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교회론(07)] 교회는 악한 영들과 싸우는 영적인 전사다(엡6;10~17)_2024-12-17(화)
https://youtu.be/BSe9KHCIpM0
1. 들어가며
교회가 무엇인지에 관하여 다른 정의들에서는 귀신들을 다루지는 않는다. 하지만 교회가 영적인 전사라는 말 속에는 전투의 대상으로서 귀신이 포함된다. 그러므로 교회가 전사라는 것을 모르는 교회의 정의는 온전한 정의가 아닌 것이다. 교회는 반드시 영적 싸움을 해야 한다. 예수님께서 음부의 권세가 교회를 이기게 하지 못해서 교회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여기서 음부는 사망당한 사람을 삼키는 것이다. 그것은 귀신들이 죽은 자의 영혼을 음부로 끌고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만약 귀신에 대해 모른다면 우리는 온전한 교회생활을 할 수 없다. 일평생 귀신에게 당하였는데, 그것을 잘못 깨닫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힘들게 했다고 하나님께 원망하다가 죽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영적인 전사로 교회는 올바로 적을 알고 적과 싸워 승리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래서 지금까지 악한 영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법이 무엇인지를 교회에 대한 여섯 번째 정의와 함께 나누도록 하자.
2. 교회는 영적 전투를 수행하는 영적인 전사다.
음부의 권세가 해할 수 없는 교회를 만들려면 교회는 반드시 영적 전투를 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래서 승리해야 한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에서는 영적 전투의 대상인 귀신에 대해 잘 가르치지 않는다. 그리고 귀신과 싸우는 무기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떻게 그것을 장비하여 그것으로 싸울 수 있는지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오히려 귀신 이야기를 꺼내면 이상한 사람 취급하거나 이단취급을 한다. 정작 나 자신은 귀신 때문에 힘들어하고 고통을 당하고 괴롭힘을 받고 있어 속이 타들어가는데 그것에 대해 어디에 물어보기도 곤란하다. 그러나 교회는 반드시 알아야 한다. 그것은 교회가 영적 전투를 수행하는 영적인 전사라는 것을 말이다.
교회가 영적 전투를 수행하는 전사라는 사실은 사도 바울이 에베소서에서 언급하였다. 사실 바울은 에베소서에서 교회에 대한 6가지 정의를 내려놓았다. 그중에서 교회가 영적 전사라는 것에 대해서는 에베소서 6:10~17에 기록해놓았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가 적어도 영적 전쟁을 잘 수행하려면 그는 반드시 에베소서 6:10~17을 읽어보아야 한다. 그리고 과연 자신이 영적인 전투장비를 갖추고 있는지를 확인해보아야 한다. 만약 자신이 영적인 전투장비를 갖추고 있지 않고 있다면, 그는 필연코 영적인 싸움에서 패배하고 말 것이다. 오늘날까지 귀신들은 우릴 보고 싸우지만 일반적인 성도들은 귀신들을 보지 못한 채 영적 싸움을 한다. 그러므로 대부분 헛손질을 할 뿐이다.
3. 성도의 영적 전투의 대상은 누구인가?
4. 귀신은 어디에 있으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5.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가?
6. 나오며
2024년 12월 18일(수)
정보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