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교회론(08)] 교회는 어떻게 영적 싸움을 치를 수 있는가?(엡6:10~17)_2024-12-18(화)
https://youtu.be/5EDG52tjWao
1. 들어가며
교회는 무엇인가? 교회는 귀신들과 영적 전쟁을 치러야 할 영적인 전사이다(엡6:10~17). 왜냐하면 교회의 적으로서 귀신들은 사람의 몸 속에도 많이 들어있고 몸 밖의 공중에도 거대한 세력으로 있기 때문이다. 몸 안에 있는 귀신들은 사실 뱀과 함께 있다. 뱀도 일종의 귀신이라고 볼 수 있지만 약간은 다르다. 하지만 함께 둘 다를 '악한 영'이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몸 밖에 있는 영들은 사람으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한 후에 사람의 몸 속에 들어오려고 시도한다. 그래서 몸 밖의 사방 2m안에는 자기조상들 1대~4대에게 역사했던 영들이 있다. 이를 가리켜 '세대의 영'이라고 일컫고, 그 윗대 곧 5대 이상의 조상들에게 역사했던 영들은 공중으로 올라가서 거기에서 '가문의 영'이 되어 역사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내부에 있는 적과 외부에 있는 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들과의 영적인 싸움을 싸워서 승리해야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적들은 과연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는가? 이러한 영들과 우리 교회는 어떻게 영적인 싸움을 벌여야 하는가?
2. 성도는 내부의 적으로 귀신들을 과연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성도들은 사람의 몸 속에 침투해 있는 귀신들과 뱀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그것은 2가지 방법으로 처리해야 한다(막16:17~18). 먼저 귀신을 내쫓아야 한다. 귀신더러 떠나갈 것을 명령하는 것이다. 이때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한다. 그리고 또 하나인 뱀들은 집어올려야 한다. 뱀 속에 들어있는 것을 밖으로 뽑아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귀신들에게 나갈 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했는데 별 소용이 없었다. 과연 무슨 이유에일까? 그것은 간단하다. 귀신이 들어있는 사람은 회개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귀신들이라도 예수님의 이름만 대면 나가는 것이 아니라 합법적으로 들어왔으니 합법적으로 나가려 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회개도 하지 않았는데 귀신이 쫓겨난다면 억울한 일이다. 그러나 사역자가 워낙 강하면 귀신은 쫓겨나간다. 그러나 얼마 안 있어 다시 들어올 수 있다. 왜냐하면 죄를 지을 때 귀신은 그 사람과 일정의 전세계약서를 쓴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귀신이라도 조상들 속에 역사했던 영이 아니라면 죄를 짓는 자 속에만 들어가기 때문이다(출20:5, 요일34:8). 그러므로 누군가 자기 속에 있는 귀신을 내보내려고 한다면 그는 반드시 자신이 지은 죄와 조상들이 지은 죄를 자백해야 한다(요일1:9). 이 방법 외에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이때 자신이 지은 죄와 조상들이 지은 죄를 회개할 때에는 반드시 자신의 입술로 자백해야 한다(요일1:9). 자기의 입술로 자백하지 않는 죄로 인하여 자기 속에 들어온 귀신은 결코 나가지도 않고 나가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백하는 회개가 축사와 치유사역에 있어서 매우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 성도는 외부의 적으로서 귀신들을 과연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4. 외부의 적을 효과적으로 물리치기 위해서 성도가 갖추어야 할 전신갑주(완전무장)는 무엇인가?
5.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어떻게 무장해야 하는가?
6. 나오며
2024년 12월 18(수)
정보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