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증인된 삶

2과 성도의 영원한 안식처

[ 함께 읽을 하나님의 말씀 ] 21:1~4(신약 420)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우리는 사람이 불행하게 된 요인과 아울러 어떻게 행복하게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제1단계에서 6주동안 깊이 있는 공부를 했었다. 사람의 불행은 지음받은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게 되어 하나님의 곁을 떠나게 됨으로 시작되었다. 그것은 꼭 물고기가 물을 떠난 것과 비슷하다. 만약 그 상태로 가만히 두게 된다면 죽음 이외에 다른 선택은 없다. 이것이 인간의 상태다.

그런데 그때 하나님께서는 물 밖에서 퍼덕이고 있는 물고기를 보셨다. 그리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물밖에 나온 그 물고기를 살려주시려고 당신의 아들을 생수로서 이 세상에 보내신 것이다.

 

복음(福音)이란 무엇인가? 복된 소리다. 그것은 곧 죄를 지은 인간이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을 보내시어 우리를 살리셨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복음의 요체다(요일4:9).

요일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예수님께서 왜 이 세상에 오셨는가? 이러한 복된 소식을 전하려고 이 세상에 오셨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작정하신 그 복음을 성취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신 것이다(1:14~15, 4:18,43)

1:14-15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4: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 하시고

 

우리는 지난 주에 성도가 복음을 전해야 할 필연적인 첫 번째 이유를 살펴보았다. 그것은 현재 상태의 우리 인간을 자연 그대로 방치한다면 결국 그들의 운명은 죄값으로 인하여 지옥의 형벌을 면치 못한다는 것 때문이다. 이 사실은 육체가 살아 있을 때에는 잘 모를 수 있다. 또한 죽은 다음에 육체를 떠난 영혼이 거하는 또다른 세계가 있고, 영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이가 의외로 많이 있다. 아니 알고는 있다 하지만 설마하고 사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그러므로 먼저 믿고 알고 있는 우리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주어야 하는데, 먼저는 소극적인 측면에서 그들의 상태를 그대로 둔다면 지옥의 형벌을 면치 못한다는 복음을 전해 주어야 한다.

사람이란 반드시 죽게 되어있다. 그러나 사람이 죽으면 공중분해되어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은 다음에는 엄연하게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9:27). 또한 그가 만약 이 세상에 살아 있을 때에 자신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자라면, 죽은 다음의 그의 영혼은 반드시 자신의 죄의 댓가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눅16장의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에 나오는 부자처럼 사람들은 그것을 잘 모른다. 죽어봐서 비로소 아는 것이다. 하지만 죽은 다음에는 선택의 기회가 없다. 그러므로 살아 있을 때에 그 사실을 믿어야 하고 그 사실을 취사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믿음이 필요하고, 복음전도가 필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들은 자신이 이미 알고 체험한 구원의 비밀과 방법과 축복을 아직 모르는 자에게 전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할 이유가 그것만이 아니다. 두 번째로 더 합당한 이유가 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저 하늘에 만들어놓으신 엄청난 세계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를 그것을 한 마디로 천국내지는 천국의 상급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복음을 모르는 이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 보다 더 적극적인 이유인 것이다.

 

많은 불신자들이 이렇게 말한다. “당신은 왜 신사적으로 믿지 않습니까? 왜 당신은 유별나게도 당신의 신앙을 내게 강요하려 하십니까? 내버려두십시오. 신앙은 각자 자유 아닙니까? 그러니 당신이 믿는 것을 상관하지 않을테니 당신이나 잘 믿으시구려.” 그리고 말합니다. “내가 아는 그리스도인은 강한 믿음을 가졌지만 그것을 드러내어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인들의 가장 수준 높은 모습이 아닐른지요?”

그러나 이것은 틀린 것이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어야 할 절박한 이유들이 있다. 예를 들어보자. 만약 우리가 사하라 사막에서 오하시스를 발견했다고 치자, 길을 가다가 이미 물이 떨어져 목이 말라 거의 죽을 것 같은 상태에 있는 이를 발견했다면, 과연 당신은 어떻게 해야 옳은가? 그들이 목을 축일 수 있고 살 수 있는 길을 알고 있는데도 그냥 지나쳐 버려야 옳은가? 아니면 그 길을 가르쳐주어야 옳은 것인가? 먼저 믿은 우리는 결코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서는 아니된다.

이제 오늘 이 시간에는 하나님께서 사람이 죽은 다음에 들어가서 살 새로운 세계 중에서, 너무나 행복하고도 즐거운 하늘의 처소인 천국에 대해 공부함으로써, 우리가 전하는 복음의 결국이 구원받아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사는 것임을 다시 한 번 공부하고 그것을 전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자.

 

 

 

1. 예수님의 복음전파의 핵심내용은 무엇이었는가?

예수님은 인간이 죄를 짓지 아니했다면, 또한 이러한 죄인들을 하나님이 사랑하지 않았다면 결코 이 세상에 오시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세상 죄를 지은 인간의 대속제물로 이 세상에 오셨다. 하지만 그분은 인류의 죄를 전가받아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 되기 전까지 30년동안 자식으로써, 그리고 맏아들로서의 역할을 다 감당하시었다.

하지만 때가 이르자, 예수님은 어머니와 동생들의 곁을 떠나 하나님께서 그를 이 세상에 보낸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일을 시작하셨다. 먼저는 선지자 세례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시어 인류의 죄를 전가받으셨다. 그리고는 그분이 이 세상에 오신 이유를 아주 명확하게 전파하셨다.

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4: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5:3 심령이(영 안에서)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다시 말해 예수님은 천국을 온 세상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그러한 천국을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소유케 하려고 이 세상에 오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설교말씀의 핵심에는 항상 천국이 들어 있다. 즉 천국이란 어떤 곳이며, 어떤 자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으며, 어떤 자가 과연 천국에 합당하지 않은 자인가를 말씀하신 것이다. 천국은 예수님께서 전파하시고자 하는 복음의 궁극적인 목표였기 때문이다.

왜 사람들은 죄사함을 받아야 하는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 왜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육신의 소욕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가? 천국에서 큰 자가 되고 천국에서 상급을 받는 자가 되기 위함이다. 예수님의 탄생과 죽음도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함이요 그것으로 데려가기 위함이다. 결국 예수님은 당신의 죽음의 의미와 사실을 믿는 자 모두를 다 천국으로 데려갈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재림은 우리를 천국으로 데려가기 위함이 핵심이다. 다시 말해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 그리고 승천과 재림의 핵심은 바로 천국과 직결되어 있는 것이다.

 

 

 

2.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우리에게 얼마나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인가?

사람이 받을 복에 대해서 성경은 여러 가지로 말하고 있다. 자손이 번성하고, 이 세상에서 땅의 기업을 풍성하게 얻는 것도 일종의 복이다. 다시 말해 농사를 잘 지어서 땅의 결실을 30, 60, 100배로 받는 것도 복인 것이다. 뿐만 아니라 건강하게 사는 것도 복이요, 자신이 가진 소유를 누리고 사는 것도 복이다. 그리고 세상에서 머리가 되는 것도 복이요 진급하는 것도 복이다. 또한 노후를 맞이할 때 풍파없이 평안한 노후를 맞이하는 것도 복이다. 하지만 복중의 복은 사람이 죽어 그의 영혼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아무리 많은 권력을 누리고 부귀영화를 누리고 산다 한들 죽어서 그의 영혼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면 그는 가장 불쌍한 자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이 세상의 삶은 길어봤자 120년 정도인데 반해, 천국에서의 삶은 영원히 지속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천국에 들어가는 문제만큼 우리에게 있어서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는 사실상 없다. 모든 사람은 다른 것은 혹시 놓친다 하여도, 천국의 복만큼은 결코 놓쳐서는 아니 된다. 그러므로 우리가 천국의 복을 얻기 위해서라면 사실 그 어떤 것도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살다가 천국을 발견한 자가 얼마나 그 기쁨을 주체할 수 없으며, 그것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다음과 같이 2가지로 비유하셨다.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13:45-46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46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결론적으로 천국은 밭에 감추인 보화나 좋은 진주같아서 그것을 발견하는 자는 자신의 모든 것을 다 팔아서라도 그것을 살 만큼 귀중하고 값진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마음속 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3.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그렇게 우리에게 주시려고 하시던 천국은 과연 어떤 곳인가?

천국이란 어떤 곳인가? 그곳은 2가지 특징이 있다. 천국은 첫째,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늘에 속하며 하늘에 있는 장소라는 것, 둘째, 하늘의 왕이 통치하는 왕국이라는 것이다.

첫째, 천국은 이 세상에서 건설되는 나라가 아니라 하늘(heavens)에 있으며, 하늘에서 완성될 나라.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저 하늘의 나라에서 영원히 살 사람들을 뽑아 가시려고 오신 것이다. 그러므로 저 하늘나라에서 살 사람들의 도덕적 윤리적 수준은 이 세상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곳은 죄 많은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할뿐더러 하나님이 계시는 하늘에 속한 곳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천국은 결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하늘에 있는 왕국이기 때문이다. 천국은 분명 공간적인 실재이긴 하지만 눈에 보이는 물질세계의 영역에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물질세계, 그 영역 밖에 있다. 그러므로 그것은 우리의 육체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직 사람의 영으로 볼 수 있는 것이요, 사람의 영혼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사실 주 예수님께서는 천국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 이 세상에 육신을 입고 오시기 전부터 그 나라를 만드시고 있었다. 그리고 십자가에 죽으신 다음에도 그 나라를 만드시어, 그 처소가 완성되면 우리를 부르러 오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다(14:1-3).

14:1-3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둘째, 하늘의 왕이 임하여 통치하는 나라로서 주 예수님의 왕국(Kingdom)이다.

다시 밀해, 천국은 왕국이다. 하늘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통치하시는 나라.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이 사람이 되시고 인류를 위한 대속제물로 죽으신 것 때문에 사람을 심판할 권한을 위임하였으며, 하늘의 왕권까지 허락하셨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잠시 잠깐 사람이 되신 것 때문에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하늘의 왕권을 가진 자로 인정하지 않았다. 사실 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왕으로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늘의 왕을 배척했고, 결국은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고 말았다(1:11).

1:11 자기 에 오매 자기 백성(그를 왕으로)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그러므로 오늘날에도 그분을 자신의 구주이자 왕으로 인정하지 않는 자는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 그분의 통치를 거역하는 자는 결코 천국의 백성도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은 사실은 그분을 왕으로 섬기는 연습을 하는 훈련장소인 것이다. 당신은 얼마나 그 훈련을 잘 받고 있는가?

 

 

 

4. 천국은 과연 누가 들어가는 곳이며, 또한 어떤 자가 천국에서 큰 자라 일컬음을 받게 되는 것일까?

천국은 하나님이자 성육신하신 예수님께서 다스리는 왕국이다. 우선적으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이자 왕으로 인정하지 않는 자는 결코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다.

사실 그 나라는 누구에게든지 열려져 있다. 주 예수님께서는 당시에 유대인들을 그 나라의 잔치에 참여하도록 초청하셨다. 하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싫어했고 미워했다. 그리고는 죽여 버렸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자의 혈통적인 제한을 허물어버리셨다(8:11~12). 우선적으로는 아브라함의 혈통을 이어받은 유대인들이 천국에 초대 되었지만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거부하고 말았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때부터는 그 누구라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허용하셨다. 그래서 선한 사람이든 악한 사람이든 상관없이 그분의 나라에 들어가기를 기뻐하는 자는 다 들어갈 수 있게 해 주셨다(22:2~10).

하지만 단서가 하나 있었다. 그것은 그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꼭 하나님이 마련해 주신 예복을 입어야 한다는 것이다(22:11~14). 그 예복은 그 사람의 신분을 감추어버리고 그 사람이 악한 사람인지 선한 사람인지도 구분하지 않고, 오직 초대받은 자라는 신분 하나만으로 보이게 한다. 곧 그것은 의의 겉옷이다. 한 마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어놓으신 속죄의 은총을 받아들여, 의롭다 칭함받게 해주는 칭의의 예복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생을 마치기까지 하나님께서 마련해주신 예수님의 옷 곧 의의 겉옷을 벗어버려서는 아니 된다. 잊어서도 아니 될 것이다. 그것이 천국에 들어가게 해 주는 유일한 조건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천국에 들어가는 자는 결코 자신의 신분을 자랑할 수 없다. 오직 어린 아이처럼 자신을 겸손히 낮출 뿐이다(18:2~3).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보다 다른 것을 더 귀하게 여기는 자도 결단코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19:23~24).

8:11-12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12 그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19:23-24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24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그렇다면, 어떤 자가 천국에서 큰 자라 일컬음을 받게 되는 것일까?

누구든지 자신이 천국에 들어가기에 합당한 조건을 갖춘 자라고 생각하고 있는 교만한 자는 그 나라에서도 말단에 앉게 될 것이다. 하지만 정말 자신은 천국에 들어가기에 자격이 없음을 알고 겸손하게 그 나라를 받드는 자는 천국에서도 큰 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천국에 은혜로 들어가게 되었다는 사실을 아는 자는 주님의 말씀을 귀히 여기며, 그분이 하신 말씀을 그대로 순종한다. 말로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주님께 구원의 은총을 감사하며 주님만을 높이며 사는 것이다.

18:1,4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5. 오늘날 교회와 우리가 장차 들어갈 천국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16:18-19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는 천국이 어떤 곳인지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도록 이 땅에 교회라는 기관을 허락하셨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유일한 오직 하나의 기관 즉 교회만이 오직 주 예수님을 자신의 주인이자 왕으로 섬긴다.

그러므로 교회는 천국의 모형이자 실제인 것이다. 그러나 완전한 실제는 아니다. 13장에 의하면, 교회는 구원받은 자만 있는 곳이 아니다. 거기에는 사탄이 뿌려놓은 가라지도 있다. 교회에는 곡식과 비슷하지만 곡식이 아닌 독초가 있는 것이다(13:29~30). 또한 비록 현재 교회생활은 하고 있지만 추수 때에는 쭉정이로 발견되어질 이들 더러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도 천국에 들어갈 수는 없다. 쭉정이에서 생명이 발견되지 않기 때문이다(3:11~12).

13:29-30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3:11-12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에 태우시리라

교회는 사실 온전치 않다. 하지만 이 세상에 어디에서 예수님의 통치를 경험할 수 있겠는가? 오직 교회밖에 없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예수님에 대한 바른 신앙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라고 당부하셨다. 곧 사람들은 교회생활을 통해 예수님이 하신 일을 기억하고 감사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 속에서 정말 그분을 왕으로 모시며 살고 있는지를 확인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므로 교회생활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판단하지 말라. 교회는 부족하지만 주님의 통치가 미치는 이 세상의 단 하나의 주님의 몸이자 주님의 일부인 것이다.

완전한 천국은 예수님의 재림과 더불어 신령한 몸을 가진 자들이 함께 모이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이뤄질 것이다. 거기에는 마귀가 없다. 그러므로 거기에는 죽음도, 질병도, 슬픔도, 아픔도 없다. 오직 사랑과 희락과 화평만이 있다. 거기에는 완전한 질서와 안식이 있다.

특히 새 하늘과 새 땅에는 새 예루살렘 성이 중심이 될 것이다. 하지만 새 예루살렘성 안에는 구원받은 모든 자가 다 들어가서 사는 곳은 아니다. 천국에 들어간 자 중에서도 새 예루살렘 성 밖에서 살 자도 있을 것이다. 성 안에 들어가서 사는 것은 성 밖에서 사는 것보다 더욱 더 하나님의 임재를 강하게 느낄 것이다. 당신은 어떠한가? 이왕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가서 살 바에야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가서 사는 것이 좋지 않는가?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이 말씀을 주의 깊게 읽어보자.

22:12-15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14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15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밖에 있으리라

 

 

 

 

<한 주간 주님과 함께 보내기>

첫째, 성경을 읽으십시오. 4, 5~7, 13,17~18, 22, 14, 21~22

둘째, 성경을 암송해 오십시오. 읽은 성경구절 중에서 한 구절 이상.

셋째, 이 훈련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매일 20분 이상씩.

넷째, 다음 과를 미리 읽어보시고 빈 칸에 답을 달아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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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1단계 행복한 삶] 제2과 하나님을 만나는 길(히10:11-14)_속제제물을 통한 희생제사 file 갈렙 2014.12.01 2830
2 [제1단계 행복한 삶] 제1과 행복의 조건(창1:26-27)_하나님을 만나야 함 file 갈렙 2014.12.01 3018
1 [목차와 영상보기] 사람을 온전한 그리스도의 분량으로 세우는 DMS훈련(3단계18주과정)이란 무엇인가? file 갈렙 2014.12.01 3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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