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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날 구원을 위해 교회들이 목숨처럼 지켜내야 할 것은(6:10~13)

[일시] 20220605(주일) 오전9, 11

[찬송] 23장 만 입이 네게 있으면, 400장 험한 시험 물속에서, 333장 충성하라 죽도록

PW: 믿음, MIW:

T.S: 믿음이란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에 반응하여 가분을 받아들여 마음으로 믿고 회개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교회의 존재목적은 무엇일까요? 예수께서는 음부의 권세가 해할 수 없고, 믿는 자들이 천국열쇠를 사용하여 믿는 이들로 하여금 천국에 들어가게 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16:18~19).

16:18-19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결국에 교회의 존재목적복음을 전파하여 성도들로 하여금 구원을 받아 천국에 들어가게 하는 해주는 것입니다.

사실 다음 주일은 우리교회가 탄생한 15주년을 맞이하는 감사주일입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2주간에 걸쳐서 교회의 존재목적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그리고 우리 한국교회가 지금 바로 가고 있으며, 어떻게 해야 바르게 갈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교회가 아무리 멋있게 보이고, 행복해보이고 웃음꽃이 활짝 피게 보여도, 그곳에서 신앙생활하는 성도들이 천국에 들어가는 퍼센트가 적다면,그건 인간모임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교회가 교회되게 하고 교회가 정말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게 하며, 신앙생활하는 성도들로 하여금 천국에 들어가가게 하려면 지금 우리 교회는 과연 무엇을 목숨처럼 지켜내야 하는 것일까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제자들을 둘로 보내시며 어디를 가든지 천국복음을 담대하게 전파하라고 하시자,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고 전파하면서 따르는 표적으로 복음을 증거하였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 보면, 이때 제자들은 나가서 전할 때에는 회개하라고만 전했던 것이 아니라 천국이 가까웠다는 말을 동시에 외쳤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4;17, 10:9).

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10:9 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

왜 그때 제자들이 나가서 전할 때에, "회개없이도 천국갈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우리가 회개하는 진정한 목적은 이 땅에서 잘 건강하게 살고 부자로 살기 위함입니다."라고 말하지 않았던 것일까요?

그리고 오늘날 성도들은 전도할 때 왜 천국을 전하지 않으며 회개를 전하지 않는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30년경 예수께서 공생애를 약3년간을 보내신 수 제자들을 둘씩 둘씩 묶어 파송하실 때의 일어난 일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예수는 먼저 모든 촌에 두루 다니시면서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셨습니다. 그리고는 이제는 제자들을 불러다가 둘씩 둘씩 묶어서 보내시면서, 더러운 귀신을 제지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가면서 아무것도 가진 채 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여행을 위위하여 아무것도 일부러 준비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먹을 것과 입을 것과 마실 것과 입을 것을 책임져 주실 것이요, 어디를 가든지 영접해주는 이가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혹시 그들을 영접하지 않는다면 발 아래 먼지를 털어버려 증거를 삼으라고 하셨습니다.

 

4)문제발생원인

그러자 제자들은 나가서 정말로 계속해서 회개하십시오그리고 천국이 가까웠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천국에 들어갈 준비를 해야 합니다라고 전파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만난 많은 귀신들을 고치고 있었고, 병자들을 기름을 바르면서 그들을 고쳐주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음을 실제로 보여준 것입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을 전할 때 꼭 전해야 할 말을 잃어버린다면, 복음전파는 더 중심점을 잃어버릴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을 전할 때 꼭 전해야 할 말을 잃어버린다면, 천국을 전하지 않을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을 전할 때 꼭 전해야 할 말을 잃어버린다면, 예수님을 믿는 목적이 진짜 무엇인지를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을 전할 때 꼭 전해야 할 말을 잃어버린다면, 회개의 중요성을 전하지 않을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을 전할 때 꼭 전해야 할 말을 잃어버린다면, 예수믿으면 현세에서 건강하고 잘 살 수 있다고만 전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을 전할 때 꼭 전해야 할 말을 잃어버린다면, 교회가 계속해서 간직하고 전해 주어야 할 핵심을 잊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을 전할 때 꼭 전해야 할 말을 잃어버린다면, 복음전파의 내용에서 천국이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을 전할 때 꼭 전해야 할 말을 잃어버린다면, 예수님을 믿는 목적이 엉뚱하게 말하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을 전할 때 꼭 전해야 할 말을 잃어버린다면, 예수님을 안 믿어도 타 종교를 믿어도 되는 것들을 전하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을 전할 때 꼭 전해야 할 말을 잃어버린다면, 지금 예수님을 믿을 때에는 어떤 효과가 나타나는지만을 전하게 될 것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반드시 예수님을 믿을 때에는 어떻게 믿어야 하는지, 에수님을 믿게 되면 어떤 궁극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예수님을 제대로 믿게 된다면 지금 현재는 어떤 삶을 살게 되는지정확히 전할 수 있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교회가 천국과 회개를 전하는 않는 이유는?

교회가 대체로 타락하거나 부하게 되면 대체로 회개를 전하지 않으며, 천국을 전하지 않습니다.

중세시대약 천년동안 복음을 전할 때에 천국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오로지 어떻게 하면 연옥에 빠지지 않을 것인지, 죽어서 이미 연옥에 빠져있는 자신의 가족들을 어떻게 구출할 수 있는지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한국교회는 어떻습니까? 1990년이후 역시 우리나라도 천국과 회개를 잘 전하지 않습니다. 저는 과거에 제자삼고 제자되라고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처음부터 회개의 중요성을 전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복음을 전할 때에 회개와 천국의 중요성을 모르고 전하면, 천국에 어떻게 들어가지 잘못 알려준다는 준다거나 혹은 너무나 쉽게 들어가는 방법을 가르쳐준다는 것입니다. 즉 천국에서 들어가는 방법을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중세교회를 한 번 보겠습니다. 그때에는 천국에 들어가는 방법을 잘못 알려주었습니다. 그것도 교회의 사제 계급 곧 신부들이 아니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도록 만들어놓았습니다.

그러므로 A.D.59063대 로마의 감독 그레고리1교황이라는 칭호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천주교회는 갖가지 교리들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연옥에 빠지지 않는 법을 가르쳐준 것입니다. 그럼, 연옥이라는 것은 어떤 곳입니까?

연옥(煉獄)이란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죽기는 죽었으나 완전히 정화되지 않은 사람들이 가는 곳으로서, 영원한 구원이 보장되기는 하지만, 하늘의 기쁨으로 들어가려면 거기에서 정화를 거쳐야 들어가야 한다는 교리입니다. 그런데 얼마만큼 정화되어야 연옥에 빠지지 않고 곧바로 천국에 가는지는 아무지 모릅니다. 단지 교황이 어떤 사람이 죽은 다음에 그가 성인이라고 하는 자는 들어가지만 그렇지 않은 자는 다 연옥에 들어간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러니까 연옥에 빠지지 않기 위해 사람들은 마리아에게 부탁을 합니다. 그리고 이미 자신의 영혼이 천국에 들어갔다고 여겨지는 죽은 성인들에게 기도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가지녔던 성물을 숭배합니다. 그래도 불안하긴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교황이 돈을 확보하려고 1091년부터, 158대 교황인 우르반 2세가 면죄부를 발행합니다. 죄가 조금 남아 있는 자라도 교황이 도장이 찍혀있는 면죄부를 사면 죄를 용서받아 연옥에 있는 자가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성경에는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고 천국에 들어가는지가 나와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반 평신도들이 성경을 보면 안 되겠죠. 그러니 신성로마제국에서 자국어로 성경을 읽지 못하게 금지합니다. 그리고 자국어로 성경을 번역하지 못하게 막습니다. 이것이 바로 1123년부터 5차에 걸쳐 실시된 라테란종교회의입니다. 그리고 이때부터는 평신도가 성경 소유하면 종교재판에 넘겨져 온갖 고문을 가하고 죽입니다. 오직 성도는 교회가 진행하는 7성례를 통하여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1. 영세(Baptism): 세례식

2. 성체성사(Eucharist): 성찬식

3. 견진성사(Confirmation): 입교식

4. 고해성사(Confession): 죄용서의식

5. 결혼성사(Marriage). 결혼식

6. 성품성사(Ordination): 사제서품식

7. 종부(병자)성사(Extreme unction): 임종식

그리고 만약 이것을 거부하고 따르지 않을 때에는 종교재판소를 설치하여 죽였었는데 무려 6천만 명이나 죽였다고 한다.

그리고 현대에는 단감별사들이 등장하여 교리를 가지고 교회와 성도들을 무참히 공격하고 정죄하고 있습니다.

 

. 잃어버린 회개를 되찾아준 사람은 누구인가?

그런데 생각해보십시오. 교회가 주는 세례와 성찬식을 받지 못했다고 해서 천국에 못들어가는 것입니까? 교회가 주는 고해성사를 하지 못했다고 죄용서를 못받습니까? 말도 아닙니다.

이처럼 중세의 구원관은 잘못 흘러갔습니다. 성도의 구원을 교회가 꽉 틀어막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 태어난 사람치고 자신의 행위가 거룩해서 천국에 들어갈 자가 과연 몇이나 되겠습니까? 그러니 중세 성도들은 거의 전부가 다 연옥에 빠져 고통을 받도록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말도 안 되는 것은 연옥에 있는 성도가 정화과정이 끝나면 이미 죽은 영혼이 천국에 들어간다고 엉뚱하게 가르치니, 정말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습니다. 죽은 사람의 운명은 바뀔 수가 없는데 말이죠.

그런데 이러한 중세의 구원관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알차린 사제가 한 사람 나타났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신부 루터입니다(A.D.1483~1546). 그는 중세구원관의 3가지 잘못된 것 중에서 2가지가 틀렸다고 했습니다.

첫째, 교회의 사제가 구원을 준다는 것에 반대했습니다. 사제가 용서를 선언해야 죄용서가 된다는 것을 반대했습니다. 둘째, 성도가 선행이나 공로가 있어서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을 반대했습니다. 그러나 셋째, 구원이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있으며, 하나님의 신적 작정에 달려있다는 어거스틴의 구원론에는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그는 비텐베르고 성당에다 95개조 반박문을 써 붙이며서 토론을 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그 내용의 핵심은 3가지입니다.

첫째, 진정한 계속된 회개없이는 사제의 어떤 고해성사도 죄용서를 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대체로 1부터 4항목에 그 핵심이 들어있습니다.

1항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회개하라고 말씀하셨을 때(4:17), 그분은 신자들의 전 생애에서 회개가 지속되기를 원하셨다.

2항 이 회개하라는 말씀은 고해성사 곧 사제들에 의해서 집행되어지는 고백과 속죄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되어서는 아니 된다.

3, 그러나 이 말씀의 의미는 마음 속에서의 참회만 국한하지 않는다. 만약 이러한 참회가 육신의 여러 가지 정욕들을 죽이는 외적인 표지들을 낳지 않는다면 그 참회는 아무것도 아니다.

4항 자기자신을 미워하는 것이 존재하는 한(즉 진정한 내적인 참회가 없는 한), 죄의 형벌은 [계속] 존재하게 된다. 즉 우리가 하늘나라에 들어갈 때까지 [죄의 형벌은] 존재하게 된다.

그렇습니다. 루터는 사람이 죄용서를 받는 것은 사제를 통해서가 아니라 누구든지 개인적으로 직접 회개하면 된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죄를 고할 수 있고 죄용서를 받을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제직에만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둘째, 연옥에 있는 영혼들을 위해 면죄부를 판매하는 것은 실제로 연옥에 있는 영혼들에게 아무런 효력을 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셋째, 교황이 가지고 있다는 사죄권은 합당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돈을 받고 면죄부를 발행하는데 교황에서는 그러한 권한이 없다는 것입니다.

5 교황은 그 직권 혹은 교회법의 위세로 부과된 형벌 이외의 어떤 벌이든지 용서할 힘이나 뜻(意志)을 가지지 못한다.

6 교황은 하나님께서 죄를 사하였다는 것을 선언 혹은 시인하는 이외에 어떤 죄든지 사할 힘을 가지지 않는다8 참회에 관한 교회법은 산(生存) 사람에게만 부과되는 것이며, 죽은 자에게는 어떤 부담이든지 그 법(諸罰敎會規定)에 의하여 부과되어서는 안 된다.

10 죽은 자에 대하여 연옥을 교회법적 형벌로 유지하려는 사제들의 행위는 무지하고 사악한 짓이다.

22 사실상 교황은 연옥에 있는 영혼에 대해서 어떤 형벌도 사할 수 없다. 이 형벌은 교회 법에 의하여 현세에서 받아야만 하는 것이다.

26 교황은 열쇠(천국)의 힘으로서가 사죄를 허락할 수는 없다(사실 그와 같은 힘이란 것은 당치도 않다).

27 연보궤 안에 던진 돈이 딸랑 소리를 내자마자 영혼이 연옥에서 빠져나온다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의 인정을 받지 못한다.

28 돈이 연보궤 안에서 딸랑 소리를 낼 때 이득(利得)과 탐욕이 증가한다는 것은 확실하다.

32항 면죄부에 의하여 자신의 구원이 확실하다고 스스로 믿는 모든 사람들은 그렇게 가르치는 사람들과 함께 영원히 저주를 받을지어다.

36항 진정으로 회개하는 그리스도인은 그 누구든지 형벌과 죄로부터 완전히 사함을 받는데, 이는 면죄부 없이 그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52항 면죄부로서 구원받을 것을 신뢰하는 것은 헛된 것이다.

결국 이것들은 무엇을 말해주는 것입니까? 이것들은 사람이 자신의 선행과 공로, 성지순례와 같은 고행, 성자유품과 유물숭배를 통한 행위로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어 그분의 의를 전가받아서 내가 의롭다함을 받고 또한 자신의 죄를 진정으로 회개할 때에 구원받는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루터는 행위로서가 아니라 성경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그분의 은총으로 구원을 받으며, 회개는 일평생동안 지속할 때에 죄의 형벌을 받지 않으며, 죄를 지었으나 공로가 부족하여 연옥에 간 영혼은 이 땅에서 행한 그 어떤 행위로도 그를 천국에 보낼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결국 루터는 중세시대에 잃어버린 회개를 찾아 진정한 회개만히 죄용서를 받게해 준다 것을 찾아낸 놀라운 대신학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 루터의 공헌과 한계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루터의 주장들은 다 들어맞는 것일까요? 그것도 아닙니다. 그는 너무나 믿음을 강조하고, 하나님의 주권에 의한 구원을 그대로 답습한 나머지 다음과 같은 3가지 흠을 남겼습니다.

첫째, 구원을 위한 인간의 자유의지의 행위는 헛수고요 무용지물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간은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노예의지만 남아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렇습니까? 우리의 자유의지에 다른 회개에 합당한 열매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입니까? 실컷 죄짓다가 죽을 무렵에 진정 회개하면 천국에서 다 똑같은 신분으로 살아가는 것이며 천국에서 큰 자라고 일컬음을 받는 것입니까? 만약에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구원받으라고 주께로 나오라고 초청할 때에 정말 인간이 아무것도 반응할 수 없다면, 왜 주님께서는 하나님을 믿으니 나를 믿으라고 말씀하셨겠으며,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말씀하셨겠습니까?” 또한 우리에게 자유의지가 없는데 왜 구하라, 문을 두드리라라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셨겠으며,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간다고 말씀하셨겠으며, 누구든지 사람 앞에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10:32~33)이라고 말씀하셨겠으며, 왜 종들에게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이 되라(24:45)이라고 말씀하셨겠습니까?

이는 인간의 자유의지에 따른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루터는 구원받는 것에만 관심을 가졌을 뿐, 구원받은 후에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던 것입니다. 왜 그랬습니까?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의 주권 즉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 십자가에 죽게 한 것을 믿을 때에 그것으로 칭의도 주시고 구원도 받게 된다는 것을 강조하다보니,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존재하는 사실 자체를 부정해버린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은 신성모독죄에 해당한다고 말했습니다.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다면 오직 죄짓는 노예의지만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인간의 자유의지는 구원을 얻는데 적이 될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인간의 자유의지로서만 구원받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구원의 문을 열어놓고 구원 안으로 우리를 초청할 때에 우리의 의지가 반영되어야 우리에게 구원이 열려지는 것입니다.

5:39-40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40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왜나하면 우리 아담이후 인간이 타락했어도 인간의 자유의지는 완전히 꺾여진 것이 아니라 조금이나마 남아있으며, 꺼져가고는 있지만 심지가 조금 남아 있어서, 주님이 힘을 주시면 다시 힘을 받고 불이 활활 타오를 수 있습니다.

12:18-21 보라 내가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 바 내가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 그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21 또한 이방들이 그의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둘째, 신약성경 중 믿음으로서 행위, 회개의 열매로서의 행함을 강조하고 있는 야고보서와 유다서를 사도적 저작라고 볼 수 없다 말했습니다. 심지어 야고보서는 지푸라기 서신이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야고보서 강해 서문을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야고보서는 바울의 칭의론과 일치하지 않는다."과 말하는데, 바울의 칭의는 시작으로서의 칭의로, 야고보서의 칭의는 완성으로서의 칭의인데 그 구분을 하지 못한 것입니다. 또한 "야고보서는 그리스도를 가르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데, 야고보서의 말씀을 보면, 산상수훈의 말씀이 무려 21가지가 나오며, 예수님을 심판주(5:9)와 재림주(5:8) 그리고 병든 자의 치유자(5:14~15) 그리고 생명의 면류관의 수여자(1:12)로 말씀하고 있으며,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무려 10번 이상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거의 치명적인데, 그는 셋째, 구원은 하나님의 절대적 예지와 예정에 따라 발생하는 것으로서 이를 절대 바꿀 수 없다는 칼빈의 의견을 수용하고 개혁의 자리를 그에게 내주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그러나 비록 그가 연옥의 존재를 인정하기는 했지만 연옥의 있는 영혼들를 위해 이 땅에서 수고하는 그 어떤 것도 무용지물인 것을 드러내었고, 오직 이 땅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회개하는 길만이 이 땅에서 형벌도 받지 않고, 죄용서를 받는 완전한 길이라고 제시했다는 것은 우리 교회가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무엇을 우리가 끝까지 붙들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시금석이 되고 있습니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의 손길에 내게 다가올 때 믿음으로 받아들여 믿고 회개하여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우리는 미흡한 점이 있었지만 루터를 통해 지난 500년간 잃어버린 회개를 다시 되찾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러한 놀라운 영적인 진리를 사탄에게 다시 내줄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죽는 날까지 사수해야할 진리는 진정한 회개만이 우리의 죄를 용서받게 해주며, 이 땅에서 벌도 면제해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나라마다 회개되어진 자유의지로서, 맡겨진 일에 충성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산다면 우리는 천국에서 면류관얻고 보좌자리 얻고 천국에서 더 큰 자라 일컬음을 받는 놀라운 사람들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오늘날 우리 교회들이 목숨걸고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오늘날 교회들이 사수해야 할 영적인 진리는 진정한 회개 없이는 죄용서를 받을 수 없으며, 천국에도 못 들어간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교회가 타락하고 세상이 부하게 되면 회개를 전하지 않고 천국을 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중세, 그 시절에도 잃어버렸던 회개를 되찾아준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루터는 회개를 되찾아 주었지만 회개에 합당한 열매와 선한 자유의지를 부정해버려 천국에서 누릴 영광을 준비케 못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루터는 구원에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하다가 구원론을 예정과 신적 작정으로 뒤로 퇴보시키고 말았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회개에 몰두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회개의 중요성을 절대 망각하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선한 자유의지를 주님을 위해 사용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구원은 예정이 아니라 믿음과 회개인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영적인 진리를 목숨 걸고 사수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구원의 영적 진리를 자주 망각하게 만드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만세전 예정을 끼워넣어 구원에 있어서 회개의 중요성을 간과하게 하는 악한 영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믿음과 회개 그리고 충성으로 천국을 준비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음부의 권세를 이기게 하고 천국에 들어가게 도와주는 것이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이로구나.

2. 교회가 타락하고 세상이 부하게 되면 회개를 전하지 않으며 천국을 전하지 않는구나.

3. 잃어버린 회개를 되찾아준 중세의 신학자가 있었구나.

4. 진정한 회개없이는 사제가 주는 어떤 고해성사나 면죄둰도 다 쓸모가 없구나.

5. 지나친 믿음과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하다가 회개에 합당한 삶으로 천국을 준비하는 것을 부정하는 잘못이 나오고 말았구나.

6. 신적 작정과 개인구원 예정을 인정할수록 구원론은 뒤로 퇴보하게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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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왜 한 번 얻은 영생도 잃어버릴 수 있다고 말씀하는가?(요10:26~28)_2022-09-25(주일) 갈렙 2022.09.24 192
405 성도들을 향한 바울의 기도와 베드로의 진정한 소망(벧전1:1~5)_2022-09-18(주일) 갈렙 2022.09.17 113
404 교회를 향한 바울의 그 장엄한 스케일의 기도(엡1:15~23)_2022-09-11(주일) 갈렙 2022.09.10 103
403 이것이 바로 다윗이 드린 묵상기도다(시19:1~14)_2022-09-04(주일) 갈렙 2022.09.03 100
402 영혼육을 가진 사람이라면 꼭 구해야 할 3가지 기도(마6:11~13)_2022-08-28(주일) 갈렙 2022.08.28 148
401 예수님께서 가르쳐준 올바른 기도방법은 어떠한 것인가(마6:9~10)_2022-08-21(주일) 갈렙 2022.08.20 120
400 향의 재료가 들려주는 기도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출30:34~38)_2022-08-14 갈렙 2022.08.14 185
399 기도의 향기를 다 주님께 올려드리려면 무엇에 주의해야 하는가?(출30:7~10)_2022-08-07(주일) 갈렙 2022.08.06 131
398 성막의 분향단이 들려주는 3,500년 전의 기도의 비밀(출30:1~6)_2022-07-31(주일) 갈렙 2022.07.31 131
397 그날 혼인잔치에서 입을 예복은 어떻게 준비하는가?(마22:11~14)_2022-07-24(주일) 갈렙 2022.07.24 181
396 이 시대에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려면?(마22:1~10)_2022-07-17(주일) 갈렙 2022.07.17 137
» [제목] 오늘날 구원을 위해 교회들이 목숨처럼 지켜내야 할 것은(막6:10~13)_2022-07-10(주일) 갈렙 2022.07.10 128
394 주님의 뜰에서 살게 될 하늘에서 복 있는 자(시65:1~4)_2022-06-26(주일) 갈렙 2022.06.26 160
393 슬픈 가족의 역사를 끝내기 위해 우리 주님이 행하신 일(삼하21:10~14)_2022-06-19(주일) 갈렙 2022.06.19 143
392 성령세례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2)(행1:12~14)_2022-06-12(주일) 갈렙 2022.06.12 160
391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의 핵심은 무엇인가?(계3:1~6)_2022-06-05(주일) 갈렙 2022.06.05 212
390 지금 이 시대에 진정 복있는 자는 누구인가?(마13:9~17)_2022-05-29(주일) 갈렙 2022.05.29 173
389 나는 과연 어떤 복음전파사역자로 길이 길이 남을 것인가(딤후4:9~16)_2022-05-22(주일) 갈렙 2022.05.22 190
388 주님께서는 왜 바울을 부르셨는가?(행9:3~9)_2022-05-15(주일) 갈렙 2022.05.15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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