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과 뱀들은 어떻게 들어오며 어디에 들어있으며 어떻게 나가는가?(마12:43~45)_2025-05-02(금)

2025-05-02(금) 금요기도회

제목: 귀신과 뱀들은 어떻게 들어오며 어디에 들어있으며 어떻게 나가는가?(마12:43~45)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CAbi_pBfnwE

 

1. 들어가며

  귀신과 뱀들은 타락한 천사들이다(유1:6, 벧후2:4, 계16:13~14). 이들은 사탄마귀의 하수인들이다. 그런데 지금으로부터 2천년전 죄없는 예수님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사탄마귀는 즉시 불법자가 되었고, 예수님의 부활승천 후 하늘에서 쫓겨나서 지금까지 음부의 무저갱에 갇혀 지내고 있다(계12:7~9, 9:1, 20:1~3). 그러므로 지금까지 사탄마귀는 자신의 하수인들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죄짓게 만들고 사람 속에 들어가서 사람에게 저주를 주고 회개를 못하게 하여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 그러므로 사람이 예수님을 믿은 후에, 정말 저주에서부터 벗어나길 원하고 천국에 들어가려 한다면 그는 귀신과 뱀들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그리고 이것들이 어떻게 사람 속에 들어오게 되었으며, 사람의 어디에 들어있는지 그리고 그것들은 어떻게 해야 나가는지를 알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영적 전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귀신과 뱀들의 침투방법과 경로 그리고 그들의 거주처와 그들의 축사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2. 귀신과 뱀들은 어떤 존재인가?

  귀신과 뱀들은 타락한 천사들이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창조한 영을 가진 피조물로서 하나님의 심부름꾼 즉 종으로 지은 바 된 존재들이었다(시103:20~22). 그런데 이들은 하늘에서 찬양을 담당했던 천사장인 루시엘에게 동조함으로 동반 타락하게 된다. 그러나 구약시대에 하나님은 타락한 천사들을 그냥 야당으로 쓰셨다. 다시 말해 사람들이 범죄하면 참소하는 자로 그들을 썼고 또한 범죄한 자들에게 징계를 내리는 도구로 사용하셨던 것이다. 그런데 동일한 타락한 천사들이라도 귀신과 뱀들은 약간 다른 것 같다. 왜냐하면 이들을 처리하는 방법이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이러한 존재들에 대해서 귀신들은 꾸짖어 쫓아내야 한다고 하셨으며(막16:17) 뱀들은 [영의] 손으로 집어올리거나 [영의] 발로 짓밟을 수 있다(막16:18, 눅10:19)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귀신과 뱀들은 어떻게 다른가? 이들은 우선 사람은 아니다. 이들은 심부름꾼 즉 종으로 지어진 존재들로서 천사들이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영적인 피조물 중에 종으로 지어진 존재로서 악을 행할 수 있는 존재는 타락한 천사들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뱀들과 귀신들은 좀 다르다. 아마도 하늘에서 타락한 천사들을 귀신들이라 부르는 것 같고, 에덴동산에서 타락한 천사들은 뱀이라고 하는 것 같다. 중요한 것은 이들이 다르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이들을 제거하는 방법을 각각 다르게 말씀하셨고 실제로 영안을 열어서 보더라고 다르게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안이 열린 사람이 귀신과 뱀을 보면 뱀은 역시 뱀으로 보이고, 귀신들은 사람의 모양이나 짐승의 모양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은 자신들의 모습을 바꿀 수 있는 존재들이므로 이런 구분이 완전하다고 볼 수는 없다. 다만 그렇게 보인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들에 관해 알 수 있는 또 하나의 사실은 이들이 사람 속에 들어오는 시기가 각각 달랐다는 점이다. 이들 중에 뱀들은 아담과 하와의 타락 직후부터 사람 몸 속에 들어올 수 있게 되었지만(창3:14), 귀신들은 출애굽기 20:5의 말씀에 따라,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숭배의 죄를 짓게 될 때부터 사람 속에 들어와서 거주할 수 있게 하셨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악한 영들이 사람 속에 들어온 시기는 뱀들은 약 4,000년 이상 된 것 같고, 귀신들은 약 3,500년 이상 되었다고 볼 수 있다. 

 

3. 귀신과 뱀들은 우리 몸 속에 어떻게 들어오는가?

  그렇다면 귀신과 뱀들은 우리 몸 속에 어떻게 들어오는가? 무조건 들어가고 싶으면 사람 몸 속을 치고 들어갈 수 있는가? 그럴 수는 없다. 우주 만물은 다 하나님의 말씀과 법칙에 따라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귀신과 뱀들도 그냥 사람 몸 속을 침투해 들어갈 수는 없다. 모두 다 합법적으로 사람 속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면 이것들은 언제 사람 속에 들어오는가? 그것은 그것은 사람이 범죄할 때다. 귀신과 뱀들이라도 들어오는 때가 정해져 있었던 것이다. 사람이 범죄했을 때 뱀들도 들어오고 그리고 귀신들도 들어오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죄를 짓게 되면, 하나님께서 뱀들이 들어올 수 있다고 먼저 말씀하셨고(창3:14), 나중에는 귀신들도 들어올 수 있다(출20:5)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도 요한은 죄를 짓는 자는 다 마귀에게 속한 자라고 말했던 것이다(요일3:8).

  그런데 귀신들이 들어오는 것을 영안을 열어서 살펴보았더니, 본인이 죄를 지어서만 들어오는 것이 아니었다. 본인이 죄를 지으면 귀신과 뱀들이 들어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내가 범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침투해 들어오는 귀신과 뱀들이 있었다. 그것은 자기의 조상들의 범죄했을 때에 조상 속에 들어 있던 귀신과 뱀들이 그의 후손에게 들어오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조상들의 우상숭배의 죄값을 3~4대까지 묻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출20:5). 그래서 흔히들 이러한 귀신과 뱀들 중에 조상들의 죄값으로 인하여 내 속에 들어오는 영들은 '내려온 영들'이라고 말하고, 나 자신이 범죄하여 들어온 영들은 '불러들인 영들'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렇다. 내가 범죄하지 않아도 내 몸에 들어오는 귀신과 뱀들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내 속에는 조상으로부터 내려온 영들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이다. 퍼센트로 보면, 약 80~90%정도는 내려온 영들이기 때문이다. 사실 내가 죄를 지어서 불러들인 영들은 10~20% 정도밖에 안 된다. 예를 들어 보자. 내 자녀에게 조현증이 있거나 혹은 장애인이 있다고 치자. 이것은 부모가 죄를 지어서 그렇게 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대부분 그 윗대의 조상들이 많은 우상숭배나 악한 죄를 지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조상들이 조상제사를 많이 지내면 치매 환자가 나오고, 조상제사도 많이 지내고 무당까지 있으면 조현증 환자가 발생하는 것이다. 그리고 조상들 중에 조상제사를 많이 지내고 억압 폭력 살인 권력남용의 죄까지 지었다면 그의 후손 가운데 장애인도 나오고 파킨슨 병을 가진 후손도 나온다. 그러므로 사람이 회개하려 할 때에는 자기가 지은 죄만 회개할 것이 아니라 조상들의 죄까지도 회개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4. 내가 예수 믿기 전에 지은 죄들과 조상들의 죄들은 꼭 회개해야 하는가?

  어떤 사람은 말한다. 내가 회개해야 할 죄는 내가 예수 믿고 난 후에 지은 죄들 뿐이라고 말이다. 맞는 말이다. 내가 회개해야 할 죄는 내가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지은 죄만 회개하면 된다. 왜냐하면 그 이전에 지은 죄나 조상들의 죄 때문에 내가 지옥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사람의 구원의 여부는 내가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지은 죄에게만 관계하고 있는 것이지, 예수님을 믿기 전에 지은 죄들이나 조상죄가 관계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믿기 전에 지은 죄는 예수님을 믿을 때에 다 탕감받았기 때문이다(마18:27). 여기서 탕감받았다는 말은 죄가 있기는 있으나 없는 셈 쳐 준다는 뜻이다. 한 마디로 죄를 덮어둔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하늘에 올라가서 내 행위책에 열어보면 내가 예수님을 믿었다고 해서 행위책에 내가 예수 믿기 전에 지은 죄들이 다 지워진 상태에 있는 것이 아니다. 다만 예수님의 피 때문에 덮여진 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믿기 전에 지은 죄를 회개하지 않았다고 우리가 구원을 못받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누구든지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예수님을 믿게 되면 구원받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성도들이 예수믿기 전에 지은 죄나 조상들의 죄를 회개해야 하는가? 그것은 그것들이 남아있으면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데 많은 지장을 초개하기 때문이다. 첫째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었었어도 내 속에 이미 들어와 있는 귀신과 뱀들 때문에 나와 내 후손이 저주를 받기 때문이다. 질병의 저주, 가난의 저주, 신기의 저주, 막힘의 저주를 받는 것이다. 그리고 둘째로, 내 속에 귀신과 뱀들이 있으면 이것들이 나를 죄짓게 만들어 결국 구원에 이르지 못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할 수만 있으면 자신이 예수님을 믿기 전에 지은 죄와 조상들의 죄를 가급적 회개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회개해야, 이미 내 속에 들어와 있는 내려온 영들과 불러들인 영들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야 내 삶에도 저주가 나타나지 않으며, 죄들의 유혹에서 좀 더 벗어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예수 믿기 전에 지은 죄들이나 내 조상죄들을 회개하지 않았다고 해서 내가 구원을 못받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다만 고통만이 더 있을 뿐이다. 그것도 나만이 아니라, 내 후손까지 계속해서 그 고통을 담당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가급적 우리는 내가 예수 믿기 전에 지은 죄와 내 조상들의 죄를 회개해야 하는 것이다. 

 

5. 내 몸 속에 들어온 귀신과 뱀들은 내 몸 어느 부분에 들어와서 거주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내 몸 속에 들어와 있는 귀신과 뱀들은 대체 내 몸 어디에 거주하고 있는가? 그것은 여러 사례들을 통해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었다. 

  첫째, 제사의 영은 주로 머리와 배와 자궁에 위치한다. 머리 중에서도 귀와 뒷머리에 위치하고 있다. 귀에는 졸음의 영과 불신앙의 영, 기도방해의 영, 고집의 영이 들어 있으며, 뒷머리에는 혈기분노의 영, 고혈압주는 영, 치매와 파킨슨 병주는 영들이 들어있다. 그리고 배에는 제사 음식 먹었을 때에 들어온 뱀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자궁에는 음란의 영, 낙태의 영, 살인의 영 등이 들어있다. 그리고 자신의 조상이 양반이었는데, 아주 악한 조상들이 있어서 억압 폭력 살인 권력 남용의 죄를 지었다면, 허리에도 영이 붙어있고 무릎과 발목에도 영들이 붙어 있다. 그래서 허리를 아프게 하고 무릎을 다치게 하고 발목이 삐거나 다리가 부러지게 한다. 

  둘째, 부처불교의 영은 주로 머리와 하체에 들어있다. 즉 나의 뇌속과 엉덩이와 장단지와 발바닥에 부처불교의 영이 많이 들어 있다. 뇌속에는 망상에 빠지게 하는 영, 책임 안지게 하는 영이 들어있고, 엉덩이에는 게으름의 영이 들어있으며, 장단지에는 가난의 영, 물질 모으지 못하게 하는 하는 영, 물질을 흩어버리게 하는 영 등이 들어있다. 그리고 발바닥에는 떠돌이의 영이 들어있다. 

  셋째, 무당 점쟁이의 영은 주로 어깨와 가슴 그리고 허리과 발가락에 들어있다. 어깨에는 주로 굿하는 무당의 영이 들어있고, 가슴에는 점치는 영들이 들어있다. 그리고 허리에도 뱀들이 감고 있으며, 발가락에도 동자승들이 많이 들어있다. 

  넷째, 미신 잡신의 영은 주로 손과 발목에 붙어 있다. 보이는 자연만물을 보고 손으로 빌기 때문에 손에 달라붙으며, 돌아다니면서 섬기기 때문에 발목에도 많이 붙어 있다. 그러면 나와 내 자녀의 앞길이 열리지 않고 형통하지 못하고 승진하지 못한다.  

  

6. 귀신과 뱀들은 우리가  얼마만큼 회개할 때 떠나가는가?

   그렇다면 귀신과 뱀들은 우리 과연 얼마만큼 회개하면 떠나갈까? 어떤 사람은 예수님을 믿었으면, 과거의 죄와 현재의 죄와 미래에 지을 죄까지도 다 용서받았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회개하기를 거부한다. 그러나 그는 지금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만약 누군가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시인하고 예수님을 믿었으면, 그의 과거의 죄는 예수님의 피로 덮혀진 채 있다. 그래서 죄는 있어도 없는 셈이 된다. 그러므로 사람이 믿을 때에 의롭다고 칭함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때 성령께서 생명을 가지고 들어와서 그 사람을 거듭나게 하심으로 그가 구원을 받는다. 하지만 과거에 지은 죄들로 인하여 들어온 영들은 하나도 안 나간 상태에 있다는 것이. 그리고 현재에 짓고 있는 죄는 회개하지 않으면 그때에 들어온 영들도 여전히 남아 있다.

  그런데 더욱더 놀라운 사실은 죄를 지었을 때에 하나의 범죄에 하나의 영들이 들어온다는 사실이다. 그러니까 내가 만약 100번 거짓말을 했다면, 100개의 거짓의 영들이 내게 들어온 상태에 있는 것이다. 만약 내가 점을 치러 무당을 찾아갔다면, 동자승이 내 가슴과 발가락에 들어와 자리를 잡는다. 그런데 이때는 한 번의 죄로 한 영만 들어오지 않는다. 여럿이 함께 들어온다. 그러므로 우리가 과거의 지은 죄를 회개할 때에는 죄를 지은 숫자만큼 회개해야 하고 더 충분히 회개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내 몸 속에는 조상들의 죄로 인하여 들어온 영들이 더 많이 들어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할 때에는 최소한 1,000번 이상은 회개해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조상들이 지은 죄와 내가 지은 우상숭배의 죄는 적어도 1,000번 이상은 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회개기도문을 가지고 회개를 하게 되면, 회개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편적으로 2~3대가 믿는 집안이라면 150번 정도 회개하면 귀신들과 뱀들이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처음 믿는 초대신앙이고 내 속에 무당의 영이 들어 있거나 혹은 제사를 많이 지낸 사람은 250번 이상은 회개해야 귀신과 뱀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500번 넘어가야 귀신의 기세가 꺾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750번을 지나서 1,000번을 하면 완전히 양상이 달라진다. 귀신들과 뱀들의 힘은 확연히 약해지면서 이들이 떠나가기 때문이다. 

 

7. 귀신과 뱀들은 어떤 절차로 떠나가게 되는가?

  그렇다면 귀신과 뱀들은 어떻게 할 때 우리 몸에서 잘 떠나가는가? 그것은 한 마디로 회개하고 축사를 받는 것이다. 본인이 축사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십자가세우기를 하거나 보혈바르기를 해야 한다. 

  먼저, 회개를 해야 한다. 자신이 지은 죄들과 조상들의 죄에 대해 회개하는데, 첫째는 진심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상들이 지은 죄라도 내가 지은 죄처럼 눈물로 회개하는 것이다. 그리고 350번 정도가 지나가면 그때부터는 속도를 내야 한다. 죄를 지은 만큼 회개해야 하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회개의 분량을 채우기 위한 회개를 해야 하는 것이다. 

  둘째, 가끔씩 사역자에게 와서 귀신의 집에 구멍을 뚫어야 한다. 왜냐하면 워낙 머리가 뱀들로 둘러싸여 있고 그 안에는 단단한 귀신의 집이 있기에 그 안에 있는 귀신들과 뱀들을 쫓아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 손가락에서 파란 불이 나오는 사역자를 만나서 바깥쪽에 있는 뱀들을 태워버리면서 귀신의 집에 구멍을 뚫는 일을 해 주어야 한다. 그래야 회개할 때 예수님의 피가 잘 들어오기 때문이다. 

  셋째, 어느 정도 회개를 했으면 불이 나오고 귀신의 집을 파괴할 수 있는 축사사역자를 만나서 정식으로 온 몸에 있는 영들을 제거해야 한다. 왜냐하면 귀신과 뱀들은 머리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온 몸 전체에 다 들어있기 때문이다. 귀신과 뱀들은 머리, 눈, 귀, 코, 입, 혀, 목에 들어있고, 어깨와 가슴과 배와 장기에 들어있으며, 자궁에도 들어있고, 허벅지와 무릎과 장단지와 발목과 발등에 있으며, 발목에도 손에도 있기 때문이다. 혼자 귀신과 뱀들을 떠나보내려면 회개하고 십자가세우기를 하고 회개하고 보혈바르기를 해야 한다. 그러 많은 시간이 들어갈 것이다. 또한 크고 오래된 영들은 아예 꿈쩍하지도 않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회개를 하면서도 영권있는 사역자의 도움을 받아 축사사역을 받기를 바란다. 

 

8. 귀신들과 뱀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려면 축사사역자는 어떤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가?

  귀신들과 뱀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려면 축사사역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축사사역자는 함부로 안수하여 영들을 이리저리 옮기는 역할을 해서는 아니 된다. 그리고 자기 안에 큰 조상제사 세력이나 무당 세력이나 산신이 들어있으면 안 된다. 그러면 안수할 때 상대방의 큰 영들을 쏙쏙 불러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축사사역을 하려면 다음과 같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첫째, 가장 먼저는 자기 속에 있는 영들부터 다 제거해 주어야 한다. 뱀들과 귀신들을 제거하되 귀신의 집까지도 파괴해야 한다. 

  둘째, 성령의 불을 받아야 한다. 빨간 불을 받으면 뱀들을 잘 내보낼 수 있다. 그 불로 뱀들을 태워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파란 불을 받으면 귀신의 집까지 파괴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사역자가 성령의 불을 받으면 귀신이 내 손에 달라붙지도 아니한다. 그리고 영권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귀신들이라도 사역자를 공격하지 못한다. 

  셋째, 영적 무기들을 받아야 한다. 손에 영적 무기들이 장착되어야 하는데, 주로 칼이 장착되어야 한다. 그리고 쇠지팡이나 불화살도 장착되면 더욱 좋다. 그래서 시의적절하게 불을 사용하고 무기를 사용하여 귀신과 뱀들을 잘라버리고 썰어버리고 태워버려야 한다. 그러면 귀신과 뱀들이 작아지고 축소되어 뿅하고 떠나가며 굴비를 엮들이 엮어져서 떠나간다. 

  넷째, 하늘의 군대천사를 불러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귀신과 뱀들을 밖으로 나오게 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그것들을 보내지 않으면 그 장소와 사역자에게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사역하는 장소가 교회였다면, 교회 가운데 악한 영들로 가득차게 될 것이다. 그리고 사역자의 몸이나 가족에게 들어가서 괴롭힐 수도 있다. 그러므로 사역자는 축사사역을 하는 도중이나 마칠 때에 반드시 하늘의 군대천사를 불러서 귀신과 뱀들을 결박하여 음부로 끌어가도록 명령해야 한다. 참고로 모든 하나님의 자녀는 종인 하늘의 군대천사들을 불러서 귀신을 묶어서 음부로 데려가도록 명령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때 영권이 높을수록 큰 능력을 가진 군대천사들을 부릴 수 있다. 

  

9. 나오며

  귀신과 뱀들은 사탄의 하수인들로 사람을 죄짓게 만들고 저주를 주다가 지옥으로 끌어가는 존재들이다. 그런데 이러한 영들이 바로 우리 사람의 몸 속에 가득 들어있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정신병에 걸린 사람 속에나 귀신이 들어있다고 하지만 그것은 영의 세계를 알지 못해서 하는 말이다. 보통 사람의 몸에는 2조개 이상의 영들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 사람의 경우는 5천 년동안 무당과 미신잡신을 섬겼고, 1천년간 부처를 섬겼으며, 500년간 조상제사를 드려왔다. 그러므로 한국 사람의 몸에는 귀신들로 가득차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내게는 귀신과 뱀들이 없을 것이라고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빨리 그 생각을 내려놓아야 한다. 다만 내가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을 뿐 그것들은 여전히 내 몸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예수님을 믿었던 자라도 자기가 예수믿기 전에 죄들를 많이 지은 사람과 조상들이 죄들을 많은 지은 경우라면 더욱더 많다. 특히 자기가 구체적으로 죄들 회개한 적이 없다면 자기 몸 속에는 엄청난 숫자의 악한 영들이 가득차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실 이러한 영들 때문에 우리가 신앙생활을 방해받고 있으며, 온갖 저주들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된 삶을 살려면, 우리는 반드시 자기의 몸 속에 들어있는 귀신과 뱀들을 제거해주어야 한다. 그러나 이것들이 내 속에 들어있다고 해서 천국에 못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것들이 나로 하여금 죄짓게 만드는 중요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것이다. 또한 우리에게 날마다 저주를 가져다 주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할 수만 있으면 이것을 제거해주어야 한다. 그렇다면 이것들을 제거해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가 지은 죄들과 조상들이 지은 죄들을 회개하는 것 뿐이다. 자백하는 회개를 하는 것이다(요일1:9). 그러면 우리가 죄들을 자백하면 자백할수록 우리 몸 속으로 예수님의 피가 들어오게 되고, 그리고 십자가 세우기와 보혈 바르기를 실행하면 우리 몸에 있는 악한 영들을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축사사역자의 도움을 받는다면 훨씬 더 용이하게 이것들을 제거해 줄 수 있다. 그러면 그때에 저주가 끝이 난다. 우리가 행한 모든 일들이 이제부터는 계산이 되어 천국집의 재료가 되는 것이다. 또한 나의 달라진 삶을 보고 내 배우자와 자녀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나도 권세와 은사를 받아서 귀신과 뱀들에 의해 다른 사람이 고통받고 있을 때에 그들을 도와줄 수가 있는 것이다. 

 

 

2025년 05월 02일(금)

정보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