는’ 죄들이 있고, 이 땅에서 뱀들이 떠나게 함으로 ‘깨끗하게 하는’ 일이 있는 것입니다.

 

다. 어떻게 우리는 불신가족에게 부활하신 주님의 산 증인이 될 수 있는가?

그런데 사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어 죄사함을 받는 것이나, 죽지 않는 것이나, 사탄마귀를 이기는 것은 영혼의 문제요 차후 세상에 들어갈 때에의 문제이며, 영적 세계에서 일어나는 문제이므로 이 사실 자체만으로 불신자들을 전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부활의 증인이 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실제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분이 주시는 혜택을 누리고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근원적인 혜택은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 일어나는 일이므로, 불신자들에게 그것을 어필하는 것은 실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차적인 혜택을 통하여 불신자들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예수께서 부활하셨음을 증언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 해결의 열쇠는 죄가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도 죄가 없으셨기에 부활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고로 우리도 죄를 없이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은 죄들은 보통 거의 다 용서를 받아 없어집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의 부모와 그 윗대의 조상들에게서 내려온 악한 영들입니다. 사실 오늘 우리 그리스도들이 겪고 있는 질병의 문제, 가난의 문제, 저주의 문제는 거의가 다 조상대대로 내려온 뱀들로 인하여 문제로 발생하는 것입니다. 예수믿지 않는 조상들로 인하여 내 속에 들어와 있는 뱀들이 문제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죄는 그 누구도 회개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들은 믿음을 가진 적도 없기 때문에 당연히 후손들에게 내려와서 몸 속에 들어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런데 조상들은 이미 죽었고 그들은 회개할 수 없기 때문에, 그 피와 육신의 생명을 물려받은 우리 후손들이 조상들을 죄를 자백함으로 뱀들을 내보내야 합니다. 그리하여 조상들의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여 뱀들을 제거할 때에 비로소 우리에게 있는 질병과 가난과 저주가 떠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조상들이 지은 죄가 크면 클수록 후손들이 받을 저주의 분량은 많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믿는 가문일수록 죄를 적게 짓게 됨으로 3~4대가 예수님을 믿게 되면 점차적으로 그 영들은 떠나가게 되어 공중의 영들이 됩니다. 그러므로 그 영향권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내가 지음 처음 예수 믿는 사람이라면 죽기살기로 회개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부활의 산 증인이 되는 길인 것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회개를 통하여 내 몸에 있는 귀신들을 내어보냄으로 질병과 가난과 저주를 벗어나게 되어서, 사망권세를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불신자들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이요 이것이 부활의 산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복

가. 헌신자가 받는 복

결국 우리가 부활의 증인이 되기 위해서는 회개가 필수적입니다. 내 죄 뿐만 아니라 내 조상들이 지은 죄를 회개하여 악한 영들이 떠나가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병’이 낫고, ‘물질’이 들어오고, ‘저주’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나. 청중의 더 큰 복

문제는 우리들입니다. 회개하지 않으려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가르쳐주어도 회개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그 뱀들은 고스란히 자손들에게 전달될 것입니다. 내 후손들이 태어날 때부터 힘들게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2)결단

회개해보니, 대대로 믿지 않고 우상숭배하던 이방인들에게 드리워진 우상숭배의 죄로 인한 악한 영의 공격은 실로 대단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예수 믿고 있어서 부활하신 주님을 전하기가 어렵습니다.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언하기 위해 우리가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회개’입니다. 회개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회개가 살 길이요 가장 훌륭한 전도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가.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나.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부활의 증인으로 산다는 것을 진정 무엇인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부활의 증인으로 살려면 죄와 죄의 결과를 없이하는 회개가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최초의 인류 아담으로부터 죄를 지을 때마다 사람의 몸 안에 뱀들이 들어오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으면 죄와 죽음과 사망으로부터 해방받으며, 질병과 가난과 저주로부터도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조상들의 지은 죄의 댓가로 인하여 뱀들이 우리를 공격하고 있었다는 것을 간과한 것을 회개합니다.

주여, 부활하신 주님이 주시는 혜택을 누리고 살고 그것을 전하는 자로 살려면 회개가 필수적이었다는 사실을 잊고 살았음을 회개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회개하며 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부활의 혜택을 누리며 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죄’와 ‘죽음’과 ‘사탄마귀’를 이기며 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질병’과 ‘가난’과 ‘저주’를 이기며 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부활의 증인으로 살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부활을 이야기할 뿐 부활의 혜택을 누리고 사는 방법을 알지 못하게 막아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회개가 부활의 혜택을 누리게 하고, 부활의 증인으로 사는 길이라는 것을 보지 못하게 한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회개하고 회개하여 부활의 혜택을 누리고 증언하며 살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인간은 스스로 절대 죄와 죽음과 사탄마귀를 이길 수가 없구나.

2. 예수님만이 죄와 죽음과 사탄마귀를 이기셨구나.

3. 죄와 죽음과 사탄마귀를 이긴 것은 영적인 세계의 일이라 이것을 가지고 전도하기가 쉽지는 않았구나.

4. 회개를 통해 질병과 가난과 저주로부터 벗어나는 실제를 가져야 부활의 증인으로 살 수가 있었구나.

5. 회개함으로 내가 먼저 부활의 혜택을 누릴 때에 비로소 그 혜택을 다른 이웃에게도 전할 수가 있었구나.

6. 부활의 증인으로 살려면 나와 내 조상들의 죄에 대한 회개가 필수적인 것이었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3 이것이 바로 다윗이 드린 묵상기도다(시19:1~14)_2022-09-04(주일) 갈렙 2022.09.03 100
402 영혼육을 가진 사람이라면 꼭 구해야 할 3가지 기도(마6:11~13)_2022-08-28(주일) 갈렙 2022.08.28 146
401 예수님께서 가르쳐준 올바른 기도방법은 어떠한 것인가(마6:9~10)_2022-08-21(주일) 갈렙 2022.08.20 120
400 향의 재료가 들려주는 기도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출30:34~38)_2022-08-14 갈렙 2022.08.14 184
399 기도의 향기를 다 주님께 올려드리려면 무엇에 주의해야 하는가?(출30:7~10)_2022-08-07(주일) 갈렙 2022.08.06 130
398 성막의 분향단이 들려주는 3,500년 전의 기도의 비밀(출30:1~6)_2022-07-31(주일) 갈렙 2022.07.31 131
397 그날 혼인잔치에서 입을 예복은 어떻게 준비하는가?(마22:11~14)_2022-07-24(주일) 갈렙 2022.07.24 180
396 이 시대에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려면?(마22:1~10)_2022-07-17(주일) 갈렙 2022.07.17 137
395 [제목] 오늘날 구원을 위해 교회들이 목숨처럼 지켜내야 할 것은(막6:10~13)_2022-07-10(주일) 갈렙 2022.07.10 128
394 주님의 뜰에서 살게 될 하늘에서 복 있는 자(시65:1~4)_2022-06-26(주일) 갈렙 2022.06.26 160
393 슬픈 가족의 역사를 끝내기 위해 우리 주님이 행하신 일(삼하21:10~14)_2022-06-19(주일) 갈렙 2022.06.19 142
392 성령세례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2)(행1:12~14)_2022-06-12(주일) 갈렙 2022.06.12 159
391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의 핵심은 무엇인가?(계3:1~6)_2022-06-05(주일) 갈렙 2022.06.05 212
390 지금 이 시대에 진정 복있는 자는 누구인가?(마13:9~17)_2022-05-29(주일) 갈렙 2022.05.29 173
389 나는 과연 어떤 복음전파사역자로 길이 길이 남을 것인가(딤후4:9~16)_2022-05-22(주일) 갈렙 2022.05.22 190
388 주님께서는 왜 바울을 부르셨는가?(행9:3~9)_2022-05-15(주일) 갈렙 2022.05.15 159
387 천국복음 전파자들이 각오해야 할 일과 비교할 수 없는 상급(마10:16~23)_2022-05-08(주일) 갈렙 2022.05.08 147
386 주의 사역을 이어받을 자들이 꼭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마9:35~10:8)_2022-05-01(주일) 갈렙 2022.05.01 154
385 주님의 부르심에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마4:17~23)_2022-04-24(주일) 갈렙 2022.04.24 182
» 부활의 이 아침, 우리는 어떻게 산 증인이 될 수 있는가?(고전15:3~4)_2022-04-17(주일) 갈렙 2022.04.17 15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25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