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세례와 불세례, 어떻게 같고 다르며 어떻게 받는가(마3:11)_2025-01-03(금)

2025-01-03(금) 금요기도회

제목: 성령세례와 불세례, 어떻게 같고 다르며 어떻게 받는가(마3:11)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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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성도가 받을 수 있는 세례는 총 3가지다. 그것은 물세례요, 성령세례이자, 마지막으로는 불세례다(마3:11). 그런데 이것들은 구원과 직접적인 관련성은 그리 크지 않다. 왜냐하면 사람이 구원을 얻는데 있어서 그가 세례를 받지 않았다고 해서 구원을 못받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회개하고 믿으면 구원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사실 성도들은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면 물세례를 받는다. 그리고 나서 2가지 세례를 더 받을 수 있다. 그것은 성령세례와 불세례다. 그렇다면 성령세례와 불세례는 어떻게 같고 어떻게 다른가? 그리고 성령세례와 불세례는 과연 누가 받을 수 있는가?

 

2. 사람이 세례를 받는 목적은 무엇인가?

  성도가 세례를 받는 목적은 어디에 있는가? 성도가 세례를 받는 목적은 세례에 따라 각각 다르다. 

  먼저, 사람이 받는 3가지 세례들 가운데(히6:2), 첫번째로 물세례가 있다. 이때 어떤 이는 침례를 받을 수도 있고(침례교) 어떤 이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물을 세 번 머리에 끼얹는 관수법으로 받기도 한다(장로교 등등). 그렇다면 이 물세례를 받는 목적은 무엇인가? 그것은 사람이 주 예수님을 믿어 그리스도의 피로 자신의 죄가 용서받았음을 물세례를 통해서 확인하기 위함이다. 다시 말해 사람이 물세례를 받는 목적은 그것을 통해서 구원을 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이미 구원받은 것을 하나님과 천사들과 성도들이 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공포하기 위함인 것이다. 

  두번째로 성령세례가 있다. 성령세례는 그리스도께서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세례다(마3:11, 눅3:16). 이는 그리스도께서 성령을 그 사람 위에 부어주시어 성령에 의해 완전히 푹 잠긴 상태가 되는 것을 가리킨다. 그렇다면 누가 성령세례를 받을 수 있는가? 그것은 성령세례를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자기는 세례들 중에서 물세례만 받기를 원한다면 그는 물세례만 받으면 될 것이다. 그러나 그가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성령세례를 받기를 원한다면, 그는 성령세례를 사모하고 기도하면 어느날 주 예수께서 성령으로 그에게 세례를 주신다. 그렇다면 성령세례를 받는 목적은 무엇인가? 그것은 능력을 받기 위함이다(행1:8). 그것도 능력을 받아서 복음을 전하기 위함이다. 왜냐하면 능력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악한 영들과의 싸움에서 이기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성령세례를 받으려면 성령세례받기를 간절히 사모하되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다(행1:14). 그러면 그리스도께서 그에게 성령을 부어주신다. 그러면 성령으로 무장이 되는데, 이때 성령께서 그 사람에게 선물을 주신다. 그것을 성령의 은사라고 말하는데, 이러한 은사에는 총9가지가 있다(고전12:8~10). 그중에 능력행함의 은사가 들어있다. 이는 귀신을 쫓아내고 기적을 행하는 은사를 가리킨다. 

  세번째로 불세례가 있다. 불세례는 불신자에게 주는 세례가 아니다. 즉 주님께서 마지막 심판의 때에 불신자를 불로 심판하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마3:11에 나오는 '성령과 불로'라는 말을 헬라어 원문으로 보면, 전치사 '엔'(영어로는 in')에 두 단어가 물려 있다. 하나는 성령이고 또 하나는 불이다. 그러므로 헬라어원문으로 보면 '성령과 불 안에서'이다. 그러므로 문장 전체를 보면 "그분(예수 그리스도)이 성령과 불 안에서 너희에게 [장차] 세례를 주실 것이다"고 말한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과 불은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세례이며, 성령세례와 불세례는 성격이 서로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성령세례나 불세례가 비슷한 것 같지만 약간 다른 것이다. 이는 먼저 성령세례나 불세례가 능력으로 무장시키는 세례이면서 복음전파에 필요한 세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들은 서로 약간 차이가 있다. 이는 불세례가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을 하되 불로서 자신을 무장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선 알 수 있는 것은 성령세례나 불세례를 받으려 하는 이유는 모두가 다 능력으로 무장하여 복음을 전파하기 위함이라는 사실이다. 

 

3. '불세례'란 무엇인가?

  사실 불세례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성경의 몇몇 구절들이 불세례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다음의 4가지 성경구절은 성령의 불세례가 어떤 것인지를 말해주는 말씀들이다. 

마3:11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눅3:16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눅12:49~50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50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것이 이루어지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 
행2:1~4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불세례는 예수께서 주시는 세례라는 것이다. 둘째, 이때 주님이 부어주시는 것이 불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성령세례가 성령을 부어주는 것이듯, 불세례도 역시 불을 부어주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셋째, 불은 능력이 많으신 주님께서 성도들에게 능력으로 무장시켜주는 하나의 독특한 방식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성령세례가 능력으로 무장하여 귀신을 쫓아내게 한다든지 기적을 행하게 한다든지 하는 것이라면, 불세례도 능력으로 무장하여 이 일을 하게 하는 것인데, 그 사람에게 아예 불을 주어서 그 불을 사용해서 귀신을 쫓아내고 기적을 행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불세례는 성령세례의 일종이되, 더 강화된 성령세례라고 할 수 있다. 

 

4. 불세례는 어떻게 받으며 누가 받을 수 있는가?

  불세례는 어떻게 받는가? 불세례는 불로 받는 것이다. 물세례가 물로 받고, 성령세례가 성령의 능력을 받는 것이듯, 불세례는 성령의 불을 받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람 속에 성령의 불이 들어오게 되는 것일까? 그래서 사람의 입이나 손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발과 온 몸에서 이런 불이 나가는 것일까?

  사람에게서 성령의 불이 나오는 것은 2가지 경로를 통해서 나온다. 첫째는 자기 뱃속에 있는 성령께서 불을 지펴줌으로성령의 불이 타올라서 가슴으로 올라오는 것이다. 왜냐하면 성령께서 거주하시는 공간이 사람의 뱃속의 어딘가에 있기 때문이다(요7:37~39). 물론 사람의 영의 뱃속이라고 해야 옳다. 그러므로 자기 안에 있는 성령께서 불을 지펴주지 못하면 그 사람은 불이 올라오지 않는다. 그러면 손에서 불이 나오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람이 얼마나 성령을 존중할 줄 아느냐에 따라 불꽃의 크기가 달라진다. 특히 성령으로 오신 그분이 바로 한 분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신 예수님 자신이시며, 예수께서 죽고 부활하셔서 생명주는 영이 되심으로 자기 안에 들어와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면 알수록 불은 더 활활 타오른다. 그러므로 결국 예수님에 대한 믿음으로 불의 크기를 결정해준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예수님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가질수록 자기 안에 있는 성령으로부터 불이 활활 타오르는 것이다. 

  둘째는 성령의 불은 불을 다스리는 천사(계14:18)가 사람의 머리 위에 하나님의 보좌 앞에있는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붓게 될 때에 불이 그 사람 속에 들어와서 그것이 손으로 나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사가 와서 불을 붓지 아니하는 사람은 불의 크기가 작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천사는 누구에게 불을 붓는가?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불을 부으라고 명령하셨을 때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허락없이는 천사도 불을 붓지 않는다. 그러므로 불세례는 아무나 받는 것은 아님을 우선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불을 붓도록 허락하실 때에 천사가 와서 그 사람의 머리 위에 불을 붓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결국 불세례는 아무나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불을 붓도록 허락하신 사람이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불세례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입어야 한다. 이는 동정녀 마리아가 특별한 은혜를 입어 성령으로 아기를 잉태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5. 성령의 불이 계속해서 나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어떤 사역자를 보면 불이 나오는 사역자가 있다. 그 사역자의 손에서 불이 나오는 것이다. 그러면 사역을 받는 사람은 뜨거움을 느끼게 된다. 불이 나오는 것도 영의 손에서 나오는 것이여, 불을 느끼는 것도 사람의 영인데, 영과 영이 불을 서로 주고받게 되는 것이 곧 불사역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불사역자는 언제까지 계속해서 불을 사용할 수 있는가? 다시 말해, 한도 끝도 없이 안수한다고 할지라도 사역자의 손에서 계속해서 불이 나올 수 있는가?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그렇지는 않다는 것이다. 사역을 해 보면 알겠지만 사역을 할 때면 손에서 불이 나온다. 그래서 사역을 좀더 할수록 손은 더 뜨거워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계속해서 불이 나오지는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그럼, 왜 사역자의 손에서 계속해서 불이 나오지 않는 것인가? 속에 계신 성령께서 불을 더 이상 지펴주지 않아서인가? 아니면 하나님이 보낸 불을 다스리는 천사가 그 사역자에게 불을 붓지 않아서인가? 그런데 둘 다 아니라는 사실이다. 불사역자에게 불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사역할 때에 악한 영들이 사역자의 손에 계속해서 달라붙어서 불이 나오지 않는 것처럼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사실 악한 영들은 사역자의 손에서 나오는 불에 의해 대부분 타버린다. 그러므로 좀처럼 뱀들이나 귀신들은 사역자의 손에 달라붙지 못한다. 그러나 계속해서 사역하다보면, 그리고 쎈 영들을 다루다 보면 악한 영들이 손에 조금씩 달라붙기 시작한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손이 악한 영들에 의해 휩싸이게 된다. 그러면 불이 나오지 않게 되는 것이다. 실은 불은 나오고 있는데, 악한 영들 때문에 불이 나오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6. 성령의 불이 계속해서 나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사역자의 손에서 계속해서 불이 나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때에는 계속해서 안수사역을 하지 말고 자기 손에 달라붙어있는 악한 영들을 제거해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2가지가 필요하다.

  첫째는 회개를 더 많이 그리고 더 철저히 해야 한다. 왜냐하면 회개를 하면 할수록, 예수님의 피가 자기 몸 속에 더 들어와서 손을 통해 방출되기 때문에, 손에 붙어있는 악한 영들이 그 피를 통해 녹아내린 후 떨어져나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본인이 축사사역을 했다면 얼마동안은 사역하지 말고, 회개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래서 예수님의 피로서 달라붙어있는 영들을 제거해야 하는 것이다. 

  둘째는 기도를 하되 강력한 전투방언으로 기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전투방언기도를 통하여 악한 영들과 대적할 때 악한 영들을 자기 몸으로부터 퇴출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안수를 통하여 축사사역을 하는 분들은 필수적으로 대적방언기도로서 전투방언기도를 충분히 해야 한다. 특히 사역이 있는 날에는 적어도 30분씩 전투방언기도를 해야 한다. 전투방언기도란 가상의 악한 영들을 앞에 세워놓고 그들과 영으로 싸우는 방언기도를 가리킨다. 그렇다. 자신의 영의 에너지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젖투방언기도를 하라. 그래서 악한 영들을 대적할 수 있는 실습을 많이 하라. 그래야 실전에서 불을 사용해 귀신을 잘 축사할 수가 있는 것이다. 

 

7. 왜 불사역자의 자녀의 손에서는 그리 쉽게 불이 나오는가?

  놀라운 사실은 성령세례를 받은 자가 다 불세례를 받게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는 어떤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불세례가 임하기 때문이다. 특히 자기의 손에서 불이 나오는 분들의 특징을 보면, 참으로 믿음이 대단하다는 것이다. 적이 보이지 않아도 주님의 말씀을 철저히 믿고, 귀신들과 싸우되 그들과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믿음이 매우 강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로 조상의 영들을 가진 성도들이 불사역자가 되는 경우가 오히려 더 많다. 왜냐하면 조상의 영들을 가진 자는 눈이 가려져서 영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믿음으로 사역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불사역자들이장차 들어갈 천국마을은 주로 베드로 마을, 엘리야 마을, 엘리사 마을, 세례요한 마을이다. 왜냐하면 능력을 행하여서 복음을 전파하는 자들로 쓰임받을 자들이 들어갈 마을들이 베드로와 같은 마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자들에게 성령의 능력을 부어주시고, 불세례도 부어주시는 것이다.

  그런데 한 가지 특이한 점은 불사역자의 자녀들에게서는 쉽게 손에서 불이 나온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그것은 성령의 불이 사역자로부터 아들에게로 흘러내려가기 때문이다. 이는 마치 부모가 무당이라면 그 자식에게 무당의 영이 내려오는 것과 비슷한 이치이다. 이것을 성령의 전이라고 말할 수 있다. 불도 전이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아무래도 사역자는 자신의 자녀에게 더 많이 안수해줄 기회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어찌 되었든 강한 불사역자는 자기 자녀에게 불이 그냥 내려가서 자녀의 손에서 불이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8. 나오며

  오늘날에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물세례를 다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세례를 받아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하여 복음을 전파하는 분들은 많지는 않다. 그러나 불세례까지 받아 불로서 귀신을 제압하고 기적을 행할 수 있는 사역자는 더더욱 많지 않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 가운데 어떤 사역자가 되기를 바라시는가? 그것은 지금 이때가 마지막 시대이니만큼 불사역자가 나오기를 정말로 바라신다. 성령의 능력을 사용하여 복음을 전파하되, 더 강력하게 성령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사역자가 나오기를 바라고 계시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불을 손에 장착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손과 발에서 불이 나와서 악한 영을 태우고 제거하는 사역자를 주님께서는 지금도 바라시는 것이다. 그러나 현 상황을 보면, 자기 속에 있는 성령으로부터 불이 활활 타오르게 할 만큼 강력한 믿음을 가진 사역자가 많지 않은 것 같다.  정말 지금의 시대는 자기 안에 생명주는 영으로 들어오신 성령님을 기뻐하면서, 또한 그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 순종하려는 자가 많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비상시국의 시대가 되었다. 왜냐하면 이제 주님께서 이 세상을 끝마치려고 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하늘나라에 들어갈 하나님의 백성의 숫자가 거의 다 찬 상태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얼마 안 있으면 이 세상을 곧 마감될 것이다. 농부가 씨를 뿌려 밭에서 원하는 농작물을 수확했다면 이제 밭은 곧 정리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지금의 세대에는 좀 더 특별한 은총을 베풀어주시려고 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지금의 시대는 귀신들이 발악을 하고 있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그럼 우리 성도들이 어떻게 귀신을 잡고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가? 그것은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하되 특별히 손에 성령의 불을 장착해야 한다. 즉 불세례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이런 자들을 통하여 이 마지막 시대에 복음을 전파하게 하실 것이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두 증인처럼 말이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이 시대를 마감하실 것이다. 그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 

 

 

2025년 01월 03일(금)

정보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