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핵심>

 1. 서론 
  그리스도인들이 치를 영적 전쟁의 시기는 언제인가? 그것을 넓게 보면, 그리스도께서 부활승천하신 이후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까지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그 시기가 끝날 때를 정확히 계산한다면 그것은 그리스도의 재림의 때가 아니다. 그때는 알곡 신자들이 공중에 휴거되기 이전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상황판단을 잘 해야 한다. 왜냐하면 영적 전쟁을 치를 수 있는 시기는 우리가 천국을 준비할 수 있는 시기와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에게 회개할 기회가 언제까지 주어져 있는지도 함께 말해준다. 왜냐하면 영적 전쟁은 회개 없이는 치를 수가 없기 때문이다.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말씀은 용(사탄)과 그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쫓겨났으므로 크게 분이 난 사탄으로 인하여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에게는 재앙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는 말씀이다. 사탄이 분명 땅으로 쫓겨났다고 했는데 왜 지금 이 세상은 재앙이 그리 심하지 않는가? 용과 그의 천사들은 과연 언제 하늘에서 쫓겨난 것인가? 이미 이 땅으로 내어쫓겨난 채 있는 사탄마귀를 우리가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대체 무엇인가? 우리가 사탄마귀와 귀신들을 이길 수 있는 때는 과연 언제까지로 한정된 것인가?
3. 문제해결
 가. 사탄과 그의 천사들은 과연 언제 어디로 쫓겨났는가?
  사탄 마귀는 과연 언제 셋째하늘에서 쫓겨났을까? 어떤 이는 사탄의 추방이 천지창조 직후에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요한계시록 12장에 나온 말씀은 예수께서 승천하신 이후 미가엘과 그의 천사들이 사탄과 그의 천사들을 하늘에서 쫓아낼 때라고 말한다. 사실 사탄을 따르는 하늘의 천사 1/3은 예수께서 탄생하기 직전 사탄이 하늘에서 끌고 내려왔던 것이다(계12:3~4). 그러나 사탄은 여전히 천상회의에 참석하여 죄지은 성도들을 참소하는 일을 계속하고 있었다(계12:10). 하지만 예수께서 부활승천하시자 불법을 저질렀던 사탄 마귀가 그만 하늘에서 쫓겨나고 말았다(계12:7~8). 그것도 땅 속 무저갱으로 쫓겨났다. 그러므로 쫓겨난 사탄마귀는 여전히 무저갱에 갇혀 지내고 있다. 대신 자신의 부하들인 귀신들을 내보내서 사람들을 지옥으로 끌어가려고 뒤에서 조종하고 있다. 
 나. 성도가 영적 전쟁을 치를 수 있는 시기는 언제까지 계속되는 것일까?
  그렇다면 성도가 귀신들을 쫓아냄으로 마귀에게 눌려 있는 자들을 건져내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고 천국에 들어가도록 하는 일은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그것은 주님이 오실 때까지인가? 아니면 다른 때인가? 정확히 말하자면, 그 시기는 적그리스도에 의한 대환난이 시작되기 직전까지다. 왜냐하면 천년왕국이 끝날 무렵 하나님께서 사탄마귀를 잠깐 무저갱에서 놓아보낼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사탄이 올라와 박해를 시작하여 주님이 원하시는 순교의 숫자를 채울 것이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에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가 활동할 때가 된다면 성도는 더 이상 영적 전쟁을 치를 수 없게 된다. 대환난의 때에는 오직 믿음 지키다가 순교하는 것만이 살 길이기 때문이다(계14:12). 
 다. 2025년 지금의 시기는 대체 어떤 시기인가?
  그렇다면 지금 2025년은 어떤 시기인가? 그것은 적그리스도에 의해 대환난이 시작되기 직전이 시기다. 아마도 대환난은 이슬람세력에 의한 기독교인의 핍박으로 시작되고 완성될 것이다. 이는 적그리스도가 이슬람 세력에서 나온다는 뜻이다. 고로 지금의 시기야말로 영적 전쟁을 치러서 승리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인 것이다. 왜 그러한가? 지금은 첫째, 뱀과 귀신들의 대장인 사탄마귀가 무저갱에 갇혀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둘째, 어린양의 피와 증거하는 말씀으로 귀신들을 이길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셋째, 회개를 통하여 귀신을 추방할 수 있는 마지막 절호의 시기이기 때문이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이제 회개할 시기가 우리에게 얼마 안 남은 줄 알고 죽기 살기로 회개하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곧 적그리스도에 의한 대환난이 시작되면 복음전하는 것, 회개하는 자체가 거의 불가능해질 것이다. 왜냐하면 그때가 되면 뱀들과 전갈들이 음부에서 올라와 144,000명 이외의 사람들 곧 주의 종의 반열에 속하지 아니한 일만 성도들을 괴롭힐 것이고, 이슬람 세력들이 일어나 지구의 1/3의 사람들을 가차없이 죽일 것이기 때문이다. 고로 지금 이 시기만이 귀신들을 물리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러한 좋은 시기가 이제 우리에게 얼마 안 남았다. 지금 회개하라!!!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지금 우리에게는 회개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지금이야말로 영적 전쟁을 치러서 승리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지금이야말로 회개를 통해서 우리 몸에서 귀신을 내보낼 수 있는 절호의 시기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지금의 시기야먈로 하나님께서 은혜와 능력을 부어주시는 마지막 때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사탄이 무저갱에서 올라오고 적그리스도가 활동하게 되면, 천국을 준비하기에는 너무 늦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아직도 제대로 회개하지 못해 영적 전쟁을 치르지 못하고 있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회개하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영적 전쟁의 기수가 되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은사와 능력을 받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회개의 중요성을 전파하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천국을 준비하고 전파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지금의 시기야말로 회개하여 천국일 준비할 가장 적합한 시기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회개를 막고 영적 전쟁을 치르지 못하게 막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회개를 하여 영적 전쟁을 치르고 천국을 준비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지금이야말로 영적 전쟁을 치를 수 있는 절호의 시기로구나.

2. 곧 있으면 사탄이 무저갱에서 올라오고 적그리스도가 활동하는 시기가 되는구나.

3. 적그리스도가 활동하기 시작하면 영적 전쟁을 치를 수도 없고, 회개하기도 어렵고, 천국에 들어가기도 어려워지는구나.

4. 사탄과 그의 천사들이 그리스도에게 패배한 후 사탄이 무저갱에 갇힌 신세가 되었으나, 곧 있으면 올라와 성도들을 고문하고 죽게 하는구나.

5. 성도가 영적 전쟁을 치를 수 있는 시기는 바로 지금 뿐이로구나.

6. 성도가 회개하여 천국을 준비할 시기도 바로 지금 뿐이로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6 신앙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한 2가지 조건과 그 복은 무엇인가?(계1:9)_2025-03-23(주일) 갈렙 2025.03.24 69
» 우리에게 회개할 기회는 과연 얼마나 남아있을까?(계12:9~12)_2025-03-16(wndlf) 갈렙 2025.03.16 60
534 천국에서 지상의 가족이나 부부는 서로 어떻게 되는가?(마19:4~6)_2025-03-09(주일) 갈렙 2025.03.08 132
533 사람이 무기력증에 빠지는 이유와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왕상19:1~8)_2025-03-02(주일) 갈렙 2025.03.01 192
532 믿음의 동기생들이 걸어간 완전히 달랐던 두 갈래의 갈림길(행6:1~6)_2025-02-23(주일) 갈렙 2025.02.23 78
531 사역자론(18) 진정한 하나님의 사역자들이 천국에서 받을 5대 면류관은 무엇인가?(2)(딤후4:7~8)_2025-02-16(주일) 갈렙 2025.02.15 174
530 여호수아가 모세의 뒤를 이어 주님의 사역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출 18:8~16)_2025-02-09(주일) 갈렙 2025.02.08 209
529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기 위한 최종적인 관문은 무엇인가?(출4:120~17)_2025-02-02(주일) 갈렙 2025.02.01 236
528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역자로 쓸 사람은 어떻게 준비시키는가?(행7:20~29)_2025-01-26(주일) 갈렙 2025.01.25 105
527 나의 인생길에 낙심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고린도후서 4:16~18)_2025-01-19(주일) 갈렙 2025.01.18 131
526 복음 전하는 자로서 우리가 이 시대에 전해주어야 할 복음은?(막1:14~15)_2025-01-12(주일) 갈렙 2025.01.11 127
525 누가 저 시온산에 있는 하나님의 도성에 들어갈 수 있는가?(대상11:1~9)_2025-01-05(주일) 갈렙 2025.01.05 144
524 신약시대에 하나님께서 기뻐 쓰시는 일꾼의 2가지 조건은 무엇인가?(고전4:1~2)_2024-12-27(주일) 갈렙 2024.12.28 94
523 교회론(11) 교회는 영이신 하나님께 영으로 예배하는 진리 공동체이다(요4:20~26)_2024-12-22(주일) 갈렙 2024.12.21 108
522 교회론(05) 지금 우리 교회는 과연 하나의 새 사람일까?(엡2:11~18)_2024-12-15(주일) 갈렙 2024.12.14 159
521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복을 받은 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지위와 권세를 어디에 사용해야 하는가?(창50:15~21)_2024-12-0-8(주일) 갈렙 2024.12.07 261
520 하나님께서 사람에 대해서는 어떤 예정을 하셨는가?(갈12:13~17)_2024-12-01(주일) 갈렙 2024.11.30 201
519 하나님의 사역자로서 천사들은 지금도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시103:20~22)_2024-11-24(주일) 갈렙 2024.11.23 136
518 예수님의 살과 피는 한 분 하나님의 살과 피다(마26:26~28)_2024-11-17(주일) 갈렙 2024.11.17 312
517 요한계시록 나오는 하나님은 그분이 과연 누군지를 말해주는가?(계1:8)_2024-11-10(주일) 갈렙 2024.11.09 37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7 Next
/ 27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