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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LnR_HbQuc3s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빌립보서 강해(12)] 천국의 시민권자는 어떻게 살아야 주님의 기쁨이자 면류관이 될 수 있는가?(빌3:17~4:1)_동탄명성교회 정

보배 목사

https://youtu.be/LnR_HbQuc3s

  

1. 들어가며

   빌립보서는 바울이 가장 애지중지했던 교회에 보낸 편지라고 정의할 수 있다. 빌립보 교회는 바울이 가장 어려울 때 선교비를 보냈을 뿐만 아니라, 에바브로디도라는 신실한 일꾼을 파송하여 바울을 섬기게 했다(빌 2:25, 30). 그러나 그는 바울을 섬기다가 병들어 죽게 되었다.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듯이, 그의 이름('아프로디테의 사랑을 받는 자')이 암시하듯, 그의 가문은 우상숭배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을 것이다. 조상 대대로 제사를 지내거나 억압, 폭력, 살인, 권력 남용의 죄를 지으면 그 영향으로 후손들이 질병에 걸리거나 일찍 죽는 등 억울한 일을 당할 수 있다. 에바브로디도의 병듦 역시 이러한 영적 배경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바울은 병에서 회복된 에바브로디도 편에 이 편지를 보내면서, 빌립보 교회가 당면한 문제들까지 함께 말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빌립보서 3장에서는 교회에 침투한 두 가지 이단 세력에 대해 경고하는 말씀이다.

  첫째, 유대 율법주의자들(할례파)의 침투이다 (3:1-16). 그리고 둘째, 도덕 폐기론자들(반율법주의자, 반도덕주의자)의 침투이다 (3:17-4:1). 이번 말씀은 이것들 중에 두 번째 문제, 즉 도덕 폐기론자들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이들은 "예수님을 믿었으면 이미 구원받았기 때문에 어떻게 살아도 상관없다"고 가르쳤다. 이는 영지주의(Gnosticism) 사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오늘날 ‘구원파’의 가르침과 매우 유사하다. 그들은 '예수 믿으면 과거, 현재, 미래의 죄까지 다 용서받았다'는 거짓말로 사람들을 미혹한다. 성경에는 그런 가르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그 말을 믿고 자신의 구원은 이미 따 놓은 당상처럼 생각하며 방종한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구원받은 성도라도 구원에서 탈락할 수 있음을 경고한다. 우리는 이미 구원을 받았지만('already'), 아직 완성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not yet'). 이는 우리 교단(장로교통합측)이 따르는 신정통주의적 관점이기도 하다. 우리가 받은 구원은 확실하고 완전하지만(하나님의 은혜 측면), 그 구원을 잃어버릴 가능성(인간의 책임 측면)이 남아있는 것이다.

  사실 예수님과 우리 성도들의 관계는 결혼이 아닌 약혼 관계와 같다. 어린 양의 혼인 잔치는 천국에 들어가서야 이루어진다(계 19:7-9). 약혼이 파기될 수 있듯이, 우리의 구원도 우리의 불성실함으로 인해 취소될 수 있다. 마태복음 25장의 열 처녀 비유는 이것을 잘 보여준다. 열 처녀 모두 신랑(예수님)을 기다리는 믿는 자들이었지만, 합당한 준비(기름)를 하지 못한 미련한 다섯 처녀는 잔치에 들어가지 못했다. 이 ‘기름’은 오늘날 회개를 통해 악한 영들을 몰아내고 성령으로 충만해지는 것을 상징한다. 그러므로 이번 시간에는 천국 시민권자(빌 3:20)로서,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과연 마지막 날 주님 앞에 섰을 때 그분의 기쁨이자 면류관(빌 4:1)이 될 수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2. 천국 시민권자는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는가? (빌 3:20-21)

   바울은 땅의 일만 생각하는 십자가의 원수들(3:18-19)과 대조적으로,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정체성이 무엇인지를 빌립보 교회에게 역설한다.

   첫째, 천국 시민권자는 하늘을 소망하며 재림의 주를 기다리는 삶을 사는 자들이라고 했다(20절).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렇다. 우리가 비록 이 땅에 발을 딛고 살고 있지만, 우리의 소속과 국적은 저 하늘에 있다. 우리 성도들은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이미 시작했지만, 우리의 구원의 완성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이루어지는 것이다(딤후 4:18). 따라서 천국 시민권자는 이 땅의 것들에 소망을 두는 것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다시 오실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간절히 기다리며 살아야 한다. 그리고 이 재림에 대한 소망이 있을 때 자신의 삶의 방향도 결정되는 것이다.

  둘째, 천국 시민권자는 영광스러운 몸으로 변화될 것을 준비하는 삶을 사는 자들이라고 했다(21절).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의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그렇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그분은 만물을 복종케 하신 능력으로 우리의 ‘낮은 몸’을 당신과 같은 ‘영광의 몸’처럼 변화시켜 주실 것이다.여기서 ‘낮은 몸’(τοῦ σώματος τῆς ταπεινώσεως)이라 함은 ‘비천한 몸’, ‘낮아짐의 몸’이라는 뜻이다. 이는 단순히 육체적으로 연약한 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죄와 악한 영들에게 사로잡혀 더럽혀지고 낮아진 우리의 존재 상태를 가리킨다. 그리고 ‘영광의 몸’(τῷ σώματι τῆς δόξης αὐτοῦ)이라 함은 부활하신 예수님처럼 어둠이 전혀 없는, 빛나고 영광스러운 존재 상태를 의미한다. 천국에서의 영광스러움은 사실 으로 표현된다. 우리 안에 악한 영들이 많은 상태였다가 천국에 들어가면 천국에서 그는 빛이 덜 나지만, 회개를 통해 악한 영들을 몰아내고 더 많이 깨끗해졌다면 그는 천국에서 더 밝은 빛을 내는 영광스러운 존재가 될 것이다. 사실 천국에서의 영광스러움은 하나님의 보좌에 앉아 계시는 예수께서 가장 영광스럽고, 그다음으로 24장로들인 것처럼, 천국에는 영광의 차등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

  따라서 천국 시민권자는 이 땅에 사는 동안, 장차 우리가 입게 될 그 영광스러운 몸을 소망하며, 회개를 통해 우리 안의 어둠(악한 영들)을 몰아내고 빛의 자녀로서 거룩하게 자신을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3. 구원받은 성도도 멸망할 수 있는가? (빌 3:18-19; 히 6:4-8)

  오늘날 많은 이들이 ‘한 번 구원은 영원하다’는 교리에 안주하여, 구원받은 성도는 결코 멸망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지 않다고 분명히 경고한다. 먼저 빌립보서에 나타난 바울의 경고부터 들어보자. 

  첫째, 빌립보서에서 바울은 경고한다(빌 3:18-19). 그것도 눈물을 흘리며 말한다.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구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은혜에 합당하지 않게 살아감으로써 십자가를 모욕하는 자들로 살아가는 자들인데 그래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이들에 대해 “그들의 마침(끝)은 멸망이요”라고 선언한다. 구원받은 자라도 멸망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특징은 “그들의 신(하나님)은 배(복부)요”(먹고 마시고 즐기는 육체적 쾌락을 최고로 여김),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음란과 같은 부끄러운 죄를 오히려 자랑으로 삼음),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하늘의 일이 아닌 세상의 명예, 권력, 부와 같은 썩어질 것들만 추구함)는 것이다. 이들은 바로 당시 교회에 침투했던 영지주의적 도덕 폐기론자들이었으며, 오늘날의 구원파의 교리와 정확히 일치한다.

  둘째, 그런데 더 나아가 히브리서의 경고는 더 강력하다(히 6:4-8). 히브리서는 구원 탈락의 가능성을 더욱 강력하게 경고하는 책이다. 특히 히브리서 6장에 보면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4-6절)라고 하였다. 어떤 이들은 이들이 처음부터 가짜 신자였다고 주장하지만, 성경은 분명히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내세의 능력을 맛본’ 자라고, 즉 참된 구원을 경험한 자라고 말하고 이러한 사람들이 타락하게 되는 경우를 언급하고 있다. 그러면 그 마지막은 어떠한가? 그것은 그가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8절)고 말한다.

  그렇다. 성경은 우리가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음을 분명히 경고하고 있다.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졌지만, 그것을 지키고 완성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오래 참으시며 모두가 회개하기를 원하시지만(벧후 3:9), 끝까지 회개하지 않고 배교하는 자는 심판을 피할 수 없다.

 

4. 천국 시민권자는 구체적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빌 3:17; 4:1)

   그렇다면 십자가의 원수처럼 멸망의 길을 가지 않고, 천국 시민권자답게 구원을 완성하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첫째, 바울과 같은 하나님의 사도들을 본받아야 한다(3:17).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보라” 바울은 감히 “나를 본받으라”고 말한다. 이는 교만이 아니라, 자신이 그리스도를 본받기 위해(고전 11:1)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왔는지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일 것이다. 그는 자신이 십자가의 원수들과는 정반대의 삶, 즉 땅의 일이 아닌 하늘의 일(부름의 상)을 위해 달려가는 삶을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강단 위에 선 설교자는 단순히 “예수님을 본받으십시오”라고 말하는데 그쳐서는 안 된다. 자신이 먼저 회개를 통해 깨끗해지고 그리스도를 닮아감으로써, 성도들에게 여러분도 “나를 본받으십시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필자 역시 과거에는 내 안에 더러운 영들이 많아 감히 나를 본받으라는 말을 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회개를 통해 변화되면서 조금이나마 그렇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성도들은 말로만 가르치는 지도자가 아니라, 삶으로 살아내는 지도자를 본받고 따라가야 하는 것이다.

  둘째, 믿음 위에 굳게 서는 삶을 살아야 한다(4:1). 바울은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아,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서 서라”고 하였다. 원문에는 ‘확고하게(단단하게) 서라’(στήκετε, 스테케테)는 현재 명령형으로 되어 있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이 거짓 가르침에 흔들리거나(양다리 신앙), 유오디아와 순두게처럼 다툼으로 분열하지 말고(빌 1:27; 4:2), 오직 주 안에서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리고 확고하게 서 있으라는 것이다.

  고로 성도는 이 두 가지 자세, 즉 바른 지도자를 본받는 삶주 안에서 흔들리지 않고 굳게 서는 삶을 살아냄으로 천국 시민권자로서 구원을 완성해 가야 한다. 

 

5. 어떻게 해야 ‘나를 본받으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변화될 수 있는가?

   바울처럼 ‘나를 본받으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삶의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30년간 신앙생활을 해도 변하지 않던 나의 성품이 과연 어떻게 변할 수 있는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갈라디아서 2장 20절(“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을 암송하고 스스로를 세뇌시키며 변화되기를 노력한다. 물론 이러한 말씀 묵상과 결단도 도움이 되지만, 그것만으로는 우리 안에 깊이 뿌리박힌 죄의 본성(악한 영들)을 제거할 수는 없다.

  근본적인 변화는 오직 회개를 통해 내 안의 악한 영들이 떠나보낼 때 가능하다. 우리가 여호수아 강해에서 살펴 보았듯이, 가나안 일곱 족속(악한 영들)을 쫓아내지 않으면 그들은 가시와 올무가 되어 우리를 평생 괴롭힐 것이다(수 23:13). 필자 역시 수년간 회개 기도문을 통해 수많은 악한 영을 쫓아내면서 비로소 이 비밀을 깨달았다. 회개하지 않고 행하는 모든 신앙 행위는 외식(가면 연기)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러나 진심으로 회개하여 악한 영들을 몰아내면, 그 영들이 떠나간 자리에 성령께서 임재하시고 우리를 변화시키신다. 회개해야 순수한 열정, 거룩한 열망, 그리스도를 얻고자 하는 기쁨이 샘솟는다.

  최근에 5대째 믿는 목회자 자녀가 방문하여 사역을 받은 적이 있다. 5대째 신앙생활을 했으니 악한 영이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점검 결과 배 속에 3cm이상의 굵은 뱀(제사 영)이 있었다. 그 가정은 제사는 지내지는 않았지만, 추도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죽은 자를 기념하는 예배에 하나님이 오시지 않는다. 오히려 죽은 자의 영(귀신)이 오는 것이다. 믿음이 아무리 좋아도, 회개하지 않은 죄의 통로가 남아 있으면 악한 영은 여전히 역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회개하여 자신을 깨끗하게 해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바울처럼 “나를 본받으라”고 말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며,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 몸을 거룩하게 지키는 길이기 때문이다(고전 3:16-17).

 

6. 나오며: 땅의 일이 아닌 하늘의 일을 생각하라

  빌립보서 3장은 우리에게 두 가지 길을 보여준다. 하나는 십자가의 원수가 되어 땅의 일(먹고 마심, 쾌락, 명예)만 생각하다가 멸망에 이르는 길이요, 다른 하나는 천국 시민권자답게 하늘의 일(그리스도를 얻음, 부활, 부름의 상)을 소망하며 주 안에서 굳게 서는 길이다.

우리는 과연 어느 길을 가고 있는가? 혹시 입술로는 ‘주여, 주여’ 하면서도, 실제 삶은 땅의 것을 추구하며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고 있지는 않은가?

  고린도후서 4장 18절은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 말씀한다. 모세는 장차 받을 상을 바라보며 애굽의 모든 보화와 잠시 누릴 죄악의 낙을 거절했다(히 11:24-26). 솔로몬은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를 누려본 후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 1:2)라고 고백하며,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분의 심판을 준비하는 것이 인생의 본분임을 깨달았다(전 12:13-14).

  세상의 미련을 버려야 주님께 온전히 발을 내디딜 수 있다. 양다리를 걸치고서는 결코 푯대를 향해 달려갈 수 없다. 내 안의 악한 영들, 세상의 자랑거리들을 회개를 통해 배설물로 여기고 쏟아내라. 그럴 때 비로소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온전히 채워지실 것이다.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많지 않다. 주님 오실 날이 가까웠다. 남은 여생 동안 땅의 일을 생각하며 썩어질 것을 위해 살지 말고, 하늘의 시민권자답게 영원한 것을 위해 살아가자. 날마다 회개하여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푯대를 향해 달려감으로써, 마지막 심판의 날에 주님의 기쁨이요 면류관으로 서게 되는 모든 복된 성도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2025년 11월 06일(목)

정보배 목사

 

[설교핵심]

이 설교 영상의 핵심은 천국 시민권자가 주님의 기쁨이 되는 삶, 즉 구원의 완성을 향한 경주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권면입니다. 본문은 빌립보 교회에 침투했던 두 가지 문제, 곧 유대 율법주의자들의 영향과 도덕 폐기론자들의 침투를 다루며, 특히 후자의 위험성을 강조합니다. 도덕 폐기론은 한번 구원받았으면 어떻게 살아도 상관없다고 주장하는 영지주의적 사상에서 비롯되었으며, 이는 멸망에 이를 수 있는 십자가의 원수 같은 행위라고 바울은 눈물로 경고합니다. 따라서 성도는 이미 받은 구원에 안주하지 않고, 회개와 성장을 통해 낮은 몸이 영광스러운 몸으로 변화되도록 준비하며, 땅의 일이 아닌 하늘의 일을 생각하며 확고하게 믿음 안에 서야 함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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