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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국에서 보좌자리를 차지하는 이기는 자는 누구인가?(2)(3:14~22)

[일시] 20220327(주일) 오전9, 11

[찬송] 43장 즐겁게 안식할 날, 33장 영광스런 주를 보라, 435장 나의 영원하신 기업

PW: 믿음, MIW: 보좌자리

T.S: 믿음이란 보좌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오늘도 열심을 내고, 회개하고, 주님맞을 준비를 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우리 성도들은 어쩌면 천국으로의 여행을 준비하는 순례객과 같습니다. 바로 천국이 우리 인생의 마지막 종착지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참으로 복된 자는 천국에서 복을 받게 될 자들입니다.

그렇다면 천국에서는 어떤 자가 복을 받을까요? 그것은 천국에서 주님으로 칭찬과 상을 받는 자인데, 천국에서 성도가 받을 상에는 3가지가 있음을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천국집면류관보좌자리니다.

이것들 중에서 천국집은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는 표현들을 통해서 얻게 됩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배입니다. 예배드릴 때마다 천국의 처소가 아름답게 준비됩니다. 이러한 예배에는 찬양하는 것, 기도하는 것, 말씀묵상하는 것 등의 주님과의 영적인 교제를 가리키며, 주님을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면류관인데요, 이것은 얼마나 순종하고 충성했느냐에 따라 됩니다. 얼마나 주님이 맡겨주신 일에 충성을 다했느냐에 따라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면류관은 주님께서 그의 이름을 자랑하고 싶으실 때, 그의 이름을 높여주기 위해서,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여라고 말씀하실 때에 받게 되는 상입니다. 이 상은 보통 모양은 3가지 형태로서 월계관, 왕관, 티아라관 모양을 하고 있는데, 작은 것에서 시작하여 점차 커지게 되는데, 천국에서는 큰 면류관만을 받게 됩니다. 다만 그 면류관에 박혀있는 보석의 종류와 크기와 모양과 숫자가 다른데, 그것은 그가 이 땅에서 어떤 종류의 일을 어떻게 충성했느냐의 차이로 결정이 됩니다.

그리고 세 번 째는 보좌자리입니다. 오늘 배우게 될 말씀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지난 주 새벽기도를 통하여 이미 3번이나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증거했습니다. 첫 번째 시간에는 정말 천국에서 다스리는 자와 섬기는 자가 있는지를 사복음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통해서 확인해보았습니다. 두 번째 시간에는 보좌에 앉는다는 2가지 의미가 무엇인지를 말씀드렸구요, 세 번째 시간에는 그렇다면 누가 과연 천국에서 다스리는 자와 왕노릇하는 자가 될 수 있는지 그 조건을 살펴보았습니다. 우리는 지난 금요일에 두아디라교회에게 주신 말씀을 통하여, 천국에서 다스리는 자가 되고 왕노릇하는 자가 되는 2가지 조건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천국에서 보좌자리를 누가 차지하는지 3가지 조건을 더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번 2가지 조건을 아시고 있다면, 오늘 말씀하고 있는 이 3가지 조건을 채울 수 있다면 저와 여러분도 천국에서 144,000 보좌에 들어가는 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말로 가슴 설레는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천국에서 영광스러운 보좌자리에 앉을 수 가 있는 것인가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아멘이시오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오 하나님의 창조의 시작이신 이가 천국에서 누가 보좌자리에 차지하게 될 것인지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말씀해 주셨다는 내용입니다.

예수께서는 두아디라 교회에 이어서 이곳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주신 말씀에서도 누가 보좌자리를 차지하는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두아디라 교회이든, 라오디게아 교회이든 다 이기는 자가 받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럼 대체 누가 이기는(승리하고, 극복하는, 우세하는) 자가 되고, 충성된 자가 되어 그 보좌를 차지할 수 있을까요?

 

2)청중적 접근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천국에서 신분적인 차이를 갖는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합니다. 그러나 생각해보십시오. 실컷 세상을 즐기고 죄짓다가 죽기 전에 어떻게 회개하여 간신히 턱걸이로 천국에 들어가는 자나실인처럼 자신을 구별하여 주와 천국복음을을 위해 생명을 바치고 일생을 헌신한 자가 과연 천국에서 똑같이 왕노릇한다면 누가 과연 이 땅에서 충성하고 순종하고 목숨걸고 주님 일을 감당하시겠습니까?

그러므로 주님은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두아디아 교회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2:22-23 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와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로부터] 회개하지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에 던지고 23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자식들, 아이들)를 죽이리니(살해하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신장들)과 마음(마음들)[자세히] 살피[고 있]는 자인 줄 [장차] 알지라 [그리고]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행위들을 따라) [장차] 갚아 주리라

여기서 그녀는 거짓된 가르침으로 주의 종들을 타락시키고 거짓 여선지자 이세벨을 가리키는데, 여기에서 행한대로 갚아주리라는 것은 죄지은 댓가를 반드시 치르게 하시겠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22:12-13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오고 있다) 내가 줄 상(미쓰도스)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행위처럼) 갚아 주리라 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예수님께서 처음과 마지막으로부터 모든 것을 감찰하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받을 상도 하나도 놓치지 않고 그대로 보상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상과 벌이 있게 되는 것은 그분의 신실하심과 공의로움을 따라 우리가 얻게 될 최종적인 결과인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95부활승천하신 예수께서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는 사도 요한에게 나타나시어, 그에게 소아시아에 있는 일곱교회에 보낼 말씀을 들려주신 것인데, 그중에서도 맨 마지막으로 써 보낼 편지인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주님께서는 이 교회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4) 그리고 너는 라오디게아 안에 있는 교회의 사자(메시지 전달자)에게 [단번에] 편지하라(쓰라). 아멘이신 이, 신실하고 참된 증인이신 이, 하나님의 창조의 시작이신 이가 이것들을 말씀하신다.

(15) [나는] 너의 행위들을 알아왔다.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다는 것을. [나는] [네가] 차겁든지 아니면 뜨겁든지 하는 것을 원하노라.

(16) 이같이 [네가] 미지근하여 네게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기 때문에, [나는] 내 입으로부터 [밖으로] 막 너를 뱉어버리려고(토하려고) 한다.

(17) 왜냐하면 네가 나는 부요하다. 그리고 나는 부요한 채 있다. 그리고 나는 필요(부족)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는] 네가 곤고하다는 것과 그리고 가난하다는 것과 그리고 눈멀었다는 것과 그리고 벌거벗었다는 것을 알지 못한 채 있다.

(18) [나는] 너에게 나에게서불로부터 [밖으로] 정련된(연단된) 채 있는 금을 [단번에] 사는 것을 권면한다(충고한다). 그리고 너는 너의 벌거벗음의 수치가 드러나지 않도록, 흰 겉옷들을 [단번에] 사입는 것[권면한다]. 그리고 나는 네가 보기 위하여, 너의 눈들에 바르도록, 안약을 [단번에] 사는 것[권면한다]

(19) 나는 [내가] 사랑하는 만큼 많이 책망한다. 그리고 나는 징계한다. 그러므로 [너는] [계속] 열심을 내고 있어라. 그리고 너는 [단번에] 회개하라.

(20) 보라! [내가] 문 위에 서 있는 채 있다. 그리고 [나는] 두드리고 있다. 만일 누구든지 내 목소리를 [단번에] 듣고 [단번에] 문을 연다면, [내가] 그를 향하여 들어갈 것이다. 그러면 나는 그와 함께 [정찬을] 먹을 것이다. 그리고 그는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

(21) 이기고 있는 자, [내가] 그에게 내 보좌 안에 나와 함께 [단번에] 앉는 것을 줄 것이다. 마치 역시 나도 이겼고 그리고 그의 보좌 안에 그리고 나의 아버지와 함께 앉았던 것처럼.

(22) 귀를 가지고 있는 자는 그 영이 교회들에게 무엇을 말씀하는지를 [단번에] 들으라.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보좌자리에 대해 잘 모르면, 예수 믿었으면 되었지 뭐 머리 복잡하게 천국에서의 신분까지 신경을 써야 하느냐면서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보좌자리에 대해 잘 모르면, 천국에서 상급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었는지를 전혀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보좌자리에 대해 잘 모르면, 잘못된 가르침 속에서 영적인 우상숭배와 돈과 쾌락을 추구하는 것이 얼마나 자신의 영혼을 망가뜨리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보좌자리에 대해 잘 모르면, 거짓말과 불순물이 전혀 섞이지 않은 순수한 진리의 말씀에 도무지 귀기울이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보좌자리에 대해 잘 모르면, 자신의 잘못된 길로 가고 있음을 성령께서 책망하셔도 그 길에서 단호하게 돌어서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보좌자리에 대해 잘 모르면, 주님의 친밀한 교제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보좌자리에 대해 잘 모르면, 다시 오실 주님과의 만남을 대비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보좌자리에 대해 잘 모르면, 죽는 그날에 가서 비로소 깨닫고 후회해 보겠지만 아무 소용히 없을 것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오늘도 믿음으로 천국에서 누리게 될 영광스런 보좌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사모하셔서, 그날에 기쁨으로 주님 앞에 설 수 있는 복된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보좌자리란 무엇이며, 그곳에 앉는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천국에서 보좌자리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이기는 성도들에게 주시는 상으로서, 천국의 신분과 지위에 따라 주어지는 높은 수준의 상을 가리킵니다. 이 단어(‘드로노스’)등받이와 팔걸이와 발판을 갖추고 있는 높은 의자를 가리킵니다. 사실 천국에는 두 개의 하늘이 있는데, 그중에서 윗층의 스타디움에서 예배드릴 때에 24반차대로 각 마을의 사람들이 올라와 예배를 드립니다. 그때 성도들 중의 일부는 하나님께서 배정해주신 자신의 보좌자리에 가서 앉습니다. 그것이 144,000석의 보좌자리입니다.

이 자리는 모두 이 세상에서 이기는 자들만이 앉는 자리입니다. 144,000명은 여기에 앉아서 예배를 드릴 것이고, 나머지의 허다한 무리들은 서서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보좌자리란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입니다.

예수께서는 보좌에 앉는다는 말을 2가지 의미로 말씀하셨다. 하나는 통치한다’, ‘다스린다는 뜻이며(통치자), 또 하나는 심판한다’, ‘분별한다는 뜻입니다(심판자).

그런데 통치하는 자들에도 2가지 신분이 존재합니다. 하나는 주인으로서 을 다스리는 신분, 또 하나는 으로서 백성을 다스리는 신분입니다. 144,000석의 보좌들 가운데 1~6번의 보좌는 왕으로 다스리는 자가 앉을 좌석이며, 나머지 7~70번의 보좌는 주인으로서 종을 다스리는 자가 앉을 좌석입니다.

 

. 누가 천국에서 보좌자리를 차지하게 되는가?

천국에서 보좌는 누가 차지하는가? 요한계시록 2~3장에서는 이기는 자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여기서 이기는 자라는 것은 숱한 어려움을 극복해내는 자, 악한 영들과 싸움에서는 승리하는 자,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에 대해서는 남들보다 우세한 자를 가리킵니다.

그럼 누가, 이 보좌자리를 차지하는가? 그것은 요한계시록에서는 2가지 교회를 통해서 말씀하셨는데, 하나는 두아디라 교회에게 말씀하셨고 하셨고, 또 하나는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두아디라 교회의 이기는 자는 누가 되는 것일까요? 두아디라 교회에서는 천국에서 보좌자리를 차지하는 자에 대한 2가지 조건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계2:24~25의 말씀입니다.

그것은 첫째로, 자신의 영혼을 망가뜨리는 우상숭배나 육체의 쾌락과 돈을 추구해도 상관없다는 거짓된 가르침을 따라가지 않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24-25[직역]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리고 두아디라들 안에 남아있는 자들에게 즉 이러한 가르침을 가지지 아니한 자들 모두, 그들(이세벨을 따르는 자들)이 말하는 것이 같이, 사탄의 깊은 것들을 알지 못했던 그들. 나는 너희들 위에 다른 짐을 던지지(지우지) 않는다. 25 다만 너희는 너희가 가진 것을 내가 올 때까지 [단번에] 붙잡으라(굳게 지키라).

그렇습니다. 천국에서 보좌자리를 차지하는 첫 번째 조건은 그 가르침을 따라가면 죄를 짓는 것이 되며 사탄에게 속아넘어가 사탄의 포로가 되어버리는 것을 거부하는 행위입니다. 그것은 당시 길드상업조직인 협동조합의 우상숭배와 음행과 우상의 제물을 먹는 것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불이익도 있습니다. 사회적인 신분을 잃게 되고 경제적인 이익을 잃게 됩니다. 그래도 그것을 따라가지 안는 것입니다.

둘째로, 예수님의 사역을 계승하여 천국복음 전파에 충성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계2:26-28에 나옵니다.

2:26-28[직역] 그리고 이기고 있는 자와 끝까지 내 일들을 지키고 있는 자는 내가 그에게 만국 위에 [있는] 권세를 줄 것이다. 27 그리고 그가 쇠지팡이(철장) 안에서 그들을 돌보고(다스리고) 있다. 마치 진흙 그릇들이 깨어지게 되는 것처럼. 28 나도 역시 내 아버지에게서 받은 채 있는 것처럼, 그리고 내가 새벽의 별을 그에게 줄 것이다.

여기에 나오는 이기는 자가 된다는 말은 니카오라는 동사로서, 이기다, 승리하다는 뜻도 가지고 있지만, 극복한다. 이겨낸다는 뜻도 있으며, 우세하다. 능가하다는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세벨의 가르침을 거부하는 것으로 소극적인 이김이라면, 그 뒤에 나오는 끝까지 예수님의 일들을 지키는 자들로서 적극적으로 이기는 것입니다. 주님이 이 지상에 계실 때에 행하셨던 사역을 가리키는 것으로 그분은 천국복음을 전파하셨으니, 그 일을 끝까지 수행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3가지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오늘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주신 말씀에 들어있습니다. 여기서는 3가지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첫째, 영적인 일에는 열심을 내는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19a).

3:19[직역] 나는 [내가] 사랑하는 만큼 많이 책망한다. 그리고 나는 징계한다. 그러므로 [너는] [계속] 열심을 내고 있어라. 그리고 너는 [단호하게] 회개하라(돌이켜라).

이것은 거룩하고 영에 속하고 천국에 관련된 영적인 일에 열심을 내는 것입니다. 주의 일을 하는데, 힘들다고 쉬거나 몸이 아프다고 그만 두는 것이 아닙니다. 한 번 시작했으면 열매를 보기까지 계속해서 열정을 가지고 끝까지 임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그것이 기도하는 일이라면 한다면 기도하는 일에 열심을 내는 것입니다. 회개하라고 하면 회개하는 일에 열심을 내는 것입니다. 맡겨주신 일이라면 주님이 왜 나에게 왜 이것을 맡겨주셨지를 생각하면서, 주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럼, 왜 주님은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이러한 말씀을 주셨을까요? 그것은 그들의 신앙이 뜨뜻미지근했기 때문입니다.

3:15[직역] [나는] 너의 행위들을 알아왔다.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다는 것을. [나는] [네가] 차겁든지 아니면 뜨겁든지 하는 것을 원하노라. 16 이같이 [네가] 미지근하여 네게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기 때문, [나는] 내 입으로부터 [밖으로] 막 너를 뱉어버리려고(토하려고) 한다.

그렇습니다. 그들의 신앙은 그들에게 공급되고 있는 식수와도 같았기 때문입니다. 이 도시는 물공급원이 없었기에, 물을 끌어와야 했는데, 라오디게아로부터 북쪽으로 약 10km 떨어진 히에라폴리스의 데니즐니라는 곳에서 뜨거운 물을 돌로된 파이프를 통하여 공급받았지만 이 물이 라오디게아까지 오면서 식어서 미지근했습니다. 마시면 구토를 일으킬 정도였습니다. 또한 그곳으로부터 동쪽으로 약 16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골로새로부터 차가운 물을 공급받았지만 역시 오면서 그 물을 뜨뜻해졌습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이러한 배경을 가진 그 도시의 성도들게 또한 뜨겁든지 차겁든지 하라 하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처음 출발할 때에 그 물은 뜨거웠고 시원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부자가 되자 마음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그들의 하나님에 대해서는 뜨거웠고, ‘에 대해서는 차거웠던 처음 신앙을 회복하라는 뜻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토해버리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잘못 행한 것에 대해서는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19b).

3:19[직역] 나는 [내가] 사랑하는 만큼 많이 책망한다. 그리고 나는 징계한다. 그러므로 [너는] [계속] 열심을 내고 있어라. 그리고 너는 [단호하게] 회개하라(돌이켜라).

그들이 어디에서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를 파악하고 빨리 회개하여 주님의 뜻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그들이 기꺼이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그들에게 정련된 순수한 금사야 했고, 깨끗한 흰 옷을 사야 했으며, 안약을 사야 한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3:17-18[직역] 왜냐하면 네가 나는 부요하다. 그리고 나는 부요한 채 있다. 그리고 나는 필요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는] 네가 곤고하다는 것과 그리고 가난하다는 것과 그리고 눈멀었다는 것과 그리고 벌거벗었다는 것을 알지 못한 채 있다. 18 [나는] 너에게 나에게서 불로부터 [밖으로] 정련된(연단된) 채 있는 금을 [단번에] 사는 것을 권면한다(충고한다). 그리고 너는 너의 벌거벗음의 수치가 드러나지 않도록, 흰 겉옷들을 [단번에] 사는 것[권면한다]. 그리고 나는 네가 보기 위하여, 너의 눈들에 바르도록, 안약을 [단번에] 사는 것[권면한다]

왜 주님은 그들의 죄악을 3가지로 구체적으로 말씀하셨습니까? 그것은 그들이 금융업을 통해서 이 세상의 금은 많이 가지고 되었으나 그들이 진정 갖고 있어야 할 것은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불로 정련된 금을 사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을 영원한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거짓이 들어가 있지 않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당신이 누군지를 이 교회에게 소개할 때에 이렇게 소개했기 때문입니다.

3:14[직역] 그리고 너는 라오디게아 안에 있는 교회의 사자(메시지 전달자)에게 [단번에] 편지하라(쓰라). 아멘(, 진리)이신 이, 신실하고 참된 증인이신 이, 하나님의 창조의 시작이신 이가 이것들을 말씀하신다.

잠언서 기자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23:23 진리를 사되 팔지는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

그러나 이것은 댓가를 지불해서 사야 합니다. 이것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좋은 진주를 만난 진주장사처럼 자신의 소유를 다 팔아서 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국에서 부요한 자, 천국집을 잘 장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셋째는, 신랑되신 예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회복하고 다시 오실 주님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20).

3:20[직역] 보라! [내가] 문 위에 서 있는 채 있다. 그리고 [나는] 두드리고 있다. 만일 누구든지 내 목소리를 [단번에] 듣고 [단번에] 문을 연다면, [내가] 그를 향하여 들어갈 것이다. 그러면 나는 그와 함께 먹을 것이다. 그리고 그는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

이는 두 가지 모습입니다. 하나는 영적인 무감각에 빠져있는 신부들을 깨우기 위해 오시는 모습입니다. 주님과의 관계가 깨어져서 친밀함이 소원해진 상태에서 이제는 다시 시작해보자는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가서에서 말씀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5:2 내가 잘지라도 마음은 깨었는데 나의 사랑하는 자의 소리가 들리는구나 문을 두드려 이르기를 나의 누이, 나의 사랑,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야 문을 열어 다오 내 머리에는 이슬이, 내 머리털에는 밤이슬이 가득하였다 하는구나

또 하나는 종이 주인이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금방 열어줄 준비를 하고 있으라는 재림에 대한 종의 자세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12:36-37 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 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 37 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들리라

 

. 나의 지금의 상태는 어떤 상태인가?

그렇다면, 지금 나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과연 주님의 보좌자리를 차지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첫째, 세상적인 부와 쾌락을 추구해도 좋다는 거짓된 가르침을 진정 거부하고 있습니까?

둘째, 주님께서 이 땅에 계셨을 때에 하셨던 사역 곧 천국복음전파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까?

셋째, 영적인 일에 열심을 내고 있습니까?

넷째, 죄에 대해서는 댓가를 지불하면서 철저한 회개를 하여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다섯째, 예수님과 친밀해지셨습니까? 그리고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셨습니까?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보좌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오늘도 영적인 것에 열심을 내고, 죄를 회개하고,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회복하고 주님맞을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만약 우리가 두아디라 교회와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주시는 보좌자리를 어떻게 차지할 수 있는지에 관한 말씀을 순종한다면 우리도 천국에 들어가게 되면, 그날 영광스러운 144,000의 보좌에 앉게 될 것입니다. 적어도 서서 예배드리는 사람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사실 구원과 속죄는 믿음과 은혜로 주어집니다. 하지만 천국에서의 상은 행한대로 받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과연 소극적인 일들 곧 거짓된 가르침과 죄에 대해서 단호하게 거절하고 있습니까? 회개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적극적인 일로서 영적인 일에, 천국복음전파에,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와 재림준비를 잘 하고 있습니까?

이제는 여러분께서도 소극적인 것들은 극복하는 성도가 되십시오. 그리고 적극적인 것에 대해서는 우세하는 성도가 되십시오. 그래서 결국 승리하는 자가 되십시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누가 저 천국에서 영광스런 보좌자리를 차지하게 되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천국에서 받을 성도의 상에는 천국집과 면류관과 보좌자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 땅에서 이기는 성도 곧 어려운 난관은 극복하고, 영적인 싸움에서는 승리하고, 주님 일에는 우세하는 성도가 보좌자리를 얻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보좌자리에 앉는다는 말은 천국에서 통치하고 다스리는 자가 되며, 심판하고 분별하는 자가 된다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보좌자리는 거짓된 가르침은 단호히 거부하고, 천국복음은 전파하며, 영적인 일에는 열심을 내고, 죄는 철저히 회개하며,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회복하고 다시 오실 주님을 준비하는 자가 받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지금까지 게을렀나이다.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지금 이 시간 도와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거짓된 가르침은 배격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천국복음 전파에 힘쓰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영적인 일에 열심을 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죄들은 철저히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주님과 친밀함을 회복하고 재림준비를 보다 더 철저히 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천국의 영광스런 보좌자리에 관심을 갖지 못하게 막아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천국에서 누릴 참된 복을 깨닫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어떤 댓가라도 지불해서라도 천국에서 누릴 영광의 보좌를 위해 힘차게 달려갈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복중의 복은 천국 복이요, 천국에서도 영광스러운 지위를 얻는 것이로구나.

2. 성도가 천국에서 누릴 복에는 천국집면류관보좌자리가 있구나.

3. 천국에서 예배할 때에 144,000석의 보좌 위에 앉는 자가 왕노릇하는 자요 천국에서 다스리는 자로구나.

4. 천국에서 보좌자리를 얻으려면, 우상숭배나 돈이나 쾌락을 추구해도 상관없다는 가르침을 철저히 배격하고, 예수님처럼 천국복음을 열심히 전파해야 하는구나.

5. 천국에서 보좌자리를 차지하려면, 영적인 일에 열심을 내고, 죄에 대해서는 댓가를 지불하면서 회개해야 하는구나.

6. 천국에서 보좌자리를 차지하려면, 신랑되신 예수님과 친밀해져야 하고, 다시 오실 주님과의 만남을 더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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