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핵심>

1.서론
  십계명, 오늘날 예수님만 믿으면 십계명은 지키지 않아도 되는 것인가? 십계명을 어기고도 과연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
2. 본문말씀 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본문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땅 종살이에서 구출해 내신 하나님께서 당신 앞에 다른 신들을 있게 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말씀하셨다는 내용이다.
  하나님은 어떻게 되어서 당신 외에 다른 신들을 두지 말라고 하신 것일까? 당신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는데 하나님은 오직 당신만을 위하는 아주 이기적인 분이신가? 사람이란 동물과는 달리 여러 가지 꿈과 이상을 품고 살아가는 존재인데 왜 당신만 마음에 두라고 말씀하는 것일까? 사람은 육체를 가진 존재인데, 이는 육체를 위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것인가?
3. 본문 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십계명 중에 제1계명에 관한 말씀이다. 제2계명이 제3계명보다 중요한 것처럼 제1계{명은 제2계명보다 더 중요하다. 요역하면 제1계명은 다른 신 금지명령이라고 한다면, 제2계명은 우상숭배 금지명령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이 최고의 명령이라는 것이다.
4. 문제해결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당신 앞에 다른 신들을 두지 말라고 하셨을까? 첫째,  신은 창조주요 구원자여야 하는데, 그것들은 신이 아니며 신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둘째, 그것 때문에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가. 다른 신은 무엇을 가리키는가?
   여기서 “다른 신”은 무엇이며, 제2계명의 ‘우상’이나 ‘형상’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먼저 다른 신이란 ‘아헤르 엘로힘’이란 단어로서, “another God”라는 뜻이다. 이는 하나님을 사칭하는 다른 신적 존재를 가키는데, 우리가 하나님처럼 떠받드는 그러한 신적 존재를 말한다. 이런 것에는 두 방면이 있다. 하나는 그것이 우상으로 나타나지는 것이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신앙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이듯이 섬기려고 한다. 그래서 만든 것이 바로 ‘우상’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 우상이라는 것도 2가지다. 한 가지는 자신은 하나님이라고 하는데 하나님이 아닌 것들로서 그 실체가 귀신들인 경우가 있고, 다른 한 가지는 자연만물 중에서 하늘과 땅과 물속에 있는 것들을 형상으로 만들어 신처럼 떠받는 것이다. 또 하나는 그것이 사람의 마음을 하나님을 대신하여(뛰어넘어) 차지하고 있는 그 무엇이다. 오늘날 우리 믿는 이들에게서는 이 두 번째가 더 위험하다. 이런 것에는 돈(물질)과 명예와 쾌락과 취미생활 등이 있는 것이다. 우리 주님께서는 사람은 결코 재물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하셨다(마6:24). 그리고 사도바울은 탐심이 우상숭배라고 하였다(골3:5, 마19:21~22).
  나. 당신 앞에(원문: 당신의 얼굴 앞에 혹은 당신의 얼굴을 뛰어넘어)
  하나님은 아니 계신 곳이 없지만 하나님은 지금 천국의 보좌에 앉아계신다. 우리가 장차 그곳에 가야 하는데 당신의 얼굴 앞에 다른 신을 두면 그분의 얼굴을 뵐 수 없다. 다른 신을 둔 자는 결국 천국에 못 들어갈 것이다. 인생의 종착역은 천국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5. 영적 법칙
  믿음이란 하나님 외에 내 마음 속에 다른 것들을 내 인생의 목표나 혹은 신앙의 대상으로 두지 않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받드는 것이다.
6. 복과 결단
  한평생 우리 마음 속에 하나님 이외에 다른 것을 추구하지 않는 자, 그 사람이 진짜 복된 사람이다. 다른 신들을 두거나 세상에서 높은 지위와 많은 재산을 얻는 것으로 천국에 들어갈 수는 없기 때문이다. 오직 한 분 하나님만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자, 그런 사람은 천국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 것이다. 그것이 구원이요 그것이 영생인 것이다.


<명령과선포>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1계명이 어떤 것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1계명은 하나님 외에 다른 신들을 두어서는 아니 된다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능력을 준다고 해서 덜컥 하나님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사람에게는 돈과 명예와 음란이 다른 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다른 신들을 마음 중심에 두는 자는 하나님의 얼굴을 뵙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동안 하나님만을 마음 중심에 두지 못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함부로 다른 신들을 따르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내 마음을 빼앗기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내 마음에 헛된 것으로 채우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주님과 주님의 소원만을 내 마음에 두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썩어 없어질 것에 내 마음을 두지 않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능력과 그리고 돈과 명예와 음란으로 유혹하던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귀신들과 재물욕과 명예욕와 음란욕은 지금 당장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하나님 한 분 외에 다른 것을 바라보지 말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하나님 이외에는 그 어떤 존재라 할지라도 없는 것을 있게 만들 수 있는 창조주가 아니며, 죄와 사망과 사탄마귀로부터 건져내는 구원자가 아니로구나.

2. 타락한 천사들은 눈에 보이지 않으며, 초자연적인 능력을 행사할 수 있기에 하나님을 가장하여 사칭하는구나.

3. 우리에게 다른 신은 타락한 천사들이자 또한 돈과 명예와, 음란과 즐기는 것이로구나.

4. 우리 마음에 다른 신들을 두게 되면 훗날 하나님의 얼굴을 뵐 수가 없구나.

5. 하나님이 들어갈 공간에는 오직 하나님만 들어가야 행복한 인생이 되는구나.

6. 영원한 하나님과 그분의 뜻을 구하는 인생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복된 인생이로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8 회개의 마지막 화답은 무엇인가?(시116:12~14)_2016-10-23 갈렙 2016.10.22 475
» 왜 주님은 당신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고 하시는가?(출20:1~3)_2016-10-16 갈렙 2016.10.15 513
96 안식일인데도 일하시는 하나님(요5:1~18)_2016-10-09 갈렙 2016.10.07 392
95 메시야를 찾은 한 여인의 간절한 기대(요4:27~30,39~42)_2016-10-02 갈렙 2016.10.01 505
94 선구자의 아름다운 퇴장(요3:22~36)_2016-09-25 갈렙 2016.09.24 392
93 거듭남의 중요한 영역은 대체 무엇인가?(요3:1~15)_2016-09-18 갈렙 2016.09.17 754
92 세례요한의 숨겨진 회개사역(마11:9~15)_2016-09-11 갈렙 2016.09.10 490
91 구원얻는 믿음, 지금도 역사하는 믿음(마8:5~13)_2016-09-04 갈렙 2016.09.03 412
90 그분이 하시는 일과 내가 해야 할 일(마8:1~4)_2018-08-28 갈렙 2016.08.28 495
89 하나님은 언제 일을 시작하시는가?(출3:6~10)_2016-08-21 갈렙 2016.08.20 504
88 숨겨진 또 하나의 교회의 기초(역대상 21:26~22:1)_2016-08-14 갈렙 2016.08.13 619
87 초대교회 성도들은 과연 성령의 이름을 불렀을까?(행3:6, 7:59, 16:18,31, 19:5)_2016-08-07 갈렙 2016.08.07 477
86 주님은 정말 제사와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실까?(시51:14~19)_2016-07-31 갈렙 2016.07.30 510
85 한 시대에 뜻을 정했던 한 사람(창5:32~6:14)_2016-07-24 갈렙 2016.07.23 482
84 그날 거기에 마리아의 회개가 있었다(행1;6~15)_2017-07-17 갈렙 2016.07.17 419
83 욥은 과연 무엇을 회개했을까?(욥42:1~10)_2016-07-10 갈렙 2016.07.09 1261
82 욥이 뒤늦게 비로소 알게 된 사실(욥3:1~13)_2016-07-03 갈렙 2016.07.03 1019
81 그분이 다 이루셨으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없는가?(요19:28~30)_2016-06-26 갈렙 2016.06.26 1213
80 매고 푸는 또 하나의 열쇠(행16:16~18)_2016-06-19 갈렙 2016.06.18 1150
79 하나님께서 빌립집사를 광야로 보내신 이유(행8:2!~40)_2016-06-12 갈렙 2016.06.11 986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Next
/ 26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