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은 어느 시대에 해당하는가?
지금은 어느 시대인가? 우리는 종말을 향해 어느정도 달려왔으며 지금의 시기는 어떤 시기인가? 그리고 지금의 시기에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어떤 사람은 제3의 성전이 세워지기 일보직전이라고 말한다. 또 어떤 사람은 지금은 베리칩이 시행되는 시기로서, 앞으로 곧이어 가시적인 세계정부와 적그리스도가 등장하게 되면 전세계적으로 베리칩이 시행될 것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베리칩은 이 시대의 선악과로서 이 칩을 받는 자는 지옥형벌을 면치 못하게 되며, 한 번 받으면 용서받을 수도 없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어떤 이는 무화과나무로 상징되는 이스라엘이 독립했으니, 주님의 재림이 문 앞에 이르른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들은 과연 옳은 것일까? 오늘 이 시간에는 성경에 따른 시대의 징조들은 무엇이며, 이 시대에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것이 좋은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지금의 시대는 그때나 지금이나 다 종말의 시대에속해 있다는 것이다. 사도요한이 편지를 쓸 때에도 이미 마지막 때 즉 종말의 시기였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이미 예언하신 말씀대로 그때에도 이미 적그리스도가 세상에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요일2:18). 그러므로 적그리스도는 미래나 등장하는 것으로 착각해서는 아니 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이후 주님의 재림전까지는 계속해서 적그리스도가 등장할 것이다. 그러므로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종말의 시기에 해당한다는 것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 다만 그때부터 지금까지 적그리스도가 계속해서 출현하고 있으나 마지막에 등장하는 적그리스도는 아직은 출현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만약 최종적인 적그리스도가 이미 왔다면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오직 주의 이름 때문에 미움을 받고 죽임을 당했어야 하지만 지금은 그때는 아닌 것 같다.
그렇다면, 지금의 시대는 어디쯤되는 것일까? 지금은 수많은 적그리스도들 중에서 마지막번째의 적그리스도가 등장하기 일보직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난주 금요일(2016년 6월 24일)에 유럽연합의 핵심세력이었던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한 것도 그 시기를 잘 대변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일은 지금까지 없었다. 항상 1967년에 유럽공동체가 생긴 이래로 유럽은 한 국가를 향하여 연합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럽연합 28개국 가운데 이번에 처음으로 영국이 탈퇴를 선언한 것이다. 이것은 단2장에 등장하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왕에게 보여졌던 세상제국에 대한 큰 신상의 시기가 막바지에 이르렀음을 말해준다. 왜냐하면 머리시대(바벨론)과 가슴과 두 팔 시대(메대와 바사), 배와 넓적다리시대(헬라)와 두 종아리시대(로마)을 지나서 열발가락시대(유럽연합)가 된 후에, 열발가락국가들이 서로 섞이지 않으려 하는 것이 올 때면, 뜨인 돌로 상징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있어, 세상제국이 파국에 이른다고 되어 있기 때문이다.
2. 지금은 제3의 성전건축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인가?
그렇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종말의 때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것일까? 어떤 사람들은 종말의 때에는 제3의 성전이 세워지게 되어야하므로, 이스라엘에 다시 물질적인 성전이 세워질 수 있도록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연 지금 우리는 이스라엘나라에 성전이 세워지도록 기도해야 하는 시기인가? 특히 성막과 성전공부를 한 사람들 중에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상당수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주님께서 재림하시기 전에 제3의 물질적인 성전은 결코 세워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결정적으로 다음과 같은 이유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나는 물질적인 성전이 세워지는 것은 구원의 경륜을 뒤집어버리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적그리스도가 등장할 때에 세워지는 성전은 물질적인 성전이 아니라 영적인 성전 곧 교회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먼저 물질적인 성전이 세워질 수 없는 첫 번째 이유를 살펴보자. 그것은 메시야이신 예수께서는 구약시대에 이미 세상 죄를 없이하기 위해 오실 속죄양으로 예표되었다. 예수님은 이미 구약시대에 유월절양 혹은 속죄양으로 예표된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실행되는 장소로서 성막과 성전이 구약에 있었다. 하지만 약속대로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속죄양으로 오셨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희생제사를 치르셨고 지성소에 속죄의 피를 뿌리셨다. 그러면 이제는 더 이상 동물의 희생제사가 필요치 않게 된 것이다. 예수께서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리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찌 다시 이스라엘에 물질적인 성전이 세워지며, 거기에 동물의 희생제사가 드려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인가? 아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구원경륜을 뒤집어버리는 것이다. 그렇게 되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제사를 뒤집어버리려는 처사요, 그리스도의 피의 구속이 부족하다는 것을 드러내려는 처사에 속한다. 그러니 이런 것들은 신성모독적인 일이라고 말해야 옳은 것이다. 이미 구약시대에 여러번 약속하신대로, 하나님께서 직접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고 그리고 십자가에서 희생제사를 치르셨다. 그런데 어찌 또다시 구약시대로 돌아가 동물의 희생제사를 드려야 한다고 말하는 것인가?
그리고 또 하나는 적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하는 '하나님의 성전(살후2:4)'은 결코 물질적인 성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성전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헬라어 단어를 보더라도 다른 단어임을 알 수 있다. 즉 물질적인 성전에는 '히에론'이라는 단어가 쓰이고, 영적인 성전에는 '나오스'란느 단어가 쓰이는데, 적그리스도가 앉을 성전은 영적인 성전 곧 '나오스'이기 때문이다(고전316). 그렇다면, 왜 제3의 성전에 예루살렘에 세워질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생기는 것일까? 그것은 바울의 종말의 때에 나타날 적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살후2:3~4)과 예수님께서 직접 언급하신 말씀들( 마24:15과 눅21:20)에 나오는,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예루살렘)에 설 것에 대한 예언의 해석 때문이다. 특히 마24:15의 말씀을 단9:27에 나오는 "제사와 예물을 금지하고"라는 단어에 초점을 맞추어 잘못 해석한 것에 기인한다. 그러나 그것은 바로 초림의 예수께서 오시어 십자가에서 죽으셨기에, 제사와 예물이 폐지되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폐지되고 않고 있으니까, 하나님께서 적그리스도와 같은 인물을 보내어 제사와 예물을 완전히 폐지해버리시겠다는 예언이다. 진짜로 그랬다. A.D.70년에 이르자, 로마의 디도장군이 쳐들어 와서 예루살렘을 정복하고 성전을 불태움으로 지상에 있는 성전은 없어지고 성전제사는 종식되고 말았다. 그러므로 마24장의 말씀은 이중적 혹은 다중적 예언의 말씀인 것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그 말씀은 예수께서 말씀하고 있던 세대 가운데 일어날 일들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훗날 그러한 일들이 영적으로 다시 일어날 것임을 의미하기 때문이다(마24:3). 그러므로 예루살렘이 이방인들에게 짓밟히는 것은 그 시대에 일어날 일이었다. 하지만 또한 영적으로 하나님의 이스라엘인 교회 가운데서 다시 일어난다는 뜻이다. 즉 적그리스도가 일어나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하면서 예수님만을 구주로 믿는 자들을 핍박하고 죽일 시대가 올 것이라는 뜻이다. 사실 적그리스도가 나타나 믿는 자들을 죽였던 일들은 이미 중세시대 때에 로마교황에 의해 자행된 일이다. 하지만 또한 앞으로도 그러한 일은 다시 발생할 것이다. 그러면 끝이 오게 되는 것이다.
3. 아니면 베리칩을 받지 말라고 전파해야 할 시기인가?
한편, 어떤 종말론자들은 마지막 때의 표징이 베리칩의 등장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것에 대해서는 본 홈페이지에서 수차례 언급한 사항이기에 그때 전한 말씀을 참고하기를 바란다. 다만 결론적으로만 말씀드린다면, 베리칩의 등장은 결코 마지막 때의 표징이 아니라는 것이며, 그것으로 구원이 결정되는 것이 더더욱 아니라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인간의 타락이후 계속해서 사탄은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에게 666표를 그 영혼에 찍어왔기 때문이다. 사실 666은 상징적인 숫자로서, 사탄과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의 삼위일체를 가리킨다. 그리고 666이라는 표도 상징적인 표로서 하나님이 아닌 우상들 즉 귀신들을 숭배하는 자에게 사탄이 영적으로 자신의 소유인 것을 인치는 표시다. 그러므로 인간이 타락한 이후 666의 짐승의 표는 계속 찍혀져 왔음을 알 수 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땅에 들어간 이후 여호수아 시대에도 우상숭배자가 있었으며, 남북왕조 때에도 우상숭배자가 있었다. 또한 포로시대가 되자 더더욱 우상숭배자는 증가되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이 쓰여지고 있는 시기에도 우상숭배가 자행되고 있었으니, 로마황제를 주님이라고 호칭하고 그 흉상 앞에 절하는 일들이 곧 우상숭배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그때에도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에게는 어김없이 666표가 찍히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등장할 마지막의 적그리스도의 시기에도 우상을 숭배하는 자에게 사탄은 666표를 계속 찍을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의료시술용 내지는 미아확인용이나 신용카드를 대신하는 베리칩을 가리켜 666표라고 말하지 말라. 특히 이것이 666표가 아닌 것은 결정적으로 현재까지 베리칩이 결코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에게 주는 표식으로 사용된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현재까지 베리칩은 단지 문명의 이기에 불과한 것이다. 그리고 만약 베리칩이 진짜 666표라 한다면 그것을 뻬어내버리면 되지 않겠는가! 더욱이 베리칩을 받으면 회개해도 소용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모든 죄를 용서해주시는 예수님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신성모독적인 발언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성도들이여, 이제는 더이상 베리칩의 농간에 속아넘어가지 말라. 마지막 때가 되면 거짓선지자가 나타나서 많은 사람들을 미혹할 것이라고 주님께서 직접말씀하였는데(마24:11,24), 그 중에 하나가 베리칩이 666이라고 주장하는 것임을 알라.
한편 성경적인 마지막 때의 징조가 또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경제의 붕괴와 적그리스도의 출현이 맞을 것이다. 이것은 요한계시록 17~18장과 살후2장에도 나와 있으니, 어느 정도 가능성이 많아 보이는 징조다. 이런 것들은 예의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참고>베리칩이 과연 666 짐승의 표가 될 것인가?(계13:6~18)_2016-02-19
http://dongtanms.kr/xe/index.php?mid=board_ZOLp66&document_srl=13827
4. 무화과나무가 싹을 낸다는 말씀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하지만 종말의 때를 맞이하여 단골로 등장하는 또 하나의 메뉴가 있는데 그것은 '무화과나무의 비유'다(마24:32~34). 예수께서도 종말의 때를 말씀하시면서 분명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말씀하셨다. 하지만 무화과나무가 싹을 낸다는 것이 곧 이스라엘의 독립을 의미하고, 한 세대가 70년을 의미한다고 단정하는 것은 해석에 속한 것이지 결코 예수께서 그렇게 직접 말씀하신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 비유는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마24:32-34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예수께서 이 말씀을 제자들에게 들려주신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화과나무가 싹을 내는 모습을 보면서 계절을 예측할 수 있는 것처럼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볼 때에 그 날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깨달으라고 들려주신 말씀이다. 그러므로 여기에 나오는 "이 모든 일들"이란 무화과 나무가 싹을 내는 것이 아니라 마24:3~31까지 계속해서 주님이 말씀했던 것을 가리키는 것이지, 그것이 이스라엘의 독립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즉 "이 모든 일들"이란 거짓그리스도들의 출현, 난리의 소문, 민족간의 전쟁, 나라간의 전쟁, 기근과 지진과 쓰나미, 예수이름 때문에 믿는 자들이 핍박을 당함, 거짓선지자들의 출현, 사랑이 식어짐, 천국복음의 전파, 물질적인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 번개가 번쩍임, 독수리들이 모임, 해와 달과 별들이 흔들림 등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은 이런 것들이 나타나게 되면 그날이 가까운 줄을 알라는 뜻이다. 또한 주님은 그러한 일들이 "한 세대" 안에 일어난다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이 세대"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고 있던 제자들의 세대 가운데, 위와 같은 일들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는 뜻이었다. 그리고 그 의미는 영적인 의미로서 확대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때에 일어났던 일들이 오늘의 시대 안에서도 일어날 것이다. 그러면 끝이 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무화과나무가 싹을 낸다는 말씀을 무조건 이스라엘의 독립으로 해석하는 것은 조심해야 할 일이다. 또한 한 세대를70년이나 80년 쯤으로 해석하는 것도 주의해야 할 일이다. 이러한 해석들은 어디까지나 참조만 하면 될 것들이다. 따라서 무화과나무가 싹을 낸다는 표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좀 더 성령의 감동을 받아야 할 것으로 미뤄짐작된다.
5. 말세를 당한 우리가 진정 힘써야 할 일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이제 말세를 당한 우리들은 어떻게 그날들을 대비해 나가야 할 것인가? 어떤 잘못된 종말론자들처럼, 제3의 성전이 세워지기를 손꼽아 기다리면서 그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기도하고 있어야 하는가? 아니면 베리칩이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날이 곧 올 것이니까 절대 그것을 받지 말라고 전파하러 다녀야 하는가? 아니다. 우리가 할 일은 결코 그런 것이 아니다. 우리가 해야 할은 예수께서 말세를 당한 우리에게 부탁하신 말씀대로 해야 한다. 그것은 무엇일까? 요약하면, 마24:14에 나와 있듯이 모든 민족에게 천국복음을 전파하는 일이다.
마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그렇다. 천국복음을 전해주어야 한다. 다른 복음이 아니라 천국복음을 전해주어야 한다. 잘못하면 우리는 이신칭의의 복음을 전해주면서 그것을 복음전파라고 착각할 수 있다. 아니다. 우리가 전해주어야 할 복음은 바로 '천국복음'이다. 어떻게 하면 천국에 들어가는지 알려주는 바로 그 복음이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오직 회개하는 자가 이러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마4:17, 막1:15). 그러므로 말세를 당하여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바로 회개해야 천국에 들어간다는 천국복음을 모든 사람들에게 땅끝까지 전해주는 일이다. 천국복음이란 우리의 신앙생활의 목표가 바로 천국이어야 한다는 것이며,사람이 천국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믿음과 더불어 회개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말세를 당한 성도들이 해야 할 일이 하나 더 있다. 그것은 그날이 이르렀다고 쉬 동심하거나 불안해하지 말고, 자신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충성하는 일이다. 주님께서는 주님이 직접 말씀하신 바와 같이 환난후에 오신다(마24:29~31). 성도들 중에 일부가 환난전에 휴거된다는 주장은 1500년대 중반이 되기 전까지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종말론이다. 천주교가 만들어낸 가짜 종말론임이 이미 드러났다. 그 방면에 다시 공부를 해보라. 그렇다면 말세에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이어야 할까? 직장도 내팽개치고 날마다 흰옷입고 밤낮으로 기도만해야 하는 것인가? 아니다. 남자는 밭에서 일해야 한다. 그리고 여자는 안방에서 멧돌을 돌려야 한다. 그러다가 주님이 오시면 그들이 들림받는 것이다(마24:40~42). 그리고 밤이 되면 잠을 자서 힘을 충전한 다음 다음날 열심히 일해야지, 날마다 잠도 안 자고 철야기도하는 것이 아니다(눅17:34). 만약 그렇게 기도해야 할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구별해서 세우는 사람에 한정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자기가 맡은 일들 특히 직장생활을 잘 감당해야 한다. 그리고 아울러서 천국복음을 잘 전파해야 할 것이다. 그런 자가 주님이 오시는 날 들림받을 수 있는 것이다. 건투를 빈다.
<참고>
1. 주님은 환난전에 올 것인가 환난후에 올 것인가?(마24:1~44)_2016-02-12
http://dongtanms.kr/xe/index.php?mid=board_ZOLp66&document_srl=13593
2. 베리칩이 과연 666 짐승의 표가 될 것인가?(계13:6~18)_2016-02-19
http://dongtanms.kr/xe/index.php?mid=board_ZOLp66&document_srl=13827
3.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된 회개란 어떤 것인가(고후12:20~21)_2016-01-08
http://dongtanms.kr/xe/index.php?mid=board_ZOLp66&page=2&document_srl=13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