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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과명령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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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
1.서론
  기독교의 한 분파 가운데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안식교)라는 단체가 있다. 그런데 이들이 주장하는 것이 있다. 첫째, 고통받는 지옥은 존재하지 않으며, 악인은 죽으면 멸절한다고 주장한다. 둘째, 안식일준수계명은 십계명으로서 결코 폐지되지 않는 계명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안식일 대신에 주일을 지키는 것은 태양신이 부활한 날을 기념하는 것이기에 우상숭배에 해당하며, 결국 짐승의 표(666)을 받은 것이라고 주장한다. 안식일준수계명은 주님 오실 때까지 계속 지켜야 할 계명이므로 자기들이 여자의 남은 자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했지, 주일의 주인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예수께서 말씀하신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라는 뜻은 무엇인가?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바리새인들이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했다고 지적하자 예수께서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말씀하셨다는 말씀이다.
  그럼, 제자들이 안식일에 밀이삭을 잘라먹는 것은 안식일을 지키지 않은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안식일에 일을 해도 괜찮다는 말인가?
3. 문제해결
  가. 안식일준수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는가?
  출애굽후 B.C.1446년 여호와께서는 시내산에서 모세를 통하여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안식일을 준수해야 한다는 명령하셨다(출20:8~11). 그리고 그것도 대대로 지킬 영원한 언약이라고 말씀하셨다(출31:13~16)
  나. 안식일준수는 언제까지 필요한 것인가?
  그런데 안식일준수명령은 예수께서 오실 때까지만 필요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율법과 선지자는 세례요한까지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마11:13). 사도바울은 율법은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로서, 약속하신 자손이 오실 때까지만 필요한 것이라고 했다(갈3:23~25,19). 다시 말해 예수께서 오셔서 사람들에게 안식을 주심(귀신축사, 질병치유, 배고픔의 문제, 장애치유)으로 안식일준수규정을 끝내셨다(마5;17). 그분만 믿으면 안식에 들어가게 해 놓은 것이다.
  다. 예수께서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하신 의미는 무엇인가?
  첫째, 예수께서 안식일을 제정하신 분이므로 예수께서 구약시대의 여호와로서 하나님이라는 말씀의 또 다른 표현이다. 예수님은 구약의 하나님으로서 안식일을 제정하신 분이므로 안식일의 규정에 갇혀 있는 분이 아니다. 그것을 만들기도 하시고 없애시기도 하시는 분이다.
  둘째, 예수님 안에 있으면 그것이 안식이라는 뜻이다. 사람은 안식일을 일하지 않는다고 해서 안식을 얻는 것이 아니라, 참된 안식은 그분께서 우리들을 율법의 저주로부터 건져주시고 인생의 짐을 대신 짊어주셨기에 그분을 믿을 때에 안식을 얻는다는 뜻이다. 사실 안식일을 비롯한 온갖 율법규정에 매여 고통받는 사람들을 놓아주려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시어 오신 것이다.
4. 영적 법칙
  안식이란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안식일을 지킨다는 것은 안식을 주시는 예수님을 붙든다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안식일계명은 십계명의 제4계명으로서 도덕법에 속한다. 하지만 동시에 안식일계명은 절기법에 속한다(레23장). 그런데 절기법으로서 예수께서는 안식일을 성취하러 오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더 이상 안식일을 준수하지 않아도 된다. 예수 안에 거하기 하면 안식하도록 만들어놓으신 것이다. 그러므로 안식일을 지켜서 안식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안에 거하여 안식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의식법으로서 안식일의 성취자이신 예수님을 붙들어야 구원을 얻고 영원한 안식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지, 안식일의 계명대로 그것을 준수한다고 해서 구원얻고 영원한 안식을 얻는 것이 아닌 것이다(골2:16~17, 갈4:8~11).
  그러므로 주일성수라는 개념도 이와같은 차원해서 필요한 것일뿐 주일날 일하지 않고서 예배를 드렸다는 사실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다. 참으로 주님을 붙들었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인자가 안식일의 주인이라는 말씀의 의미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인자는 안식일의 제정자이실 뿐만 아니라 안식일을 없앨 수 있는 유일한 주권자이신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인자는 안식일의 요구를 들어주심으로 율법을 성취하셨고, 율법과 선지자들의 예언을 직접 실행에 옮기심으로 완성하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안식일준수는 시내산에서 받았던 십계명으로부터 시작되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안식일 준수는 예수께서 오심으로 완성되어지고 또한 폐지되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오실 때까지 안식일준수를 고집하는 안식일교회가 회개하고 돌이키게 하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예수님만 붙들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 안에 거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에게 죄를 고백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어느 날이든지 예수님이 주인공이 되게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그림자가 아니라 실체를 붙들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그림자요 모형이요 샘플이었던 율법만 집중하게 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안식일준수계명으로 사람들을 속이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안식일의 주인인 예수님만을 끝까지 붙들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안식교는 영혼멸절과 지옥부재를 주장하는 이상한 기독교 단체로구나.

2. 안식교는 안식일계명을 목숨처럼 붙잡았으나 잘못 붙잡았구나.

3. 안식일을 포함한 율법의 예언은 세례요한까지만 필요한 거였구나.

4. 예수님은 율법을 완성하심으로 율법을 끝내셨구나.

5. 율법은 그림자요 모형이요 샘플로서 참 형상이 아니로구나.

6. 예수님은 안식일의 제정자로서, 무거운 인생짐을 진 자에게 참된 안식을 주시는 유일한 분이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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