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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DmBeefeuL-8
날짜 2024-08-02
본문말씀 마가복음 6:12~13
설교자 정보배목사

2024-08-02(금) 금요기도회

제목: 귀신 축사의 4가지 핵심요소는 무엇인가?(막6:12~13)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DmBeefeuL-8

 

1. 들어가며

  귀신은 영물이다. 원래는 천사였다(마25:41, 계16:13~14). 하지만 타락하여 귀신이 된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타락한 천사들이 사람의 몸 속에 들어올 때에는 뱀의 모습으로 들어온다(창3:14, 마12:43~45). 그리고 이들이 사람의 몸 속에 들어오면 사람에게서 온갖 저주의 결과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래서 육체는 병이 든다. 그리고 내게 있는 물질이 새어나가며 외부로부터 물질이 들어오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그놈들이 그 물질을 갉아먹고 있기 때문이며, 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물질의 통로를 자꾸 막아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물질적으로 넉넉하게 살고 싶고 남을 도우며 살기를 원한다면 열심이 일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 몸에서 가난의 영을 먼저 몰아내는 것이다. 또한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해서 귀신들이 자동적으로 우리 몸에서 떠나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놈들이 우리 몸에 들어올 때에도 합법적으로 들어왔기에 나갈 때에 합법적으로 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놈들은 들어올 때에는 우리가 죄를 지을 때에 들어왔다. 그러면 반대로 그놈들이 떠나가게 하려면 반드시 회개해야 한다. 우리가 죄용서를 받을 때에 그놈들도 우리의 몸에서 떠나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귀신들이 우리 몸에서 떠나가게 하려면 최소한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귀신축사에 있어서 최대의 관건과 그 핵심은 대체 무엇인가? 

 

2. 귀신이 사람의 몸 속에 들어오면 어떤 형태로 보이는가?

  귀신이 사람의 몸 속에 들어오게 되면 귀신은 과연 어떤 형태로 보일까? 먼저 알 것은 귀신은 원래는 타락한 천사였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몸 속에 들어올 때에는 뱀으로 들어온다는 것이다(막16:17~18).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귀신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그놈들은 자기가 어떤 종류의 영인지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 몸 속에 들어있는 귀신을 불 수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그 영이 어떤 종류의 영인지가 보인다. 영안이 열린 어떤 사람의 눈에는 그 영들이 뱀으로 보이는데, 그 뱀의 목에 '꼬리표(명찰)'같은 것이 붙어있다. 그리고 거기에 무슨 영인지가 쓰여있음을 본다. 예를 들어, 뱀의 목에 목걸이 같은 것이 달려있는데 거기에 글자에 써 있는 것이다. "우울", "혈기", "음란" 이런 식으로 말이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귀신들은 자신이 어떤 종류의 영인지를 다음과 같은 4가지 방식으로 보여준다. 

  첫째, 어떤 유형의 사람의 모습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제사를 지냈을 때에 들어온 영들은 제사를 받아먹는 조상의 모습으로 자신을 보여주는데, 주로 갓을 쓴 양반이나 할머니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가난의 영일 경우에는 '각설이'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죽을 때에 어떻게 죽었는지에 따라 '물에 빠져 죽은 모습', '불에 타서 죽은 모습', '농약먹고 죽은 모습' 등을 보여주는 것이다. 보통 물에 빠져 죽은 사람의 몸 속에 들어있는 영이 들어오면 그 사람의 손발이 매우 차다. 그리고 불에 타서 죽은 사람의 몸 속에 들어있는 영이 들어오면 타는 냄새가 나고, 농약먹고 죽은 사람의 몸 속에 들어있는 영이 들어오면 '농약'냄새가 난다. 

  둘째, 각종 짐승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것은 짐승이 갖고 있는 고유한 성질을 귀신이 보여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귀신이 '개'의 모습으로 보이면 그 사람의 영은 '싸움 다툼의 영'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호랑이, 고양이, 수탉' 등은 그 귀신이 혈기의 영인 것을 알려준다. 그러나 큰 호랑이나 백호 등은 산신령을 가리키기도 하고, 수탉은 물질을 해쳐버리는 영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리고 물질을 갉아먹는 가난의 영은 '쥐'의 모습으로 보이는데, 갓 들어온 가난의 영은 회색 쥐의 모습을 하고 있고, 오래된 가난의 영은 검은 쥐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 쥐의 크기가 클수록 가난의 영은 더 쎄다. 그리고 많이 들어있을수록 가난은 오래 간다. 그러므로 회개를 하고 축사를 받아서 가난의 영을 뽑아내서 가난도 끝이나는 것이다. 

  셋째, 각종 뱀의 모습을 보여준다. 뱀의 종류는 코브라가 있고 구렁이가 있는데, 코브라는 아주 성질이 사납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리고 뱀의 색깔도 아주 중요한데, 검은 뱀의 경우는 오래된 것으로 조상적부터 내려온 귀신들의 경우인데, 이런 뱀이 들어 있으면 주로 제사의 영이기 때문에 졸게 만든다. 그리고 머리를 장악하고 있어서 각종 은사가 나타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빨간 뱀으로 보이는 경우는 그 사람이 질병에 걸려 있음을 말해준다. 그리고 흰 뱀의 경우는 그 영이 속이는 영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주로 흰 뱀은 사람의 입 안이나 입가에 줄줄줄 흘러내리고 있는데, 그런 사람이 하는 예언이나 방언통역은 거의 가짜이며, 그런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귀신의 말은 거의 속이는 말들이다. 또한 알록달록한 모습을 한 뱀이 보이기도 하는데, 이러한 종류의 뱀은 자기가 음란의 영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노란생을 띤 황구렁이가 있으면 그것은 믿음을 갉아먹고 기도를 막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황구렁이는 대부분 크다. 그러므로 황구렁이가 들어있는 사람은 믿음을 갖기 힘들고 기도를 잘 못한다. 그리고 밤갈색의 뱀은 영안이 안 열리게 하고 영을 흐리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넷째, 어떤 영은 무당이나 장군이나 대사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영안이 열린 사람의 눈에 무당모자를 쓰고 방울을 들고 부채를 들고 춤을 추고 있는 무당이 보이면  그 사람에게서 무당이 엄청나게 활동을 하고 있다는 표시다. 이런 사람은 온 몸이 아프고 되는 일이 없으며 회개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막힌다. 한편 무당이 섬기는 신이 중(대사)인 경우가 있다. 그러면 그 무당은 밖에다가 절간표시를 해 놓는다. 그리고 장군을 섬기는 무당이면 장군복을 입고 굿을 한다. 그런데 이들도 옷(껍질)을 벗겨보면 다 그 속에 큰 뱀이 들어있다. 

 

3. 축사를 하면 귀신은 어떤 순서를 따라 떠나가는가?

  그런데 축사가가 회개한 사람들의 몸 속에 들어있는 귀신을 내보낼 경우 그들도 어떤 순서를 따라 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순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각종 뱀들이 몸의 각종 부위에 자리잡고 있다가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으로 차례대로 나간다. 가장 흔한 뱀은 작은 뱀들이다. 그것도 대부분 색깔이 검다. 가끔씩 알록달록하거나 빨갛거나 노란 색깔을 한 뱀이 보이기도 한다. 다 자신이 어떤 역할을 하는 뱀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러한 뱀은 귀에게도 나가고 입에서도 나가고 목에서도, 가슴과 배에서, 허벅지에서 종아리에서도 나가며 손가락과 발가락에서도 나간다. 귀신이 꼭 입을 통해서만 나간다고 생각하지 말라. 입을 통해서 기침이나 구역질이나 침을 뱉으면서 나가는 귀신은 주로 목과 기관지 그리고 가슴과 배에 있는 영들이 나갈 때 나타나는 증상의 하나인데, 이것은 그 사람 속에 있는 귀신이 나가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체험시키는 것일 뿐 꼭 그러한 방식으로 나가는 것은 아니다. 그 자리에서 그대로 밖으로 나가는 것이 일반적으로 귀신이 나가는 모습이다. 그리고 작은 뱀들이 떠나가면 큰 뱀들이 상처를 입어 너덜너덜해지도가 큰 뱀들도 떠나간다. 

  둘째, 뱀만 나가는 것이 아니라 각종 짐승들도 나간다. 주로 상체쪽에서는 각종 뱀들이 나가지만 하체쪽에서는 쥐도 나가도 지네도 나가고, 각설이도 나간다. 개도 나가고 배에서는 돼지도 나가고 공작새도 나간다. 가슴에서는 호랑이도 나가고 고양이도 나가고 수탉도 나간다. 머리에서는 곰도 나가고 호랑이도 나간다. 

  셋째, 주로 머리에서는 무당과 제사의 영이 나간다. 무당과 제사의 영이 나갈 때에는 먼저 그것과 관련된 물건들이 나간후에 그 영이 나간다. 예를 들어, 그 사람이 조상제사를 많이 지냈으면 그 사람의 머리에서 제사 때 치는 병풍이 날아가고, 신위가 날아가고, 제삿장이 날아가고 그리고 관이 날아가고, 3년상을 치렀으며 초막도 날아간다. 그리고 산에서 시제를 많이 지냈으면 시제지내는 모습과 함께 제각과 상들이 날아간다. 그리고 시제지낼 때 들어온 사람들이 날아간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촛불이 꺼지면서 무당의 영이 사라진다. 그리고 무당의 경우에는 무당이 쓴 모자가 날아가고, 부채가 날아가고, 방울이 날아간다. 그리고 입고 있는 옷이 날아간다. 그래서 섬기는 신이 장군이었으면 장군복이 날아간다. 그리고 무당의 영이 사라진다. 부처의 영을 섬긴 사람에게서는 동자승이 날아가고, 연등이 날아가고, 부처상이 날아가고 돌탑이 날아간다. 미신잡신을 섬긴 사람에게는 당산나무가 날아가고, 장독 위에 있는 정한수가 날아가고, 장승이나 솟대가 날아간다. 

 

4. 귀신축사의 관건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귀신이 잘 나가고 또한 확실하게 나가는가? 많은 성도들이 자신에게서 귀신을 쫓아달라고 축사자를 찾아간다. 그런데 자기의 몸에서 귀신이 들어있다고 하는 어떤 현상이 나타났다고 해서 그리고 귀신이 그 사람의 입을 통해서 나간다 나간다고 말을 한다고 해서 나가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뒤로 쓰러진다고 해서 귀신이 나가는 것이 아니다. 작은 귀신은 회개하고 십자가 세우기만 해도 나가지만 큰 영들은 고문을 하지 않으면 안 나간다. 그러므로 축사를 해도 귀신이 떠나가는 축사를 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상태에서 축사를 할 때 귀신이 가장 잘 나가는가?

  첫째, 귀신축사의 최대관건은 역시 축사받을 자의 회개의 유무와 회개의 분량이 매우 중요하다. 회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축사자를 통해서 귀신을 내보내면 반드시 다시 들어온다. 다시 들어올 때에는 더 악한 딴 종류의 귀신을 데리로 들어오기에 나중이 더 악화된다. 그러므로 무조건 축사자를 만나 축사를 받으면 안 된다. 회개하고 받아야 한다. 회개해야 떠나가는 귀신도 다시 들어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귀신이 떠나갈 때에 그 귀신이 다시 못 들어오게 하는 축사를 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은 자신이 지은 죄 뿐만 아니라 자기가 예수 믿기 전에 지은 죄와 조상들이 지은 죄까지 철저히 회개한 상태에서 축사를 받아야 한다. 그래야 떠나간 귀신이 다시 들어오지 않는 축사가 되는 것이다. 귀신은 한 개의 죄에 하나에 들어온 것이다. 그러므로 귀신이 나가게 하면 우리가 죄를 지은 숫자만큼 회개해야 한다. 그러면 회개의 숫자는 많을수록 좋다. 최소 회개기도문 책으로 150번 이상을 회개하고 축사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360번, 510번, 780번, 1020번 정도 회개하고 오면 귀신이 많이 떠나간다. 그리고 회개할 때에 진심으로 회개해야지 대강대강 회개하고 오면 귀신은 아예 자신을 드러내지도 않는다. 그래서 마치 그 사람 속에 귀신이 없는 것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왜냐하면 진실한 회개를 하지 않았으니 귀신이 아예 들추어지지도 않기 때문이다. 아니 귀신이 축사를 받을 때에도 참아버리고 버티는 것이다. 하지만 진실로 회개를 하고 숫자를 채운 후에 축사를 받으면 언젠가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고 떠나간다. 

  둘째, 축사자의 영권도 중요하다. 다시 말해 축사하는 사역자의 영권이 높을수록 확실히 더 귀신을 잘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귀신도 계급을 가지고 있어서 더 높은 계급의 사역자 앞에서는 맥을 추수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역을 해보니 사역자가 대령에서 별1개는 달 때에 귀신이 잘 떠나가며, 사역자가 별 3~4개를 달면 대부분의 귀신도 굴복하게 된다. 그렇다면 최소 계급은 어떠해야 하는가? 축사의 최소계급은 중위다. 왜냐하면 사역자의 계급이 소위부터 시작하여, 위관급과 영관급과 장성급으로 올라가는데, 중위의 계급장을 달 때에 자기 밑에 소위 계급장을 단 천사 한 명이 달라붙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귀신축사를 할 때 대신 싸워줄 전투수호천사들이 많이 있고, 그들의 계급장이 높을수록 귀신은 잘 떠나가는 것이다. 특히 사역자는 손에서 불이 나와야 한다. 불이 나오지 않는 사역자는 오히려 귀신의 공격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귀신축사를 하는 사역자는 반드시 불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손에서 불이 나가되 더 많이 나갈수록 좋고, 불도 빨간 불에서 파란불로 올라갈수록 더 강력한 축사가 이뤄진다. 

  셋째, 축사를 받는 자가 귀신을 밀어낼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축사가 영권이 강해도 큰 영들은 몸 속에서 나오려고 하지 않는다. 나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큰 뱀들이 안 나오려고 허리 때에 자신의 꼬리를 감고 있는 뱀들도 있었다. 왜냐하면 먼저는 축사를 받은 자가 회개가 충분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둘째는 밀어낼 힘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귀신을 밀어낼 힘이 강해지는가? 그것은 첫째로, 성령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배에서부터 성령의 불이 타올라와야 한다. 그래야 귀신이 잘 떠나가는 것이다. 그럴려면 회개를 충분히 할 뿐만 아니라 말씀의 능력을 믿는 믿음이 커져야 한다. 성령의 검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알고 제대로 믿을수록 밀어내는 힘이 강해진다. 그러므로 회개기도문을 회개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서 믿음을 키워나가야 한다. 특히 영성있는 메시지를 들어야 한다. 귀신의 정체를 알고 그것을 내보낼 수 있는 말씀을 많이 듣고 믿음을 강하게 만들어 놓아야 한다. 

  넷째, 이것은 보조적인 조항으로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신이 나가지 않을 때에 쓰는 방법인데, 그것은 회개의 예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그리고 때로는 금식도 조금은 도움이 된다. 먼저는 회개의 예물을 바쳐야 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회개도 충분히 했고 축사자도 영권이 있는데, 귀신이 떠나가지 않는 경우인데 그때에는 보통 2가지 예외적인 경우가 있다. 하나는 이방신에게 많은 제물을 바치면서도 하나님께는 인색하게 바친 경우에 귀신은 잘 떠나가지 않는다. 그럴 때에는 회개의 예물을 주님께 드림으로 귀신을 떠나가게 할 수 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좋아하는 연인의 귀신이 몸 속에 들어있을 때다. 즉 남자에게 여자귀신이 붙어 있어서 밤마다 잠자리를 하거나, 여자에게 남자귀신이 붙어있어서 밤마다 잠자리를 하는 경우다. 그런 귀신은 잘 떠나가지 않는다. 그때에는 회개의 예물을 바쳐야 한다. 하나님 외에 귀신을 더 좋아한 죄를 마음을 다해 회개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금식도 축사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3일 이상의 금식은 해서는 아니 된다. 귀신을 밀어낼 힘이 오히려 떨어지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것은 하루 금식이다. 그러면 귀신과 내 몸이 유격이 생겨서 더 잘 떠나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금식보다는 잘 먹어서 힘을 길러야 회개도 잘 할 수 있으니, 너무 금식에 연연할 필요는 없다. 

 

5. 나오며

  귀신은 영물이다. 그러므로 귀신도 귀신처럼 잘 안다. 내가 진실로 회개하고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회개를 했는지를 말이다. 그리고 축사자가 얼마나 영권이 있으며 그를 돕는 전투수호천사들이 얼마나 달라붙어있는지를 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가 과거에 어떠한 죄를 지었는지도 잘 알고 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귀신은 그 가문의 윗대에서부터 계속해서 내려왔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려온 귀신보다는 불러들인 귀신이 더 잘 나간다. 조상 윗대부터 내려온 귀신들 그러니까 조상제사의 영들과 그리고 무당의 영들이 가장 잘 안 나간다. 이들은 숫자도 많고 크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런 종류의 죄들이 많고 오래된 가문의 경우에는 더 많은 회개가 필요한 것이다. 또한 수대에 걸쳐 지은 죄들로 인해 우리 몸 속에는 수 조개 이상의 귀신들이 들어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귀신들을 한 번에 다 쫓아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왜냐하면 귀신이 한꺼번에 다 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회개를 충분히 한 상태에서 여러 차례 사역을 받아야 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말로 명령하는 것만으로서는 귀신이 잘 안 나간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성도들에게는 말을 할 때에 그 명령을 그대로 준행해줄 천사들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말한 대로 된다는 믿음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고문을 해서 떠나보내야 귀신은 가장 잘 나가는 것임을 알야야 한다. 특히 손에서 불이 나오는 사역자로부터 몸 안수가 이뤄질 때에 귀신은 가장 잘 떠나가는 것이다. 아무쪼록 열심히 진심을 다해 회개하고 말씀을 많이 듣고 알아서 밀어낼 수 있는 힘을 잘 길러낼 수 있기를 바란다. 

 

2024년 08월 02일(금)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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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명성교회 2024.08.03 15:22

    1. 들어가며

      귀신은 영물이다. 원래는 천사였다(마25:41, 계16:13~14). 하지만 타락하여 귀신이 된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타락한 천사들이 사람의 몸속에 들어올 때에는 뱀의 모습으로 들어온다(창3:14, 마12:43~45). 그리고 이들이 사람의 몸속에 들어오면 사람에게서 온갖 저주의 결과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래서 육체는 병이 든다. 그리고 내게 있는 물질이 새어나가며 외부로부터 물질이 들어오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그놈들이 그 물질을 갉아먹고 있기 때문이며, 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물질의 통로를 자꾸 막아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물질적으로 넉넉하게 살고 싶고 남을 도우며 살기를 원한다면 열심 일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 몸에서 가난의 영을 먼저 몰아내는 것이다. 또한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해서 귀신들이 자동적으로 우리 몸에서 떠나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놈들이 우리 몸에 들어올 때에도 합법적으로 들어왔기에 나갈 때에합법적으로 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놈들은 우리가 죄를 지을 때에 들어왔다. 그러면 반대로 그놈들 떠나가게 하려면 우리는 반드시 회개해야 한다. 우리가 죄용서를 받을 때에 그놈들 우리의 몸에서 떠나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귀신들이 우리 몸에서 떠나가게 하려면 최소한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귀신 축사에 있어서 최대의 관건과 그 핵심은 대체 무엇인가? 

     

    2. 귀신이 사람의 몸속에 들어오면 어떤 형태로 보이는가?

      귀신이 사람의 몸속에 들어오게 되면 귀신은 과연 어떤 형태로 보일까? 먼저 알 것은 귀신은 원래는 타락한 천사였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몸속에 들어올 때에는 뱀으로 들어온다는 것이다(막16:17~18).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귀신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그놈들은 자기가 어떤 종류의 영인지를 보여 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 몸속에 들어 있는 귀신을 수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그 영이 어떤 종류의 영인지가 보인다. 영안이 열린 어떤 사람의 눈에는 그 영들이 뱀으로 보이는데, 그 뱀의 목에 '꼬리표(명찰)' 같은 것이 붙어 있다. 그리고 거기에 무슨 영인지가 쓰여 있음을 본다. 예를 들어, 뱀의 목에 목걸이 같은 것이 달려 있는데 거기에 글자 써 있는 것이다. "우울", "혈기", "음란" 이런 식으로 말이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귀신들은 자신이 어떤 종류의 영인지를 다음과 같은 4가지 방식으로 보여 준다. 

      첫째, 어떤 유형의 사람의 모습을 보여 준다. 예를 들어 제사를 지냈을 때에 들어온 영들은 제사를 받아 먹는 조상의 모습으로 자신을 보여 주는데, 주로 갓을 쓴 양반이나 할머니의 모습을 보여 준다. 그리고 가난의 영일 경우에는 '각설이'의 모습을 보여 준다. 그리고 죽을 때에 어떻게 죽었는지에 따라 '물에 빠져 죽은 모습', '불에 타서 죽은 모습', '농약 먹고 죽은 모습' 등을 보여 주는 것이다. 보통 물에 빠져 죽은 사람의 몸속에 들어 있는 영이 들어오면 그 사람의 손발이 매우 차다. 그리고 불에 타서 죽은 사람의 몸속에 들어 있는 영이 들어오면 타는 냄새가 나고, 농약 먹고 죽은 사람의 몸속에 들어 있는 영이 들어오면 '농약' 냄새가 난다. 

      둘째, 각종 짐승의 모습을 보여 준다. 그것은 짐승이 갖고 있는 고유한 성질을 귀신이 보여 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귀신이 '개'의 모습으로 보이면 그 사람의 영은 '싸움 다툼의 영'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호랑이, 고양이, 수탉' 등은 그 귀신이 혈기의 영인 것을 알려 준다. 그러나 큰 호랑이나 백호 등은 산신령을 가리키기도 하고, 수탉은 물질을 헤쳐 버리는 영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리고 물질을 갉아먹는 가난의 영은 '쥐'의 모습으로 보이는데, 갓 들어온 가난의 영은 회색 쥐의 모습을 하고 있고, 오래된 가난의 영은 검은 쥐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 쥐의 크기가 클수록 가난의 영은 더 쎄다. 그리고 많이 들어 있을수록 가난은 오래 간다. 그러므로 회개를 하고 축사를 받아서 가난의 영을 뽑아내 가난도 끝이 나는 것이다. 

      셋째, 각종 뱀의 모습을 보여 준다. 뱀의 종류는 코브라가 있고 구렁이가 있는데, 코브라는 아주 성질이 사납다는 것을 말해 준다. 그리고 뱀의 색깔도 아주 중요한데, 검은 뱀의 경우는 오래된 것으로 조상적부터 내려온 귀신들의 경우인데, 이런 뱀이 들어 있으면 주로 제사의 영이기 때문에 졸게 만든다. 그리고 머리를 장악하고 있어서 각종 은사가 나타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빨간 뱀으로 보이는 경우는 그 사람이 질병에 걸려 있음을 말해 준다. 그리고 흰 뱀의 경우는 그 영이 속이는 영이라는 것을 알려 준다. 주로 흰 뱀은 사람의 입 안이나 입가에 줄줄줄 흘러내리고 있는데, 그런 사람이 하는 예언이나 방언 통역은 거의 가짜이며, 그런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귀신의 말은 거의 속이는 말들이다. 또한 알록달록한 모습을 한 뱀이 보이기도 하는데, 이러한 종류의 뱀은 자기가 음란의 영이라는 것을 알려 준다. 그리고 노란을 띤 황구렁이가 있으면 그것은 믿음을 갉아먹고 기도를 막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황구렁이는 대부분 크다. 그러므로 황구렁이가 들어 있는 사람은 믿음을 갖기 힘들고 기도를 잘 못한다. 그리고 밤갈색의 뱀은 영안이 안 열리게 하고 영을 흐리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넷째, 어떤 영은 무당이나 장군이나 대사의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한다. 영안이 열린 사람의 눈에 무당 모자를 쓰고 방울을 들고 부채를 들고 춤을 추고 있는 무당이 보이면 그 사람에게서 무당이 엄청나게 활동을 하고 있다는 표시다. 이런 사람은 온 몸이 아프고 되는 일이 없으며 회개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막다. 한편 무당이 섬기는 신이 중(대사)인 경우가 있다. 그러면 그 무당은 밖에다가 절간 표시를 해 놓는다. 그리고 장군을 섬기는 무당이면 장군복을 입고 굿을 한다. 그런데 이들도 옷(껍질)을 벗겨 보면 다 그 속에 큰 뱀이 들어 있다. 

     

    3. 축사를 하면 귀신은 어떤 순서를 따라 떠나가는가?

      그런데 축사가가 회개한 사람들의 몸속에 들어 있는 귀신을 내보낼 경우 그들 어떤 순서를 따라 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순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각종 뱀들이 몸의 각종 부위에 자리잡고 있다가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으로 차례대로 나간다. 가장 흔한 뱀은 작은 뱀들이다. 그것도 대부분 색깔이 검다. 가끔씩 알록달록하거나 빨갛거나 노란 색깔을 한 뱀이 보이기도 한다. 다 자신이 어떤 역할을 하는 뱀인지를 보여 주는 것이다. 이러한 뱀은 귀에도 나가고 입에서도 나가고 목에서도, 가슴과 배에서, 허벅지 종아리에서도 나가며 손가락과 발가락에서도 나간다. 귀신이 꼭 입을 통해서만 나간다고 생각하지 말라. 입을 통해서 기침이나 구역질이나 침을 뱉으면서 나가는 귀신은 주로 목과 기관지 그리고 가슴과 배에 있는 영들이 나갈 때 나타나는 증상의 하나인데, 이것은 그 사람 속에 있는 귀신이 나가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체험시키는 것일 뿐 꼭 그러한 방식으로 나가는 것은 아니다. 그 자리에서 그대로 밖으로 나가는 것이 일반적으로 귀신이 나가는 모습이다. 그리고 작은 뱀들이 떠나가면 큰 뱀들이 상처를 입어 너덜너덜해지가 큰 뱀들도 떠나간다. 

      둘째, 뱀만 나가는 것이 아니라 각종 짐승들도 나간다. 주로 상체 쪽에서는 각종 뱀들이 나가지만 하체 쪽에서는 쥐도 나가 지네도 나가고, 각설이도 나간다. 개도 나가고 배에서는 돼지도 나가고 공작새도 나간다. 가슴에서는 호랑이도 나가고 고양이도 나가고 수탉도 나간다. 머리에서는 곰도 나가고 호랑이도 나간다. 

      셋째, 주로 머리에서는 무당과 제사의 영이 나간다. 무당과 제사의 영이 나갈 때에는 먼저 그것과 관련된 물건들이 나간 후에 그 영이 나간다. 예를 들어, 그 사람이 조상 제사를 많이 지냈으면 그 사람의 머리에서 제사 때 치는 병풍이 날아가고, 신위가 날아가고, 제사상이 날아가고 그리고 관이 날아가고, 3년 상을 치렀으 초막도 날아간다. 그리고 산에서 시제를 많이 지냈으면 시제 지내는 모습과 함께 제각과 상들이 날아간다. 그리고 시제 지낼 때 들어온 들이 날아간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촛불이 꺼지면서 무당의 영이 사라진다. 그리고 무당의 경우에는 무당이 쓴 모자가 날아가고, 부채가 날아가고, 방울이 날아간다. 그리고 입고 있는 옷이 날아간다. 그래서 섬기는 신이 장군이었으면 장군복이 날아간다. 그리고 무당의 영이 사라진다. 부처의 영을 섬긴 사람에게서는 동자승이 날아가고, 연등이 날아가고, 부처상이 날아가고 돌탑이 날아간다. 미신 잡신을 섬긴 사람에게는 당산나무가 날아가고, 장독 위에 있는 정한수가 날아가고, 장승이나 솟대가 날아간다. 

     

    4. 귀신 축사의 관건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귀신이 잘 나가고 또한 확실하게 나가는가? 많은 성도들이 자신에게서 귀신을 쫓아달라고 축사자를 찾아간다. 그런데 자기의 몸 귀신이 들어 있다고 하는 어떤 현상이 나타났다고 해서 그리고 귀신이 그 사람의 입을 통해서 나간다 나간다고 말을 한다고 해서 나가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뒤로 쓰러진다고 해서 귀신이 나가는 것이 아니다. 작은 귀신은 회개하고 십자가 세우기만 해도 나가지만 큰 영들은 고문을 하지 않으면 안 나간다. 그러므로 축사를 해도 귀신이 떠나가는 축사를 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상태에서 축사를 할 때 귀신이 가장 잘 나가는가?

      첫째, 귀신 축사의 최대 관건은 역시 축사받을 자의 회개의 유무와 회개의 분량이 매우 중요하다. 회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축사자를 통해서 귀신을 내보내면 반드시 다시 들어온다. 다시 들어올 때에는 더 악한 딴 종류의 귀신을 데리들어오기에 나중에는 더 악화된다. 그러므로 무조건 축사자를 만나 축사를 받으면 안 된다. 회개하고 받아야 한다. 회개해야 떠나가는 귀신도 다시 들어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귀신이 떠나갈 때에 그 귀신이 다시 못 들어오게 하는 축사를 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은 자신이 지은 죄 뿐만 아니라 자기가 예수 믿기 전에 지은 죄와 조상들이 지은 죄까지 철저히 회개한 상태에서 축사를 받아야 한다. 그래야 떠나간 귀신이 다시 들어오지 않는 축사가 되는 것이다. 귀신은 한 개의 죄에 하나 들어온 것이다. 그러므로 귀신 나가게 하면 우리가 지은 죄의 숫자만큼 회개해야 한다. 그러므로 회개의 숫자는 많을수록 좋다. 최소 회개기도문 책으로 150번 이상을 회개하고 축사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360번, 510번, 780번, 1020번 정도 회개하고 오면 귀신이 많이 떠나간다. 그리고 회개할 때에 진심으로 회개해야지 대강대강 회개하고 오면 귀신은 아예 자신을 드러내지도 않는다. 그래서 마치 그 사람 속에 귀신이 없는 것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왜냐하면 진실한 회개를 하지 않았으니 귀신이 아예 들추어지지도 않기 때문이다. 아니 귀신이 축사를 받을 때에도 참아버리고 버티는 것이다. 하지만 진실로 회개를 하고 숫자를 채운 후에 축사를 받으면 언젠가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고 떠나간다. 

      둘째, 축사자의 영권도 중요하다. 다시 말해 축사하는 사역자의 영권이 높을수록 확실히 더 귀신을 잘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귀신도 계급을 가지고 있어서 더 높은 계급의 사역자 앞에서는 맥을 추수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역을 해 보니 사역자가 대령에서 별1개는 달아야 귀신이 잘 떠나가며, 사역자가 별 3~4개를 달면 대부분의 귀신도 굴복하게 된다. 그렇다면 최소 계급은 어떠해야 하는가? 축사의 최소 계급은 중위다. 왜냐하면 사역자의 계급이 소위부터 시작하여, 위관급과 영관급과 장성급으로 올라가는데, 중위의 계급장을 달 때에 자기 밑에 소위 계급장을 단 천사 한 명이 달라붙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귀신 축사를 할 때 대신 싸워 줄투 수호천사들이 많이 있고, 그들의 계급장이 높을수록 귀신은 잘 떠나가는 것이다. 특히 사역자는 손에서 불이 나와야 한다. 불이 나오지 않는 사역자는 오히려 귀신의 공격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귀신 축사를 하는 사역자는 반드시 불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손에서 불이 나가되 더 많이 나갈수록 좋고, 불도 빨간불에서 파란불로 올라갈수록 더 강력한 축사가 이뤄진다. 

      셋째, 축사를 받는 자가 귀신을 밀어낼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축사가 영권이 강해도 큰 영들은 몸속에서 나오려고 하지 않는다. 나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큰 뱀들이 안 나오려고 허리에 자신의 꼬리를 감고 있는 뱀들도 있었다. 왜냐하면 먼저는 축사를 받는 자 회개가 충분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둘째는 밀어낼 힘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귀신을 밀어낼 힘이 강해지는가? 그것은 첫째로, 성령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배에서부터 성령의 불이 타올라와야 한다. 그래야 귀신이 잘 떠나가는 것이다. 그럴려면 회개를 충분히 해야 할 뿐만 아니라 말씀의 능력을 믿는 믿음이 커져야 한다. 성령의 검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알고 제대로 믿을수록 밀어내는 힘이 강해진다. 그러므로 회개기도문으로 회개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서 믿음을 키워 나가야 한다. 특히 영성 있는 메시지를 들어야 한다. 귀신의 정체를 알고 그것을 내보낼 수 있는 말씀을 많이 듣고 믿음을 강하게 만들어 놓아야 한다. 

      넷째, 이것은 보조적인 조항으로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신이 나가지 않을 때에 쓰는 방법인데, 그것은 회개의 예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그리고 때로는 금식도 조금은 도움이 된다. 먼저는 회개의 예물을 바쳐야 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회개도 충분히 했고 축사자도 영권이 있는데, 귀신이 떠나가지 않는 경우인데 그때에는 보통 2가지 예외적인 경우가 있다. 하나는 이방신에게 많은 제물을 바쳤으면서도 하나님께는 인색하게 바친 경우에 귀신은 잘 떠나가지 않는다. 그럴 때에는 회개의 예물을 주님께 드림으로 귀신을 떠나가게 할 수 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좋아하는 연인의 귀신이 몸속에 들어 있을 때다. 즉 남자에게 여자 귀신이 붙어 있어서 밤마다 잠자리를 하거나, 여자에게 남자 귀신이 붙어 있어서 밤마다 잠자리를 하는 경우다. 그런 귀신은 잘 떠나가지 않는다. 그때에는 회개의 예물을 바쳐야 한다. 하나님 외에 귀신을 더 좋아한 죄를 마음을 다해 회개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금식도 축사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3일 이상의 금식은 해서는 아니 된다. 귀신을 밀어낼 힘이 오히려 떨어지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것은 하루 금식이다. 그러면 귀신과 내 몸 유격이 생겨서 더 잘 떠나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금식보다는 잘 먹어서 힘을 길러야 회개도 잘 할 수 있으니, 너무 금식에 연연할 필요는 없다. 

     

    5. 나오며

      귀신은 영물이다. 그러므로 귀신도 귀신처럼 잘 안다. 내가 진실로 회개하고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회개를 했는지를 말이다. 그리고 축사자가 얼마나 영권이 있으며 그를 돕는 전투 수호천사들이 얼마나 달라붙어 있는지를 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가 과거에 어떠한 죄를 지었는지도 잘 알고 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귀신은 그 가문의 윗대에서부터 계속해서 내려왔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려온 귀신보다는 불러들인 귀신이 더 잘 나간다. 조상 윗대부터 내려온 귀신들 그러니까 조상 제사의 영들과 그리고 무당의 영들이 가장 잘 안 나간다. 이들은 숫자도 많고 크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런 종류의 죄들이 많고 오래된 가문의 경우에는 더 많은 회개가 필요한 것이다. 또한 수 대에 걸쳐 지은 죄들로 인해 우리 몸속에는 수조 개 이상의 귀신들이 들어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귀신들을 한 번에 다 쫓아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왜냐하면 귀신이 한꺼번에 다 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회개를 충분히 한 상태에서 여러 차례 사역을 받아야 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말로 명령하는 것만으로는 귀신이 잘 안 나간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성도들에게는 말을 할 때에 그 명령을 그대로 준행해 줄 천사들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말한 대로 된다는 믿음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고문을 해서 떠나보내야 귀신은 가장 잘 나가는 것임을 알야 한다. 특히 손에서 불이 나오는 사역자로부터 몸 안수가 이뤄질 때에 귀신은 가장 잘 떠나가는 것이다. 아무쪼록 열심히 진심을 다해 회개하고 말씀을 많이 듣고 알아서 밀어낼 수 있는 힘을 잘 길러 낼 수 있기를 바란다. 

     

    2024년 08월 02일(금)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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